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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토크 서울☆ 안양LG와 FC서울의 역사승계 문제에 대한 연맹의 입장
서울의캡틴 No.16 하대성 추천 3 조회 1,635 12.10.14 12:19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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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10.14 12:23

    첫댓글 아, 사설이긴 하지만 안양FC의 창단을 진심을 축하드리고 K리그 팬으로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안양 팬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에 항상 감동받고있습니다.

  • 12.10.14 12:30

    원칙은 저렇게 세워 놓고 적용은 이랬다 저랬다 하니까 문제죠. 신뢰성도 없고... 예를 들어 상주상무는 광주상무의 역사를 포함 안 시키고 2011년 창단이라고 표기한다던가...

  • 12.10.14 12:41

    상무 같은 경우는 상무 선수들을 광주시나 상주시가 빌려서 쓰고 지자체가 주최가 되는 개념의 구단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분리가 된거고 상주상무 이후에 다시 상무 연고지가 바뀌면 다시 또 분리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기존 기업구단 같은 경우는 기업자첵 선수들 모두 소유하고 자기들이 윤을 목적으로 프로스포츠단을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향후 연고지가 바껴도 계속 기록을 가지고 간다고 합니다.

  • 12.10.14 12:36

    저기 원칙 중에 군팀인 상무 구단만 예외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2.10.14 12:37

    (상주 상무는) 2011년 1월 26일 연고 협약을 체결하고 2011년 2월 26일 출범식을 가졌다. 또한 과거 상무 축구단과 광주 상무 축구단의 K리그 역대 기록을 분리하고 승계받지 않아 2011년 신생팀처럼 새출발을 하였다.
    저도 상주상무의 역사승계에 대해서는 잘 몰랐기 때문에 검색해봤더니 이런 문장이 있군요. 상주 상무가 어떠한 이유에서 기록을 승계받지 않기로 결정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체적으로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고 따라서 연맹에서도 공식연감에 2011년 창단으로 기록한걸로 보입니다. 연맹이 잘못 처리한건 아닌것 같군요.

  • 12.10.14 12:51

    서울의캡틴 No.16 하대성// 군팀 특수성으로 상무가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스포츠 운영 주체가 아니고 상무는 단지 선수들을 빌려주는 개념이고 이런 프로스포츠단 운영 주체는 광주시 상무시로 규정했기 때문입니다. 그에 반해 다른 기업구단들의 경우 기업에서 선수 소유 및 구단운영 주체가 동일하기 때문에 연고지와 상관없이 이전해도 같은 구단이라는 것입니다.

  • 12.10.14 12:43

    상무측이 결정해서 그렇게 했다고 치면 본문 내용과는 상충하는 것 같은데요? 구단측에서 역사를 포기한다는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단 거네요. 그리고 연맹 기록 틀린 게 상무 하나뿐만이 아니라서...

  • 12.10.14 12:43

    동대문의 추억/상무가 상주시에 선수를 빌려주는 개념이라는 내용 출처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 12.10.14 12:49

    연맹에 전화해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기록담당 하시는 분한테....저도 기록 담당하시는 분에게 상주상무 창단할때 왜 다른 구단들은 연고지 이전해도 기록들을 모두 가져가는데 상무만 분리되냐고 문의했더니 위와 같은 이유로 이사회에서 분리되고 앞으로도 상무는 이런 개념으로 적용해서 계속 연고지가 바뀌게 된다면 분리된다는 답변 들었습니다.

  • 작성자 12.10.14 12:46

    상주시가 역사를 승계하지 않는 이유는 찾기 어렵네요. 군팀이라는 특수성도 물론 고려해야한다고 봅니다. 그 예로 FC서울도 포기하면 되지않느냐는 논리는 다른 문제인것 같습니다만.

  • 작성자 12.10.14 12:47

    동대문님께서 잘 정리해주셨네요. FC서울과 상주 상무와는 같은 선에서 보면 안될것 같습니다. 루나님

  • 12.10.14 12:49

    루나 러브굿// 그거 상무측에서 포기해서 그런게 아니고 연맹에서 이렇게 규정해서 그런겁니다. 그리고 FC서울에서 1996년~2003년 안양LG 기록만 빼달라고 해서 그거 구단이 포기한다고 연맹에서 해 주는게 아닙니다. 이렇게 되면 똑같은 케이스인 성남 일화의 천안 일화 시절 기록도 같이 빼냐 되는데 성남은 반대한다면 이거 완전 조기축구회 대회 기록이 되는거죠. 지금 상무만 빼고는 일관성 있게 적용되고 있는데 상무 하나뿐이 아니라는 것은 무슨 말씀이신지....상무 제외하고는 80년대 창단한 구단들 연고지 이전해도 모든 기록을 다 승계하고 있죠.

  • 12.10.14 12:53

    하대성님이 긁어오신 글에서는 주어가 상주상무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두 내용이 상충하니 정리가 안 되네요. 그리고 군이 아닌 지자체에서 선수들을 빌려서 쓰기 때문에 역사를 분리한다면 슈퍼리그 시절 상무의 운영주체는 또 누구였는지...

  • 12.10.14 12:54

    슈퍼리그 상무는 순수 국방부 상무축구단입니다. 그래서 슈퍼리그 상무/광주 상무/상주 상무/ 모두 별개 구단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 12.10.14 12:54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부산 창단연도를 들 수 있죠.

