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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0 삶의 길목에서
 
 
 
카페 게시글
◆삶의 길목에서 중매
프리아모스 추천 0 조회 137 24.05.20 11:0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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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0 12:28

    첫댓글 비가 내릴듯,,,
    하늘이 잔뜩 내려 앉았네요

    혼전에 친구들과 잡담을 나누다
    설전을 벌인 일이 있는데
    혼인할 상대와 연애 상대는 다르다는거 ~였죠

    지금 생각해 보면 일견 맞는말 같지만
    다시 생각해 보아도 난 동일하다는 생각 입니다

    각자의 취향 이겠지요 만,,,

  • 24.05.20 11:23

    머리 식히는 시간인가,,,
    글도 올려주고요ㅎ

    벙갯날 수고 하셨어요

  • 작성자 24.05.20 12:00

    그녀가 어느날 제게 대학 졸업반 아들의
    성적표를 톡으로 보내왔더군요.
    그래도 최고의 명문사학에 다니는 재원으로
    전 과목이 A 플러스였습니다.
    저는 마치 제일처럼 기뻤고 좋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제 주변의 지인들
    자식자랑은 팔불출이라 하지만
    저한테는 자랑합니다.
    그건 제가 그만큼 좋아한다는 방증이지요.
    여튼 그 소식을 까페에 아는 여자두명에게
    오프라인서 만나 전했더니 빽 소리치며
    그깟 S대도 아닌걸 뭔 그리 호들갑떠냐고 합니다.
    그녀 부산여자인데 과부로 애들 부산 국제고
    나와서 떵떵거리고 사는 모양입니다.
    당시 담임에게 촌지로 학부모들 모여
    한번에 보통 백단위 이상으로 줬다 하는군요.
    그렇게 자란 아이가
    우리사회에 자신들의 특권인양
    권력층들의 전횡을 일삼지않을까 심히 저어됩니다.
    물론 그녀 아들
    반듯하고 한 인물합니다.
    고시든 뭐든 무조건 붙습니다.
    말 그대로 버러지만도못한 것들과는
    하늘과 땅차이지요.
    어젠 고마웠습니다~^^

  • 24.05.20 11:51

    @프리아모스 그래서 '근본'을 따지는거죠

    기본 소양이 안된 사람들이 주변에 많거든요

    글속에서
    님의 배려와 인간미가 느껴집니다

    오후 시간도 보람있게~~가자 !!

  • 24.05.20 16:17

    그래서 공부 잘하고 두 뇌 명석한 여자 좋아하시는
    성애도사님.

    진주 여고.
    경남 서부 최고의 명문이었어요.

  • 작성자 24.05.20 16:29

    제가 사귀던 분 고모님이 진주여중출신으로
    황산성 변호사와 동기였다 하는군요.
    황 변호사님은 훗날 서울에 올라와
    경기여고를 나왔지만...
    여튼 진주 및 마산출신들 가운데
    그래도 난다긴다하는 사람들 경남고 아님
    부산고로 진학했었지요.
    거기(부산ㆍ마산ㆍ진주)출신들
    몇몇분들 저와 직간접으로 알고있어서요~ㅎ

  • 24.05.20 18:37

    ㅎ ㅎ 그런여자분은
    남자 찾으러 안다니죠
    열심히 자기개발하며
    살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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