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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경이 효능
1.특징
차전초(車前草)로도 잘 알려져 있는 질경이는 질경이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로 질경이의 전초(=뿌리, 줄기, 잎 등 식물의 전체를 말함)를 말려 사용을 한다.
풀 이름에서도 느껴지는 생명력.
생명력이 강해서 사람의 발에 짓밟혀도 다시 살아나는 질긴 목숨이라 해서 질경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옛날에는 마차가 다니는 길에서도 죽지 않고 쉽게 볼 수 있다 해서 차전초(車前草)라고도 한답니다.
또한, 몸에 좋아 무병장수란 식물로 알려진 질경이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서지 않으며 잎은 뿌리에서만 자란다.
잎은 계란형 또는 넓은 타원형으로 생겼으며 긴 잎자루를 가지고 있다. 잎 끝은 무디고 밑동은 둥글다. 잎의 가장자리는 밋밋한데 때로는 뚜렷하지 않은 톱니를 가지는 일도 있다. 잎의 길이는 4~15cm이고 7줄 안팎의 평행인 잎맥을 가진다.
한 뼘 정도의 높이를 가진 꽃줄기가 잎 사이로부터 자라나 작은 꽃이 이삭 모양으로 뭉쳐 핀다. 지름 2.5mm 안팎의 깔때기 모양인 꽃은 끝이 네 개로 갈라져 있으며 빛깔은 희다.
2. 분포
전국 각지에 널리 분포하며 풀밭이나 길가 등에 흔히 난다.
3. 약용법
생약명~잎을 차전(車前)이라 하고 씨를 차전자(車前子)라고 한다.
사용부위
잎과 씨를 약재로 쓴다. 털질경이(Plantago depress WILLD.), 왕질경이(P. japonica FR. et SAV.), 개질경이(P. camtschatica CHAM.)도 함께 쓰이고 있다.
채취와 조제
잎은 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썬다. 씨는 익는 대로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그대로 쓴다.
성분
플란타기닌(Plantaginin)과 아우쿠빈(Aucubin)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
잎과 씨는 모두 이뇨, 해열, 거담, 진해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잎은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를 비롯하여 감기, 기침, 기관지염, 인후염, 황달, 간염, 혈뇨 등의 치료에 쓰인다. 씨는 방광염, 요도염, 임질, 설사, 기침, 간염, 고혈압의 치료약이 된다.
용법
말린 잎을 1회에 4~8g씩 물로 달여서 복용하고 씨는 1회에 2~4g씩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4. 식용법
봄부터 초여름까지 잎과 뿌리를 나물 또는 국을 끓여 먹으며 생잎을 쌈으로 먹기도 한다. 대표적인 산나물이며 데쳐서 말려 두었다가 겨울철에 먹기도 한다. 옛날에는 흉년을 넘기는 나물로 중요하게 여겨왔다.
[네이버 지식백과] 질경이 (몸에 좋은 산야초, 2009. 11. 15., (주)넥서스)
질경이의 효능
■ 간 건강에 좋다
몸에 피곤함이 빨리 온다거나 쉽게 피로를 느끼시는 분이라면 간 건강을 의심해 봐야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거나, 음주를 자주하면 간에 무리가 오면서, 간 건강에 신경을 쓰셔야 하는데, 질경이는 간에 열을 나춰주는 효과 그리고 간 세포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등 간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만성 간염은 물론 잦은 음주나 회식 그리고 과도한 업무 등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간건강이 안좋은 사람이 섭취하게 되면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체내에 들어온 알코올을 분해하여서 숙취해소에 좋으며, 간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도움이 되어서 간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데 도움이 되는 질경이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간 건강을 위해서는 건조시킨 질경이를 달여서 드시거나 생잎을 즙을 내어서 드시면 도움이 된다.
■ 결막염에 좋다
결막염으로 인하여서 눈에 생긴 다래끼나 고름등을 질경이로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방법은 예전 민간요법으로 질경이 잎을 약한 불에 구워서 손으로 비비면 가루가 되는데, 이 가루를 다래끼가 난 눈에 붙이고 안대로 고정을 하고 하룻밤을 자고나면 다음날 아침이면 안대에 고름이 묻어 나온다고 합니다.
■ 눈 건강에 좋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사용이 점차적으로 늘어남에 따라서 이로 인하여서 눈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눈이 충혈되고, 눈물이 나며 또는 눈이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질경이가 각막을 보호해주는데 도움이 되어서 충혈된 눈, 눈의 피로가 심하신 분, 노인성 백내장등의 경우에도 도움이 되는 질경이의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 다이어트에 좋다
질경이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섬유질은 변비에도 좋은 영향을 주지만 다이어트에도 좋은 작용을 한다. 섬유질이 포만감을 높이는 작용을 하여서 음식물의 섭취를 줄여 주어서 과식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또한, 숙변을 제거하고 몸을 가볍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한, 질경이에 함유되어 있는 타닌이라는 성분은 몸 속에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바꿔서 신체활동을 통하여 소모시키는 작용을 해주는데 도움이 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 변비 장 건강에 좋다.
