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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경고하신 하나님 17:13~18
13 여호와께서 각 선지자와 각 선견자를 통하여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지정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돌이켜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 나의 명령과 율례를 지키되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하고 또 내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너희에게 전한 모든 율법대로 행하라 하셨으나
14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그들의 목을 곧게 하기를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던 그들 조상들의 목같이 하여
15 여호와의 율례와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들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과 경계하신 말씀을 버리고 허무한 것을 뒤따라 허망하며 또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따르지 말라 하신 사방 이방 사람을 따라
16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명령을 버리고 자기들을 위하여 두 송아지 형상을 부어 만들고 또 아세라 목상을 만들고 하늘의 일월성신을 경배하며 또 바알을 섬기고
17 또 자기 자녀를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복술과 사술을 행하고 스스로 팔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그를 격노하게 하였으므로
18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심히 노하사 그들을 그의 앞에서 제거하시니 오직 유다 지파 외에는 남은 자가 없으니라
자기 백성을 버리신 하나님 17:19~23
19 유다도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만든 관습을 행하였으므로
20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온 족속을 버리사 괴롭게 하시며 노략꾼의 손에 넘기시고 마침내 그의 앞에서 쫓아내시니라
21 이스라엘을 다윗의 집에서 찢어 나누시매 그들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을 왕으로 삼았더니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을 몰아 여호와를 떠나고 큰 죄를 범하게 하매
22 이스라엘 자손이 여로보암이 행한 모든 죄를 따라 행하여 거기서 떠나지 아니하므로
23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든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대로 드디어 이스라엘을 그 앞에서 내쫓으신지라 이스라엘이 고향에서 앗수르에 사로잡혀 가서 오늘까지 이르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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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선지자와 선견자를 통해 북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악한 길에서 떠나 모든 율법대로 행하라 명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듣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과 언약을 버리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이에 하나님이 노하셔서 그들을 내쫓으십니다. 북 이스라엘 백성은 앗수르에 포로로 사로잡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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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경고하신 하나님 17:13~18
하나님은 우리가 죄에서 돌이키도록 말씀과 사람을 통해 경고하십니다. 하나님은 북 이스라엘 백성이 악에서 돌이켜 말씀을 지켜 행하도록, 그래서 생명과 복을 누리도록 끊임없이 선지자들을 보내 그들에게 경고하셨습니다. 열왕기와 선지서가 이를 증명합니다. 엘리야와 엘리사 선지자는 놀라운 기적을 많이 행하며 백성이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려고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아모스와 호세아 선지자도 북 이스라엘의 멸망을 경고하며, 회개하고 돌아오라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왕과 백성은 하나님께로 돌이키지 않았고 온갖 허무한 우상을 섬겼습니다. 하나님 백성은 적의 공격이나 환경의 어려움 때문에 망하지 않습니다. 오직 불신앙으로 망합니다.
● 더 깊은 묵상
하나님의 경고에 북 이스라엘 왕과 백성은 어떻게 반응했나요?
나의 죄를 깨우치시는 하나님의 경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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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백성을 버리신 하나님 17:19~23
북 이스라엘의 죄는 유다에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특히 아합 가문의 악행과 우상 숭배가 유다 왕들에게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북 이스라엘은 다윗 왕가의 죄 때문에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로보암은 자신을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 은혜를 잊고서 백성을 이끌고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그러자 결국 하나님이 그들을 내쫓으신 것입니다(21~23절). 금송아지를 만들어 백성을 죄에 빠뜨린 여로보암의 죄악은 북 이스라엘 멸망에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앞에서 쫓아내시니라”(20절), “그 앞에서 내쫓으신지라”(23절)라는 표현은 멸망이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의 징벌임을 분명히 나타냅니다. 불순종에는 징벌이, 순종에는 축복이 따릅니다.
● 더 깊은 묵상
북 이스라엘의 죄는 유다에 어떤 영향을 끼쳤나요?
나는 어떤 경우에 좋은 영향보다 나쁜 영향에 쉽게 물드나요?
한절묵상:열왕기하 17장 15절
북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 멸망한 이유는 군사력, 경제력, 정치력 등이 약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들에게 신실하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 사랑과 하나님 말씀을 지속적으로 거부한 교만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 말씀을 버리고 자신들이 원하는 삶을 추구했습니다. 신앙 안에서 자유는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라 절대 기준인 하나님 말씀에 능동적으로 나를 맞추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하는 것이 형통한 삶을 누리는 지혜입니다.
