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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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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이 나이에도 설렘이 가득한 첫 사랑을...
늘 평화 추천 2 조회 371 23.04.21 11:01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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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21 11:17

    첫댓글
    세가지의 염원이 꼭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또 한분과의 오해가
    풀리고 화해로 이어졌으면
    저가 행복하겠습니다

  • 23.04.21 11:30


    재능을 많이 가지고 태어나
    단단하게 자신을 담금 질 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갑 장 에게
    박수 보내요 짝 짝 짝 ~!

    그렇지요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취미 생활
    최고 입니다 갈고 닦아서
    재능 봉사도 하시구려...

    오 ~!
    집안의 축복 새 생명 탄생이
    다가 오는군요
    첫 손주는 여자의 일생에서 완성도가 가장 높지요
    예비 할미 축하 하고요
    무럭무럭 잘 자라서
    정상 체중도 좋고, 우량아도 좋고
    할미랑 엄마 아빠 인연 잘 맺어지길 기도 합니다^^

  • 23.04.21 11:32

    나보다 더 무겁고 외롭고 힘든분도 계시지만~
    늘 평화님처럼 설레며 도전적이고 선하고 즐기며 사는 삶도 있다는 걸~
    삶방에서 알아채고 있지요~
    내가 잘하는건 아기랑놀기입니다~
    어렸을때 가사노동?에 동원돼
    친구랑 실컷 뛰어놀지 못해서
    아직도 손주들과 만나면 치기장난 술래잡기 비행기낙하산놀이 등등을 좋아합니다~
    지금은
    베이비시터를 하고 있는데
    백프로 만족합니다~^^

  • 23.04.21 11:52

    오늘 내가 살아있다는 것은 아름다운 이 세상에 아직도 할 일이 남아있다는 것이기에
    오늘을 살게 해 준 신의 축복입니다.

    100세 시대에 도전하는 아름다움 앞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내 삶을 멋지게 개척하여 내 행복으로 가꾸는 것은 순전히 내 몫입니다.

    도전하는 멋찐 삶, 그 자체를 응원합니다.

    첫사랑

    -------------------------------- 박 민 순

    첫사랑은 소나기 지나간 후 뜨는 무지개
    언뜻 보이는 하늘 그 둘레
    난생처음 사랑해 본 얼굴 무지개로 걸리고
    거울처럼 서로를 비출 수 없어
    입김 불며 지워보는 우리 둘 마음

    흰나비 한 마리
    곡선 그으며 날아와 풀잎 위에 내려앉으면
    얇은 날개의 무게만큼
    초록빛 파르르 흔들린다, 물빛으로 일렁인다
    그 물빛, 구름 되었나

    꽃잎 지듯 떨어지는 빗방울
    내 가슴 한복판으로
    선명하게 나 있는 오솔길
    난, 오늘도 축축이 젖어
    하늘과 맞닿은 그 길에서 서성댄다.

  • 23.04.21 11:37

    갑장님 평화님의
    설레임 가득한 첫사랑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첫사랑 도전기에
    저도 편승하고 싶네요. ㅋ

    뭘! 해볼까
    즐거운 고민 중!

  • 23.04.21 11:45

    다재 다능한
    멋진 할머니를
    손주가 응원합니다

    할매 힘내세요 🎶 뱃속에 내가 있잖아요 🎶

  • 23.04.21 11:50

    마음은 ᆢ
    젊게 사시는거 같읍니다

  • 23.04.21 12:46

    멎지십니다
    저는 악기를 배운다고
    하고서 이렇 머물고 있습니다 저도 이제 첫사랑을 만들겠습니다

  • 23.04.21 13:24

    첫사랑이던 짝사랑이던
    사랑하는 감정은 늘 가슴을
    설레게 하지요. 저도 한때
    가슴을 울리던 노래들 제가
    할수 없지만 연주 해보고
    싶어서 디지털 피아노를
    구매햇는데요.한 몇달하다
    보니 개인적으로 배우는게
    한계가 있어 포기를 햇는데
    그게 늘 아쉽더군요.

    또 그이후에 귀가 점점 더
    어두워져 음악과 연관되는거
    도 멀어지게 되더군요.

    그래도 디지털 피아노 또
    옛날 아나로그 오디오 셋트
    그냥 버리다 시피 햇는데요

    그게 참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
    지금 가지고 있어도 보존가치
    인테리어 가치가 클거 같습니다

    암튼 새로운 첫사랑들과
    가슴설레는 일들 많이 즐기시고
    더 행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 23.04.21 13:50

    좋은일로 설레이시니 덩달아 기쁩니다
    저도 자격증 따기 도전하려구요
    5월에 시작하려는데 설레입니다

  • 23.04.21 15:41

    @늘 평화 부모님을 생각해서 미리 준비하려 요양보호사 준비합니다 ㅎ

  • 23.04.21 19:00

    배우고싶은 것이 있다는건 즐겁게 삶을 살수있는 방법중 하나죠.
    저도 수채화 그리고 싶어서 시도해 봣엇는데.역시 재능이 없는것을 발견해서 포기. 그리고 우쿠렐레는 사 놧어요. 아직 시작은 못햇어도 독학으로 익혀볼까해요?ㅎㅎ

  • 23.04.21 18:42

    늘 응원 합니다
    늘평화님의 그 끝없는 배움의 열정 많이 부럽구요~~~

  • 23.04.21 22:39

    늘평화님 저도 응원할거에요 ㅎㅎ화이팅

  • 23.04.21 23:25

    열심히 사시는 평화님 늘 감탄합니다 장애인 복지에 대해 배우지만 평화님은 장애 없는 정상인 보다 더 나은 정상인이
    라 여깁니다

  • 23.04.21 23:56

    기쁜일들이기에 설레이시겠습니다~~
    첫손주 안았을때의 기쁨!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하시고자 하는일들 좋은성과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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