씨앗에는 100g당 72g정도의 풍부한 식이섬유와 펙틴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런 성분들로 인해 섭취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뛰어난 이뇨작용효과로 변비개선에 도움이 된다. 변비증상이 심한 사람은 반찬 또는쌈으로 그리고 차로 마시게 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차전자피의 식이섬유는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변비를 예방해준다. 또한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팽창하는 효능이 있어 장벽에 있는 독소 및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평소에 변비가 있는 분들은 질경이를 달인 물이나 즙을 내어서 드시거나 반찬이나 쌈으로 싸서 먹으면 좋다고 한다.
Fiber' 라고 변비 치료제로 쓰는 변비약은 가루로 되어 있는데 100% 차전자(질경이) 씨앗 껍질 가루이다. 완전 섬유질로 되어 있는 질경이 가루를 물에다 타서 마시면 그것이 위장에 들어가 몇 십배로 불어나서 장내 청소를 깨끗이 해준다고 한다.
■ 성인병예방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저분자방향 성분의 강력한 항산화 효과는 물론 식이섬유, 펙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혈관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고 혈약순환을 원할하게 해줌은 물론 동맥경화, 지방간,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소염작용
위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결막염을 치료해주는 질경이의 효능이 있어서, 소염작용에도 탁월한 질경이의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질경이 달인 물을 식사하기 전에 마시면 염증을 제거하는데 좋으며, 또한 몸의 염증이나 피부에 기생하는 곰팡이류인 피부잔균, 기관지염에 도움이 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 신장건강에 좋다
소변을 잘 보지 못하면 노폐물이 잘 배출되지 못하며 신장에 무리가 오는데, 차전자피는 이뇨작용을 도와줘 소변이 쉽게 나오게 하는 것은 물론, 신장의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이외에도 소염작용이 있는 질경이는 감기 해열이나 각종 염증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 이뇨작용
이뇨작용이 원활하지 못하면 몸이 붓는 증상인 부종이 나타나고 소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분은 잔료감을 느끼게 되는데 평소에 질경이를 섭취하시면 신장기능이 좋아져서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준다고 합니다. 특히, 방광염이나 요도염, 신우신염등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 콜레스테롤 감소
연구결과 질경이는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질경이의 저분 지방향 성분이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펜틴과 식이섬유가 활성화 산소를 제거해 준다고 한다.
■ 항암작용
질경이를 평소에 꾸준히 섭취하시면 암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질경이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 중에서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은 암 예방에 좋은 대표적인 성분의 하나로, 암 세포의 성장을 막아주고 이미 암 세포가 생성이 되어 있는 상태에는 암 세포가 다른 곳으로 전이 되지 않도록 막아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잎과 종자를 약재로 쓰는데, 감기 .기침. 인후염. 간염. 황달에 효능이있다. 이뇨 작용이 있고, 설사를 멈추게 하며, 간 기능을 활성화하여 어지럼증 두통에 효과가 있다 .
이유없이 두려움이 많아지고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등 시력이 약해지면서 귀가 잘 들리지 않으면 간의 기가 허약해진 것이다; 이때도 질경이 잎사귀를 달이거나 볶아 먹거나 국을 끓여 먹는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과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 질경이 기록:
-각지의 들판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여름에 전초를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열(熱)을 내리며 가래를 삭이며 기침을 멈추고 눈을 밝게 하며 출혈을 멈춘다.
- 털질경이, 왕질경이, 개질경등 여러 종자가 있다. 창질경이(Plantago lanceolata Linne)의 씨는 약용하지 않는다.
- 이뇨 작용이 있어 신우신염, 요도염, 방광염에 널리 쓰인다.
- 습(濕)을 제거하며 설사를 멈추게 한다.
- 간 기능을 활성화시켜 눈이 충혈되고 물체가 희미하게 보이는 증상과 어지 럼증, 두통에 좋다.
-거담 작용, 항균 작용,거담, 진해 작용, 항궤양 작용이 있으며, 장 경련을 완화시킨다.
- 기관지 및 소화 기관의 분비를 촉진하고 자궁의 운동을 촉진시킨다.
-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독성은 매우 적다.
질경이에는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 당분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봄이나 여름에 어린순을 뜯어다가 쌈이나 무침, 국거리, 튀김용으로 활용하시면 좋다.
질경이 열매는 옆으로 갈라져서 뚜껑처럼 열리는데 그 안에는 6~ 8개정도의 검은 씨앗이 있으며 이 씨앗을 차전자라고 한다.