인생의 위기 앞에서는 항복하거나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갖거나 양자택일해야 한다. - 레이 프리처드
오늘의 기도
하나님! 말씀을 통해 제게 위험 신호를 보내실 때, 즉각 깨달아 돌이키게 하소서. 마음이 연약해서 죄를 지었다는 핑계와 자기 합리화 뒤에 숨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 말씀이기에 마땅히 순종하는 믿음의 결단을 하게 하소서. 순종함으로 하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449 예수 따라가며)
하나님은 우리의 성장과 성숙, 그리고 더 친밀한 관계를 위해 우리에게 더 큰 어려움까지도 허락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매순간 주님께 집중하고, 주님께 의뢰하면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나아갈 수 있도록 하자
항상 깨어 있어서 맡겨 주신 일들을 끝까지 잘 완수해 가기 위해 집중하도록 하고, 시험이라고 해서 긴장하지 말고, 그 상황들을 즐기고 배우는 시간으로 만들어 가도록 하자
주님께 지혜를 구하고, 더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면서, 그분의 뜻을 따라,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9~23절 유다가 이스라엘의 멸망에서 교훈 얻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러나 유다도 북이스라엘의 길을 답습했습니다. 하나님은 동일한 잣대로 유다까지 심판하십니다. 북이스라엘의 멸망이 유다를 위한 경고였다면, 유다의 멸망은 지금 우리를 위한 경고일 수 있습니다. 죄에 거하고 불순종하면서도 하나님 백성의 지위를 영원히 누릴 것이라 착각하지는 않습니까?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7~18절 이스라엘 멸망의 이유는 국력이 약해서가 아니라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겼고, 말씀을 떠나 가증한 행위를 따랐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든든히 서는 길은 정치적 역량을 키우거나, 많은 재물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신실한 성도들이 믿음의 기초 위에 순종의 기둥을 세우는 것입니다.
기도
공동체-주님이 베푸신 은혜와 사랑을 마음에 새기고 늘 기억하며 살게 하소서
열왕기하17:13-23절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이유는 축복하시기 위해
주셨습니다
본문은 이스라엘이
왜 멸망하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이스라엘이 왜
멸망할수 밖에 없었는가?
축복하려고 주신 율법을거절한 것입니다
13절 말씀을 보시면
"내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너희에게 전한 모든 율법대로 행하라"
율법대로 행하라는말씀안에는율법대로 행하면
축복이 있음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말씀인데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것과
죄를 구별하게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의지하고 따르는 사람에게는하나님 기뻐하시는일을 합니다
그러나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으면
하나님 기뻐하는 일을분별하지 못하고결국에는 죄 가운데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이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축복된 인생을 살아가길바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하나님의 말씀이 축복으로 인도하는데
이스라엘은 왜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겠습니까?
14절에 보시면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그들의 목을 곧게하기를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던그들의 조상들의 목같이 하여"라고 이유를 말씀합니다
우리가 주목할 말은
"믿지 아니하고“라는 말입니다
이말은여호와를 확신하지 않았다신뢰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은 것은
하나님으로 확신하지 못했기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이런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확신하지도
신뢰하지도 못하니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죄를 따라가는 삶을 살게 되었다는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선 우리가 물어봐야 하는것은
하나님을 신뢰, 확신하는가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면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할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평소에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 같아 보여도내 앞에 홍해와 같은문제가 있으면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방법을 찾습니다그러다가죄를 따라가고 불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예외가 없습니다그래서 신앙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할때말씀을 의지하고
말씀을 의지하여결과적으로 축복된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뢰할만한충분한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시고그분의 말씀을 신뢰하십시오 그러먼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된 인생길로 인도해 주실 겁니다
오늘의 말씀요약
여호와는 선지자와 선견자를 통해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악한 길에서 떠나 모든 율법대로 행하라 명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듣지 않고 여호와의 율례와 언약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므로 하나님이 노하셔서 그들을 내쫓으십니다.
이에 이스라엘 백성이 앗수르에 사로잡혀 갑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말씀을 무시한 이스라엘(17:13~18)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에게 말씀을 통해 그분의 뜻을 계시하십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여러 선지자를 통해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은 죄악에 빠진 이스라엘을 돌이키기 위해 선지자들을 보내셔서
죄의 길에서 떠나 하나님의 명령과 율례를 지키도록 권고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여기며 율법을 버리고 허무한 것을 좇았으며 이방 민족의 길을 따랐습니다.
그들은 말씀을 따르기는커녕 율법이 금지한 온갖 우상 숭배와 인신 제사를 비롯해 복술과 사술을 행했습니다.
모든 죄는 말씀이 가르치는 바른길에서 벗어날 때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죄를 이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말씀을 늘 곁에 두고 묵상하며 마음에 새기고 그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 묵상 질문: 율법이 있음에도 이스라엘이 율법대로 행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말씀을 가까이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나요? 오늘 순종할 말씀은 무엇인가요?
