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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당신은 주택 몇채를 소유하는가?
최윤환 추천 1 조회 395 23.04.20 10:58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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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20 11:13

    첫댓글 현대의 일지매,홍길동은 없는가? 이런자들을 응징하여 헐벗은 서민들을 구제해 줘야...

  • 작성자 23.04.20 11:38

    댓글 고맙습니다.
    수십 년 전... 대전 은행동 토지사건...
    도로변에 위치한 땅과 뒷골목에 위치한 땅을 서로 편리한 대로 교환하기로 합의하고. 단 차액을 보상하기로...
    아버지는 1심재판에서 승소한 뒤에 사망. 뒤를 이어서 내가 민사사건 당사자가 되어...
    아버지 생존시에는 아버지 편의 증인으로 나선 이웃사람이 아버지 사후에는 나한테 노골적으로 돈 요구.
    미관말직이며, 30대인 내가 무슨 돈이 있으랴.
    그저 양심대로만 증언하세요.라고 부탁... .
    2심재판 결과는 내가 패소, 3심인 대법원에서도 패소...

    나는 화가 나서 그 증인을 위증죄로 고소. 징역(교도소) 보냈다.
    그 땅은 보상받지 못한 채 서류상으로 내 땅으로... 쳐다보기조차도 싫은 땅이 되었다.

    나는 변호사, 증인 등 법에 종사하는 사람을 이제는 믿지 않는다.
    돈만 되면 강자의 편에 서서 허위로 진실을 위조한다고...
    전국에는 지금 5만명의 변호사가 있고, 각종 법률사무소가 있어서 법에 취약한 자들을 울궈먹을 게다.
    검사 판사 등도 돈맛을 알기에...

    위 전세사기는 시작에 불과할 게다. 파면 팔수록 똥물이나 가득 찼기에... 구더기들이나 득실벅실 할 게다

  • 23.04.20 11:20

    긴 글 잘 읽었습니다. 최 선상님!

    저는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한 채가 제 재산의 전부입니다용.

  • 작성자 23.04.20 11:32

    댓글 고맙습니다.
    부자이군요.
    진정한 부자는 마음부자이며, 수수하게 작은 것조차도 만족하면서 욕심 안 내고도 잘 사는 사람이지요.

    위 전세사기꾼.. 남의 등꼴을 빼앗아서 먹는 인간벌레들이지요.
    국가가 정말로 정의로운 잣대로 이들을 강력하게 처리했으면 합니다.
    하기사 뭐.. 믿을 만한 법률가가 존재하기는 하나요?
    국민 각자가, 개인 스스로가 늘 조심해야겠지요.

    저는 날마다 범죄 사기에 관한 뉴스를 봅니다.
    사기에 관한 책을 발간했으면 하고요. 정말로 많습니다. 사기 사건들은..
    전국 교도소에 갇힌 범죄자들은현행 5만명이 넘습니다.
    교도소에 가지 않는 자들은 오죽이나 더욱 많을까요?

  • 23.04.20 11:29

    나도 재판을 몇번 해보니 변호사,판사들은 모두 자기잇속만 챙겼습니다.나도 그들을
    전혀 믿지 않습니다.

  • 작성자 23.04.20 11:48

    댓글 고맙습니다.
    검사 판사 변호사...
    그들은 서로 서로를 잘 알겠지요.
    대학에서 같이 법률 공부하고, 같이 시험에 응시하고, 합격 후 같이 훈련을 받다가 검사 판사 변호사, 법률사무장 등으로 세분류되었기에. 본질은 한통속.
    서로들 적당히 짜고 들 겁니다.
    \

  • 23.04.20 11:39

    네.맞습니다.그래서 부장판사가 사직하면
    대형로펌에서 모셔갑니다.
    3년안에 20억 못벌면 병x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전관예우라는것인데 그런 고위직이 변호하면 무조건 이기는게 바로 전관예우입니다.

  • 작성자 23.04.20 14:20

    댓글 고맙습니다.
    몇 차례 형사사건, 민사사건의 소송 당사자가 되어서 법원에 들락거렸던 제 눈에는 검사 판사 변호사 법률사무소장 등의 행태에
    의문투성이지요.

    대학시절에 배웠던 법이론들... 그거야 책속에 있는 정의이고, 현실에서는 늘 강자의 주머니 속에 들어 있지요.
    많은 세월이 흐른 저한테는 법에 호소해도 안 될 때에는 스스로 자구행위를 하고 싶대요.
    아무런 후회도 없이, 뒷날도 생각하지 않고는 극단적인 행태로요. 못난 사람들은 스스로를 해치대요.
    가해자한테 해야 할 극단적인 행태가... 정말로 바보들이지요.