  • 12.10.14 13:04

    그리고 저는 아직도 군에서 지자체로 선수들을 빌려주는 개념이란 말이 이해가 안 가네요. 역사 분리해 놓고 끼워맞추기식으로 말 만든 게 아니라면 정관에 관련 내용이 있을 것 같아 지금 정관 정독하는 중입니다. 만약 그 말대로라면 2군 이천상무 뛰던 선수들은 1군 뛸 땐 광주로 빌려주고 2군 뛸 땐 이천으로 빌려주고 그랬다는 건데 그게 가능한가요? 정경호 같은 선수들도 내셔널리그 뛰고 바로 이틀후인가 K리그 뛰고 그랬었는데...

  • 12.10.14 13:11

    부산 창단연도가 무슨 문제인가요? 부산은 1983년에는 실업축구단으로 창단했다가 1983년 12월에 프로축구단으로 재창단 했고 그 후 부산 아이콘스가 인수해서 그냥 전신 구단을 승계했었죠. 어떤 부분이 문제라는거죠?

  • 12.10.14 13:24

    루나 러브굿//역사 분리해놓고 끼워맞추기가 아니라 제가 설명한 이유디로 분리시키기로 한거죠. 빌려주는 개념보다 군에서 이윤 목적의 프로축구단 운영하는것도 개념이 말이 안 되는것이잖아요. 군에서 프로축구흥행업을 목적으로 사업 운영 한다는 것인데 이게 더 말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 12.10.14 13:19

    부산 홈페이지 가셔서 연혁 한번 살펴보세요. 그리고 이사회에서 그런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면 근거가 되는 규정이 어딘가 있을 텐데 그걸 보고 싶다는 거죠.

  • 12.10.14 13:29

    연맹 축협 있을만한곳 다 찾아봤는데 전 포기하렵니다. 사실이라면 굉장히 흥미로운 형태의 구단 운영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어떤 구조로 돌아가는지 알고 싶었는데... 이사회에서 임의대로 정하진 않았을 것 같은데 그런 결정을 내린 근거가 어딨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 12.10.14 13:33

    부산 창단연도 문제 없는데요. 새한자동차 축구팀 인수했고 이게 왜 인수하면 새한자동차가 대우그룹에 인수되어서 대우자동차가 된 것인데 자연스럽게 그 축구팀도 인수를 했다는것이고 그래서 이 축구팀이 대우 실업축구단이었고 1983년에 슈퍼리그 원년 참가하고 그 해 12월에 프로축구단으로 재창단을 했습니다. 1983년 원년 프로팀은 유공, 할레룰야 / 실업팀은 대우, 포철, 국민은행이었고 그 후 그 해 12월에 대우와 포철이 실업에서 프로 전환을 발표하고 프로팀 재창단식을 합니다. 그런데 포철은 창단연도를 아마추어 시절부터 보는 것이고 대우는 프로팀 창단연도로 보는 것 이 차이밖에 없는데요.

  • 12.10.14 13:34

    루나 러브굿// 제 추측으로는 아챔 규정대로 모든 구단 독립법인화 문제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독립법인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주체가 있어야 하는데 이게 순수 군팀으로는 문제가 있으니 군은 선수만 빌려주고 이런 프로스포츠 흥행업을 운영하는 주체는 지자체로 보는 것으로 규정하면서 상무는 계속해서 분리되는 것이 맞다고 의사결정을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 작성자 12.10.14 13:32

    루나님 대화가 소모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네요. 제가 제시한 자료가 오히려 혼란을 드렸다면 동대문님의 말씀을 읽어보시면 충분히 이해가 될것같은데요.....

  • 12.10.14 13:33

    본문에서 '해당 전신 클럽의 역사를 승계한다'고 분명히 명시되어 있는데 이게 누구는 적용되고 누구는 적용되지 않는가 보네요.

  • 12.10.14 13:46

    루나 러브굿// 그리고 저기 나온 주석은 위키백과에 상주 상무 분리전부터 있던 프로축구연맹 규정이라 업데이트가 필요한 내용이죠. 지금은 연맹의 상주 상무 예외에 대한 설명이 있을것인데 위키백과에도 업데이트 하면 됩니다.

  • 작성자 12.10.14 13:43

    음... 아무튼 시원한 답변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애초부터 상주상무가 논점이 아니라서 이 글에서는 더 드릴 답변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상주상무를 주제로 다른 글을 게시하시면 더 잘아시는 분들이 의견 주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상무팀 운영에 대해서는 더 다루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 12.10.14 12:34

    역사승계는 당연한 일입니다 연고이전에 대하여는 모든 축구팬들에게 해당되는 문제일수있습니다 이제부터는 현재 서울팬들에게는 더이상 연고이전관련 악담을 하지않기를 바램입니다 저도 올드팬으로써 안타까운 심정이었으나 일부 서울팬들과 대화하고 다수의 팬들이 고뇌하는 모습보면서 또 이번 안양창단을 계기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 12.10.14 12:38

    정리됐네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10.14 13:14

    전북 버팔로는 94년도 시즌 중간에 재정 파탄나서 파행 운영이 되었고 연맹에서 위탁 관리 개념으로 운영시키면서 시즌 종료시 바로 자동 해체되는 것으로 당시 연맹 이사회에서 결의가 되어 있던 상황입니다. 그래서 해체 된 후 해체 된 선수들 전부는 아니고 일부 선수들 데려오고 해서 1994년 12월에 전북 다이노스가 창단을 한거죠. 지금 전북 현대 엠블렘에 1994년이 1994년 12월 창단을 말하는겁니다.

  • 12.10.14 13:02

    광주상무와 상주상무는 같은 팀으로 볼 것인가 연맹 내에서 회의가 열렸었고 그 회의에서 다른 팀으로 본다고 결론 났다고 저도 연맹 직원한테 들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0.14 13:28

    이게 정답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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