죄로 인한 결과(17:19~23)
죄는 전염성이 매우 큽니다. 북 이스라엘의 초대 왕 여로보암의 죄는 이후 모든 이스라엘의 왕을
동일한 죄에 빠지게 했으며,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에게서 떠나 우상을 따르도록 만들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죄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남 유다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결국 유다도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고,
이스라엘의 우상 숭배와 죄를 따라 행했습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은 죄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한 채
계속해서 죄 가운데 거했습니다. 이러한 죄의 전염을 막기 위해 결국 하나님은 북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에서 몰아내십니다. 죄에서 돌이키지 않은 결과는 하나님의 심판과 환난입니다.
성도는 자신의 거룩함을 지키기 위해 죄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떠나 오직 말씀 안에 거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이스라엘의 악행을 언급할 때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가 빠짐없이 언급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세상에서 살되, 성도로서 그 악한 문화에서 자신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오래 참으시던 하나님이 심판을 행하시기 전에, 허무한 것을 버리고 사방 이방 사람에게서 돌아서길 원합니다.
죄의 무서운 전염성을 끊을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인 말씀으로 무장해 오늘도 승리하게 하소서.
이스라엘의 가장 악한 왕으로 평가되는 아합과, 배신과 살인이 만연했던 마지막 때,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선지자, 엘리사와 엘리야, 아모스, 호세아 등을 보내셔서 끝까지 그들을 향한 경책과 용서하시는 은혜를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남유다에서 가장 악한 왕이었던 아하스가 통치하는 동안에도 오뎃, 이사야, 미가, 나훔 등의 선지자를 보내셔서 그들이 죄악으로 부터 돌이킬 수 있도록 말씀하시고, 끝까지 그들을 포기하지 않으셨음을 성경의 기록 들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수많은 경고들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가르침에 대해 반역으로 행했고, 도움과 반석이 되시는 여호와를 대신하여 썩어 없어질 우상들에게 절하며, 이방인들이 행하는 악한 행위를 반복하였음으로 결국 그들은 약탈자의 손에 넘겨지고, 그들에게 허락된 그 땅에 거하는 평안과 생명에 관한 축복은 고통과 쓰라린 추억이 되게 하십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을 아는데 열심을 다하지 않고,
그분께 도움을 구하지 않았으므로,
풍요가운데 있는 것이 고난 가운데 여호와를 찾는 자로 돌아오는 것보다
더 큰 저주가 됨을 말씀해주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교만은 그 얼굴에 드러났나니 그들이 이 모든 일을 당하여도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구하지 아니하도다(호세아 7:10).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 다행이라는 이 땅의 삶에 대한 안도에 머무르지 않고,
날마다 주님의 말씀으로 깨어 기도하고,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믿음의 방패와 성령의 검으로 사탄과 세상의 불화살을 소멸시키는 주님의 담대하고 강한 군사로 나아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죄는 점 점 더 담대해 집니다.(9-12절)
처음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죄를 은밀히 행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은 아주 공개적으로 죄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모습은 죄로 인하여 마음이 둔해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하여 경고하였지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13-15) 이들의 우상숭배의 모습을 보시고도 인내하시면서 무려 200년을 참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인내 하심은 우리가 얼마나 큰 하나님의 사랑가운데 살고 있는지를 알게 합니다.
한번 죄악에 발을 들여놓으면 점점 깊이 빠져들게 되고 영은 죄에 대한 민갑성을 잃어버리고 무뎌지게 됩니다. 성도 된 우리는 항상 깨어서 작은 죄에 대해서도 민감성을 잃어버리지 않는 지혜로움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의 영은 죄에 대한 민감성을 유지하고 있는가?
열왕기하 17:13~23 역사의 진실을 기억하라.
이스라엘이 여호와께 범죄하고 다른 신들을 경배한 결과 앗수르에 멸망을 당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도 유다에게도 동일하게
선지자를 통하여, 선견자를 통하여 경계하시고
돌이켜 악한 길에서 떠나고
하나님의 명령과 율례를 지키되
조상들에게 명령하시고 선지자들로 전한 모든 율법을 행하라 말씀하신다.(13)
그러나 저희가 듣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고(14)
여호와의 율례와 조상과 세우신 언약과 경계하신 말씀을 버리고
허무한 것을 좇고, 본받지 말라한 이방 사람을 본받고(15)
여호와 모든 명령을 버리고
두 송아지 형상을 부어 만들고
일월 성신을 숭배하며, 아세라 목상을 만들고, 바알을 섬기며(16)
자기 자녀를 산채로 불에 태워 이방 신에게 제물로 바치고
점쟁이를 찾아 다니며 마술을 행하고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다.(17)
그래서 하나님이 노하셔서 유다 지파만 남기고
이스라엘 백성을 추방해 버리신다.(18)
그러나 유다 마져도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에 불순종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의 행실을 그대로 본받았다.(19)
그래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온 족속( 유다+이스라엘)을 버리사(20)
여호와께서 선지자의 하신 말씀되로 앗수르에 잡혀가게 하셨다.(23)
하나님은 계속해서 선지자와 선견자를 보내어 경고의 메세지를
그렇게도 보내 셨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하라고 하는 것은 안하고
모든 명령을 버리고 죄악의 길을 줄기차게 꾸준하게 걸어가는 이스라엘의
삶이 바로 나의 삶이다.
