오늘 삼성카드에서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극악한 엘쥐와 교보생명만 상대하다가 자상하고 예의바른 추심원을 만나니.. 더욱 불안하고 의심이 들었을 정도입니다.
그들이 제안한 리프라이싱론은 원금 1% 입금하고 8월부터 원리금균등분할하라는
얘기인데, 법적조치 취했고 리프라이싱론(무보증)을 신청하면 법적조치 중단한다는데... 믿을 수가 있어야죠. 혹시 워크아웃시에 지장이 생기는 건 아닌지. 그들이 조사한 내용에 다른 채권사들의 연체 내용도 그들이 들고 있는 서류에 버젓이 있던데.. 갚을 능력이 안되어 보이는 제게 좋은 조건의 방안을 제사헌다는 것이 미심쩍어서요. 워크아웃 후로 법적조치가 조금이라도 늦어지길 바라는 마음에 이미 법적조치절차를 밟고있다는 말에 불안해 시간을 벌 수 있는 리프라이싱론이라두 신청해 보고싶어집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삼성은 참으로 별걸 다 만들어 내는군요...이래서 있는 넘이 더 무섭다고 하죠..뒤로가나 옆으로 가나 결국 원금만 늘어나는 대환대출입니다..
저도 그런제안받았는데요. 약정만해놓고 8월달 돈생기면넣고돈없으면 담당자 안바뀌니 자기한테전화만주면된다고 말이되나요 그래서 차일피일 미루고있어요.
워크로 가실 생각 이라면 절대 불가 하지여....법조치 넘 두려워 하지 마세여,,....법대로만 하면 무서울게 없습니다....원래 합법이 무서운게 아니고 불법이 무서운 것이지여..의슥한 산길에 짐승 보다는 사람이 서 있으면 무섭지여....
감사합니다. 이곳을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어요. 잔꾀를 부리자는게 아니라. 일상생활이 가능해지는것 같아요. 이곳에서 공부한 이후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