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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과 역학(명리학,관상학등)은 음양오행이 학문의 근간이라는 점에서 뿌리가 같다,음양오행의 원리를 이용하여 한의학에서는 사람의 생김세와 기색을 보고 병을 진단하고 관상학에서는 운명을 진단한다,명리학등에서는 태어난 팔자로 운명을 본다,원리는 다르지 않다 구체적 방법만 다를 뿐이다
성형외과 의사분들 보다는 한의학을 하시는 분들중에 관상에 조예가 있는 분들이 더러 있다, 근래 한의학의 대부라 일컫는 동원 이정래 선생님은 관상학의 경지가 매우 높았던 분이다성형외과 의사의 언론 기고글이나 말만 참작하여 성형을 하는 경우 상당한 돈을 들이고 부정적 효과를 가져오는 사례를 많이 보아왔다 ,명리학을 잘 하는분들은 팔자로도 그사람의 건강이나 질병 상태도 쉽게 파악하는 분들이 있다, 당연이 관상가도 그러하다 또한 관상학의 운명론에도 질병,건강도 포함된다,
그러나 부끄럽게도 관상학계에서는 질병,건강상태를 잘 보는 관상가가 매우 드물다, 특히나 마의상법등의 원전 강의로 알려진 원로관상가 신○○선생님은 질병은 나에게 묻지 말고 의사에게 물어라 하고 내방객들에게 질문하지 말아야 할 사항으로 내세운다 한다고 한다, 이분의 제자나 인상학박사. 혹은 인상학(관상학과 사전적 의미는 동일함)을 내세우거나 대학의 평생교육원 교수들은 아예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한마디로 좀 그러하다 물론 역학자가 의사는 아니지만 질병이나 건강상태를 읽어 주는것은 당연하며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어도 내방객이 물으면 답해 주어야 하는것은 당연하다,
관상학에서 기색이 나쁜경우는 주로 운세의 현상만 논하고 있다,그러나 실제로는 운세와는 연관성이 적으면서 건강상태나 질병과 관련이 되는 경우도 많다, 또한 기색이 아니라도 생김세로도 오장육부 상태는 물론 취약한 장기 및 질병을 읽을수 있다, 왜냐먄 몸과 얼굴의 오장육부의 상태가 잘 나타나기 때문이다, 관상이 좋지 않은 사람은 뼈대나 오장육부 상태가 근본적으로 좋지 않은 사람이라 해도 거의 틀리지 않는다 ,기색도 그사람의 정신과 오장육부의 상태의 표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생김새의 운세도 작용된다
어려운 일이 생겨도 눈빛이 밝으면 즉 신이 충족하면 큰 어려움 없이 넘어갈수 있다는 말은 그사람에서 오장육부에서 발현되는 기운이 좋고 정신상태가 살아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그래서 눈빛이 충족 되는 것이라 할수 있다
그러함에도 신○○선생님을 비롯한 인상학자,평생교육원 교수등 대부분의 관상가라는 분들중 질병론에
관심을 갖거나 잘 아는 분이 드물다.대부분 마의상법,유장상법등 고서 위주로만 공부하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그러한 책에는 질액궁외는 특별하게 질병에 대한 기술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운명적 사항도 비슷하며 그러한 책에는 핵심과 정수가 많이 생략 되어 있다,관상학의 교과서 라고 하기도 하는데 아예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보기 어렵다, 아마도 그러한 원전을 가지고 본문 해석위주의 강의를 하는 분들이 과하게 포장한데 아닌가 한다, 그러한 책만으로는 달달 외워도 한계가 뚜렷하다
여기서는 인간의 신체를 다음의 다섯가지로 분류하여 보는 방법과 전해오는 건강법에 대해서만 기술하기로 한다 한의학과 관상학이 표현은 약간 다를수 있어도 아래와 같은 같은 용어를 함께 쓰고 있다
1.머리를 정명지부(頭為精明之府)지부라 한다
