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 확 바뀐다…초기 임대료 규제ㆍ입주자격 제한국토부 공공성 확보방안 윤곽…내달 공청회 거쳐 확정 청년 역세권 임대 뉴스테이 방식으로 공급 확대…촉진지구도 손질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앞으로 주택도시기금이 지원되는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에 초기 임news.naver.com
뉴스테이가 기존 임대주택 방식으로 바뀌면 건설사들이 호응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재정 투입이 많이 될 듯 하네요.
첨언하면 제가 보는 뉴스테이는 솔직히 아주 좋았습니다.
큰 돈 안들이고 양질의 주택에 거주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했죠.
제가 그린 그림은..
대기업 1군업체에서 뉴스테이를 진행하면 주택부분 뿐만 아니라 다른 면에서 매우 큰 장점이 많습니다.
일례로, 거주민들에게 카페테리아 방식으로 식사, 세탁, 육아, 의료 서비스까지 토탈로 제공할 수 있죠.
롯데건설이라면 관계사인 렌트카 서비스와 제휴해서 초단기 렌트로 자동차를 구매할 필요도 없구요.
사실 맞벌이 부부들 자동차 평일엔 거의 그냥 세워놓습니다.
렌트카 업체는 주차공간과 반납이 가장 큰 문제이구요. 한방에 해결이 되죠.
노인들의 경우 식사제공과 세탁 및 의료서비스까지 선택 제공이 되면...
요양원에 갈 필요가 없습니다.
본인이 사는 집에서 이런 서비스를 모두 받을 수 있으니까요.
목돈이 없는 젊은이들은 주택뿐만 아니라 모든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렌트로 이용하여
목돈 들이지 않고 결혼이 가능합니다.
향후 왠만한 서비스들은 렌트개념으로 갈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내수도 살고, 기업들도 살 수 있고, 그러면서 고용창출도 가능하겠죠.
(얘기를 나눠보니 렌트 후 중고품들은 저개발국으로 수출하면 된다고 하네요.)
그러한 트렌드에 딱 맞는 주택상품 중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물론 저소득층 중심의 주거정책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산업적으로도 많은 장점이 있는데, 일시에 없애버리는 것은 다소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뉴스테이 처럼 기업들이 가져갈 이윤 확보가 가능해야...
수도권 외곽 재개발이나 재건축 대상지들의 개발이 촉진될 겁니다.
그냥 기존처럼 집 지어서 분양해라~
이러면 수도권 외곽쪽은 건설사들이 뛰어들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는 정부정책상 역세권 개발이 가장 유망할 것입니다.
용적율 올려주고, 주거비율 올려줘서 생기는 공간의 일부를 청년임대주택으로 활용할 것 같네요.
일단 신경 끄고 제 공부나 해야겠네요.
첫댓글 머리쥐나면 워쩔려구?
쉄쉄하셔.길~게 갈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