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GDP, 한국에게 추월당한 일본의 도약은 가능한가.
IMF가 공표한 1인당 GDP(2017년 물가수준으로 본 구매력평가 PPP)로
일본은 2018년에 한국에게 추월당한 이후 그 차이는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2017년 단계에서 유럽, 북미의 경제 전문가(한국인 일본인도 포함되지 않는)는
한국이 일본을 추월하기란 어렵다는 견해가 많았다.
그 후, 2019년에 IMF가 "2023년에 1인당 GDP로 한국이 일본을 추월한다"는 예상을 내놨을 때도,
워싱턴에서 일본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무슨 바보같은"이란 반응을 내놨다.
하지만, 결과를 보면 더 놀랍다.
2019년 시점의 IMF예상으로는, 2023년 일본의 1인당 GDP가 4만1253달러인데 비해 한국은 4만 1362달러였다.
이때의 예상으로는 2023년에 일본이 4만 1666달러로 한국이 4만 2392달러로 그 차이는 서서히 확대되는 흐름이었다.
하지만, 현실을 보면 일본의 경제력 정체가 계속되고, 한국의 성장력은 계속되어 양국의 차이는 확대되었다.
한편, 1인당 GDP를 단순계산한 달러 베이스로는 2020년의 일본은 4만 416달러로 한국의 3만 1496달러를 크게 상회한다.
2021년도 달러 베이스로 4만 2927달러, 한국이 3만4865달러로 일본이 높다.
일본에서는 이 수치를 보고 안심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국제적으론 PPP 지수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이 경향을 예전으로 되돌리는 것은 가능할까.
또 일본은 1인당 GDP 열세를 신경쓸 필요가 있을까.
2가지 포인트로 살펴보고자 한다.
■ 많은 부분에서 일본에 의존하고 있는 한국
포인트1, 한국의 경제 성장은 일본의 지원을 받아 이뤄낸 것이기에 신경쓸 필요가 없다.
이 견해의 근저에 있는 것은 "한국은 일본에 의존한 경제다"란 사고이다.
과거 통화스워프(엔과 원의 일정액을 사전에 결정된 환율로 교환하는 협정. 한국에게는 일본에 의한 신용보완의 이점이 있다) 및
2019년에 화제가 된 GSOMIA에 근거한 일본으로부터 데이터 제공 등,
한국은 많은 것을 일본에 의존 하고 있다.
극단적으론 한국은 지금도 일본의 도도부현의 하나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독립국가이다.
일본이 언제까지 이 상황을 계속할 것인지 진지하게 검토할 시기가 다가고 있다고 할수 있다.
하지만, 일본이 자신의 의지로 한국을 돕지 않겠다는 선택을 내릴 수 있을지는 다른 문제일 것이다
.
미국이 한국을 돕도록 지시하는 일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
포인트2, 한국이 더 민주적으로 국가를 운영하고 있는 결과라는 견해
법제도 및 실제로 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를 단순히 보면,
"민주주의의 침투"란 점에 있어 한국은 일본보다도 훨씬 뒤떨어져 있다.
이것은 전세계의 누구도 반론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도 민주화를 추진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고 일본같이 오랜 기간의 관습을
신경 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크게 바뀔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태평양전쟁 전부터 법제도의 시스템,
더 깊이 들어가자면 에도시대부터의 관습도 있기에 갑작스러운 변화는 어렵다.
예를들면, 9월에 실시되는 자민당총재선거 및 10월말 임기만료인 중의원선거에 있어서,
현단계에서는 정책논쟁같은 것을 거의 일어나지 않고 있다.
게다가, 자민당총재선거는 공직선거법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의미로는 무엇이든 있을 수 있는 세계이다.
한편으로 한국은 현지점에 대통령선거 입후보 예정자 12명이 토론회를 벌이고 있다.
그 중에서는 다양한 이유를 붙여 일본을 때리는 "일본때리기를 멈추자"란 의견도 나오고 있다.
■ 한국을 라이벌로 인식해야.
이 토론회는 어디까지나 미국 대통령선거 토론회를 모방한 것이고
한국인에게 민주주의의 지혜가 있다는 주장에 반대하는 일본인은 적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1~2개월 사이에 결정될 새로운 국가의 리더가 어떠한 정책을 펼칠지,
언론도 거의 보도하지 않는 일본의 시스템에 비하면 훨씬 건전해 보인다.
이러한 풀뿌리 레벨의 변환은 시간과 함께 축적되어 한국의 힘이 될 것이다.
계속하는 것도 힘 나름이다.
이렇듯, 이미 한국은 일본보다도 잘 국가를 운영하고 있고, 그 결과가 1인당 GDP에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추후 더욱 확대되어 갈 것이다.
이것이 두번째 포인트이다.
결국, 한국은 일본의 지원을 이용하는 반면, 반일감정을 잘 사용하여 일본을 따라잡고 추월하는 수준에 도달했다.