-머리는 인체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 하고 있으며 뇌가 두 개골에 함장 되어 있으며 인체의 정신이머무는 곳으로 인체의 골격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이다 그래서 관상학에서 골격의 우선 순위를 논할시 두개골을 가장 중요시 하며 다음은 비골(코뼈),이어서 몸의 전신골격을 본다, 뼈가 관상의 근본인데 두개골 뼈의 상태가 가장 중요하다, 가령 머리가 기울어져 들지 못하고 눈빛이 없는 것은 정신이 나갔기 때문이다
2.등을 흉중지부(胸中之府)
-등은 인체의 오장육부를 감싸서 보호하고 있다,특히 가장 중요한 장기인 심장과 폐는 등과 함께 가슴뼈가 앞뒤에서 보호 하고 있다, 척추가 휘면 인체의 장기가 제 위치에 있지 못하고 압박을 받기 때문에 오장 육부의 밸런스가 무너지기 쉬우며 흉추의 부위에 따라 오장육부의 장기의 건강 상태도 달라진다,
특히 어깨가 굽거나 쳐진 사람은 바로 부정맥등 심장질환이나 폐병에 걸리기 쉽다 그래서 몸이 바르면 건강하고 몸이 휘면 건강하지 않다는 말을 하게 된다, 상당 부분의 오장육부의 병은 척추,어깨가 틀어지거나 굽어서 온다,병원에서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병은 상당수가 골격의 문제이다, 이러한 골격의 문제는 몸의 변형을 가져오며 결국은 운명에 영향을 주게 된다
가령 고관절이 빠지면 다리길이가 차이가 나고 엉덩이의 높낮이가 다르게 되며 시간이 지나면 척추가 틀어진다 ,더욱 시간이 경과하면 두개골과 얼굴에도 영향을 준다, 그러면 재물, 육친,생식기 관련 질병등 등의 문제가 발생된다,가령 당뇨병도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흉추 12번 뼈의 연결부분이 눌리거나 틀어지면 췌장에 연결되는 척수신경이 작용을 못하여 인슐린 분비등의 내분비선이 문제가 되면 발생 하기도 한다,
3.허리를 신지부(腎之府)라 한다
허리가 신장의 창고라는 의미이다,가령 방사를 많이 하거나 신장이 약해지면 허리가 쉽게 아픈 것이다,특히 개미허리 여성은 보기는 좋을지 몰라도 남성의 신기를 훼손하고 흡수하므로 남성이 단명하는요인이 될수 있다,허리가 너무 가는 사람은 신장의 창고가 약한 것이다
4.무릅을 근지부(筋之府)라 한다
즉 근육의 집이라는 뜻인데 그만큼 무릎을 싸고 있는 근육과 인대가 다양하다는 말이기도 하며 인체의 근육 상태를 잘 나타내는 부위이다 무릅을 제대로 펴지 못하거나 불편한 것은 무릎근육이 무너 졋거나 슬개골이 내려온 경우가 많다
5.뼈를 골수지부(骨髓之府)
골수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과 같은 혈액세포를 만드는 조직이다, 골수가 맑으면 살이 맑고 피부가 화사하다,그러하면 현재와 가까운 운을 나타내는 얼굴의 기색이 늘 좋게 유지 될 여지가 훨씬 높은 것이다, 얼굴에 나타나는 기색도 오장육부,정신상태의 영향을 받으므로 운세에 상당한 작용을 한다
그래서 얼굴 기색이 좋으면 생김세가 부족해도 크게 나쁜것은 없다, 현재나 가까운 미래의 운세는 생김세보다 기색이 우선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관상에서는 뼈가 살보다 더욱 중요하며 오장육부가 매우 큰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성형을 해도 골격이나 오장육부에 그원적인 영향를 미치지 못하므로 운명이 크게 바뀌지는 않는다 다만 부위에 따라 다소간 영향은 있을수 있다, 오장육부는 얼굴 새김세에도 영향을 주며 목소리의 근본이기도 하다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건강법중에 두위정명지부(頭為精明之府),일소삼편백병제(日梳三遍百病除)란? 말이 있다 “하루에 세 차례 머리를 빗어 주면 몸의 모든병이 사라진다.“ 는 뜻이다.