    일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 나가서 장기 두는 영감들 뒷편에서 구경하다가 나도 모르게
    ' 천천히 두세요. 더 생각하세요. 장기 좋군요'라고 말했더니만 늙은이가 나를 올려다보면서 때릴 듯이 위협하대요.
    '천천히 두세요. 더 생각하세요'라고 말한 게 훈수인가요?
    되물었더니만 주먹을 들고 때릴 거야라고 말하대요.
    순간 내 눈깔이 뒤짚어져서 내뱉었지요. '주변에는 연장이 많아!
    주변사람들이 놀라며 '연장?!' 중얼거리대요.
    철물점에 가면 손도끼 등을 금방이면 사서 휘두는다는 뜻.
    상대방이 고개를 숙이고는 아무말도 못한 채.
    이럴 겁니다. 법도...

  • 23.04.20 15:20


    거대한 기획 부동산에 놀아 난 거지요
    명의 빌려주고(좋은 줄 알고) 다단계 구조라서
    몸통은 누구인지도 모르고 .....
    억울한 주검 많습니다

    똘똘 한 1채
    어찌하다 보니 2채,3채,
    보통 사람들 집 보유 삶이겠지요

    민형 아파트
    서민 아파트
    임대 아파트

    단독 주택
    시골 집
    또 어떤 집이 있나요^^

  • 작성자 23.04.20 18:30


    댓글 고맙습니다.
    정부의 공직자들부터 문제이지요.
    법을 제정하고, 집행하고, 처벌해야 하는 공직자부터가...,
    어떻게 개인이 집 수백채, 천여채를 넘어서 수천 채를 가지나요?
    그거 관리하려면 많은 사람이 매달릴 터. 다들 도둑놈의 심뽀를 지녔고,
    정부도 지금껏 한 통속이 되었겠지요.
    자본주의체제라고 해도 일정한 범위 안에서일 겁니다.
    차제로 정부가 조금은 양심껏 일했으면 합니다.
    제 자식 4남매 가운데 집 있는 자식은 단 한 명. 그것도 싸구려...
    암담한 미래이지요.

  • 23.04.21 00:55

    빌라~요~^^

  • 23.04.20 17:51

    저는 20년 무주택자 이지요.
    나이들어 집없는 설움 많이
    겪엇는데요. 그래서 궁여지책
    으로 대출 왕창 안고 시골 조그만 아파트 매입 큰애 앞으로
    해놓은게 전부 입니다.

    저도 참 무주택 설움을 오래
    겪어서 오즘처럼 전세사기
    뉴스가 나올때 마다 안타깝
    더군요.

    일단 벌어진사태는 벌어진것이고 피해자들의 피해액을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정치권에서 도와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작성자 23.04.20 18:34

    댓글 고맙습니다.
    님은 아직껏 무주택자인군요.
    어렵게 마련한 주택은 자식의 큰자식의 명의로 등기 올렸기에....
    기회가 되면 본인의 이름으로도 한 번이라도 가지시기를 빕니다.
    이번 사건은 빙산의 한 조각이겠지요.
    곳곳에서 곪아서 ..... 곧 터져야 할 비리덩어리이니까요.

  • 23.04.20 20:58

    @최윤환 직정에서 강제 퇴직만 안
    당했어도 집도 내가 원햇던
    생활도 그려갈수 있엇지만,

    인제는 병마외 싸우는게 더
    시급한 일이 됐습니다.
    지금의 소박한 바램이라면
    영구 임대주택이라도 들어
    갔어면 만족합니다.

  • 작성자 23.04.20 22:47

    @금박사 무척이나 안타깝습니다.
    식의주 3대 요건 가운데 하나인 주거지가 불안정하다니....
    그래도 마음건강해서 더욱 튼튼해져야겠군요.
    지금껏 잘 버티며 견디었으니 앞으로는 희망을 더욱 굳게 갖고, 더 노력하셔야겠군요.
    위 댓글에 나오는 영구임대주택 입주조건을 보니...
    서민주택에 대한 국가정책을 진정으로 더 넓게, 많이 펼쳐야겠군요.

    그런데도 어떤 개인들은 주택 전세를 빌미로 가난한 사람을 더욱 비참하게 만드는 게 현재의 현실이군요.
    국민의 성원이 크게 함성을 내질렀으면 합니다!

  • 23.04.21 01:00

    @최윤환 판검사 변호사 모두 한통속이라니~
    살면서 법정에 한번도 안가본게 정말
    고마운일이네요~
    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4.21 10:27

    극소수의 사람 들만 많은 주택을 소유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자그마한 단독 한 채 만으로 충분히 만족하며 살아가는 저는 수많은 행복한 사람들 중 한 명 입니다. ^^~

  • 작성자 23.04.21 14:39

    대한민국 국민 숫자는 5,175만명.
    주택을 가진 국민은 2,400만 명이 넘지요.
    아쉽게도 40%는 전세자....
    제 자식도 전세자....
    걱정이군요.
    정부가 주택정책에 대해서 보다 적극적이었으면 합니다.
    대한민국은 인구가 감소 중에 있습니다. 주택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인구 숫자는 계속 줄겠지요.
    결혼을 뒤로 미루거나 자식을 덜 낳으려고.. 왜 주택가격이 심각하게 높으니까요.

    님의 생활방식에 저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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