이 한국에 대해, 일본은 경제면을 포함하여 전체적인 경제상대로 인식해야 할 시기가 오고 있다.
첫댓글 슬슬 느껴지지ㅎ
ㅋㅋㅋ뭔 개소리가 많아
"일본의 지원" 문단의 내용이 상당히 븅신 같네??
통화 스와프가 왜 일본의 지원이 되며, 지소미아는 일본이 훨씬 더 빼먹는 형국인데???
바보 같은 기사
일본 사회 저간의 인식을 반영하는 기사로 보임
한국이 국가운영을 잘한다, 일본은 침체되어있고 한국은 성정하고 있다처럼 결론은 맞는 말인데 원인 분석이
민주주의의 침투가 일본보다 떨어진다?ㅋㅋㅋ한국은 많은것을 일본에 의존하고 있따?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진짜 정신 못차리고 있네.ㅋㅋㅋㅋ
뭔 한국이 도도부현의 하나야 가련한 섬나라새끼들아
이딴글 싸지르는거보면 상황파악을 못하는건지 현실부정하는건지
냉정한 분석이랍시고 수준이 이정도면 땡큐지ㅋㅋ
포인트 삽소리 나열보소ㅋㅋㅋ
중간에 개소리가 있어서 깜놀. 서론과 결론만 보세요
계속 그렇게 분석해줘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글 있으면 자주 올릴게요.
지난 번역 기사에 달린 댓글 하나 생각나네요
"이런 글 보면 안심되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노가타무비자 정말 안심됩니다ㅋㅋㅋㅋㅋ
@노가타무비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가타무비자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사민주주의국가 주제에 뭐라는거냐 ㅋㅋ
출산율로 어차피 나락갈꺼라.. 좀 차이나다가 2030기점으로 우리나라는 박살날거 같음
뭔 개소리여 ㅋㅋㅋㅋ 쭉 정신 못 차려라 ㅋㅋㅋ
이런 저질기사들 일본에 많지.. 뭔가 우익적 사고에다가 과거의 영광에만 사로잡히고 한국을 굉장히 낮게 보던 시선이 아직도 남아있는.. 근데 이런거 신경쓰지 말고 생각해보면 경제적인 저력은 일본이 한국보다 훨씬 앞섬.. 그리고 수치상 1인당구매력이 앞서는지는 몰라도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국민 개개인의 행복도랄까 실제 살기 좋은 정도랄까 하는건 한국이 일본보다 못함.. 대만보다도 못하다고 생각하고.. 일본의 위기나 문제점이라 하는것들 우리나라가 훨씬 더 심각하게 가지고있는게 태반이고 그걸 대처할 기반도 너무 부족한데 위기감들이 너무 없음 우리나라가 진짜 망하게 생겼는데.. 일본은 이러니저러니해도 안망하고 국가경쟁력이 엄청난 나라임 그냥 우리걱정이나 했으면 좋겠음.. 그리고 보면 중국이나 동남아 국가들 말할때 일부 무식한 한국사람들에게서도 이런 비슷한 뉘앙스를 많이 느낌 후발주자의 성장에 불편해하는걸 숨기지를 못하는.. 그럴때마다 사람사는곳 다 똑같다고 느낌
뭔 개소리야ㅋㅋㅋ
아직도 몰라
아직도 ㅄ같은 우월함에 빠져있으니 참 다행이야 계속 그렇게 살아줘 정신승리만 하면서...
제발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자만심 허영심 가득했으면 좋겠다
분명히 한국이 예전과 같은 아래로 볼 상대가 아니라는걸 인정하는 분석이긴 한데 거기다가도 신묘하게 뽕을 섞네....
한국에 일빠들이 읽고 감명받을 기사인듯ㅋㅋㅋ 유사 민주주의 국가인 놈들이 되게 웃기네ㅋㅋ
아직정신못차렸네 계속 삽질해줘라 영원히 ㅋㅋㅋㅋ
ㅋㅋㅋ 평생 그렇게 살다가 멸망해라
한국이 미래가 없다 라는 무기력함을 젊은 세대가 갖지 않게 하기 위해 정부도 다양한 시도를 해야한다고 생각함 아마 지금도 이미 하고 하겠지만 좀 더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야 하지 않나 싶음
개소리를 구구절절도 써놨네 ㅋㅋㅋ
ㅋㅋㅋ 어차피 니네 팩스 못버리잖아 바꾸고 싶진 않은데 부럽긴 한거니?
아직도 정신못차렸네
뭔소리래??ㅋㅋㅋㅋ다행히 아직 정신 못차린듯ㅋㅋㅋㅋㅋㅋㅋㅋ
구구절절 개소리네
기사만봐도 왜 일본이 망하는지 알겠네ㅋㅋ
응 잘하고 있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