오장(五臟)의 측면에서 보자면 화(火)를 담당하는 심장과 수(水)를 담당하는 신장이 있는데, 하부의 수(水)는 화(火)의 도움으로 상부로 올라가고 상부의 화는 수의 도움으로 하부로 내려오는 순환을 하게 된다. 또한 ' 머리는 시원하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하라'는 두한족열(頭寒足熱)이란 말이나 반신욕(半身浴)도 수승화강의 원리인 것이다. 즉 몸안의 음양이 조화 되기 때문에 건강 해진다는 이치이다
두피를 잘 마사지 하면 혈을 잘 통하게 하여 건강에 매우 유익한 가장 손쉽고 간단한 운동법의 하나이다, 동양학에서는 굳이 헬스를 하거나 조깅등의 운동을 권하지 않는다, 몸의 기혈만 잘 통하면 건강하고 장수 할수 있다고 본다, 무리한 헬스나 달리기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수년전에 스포츠쎈타에서 헬스를 하던 개그맨 김형곤씨가 운동하다 사망한 사건을 기억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관상학에서는 보디빌딩을 좀 어리석은 운동으로 본다 이런 운동은 어깨와 가슴근육은 발달 하지만 등이 밋밋해지고 복부와 허리가 가늘어져서 재물 축적은 물론 가정생활에도 애로를 불러 올수 있다, 실제 보디빌딩 하는 분들은 명예는 얻을수 있어도 재물이 풍족한 사람은 드물다(물론 얼굴상에 떠라 편차가 있지만 큰 재물의 축적은 어렵다 )삼성의 이건희 회장처럼 거북이 처럼 등이 두둑해야 재물이 잘 축적된다, 여성도 등이 적당이 두툼해야 좋은 남편을 만나고 영화가 있다
즉 여성도 40세가 넘으면 몸이 좀 두툼해야 명예와 재물을 얻는데 유리 하다, 대표적으로 현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나 이명박 전대통령의 부인도 그러하다 또 운동을 하여 어깨가 커지면 엉덩이는 상대적으로 작아지게 되어 몸의 균형과 조화가 깨질수 있다 , 그러면 재물 이외에도 또다른 관상학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물론 적당이 하면 건강에 유리한것은 사실이나 운동선수가 아닌 일반인은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머리 빗질은 성냥개비 빗으로 하는게 좋다 하루에 3번 10분씩 혹은 두번에에 걸쳐 15분정도 혹은 한번에 30분정도 머리(목 포함)를 잘 빗어 주거나 머리와 목을 잘 두드려 주면 심혈관 질환(고혈압,동맥경화,중풍등)을 예방할수 있고 늘 머리가 개운 해진다, 또 탈모나,불면증 예방에 특효이며 머리에 비듬이 많은 사람도 효과가 크다, 더욱이 현대 노인들의 가장 큰 걱정인 치매걱정은 평생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 관상학적으로는 늘 좋은 기색을 유지 하기 쉬우므로 액운이 쉽게 다가오지 못할 것이다 ,
즉 머리빗질을 해 줄 경우 머리가 맑아지고 눈이 밝아지며 정력(精力)이 증강되고 수면의 질량이 양호(良好)해 지며 백발이 흑발로 변하고,식욕이 증가된다. 소두(梳頭 : 머리빗질)는 일종의 인체의 정(精)과 기(氣)와 신(神)을 보양해 주는 가장 간단 하고도 경제적인 건강,장수비결의 하나이다 .
