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 간호학과 국가시험 합격률 ‘99.4%’ 달성 181명 응시, 1명 제외하고 전원 합격 개인 역량 강화 교육의 성과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지난달 21일 안동여자중학교와 길주중학교에서 실시한 ‘제62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99.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북전문대는 이번 간호사 국가시험에 2021학년도 졸업예정자 181명이 응시해 1명을 제외한 180명이 합격, 전국 평균 합격률 96.6%보다 2.8%가 높은 99.4%의 합격률을 달성했다. 올해로 37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간호학과는 입학부터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선후배 간의 신뢰감을 형성하고 예비 의료인으로서의 인성적 면모를 갖추도록 지도하고 있다. 2학년부터는 △기본 간호학 실습 집중 지도 △전공지식 역량 및 글로벌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한 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는 등 개인 역량을 강화한 교육의 성과다. 김옥선 교수(간호학과 학사 학부장)는 "제62회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99.4%로 전국평균 96.6% 보다 높은 합격률을 보여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거뒀다고 생각한다“며 ”또한 앞으로 코로나 등 감염병으로 인한 지역사회 의료 필요도가 높아가는 시점에서 전문성과 책임감 높은 간호사들을 배출함으로써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학에서는 간호학과 학생들을 위해 CARE Desk 운영, 진로지도, 학생상담,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 모의면접, 입사서류 클리닉 및 취업특강 등 대학생활 지원과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생활 및 취업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