14절에서 17절의 말씀이 모두 나에게 해당하는 말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이 감사하다.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무려 200년이나 참으시는 하나님이 놀랍기만 하다.
당연히 심판 받아 멸망받아 마땅한 인간이지만
오래 참으시고 계시는 그 하나님의 사랑이 고맙고 감사하다.
이 죄악을 나를 대신 하여 예수그리스도에게 담당 시키신
하나님의 사랑에 눈물이 난다.
내가 받아야 할 그 죄악을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대신 죽게하시고
의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의롭게 여겨 주시는 아버지의 그 은혜가
나는 본질 적으로 말씀을 지킬수 있는, 율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이 없다.
그러나 값없이 부어주시는 그 은혜가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어제 오늘 왜 이스라엘이 망했을까?
한마디로 불신앙과 우상숭배 때문인데
나의 삶에도 얼마나 많은 불순종과 불신앙이 있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멸망시키지 않으시는 아버지의 그 은혜가
아버지의 그 사랑이 하루종일 나를 사로 잡는다.
예수그리스도의 그 사랑을 생각할 때 나혼자 눈물이 난다.
왜 하나님이 날 이렇게도 사랑하시나 하는 그 사랑이...
나는 분명 하나님으로 부터 사랑 받고 있는 존재이다. .
이 받은 사랑을 나누어 주는 사랑의 통로가 되자.
하나님의 영이 내 마음에 오셔서 내 마음에 율법을 새김으로
율법에 의한 억지의 삶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그 분의 삶을 통하여
성령님이 일하게 하심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삶을 살아가자.
북이스라엘은 여호와께서 늘 선지자를 보내셔서 회개하여 들으면 살리라 말씀하셨지만 끝까지 듣지 않고,
자기들을 위하여 부어 만든 두 송아지와 아세라와 하늘의 일월 성신과 바알을 섬기고 자기 자녀를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복술과 사술을 행하여 스스로 마귀에게 팔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격노하시게 하더니,
결국 약속의 땅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마침내 그의 앞에서 쫓아내시니라"(왕하17:20)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의 말씀만 따르면/ 구원을 얻으리라는
말씀을 끝까지 듣지 않고,
세상을 사랑하여 세상 정욕을 섬기느라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지 않은
기독교인들도 주 앞에서 쫓겨나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입니다
사실 북이스라엘이 이와 같이 망한 결정적인 원인은 여로보암이 백성들을 큰 죄를 범하도록 몰아세웠기 때문입니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을 몰아 여호와를 떠나고 큰 죄를 범하게 하매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든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대로 드디어 이스라엘을 그 앞에서 내쫓으신지라"(왕하17:21~23)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지도자를 따르느냐에 따라 구원의 길이 갈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도 많은 사람이 정욕의 가려운 귀를 즐겁게 해 줄 스승을 많이 두고 따르고 있습니다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딤후4:3~4)
그러나 이런 기독교인들은 결국 약속의 땅에서 쫓겨나고 말 것입니다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눅13:28)
그러므로 우리는 한 분이신 지도자 그리스도만 따르기 원합니다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마23:9~10) 우리가 주야로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을 때, 성령으로 우리를 깨우쳐 주시는 우리 주님께 항상 배우기 원합니다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11:29~30)
주 안에 거하며 주께 배우며 주께서 행하시는 대로 행하기 원합니다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요일2:6)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위기의 순간에 도움을 구하고 아버지의 뜻에 거하려 몸부림 쳤던
다윗의 길을 버리고 반역과 교만의 여로보암의 길을 택하지 않도록
날마다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쉬지 않고 우리를 향해 외치시는
그 은혜와 사랑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 힘을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주님의 제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열방 가운데 주님의 복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삶과 사역 가운데 동행하여 주시고,
그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풍성하게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기근과 핍박, 온갖 재해로 말미암아
고통 받고 신음하는 이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회복과 치유의 역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구원의 기쁜 소식을 날마다 증거하는
거룩한 제사장의 사명 넉넉히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