또 성냥개비 빗으로 머리나 뒷목을 잘 두드려 줘도 좋다, 더불어 귀를 잘 만져주고 맛사지 해주면 건강에는 금상첨화가 아닐까 한다, 어째튼 별도로 돈 들이지 않고 매일 실천하는 자세를 견지 하면 매일 보약을 복용하는 효과를 얻을수 있을 것이다, 또 어떤 건강법이든 공감한다면 꾸준이 실천 하는게 중요하다,
고인들의 속언(俗言)에 “일소오백불혐다(日梳五百不嫌多)” 란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하루에 오 백번 머리를 빗어줌도 사실은 많은 것이 아니다.” 는 뜻이다.
(하월산관상역학연구원)
첫댓글 good
추천 1표
감사함니다^^^
...대단히..좋은 내용인듯 합니다.
두고.. 읽어 보겟읍니다.
감사합니다.
관상학에서 두개골에 이어 코뼈를 중요하게..
머리와 귀를 잘 맛사지..
그런데 보디빌딩이....좀...그런 운동이엇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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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말인듯 하지만.. 새롭습니다.
또한 관상학적으로 가장 나쁜 운동은 격투기.복싱등임니다
운동선수들이 평균수명이 가장 짧은 부류에 들어가는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젊어서 진액을 너무 소모했기 때문임니다
결국은 지나친 운동량이 결국은 조로 하거나 건강의 부담으로 작용함니다
가령 몇년전 사망한 아시아의 물개라는 조오련선수도 비슷한 케이스로 봄니다
잘 읽었습니다 유익한 글입니다
란강망님 오늘도 청량한 일상 되셔요^^^
귀는 신장을 대표하는 기관임니다,귀는 손,발과 더불어 인체의 축소판으로 봄니다,
가령 이명이 있는분은 귓볼에 주름이 생기기도 함니다, 여성들 자궁 질환을 귀의 상태로
볼 수도 있습니다
신장은 청력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아침,저녁 세수 하실때 귀를 상하좌우로 잘
만져주면 전신을 맛사지 하는 효과가 있다 함니다,단 귓볼은 수직으로 즉
아래로 잡아 당기면 신장이 하수될우려가 있으니 45도 방향으로 잡아 당기시길 바람니다
귓볼이 없는분은 꾸준이 하면 귓볼이 커지는 효과도 발생됨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람니다^^^
저 요즘 따릉이에 빠져있어서 틈날때마다 자전거운동중인데, 괜찬은걸까요??
글고 제가 30넘은 남자인데도 개미허리... 단명하는거에요 설마???
제가 님의 체상을 못봐서서요, 단식판단으로는 신장기능이 약하다 볼수 있으나 신장을 표시하는 부위도
귀를 포함한 여러 부위에서 봄니다, 손 모양에서도 볼수 있슴니다 타 부위가 좋으면 신장이 약한게 아님니다
본인이 신장이나 위장 상태는 더 잘알거요^^^,
그리고 40 넘으면 남녀공히 허리,뺏살이 찌는게 일반적임니다 아떤 운동이든 과하지 않으면 좋슴니다
근데 자전거 운동은 여성은 좀 그래요 , 거기가 흑인처럼 검어질수 있슴니다 ^^^
관상으로만
몇 세가 좋고, 나쁘고
몸의 어디가 좋고, 나쁘고
재물의 크기는 어떻고 등을 알 수 있나요?
당연함니다,오장육부의 상태는 물론 현재의 몸의 상태 및 미래의 오기쉬운 질병도 예측 함니다
생김세로 재물,운세 모든것을 다 볼수 있습니다, 일반적 유년법외에 대운,소운법등 잘 알려지지 않은
사항도 많습니다
관상을 제대로 공부하면 명리보다 훨씬 정확하고 쉽게 볼수 있습니다, 생긴모습에 그사람의
모든 정보가 담겨 있는데도 대부분의 사람은 고정된 글자나 부호 그림에서만 찾는 경향이 높죠
물론 학문마다 장,단점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