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엡손, '건강' 새로운 수익원으로 5년내 매상고 300억엔
ㅇ 세이코엡손은 6일 스포츠, 건강기기사업의 매상고를 5년이내에 300억엔으로 끌어올릴 계획을 발표.
ㅇ 금년에 손목시게형 맥박계와 런닝워치로 건강기기분야에 참여.
- 앞으로 테니스와 골프 등의 스윙폼을 분석하는 기기 등 주로 스포츠 분야의 제품을 확충하여 프린터와 프로젝터에 이은 새로운 수익원을 육성할 계획.
ㅇ 위성이용 측정시스템(GPS)기술을 적용한 센서의 제어기술 등을 응용하여 몸에 부착할 수 있는 스포츠, 건강기기사업에 본격 참가.
ㅇ 맥박을 수시로 측정하는 맥박계와 더불어 GPS를 사용한 런닝거리와 속도데이터를 계측할 수 있는 시계를 8월부터 판매시작.
ㅇ 앞으로 자전거와 워킹 등의 계측기기 이외에 라켓이나 클럽에 장치하여 실제로 시타하면 폼을 진단할 수 있는 기기 등으로 라인업을 확충.
- 이들 제품에는 계측한 데이터를 인터넷상에서 보존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
ㅇ 매상고계획
- 금년도 예상전망인 수억엔 정도에서 2015년도를 목표로 100억엔으로 확대하고 2017년에는 300억엔까지 늘릴 계획.
ㅇ 세이코엡손은 2008년 가을 리먼사태이후 사업이 침체.
- 채산이 맞지 않던 중소형 액정사업에서 철수한 결과 매상고는 피크였던 2006년 3월기의 1조 5000억엔이상에서 2012년 3월기에 8779억엔으로 40%이상 축소.
ㅇ 주력인 잉크젯트 프린터 사업도 국내를 중심으로 시장이 한계에 이르러 스포츠, 건강기기사업 이외에 공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산업용 로보트 등의 신규사업을 확대하고 다시 사업을 성장궤도에 올려놓겠다고 밝힘.
출처 : 산케이비즈 2012.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