■ 질경이 먹는 법
* 잎을 달여 먹는다.
말린 질경이 잎 10g에 2~3겁 정도의 물을 붓고 반이 되게 약한불에 달여하루 3번 나누어마신다. 기침, 가래를 가라 앉힐 때에도 질경이 달인 물이 좋다.물론 씨앗을 이용해 달인 물을 만들어 먹어도 된다. 질경이 달인 물을 꾸준히 마시면 혈압을 정상으로 돌리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축농증에도 질경이 달인 물을 먹는다.
*씨앗을 달여 먹는다.
잘 말린 질경이 씨 5g을 하루 분량으로 잡아 물 3컵을 붓고 약한 불에서 푹 달여 마시면좋다.
*즙을 내어 마신다.
변비 증세에는 질경이 뿌리와 미나리를 깨끗이 손질해 같은 분량으로 생즙을 내어 마신다. 심장병에는 질경이를 생즙을 내어 아침, 저녁으로 마시면 좋다.
*반찬을 해먹는다.
봄부터 초여름까지 잎과 뿌리를 나물 또는 국거리로 이용한다. 달여 먹거나 다른 채소와 섞어 생즙을 내어 먹을수 있다.
질경이의 어린 잎을 살짝 데처 참깨와 갖은 양념으로 무처 먹거나 씻어 말려두었더가 물에 끓여 마시면 위도 튼튼해지고 스테미너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 질경이의 부작용
질경이는 많고 많은 효능이 있지만, 그 효능을 더 많이 내기 위해서 많이 드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경우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몸에 오히려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그러니 적당량을 섭취하시게 되면 건강에 좋을텐데요.
그리고 몸이 차가운 분들은 질경이를 드시는 것을 피하시는게 좋은데요. 그 이유는질경이가 차가운 성질을 띄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몇가지의 질경이 부작용을 피하신다면 좋겠네요.
아무리 너플 거리는 질경이 잎이 유혹을 하더라도차가 다니는 도로옆이나 농약을 사용하는 밭이나 논섶과 아파트 화단에서 마구채취하는 것은 농약이나 중금속을 다량 섭취할 우려가 있기에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질경이는 차가 거의 다니지 않는 시골의 공기 좋은 곳에서 채취해야 중금속에 오염되지 않는다.
◈ 각종질병 치료 방법
ㅁ간염(만성) ; 질경이 씨 한 숟가락에 물 200ml 를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ㅁ 감기, 두통 ; 질경이를 진하게 달여서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마신다. 하루 20~30g을 쓴다. 2~3일 마시면 대게 낫는다.
ㅁ 고혈압 ; 그늘에서 말린 질경이 10~20 g에 물 반 되를 붓고 달여서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ㅁ 관절염 ; 무릅 관절에 물이 고이고 퉁퉁 부오 오르며 아플 때 질경이 20~30g에 물 한 되를 붓고 달여서 차 대신 수시로 마시면 좋은 효험이 있다. 배에 물이 차는 복수 증상에도 좋다.
ㅁ 기침, 가래 ; 질경이 씨 또는 말린 질경이 10~20g에 물 반 되를 달여서 수시로 차 대신 마신다.
ㅁ 더위를 먹었을 때 ; 신선한 질경이의 잎과 줄기를 찧어낸 즙에 꿀을 적당히 넣고 한 잔씩 하루에 3번 빈속에 먹는다.
ㅁ 백일해 ; 질경이의 주성분인 "프랜타긴"은 부작용이 없는 기침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질경이를 그늘에 말려 하루 150g씩 물에 끓여서 복용한다.
ㅁ 비염 ; 질경이 50g에 물 4홉을 넣고 달여서 차 대신 마시면 효과가 좋다.
ㅁ 설사, 변비, 구토 ; 질경이를 날것으로 생즙을 내어 마신다. 미나리를 갈아 넣어도 좋다. 숙취나 알코올 중독에도 먹으면 좋다.
ㅁ 신장염 ; 질경이 뿌리와 오이 뿌리를 3 :1의 비율로 섞은 다음 물을 반 되쯤 붓고 달여서 체로 걸러 찌꺼기는 버리고 한 번에 한 잔씩 하루 세 번 빈 속에 먹는다.
ㅁ 암세포의 발육을 억제하는 작용 ; 질경이 온포기 30~60g을 짓찧어 즙을 내어 물에 타서 하루에 여러번씩 양치를 한다.
ㅁ 통풍 ; 말린 질경이의 잎과 줄기 15g을 진하게 달여 먹는다. 또는 질경이 씨를 가루 내어 한 번에 찻숟가락 분량으로 하루에 3 번 밥 먹기 30 분 전에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