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아침><3238><2023/02/28
‘잔 술’- 술값과 소주 값도 올라 이제 잔 술이 일반화될 때입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술 소주가 3000원 하던 것이 지금은 음식점에서 5000원 하고 곧 6000원으로 올라간다는 소식입니다. 미국에서 양주 한 병을 시켰다가 경찰까지 왔다는 얘기도 있지만 한국에선 아직 잔술이 그리 유행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탑골공원 일대에서는 3000원일 때 종이컵 한 잔에 1000원씩 받았으나 지금은 작은 스테인리스 잔으로 팔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반 음식점에서 혼술 하는 사람이 한 두 잔 하고 싶어도 과음을 할 수가 없어 참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술김이 빠져서 그렇다 하고 또 다소 귀찮다고는 하드라도 ‘잔 술’의 가치는 클 것으로 믿어집니다. ‘술 문화‘도 바뀌는 그날을 기다리게 됩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2023/2/28 火) 아침 7시28분, 한강의 일출 정경입니다.
온도 –0.1°c, 습도 57%로, 오늘도 (초)미세먼지만은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어느 듯 2월도 마지막 날, 이젠 3월의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한 화요일 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