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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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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향단이 이야기
금박사 추천 0 조회 348 23.04.23 05:04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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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4.23 05:42

    전 곧죽어가도 받고 사는데는
    익숙치가 않더군요.제가 웬만
    하면 다 리드하고 끌어가려
    하지요~~

    그 성품은 아마 타고난듯 합니다. 전 먼저 와의 인연 그 녀와
    비교를 하면 안되는줄 알지마는
    알게모르게 그것 때문에 더
    잘해주지 못한거 같네요~~

    천국에 머무르고 있어면서요
    툴툴거리고 했어니 저 참으로
    어리석엇지요. 거의 다 잃고
    나서야 새삼스럽게 배우게
    되네요.

    인제 향단이 한테 정말정말로
    진심을 다해주려고요.뭐
    지금 먹구름 낀 상황이지만
    조만간 또 기사희생의 기회가
    오리라 봅니다.여기와서 운선님
    평화님 또 누님같이 한결같이
    저를 위해주시는 분들 정말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평화님도 진정 평화로운
    세계에 안착 행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 23.04.23 05:51

    좋으네요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저는 남해에서
    새로운 새벽을 맞이합니다ㆍ

    1박을 한탓으로ᆢ
    집사람한테 카톡이 왔네요
    궁금했는지요
    조금은 신경이 쓰였나 봅니다

    향단님하고의
    끈질긴 인연으로
    더욱더 단단해 지는
    느낌이 듭니다ㆍ

    동이트는 새벽에
    향단님과의
    더욱더 좋은 관계가 되기를
    바라겠읍니다

    새벽에 ᆢ
    남해바다를 바라보면서
    저또한 ᆢ
    저의 가족의 건강을 빌어봅니다
    특히 ᆢ
    집사람의 건강을 더욱더
    바라면서요ᆢ

    오늘도
    건강한 모습으로
    화이팅입니다
    금박사님의 ᆢ
    빠른 쾌유를 공기맑고
    청정의 바다가 있는
    남해에서 ᆢ
    기원을 해보겠읍니다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ᆢ

  • 작성자 23.04.23 06:16

    남해 올망졸망한 섬들이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구요. 조각배 같은 어선들
    펑화로운 어촌분위기 거기
    에서 자판기 커피한잔 이면
    지상천국 이실겁니다.

    향단이 제가 불성실 해서 글치
    좋은 사람 엿어요. 지금 요양원
    계신 엄마 입원하기 훨 이전
    부터 친엄마 처럼 잘해 드렷지요.

    요새 또 더 잘해 주고 싶엇던
    것이 산사나이님의 말씀
    때문이기도 합니다.이전의
    건달같은 마음을 버리고
    인제 더 진지하게 성심성의
    껏 잘대하고 사랑으로 보듬고
    가려합니다.

    저도 늘 산사나이님 에너지
    넘치는 파워풀한 인생을
    응원합니다.

    장거리 여행 무사히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 23.04.23 06:30

    금박사님 !
    진정한 사랑은 팔불출 이가 되는것 입니다 ^^
    하루가 뭡니까..... 매시간 하트를 날려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것 입니다 ㅎ
    용기를 내십시요
    사랑은 가끔 뻔뻔 해지기도 하고 낯 간지러운 표현들도 하고 ~~
    건강한 삶 이라도 우리네들 에게 주어진 시간들은 그리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곳에도 금박사님의 쾌유를 바라고 응원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작성자 23.04.23 13:31

    전 세상천지 모르고 까불고
    제멋대로 살아온거 같습니다.
    철학도 개똥철학 이고요.

    그러고 보면 여기 삶방에서
    가장 의식이 높은분은 고들빼기님 같습니다.

    저도 고들빼기님 말씀대로
    오늘 하트 두번 날렷어요.
    인제는 정말 진지하게 황혼
    까지 같이 가려고 합니다.

    많은분들의 응원 격려들이
    저의삶을 지탱해주는
    근간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4.23 06:39

    아들 들이 엄마엄마 하고 따른다는 대목에서 향단 님의 품성이 엿보입니다.
    젊은 사람 들과 그 정도로 소통이 가능한 분이면 울금박사님 가족의 일원이 될 자격이 충분한 따뜻한 인성을 지닌 분으로 보여 곁에서 보기에도 흐뭇해 집니다.
    이제 마음 푹 놓으시고 오로지 회복에만 전념하시면 될 일일 듯
    싶습니다. ^^~

  • 작성자 23.04.23 13:34

    아무래도 엄마가 없어니
    솜이 물을 빨아들이듯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겟죠.

    향단이 딸내미 도 저한테
    잘하고요. 착합니다.
    애들도 누나같이 또 대해
    주고요. 두지붕 한가족
    처럼 잘 지냅니다.
    얼릉 둘만의 공간을 만들어야
    할낀데요. 근데 이런 위기를
    겪게 됩니다.

  • 23.04.23 07:05

    건강할 때는 혼자서도
    너끈히 살아낼 수 있을 것 같지만
    몸이 아파지면 주위에
    관심줄 사람이 많아야하겠더군요.
    향단님이 곁에 계시니
    더 힘내시고 쾌차하셔서 못 이룬 사랑의 불꽃을 피우시길 바랄게요.

  • 작성자 23.04.23 14:07

    사실 주식 여동생이 권유를
    했지만 판을 무리하게 키운것
    도 향단이랑 같이 지낼 시골
    촌집 사려고 무리했습니다

    근디 스트레스만 잔뜩받고
    쓴맛을 보게 되더군요.
    항상 분에 넘친 과욕은
    패망의 지름길 이더군요.

    주식만 안햇어도 둘사이애
    별문제가 없엇을듯 합니다.
    인제 또 거기에다 이런 위기
    까지 어쩜 이위기 고난이
    두사람 더 가까이 돨지도
    모르겟네요.

    정말 그렇더군요.아파도
    아무도 관심가져줄이 없고
    죽어도 울어줄 배우자 없다는
    것도 서글픈 일일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좋은사람이
    남아 있어니 저에겐 큰 행운
    같습니다.

  • 23.04.23 08:07

    아플때 제일 먼저 생각 나는 사람
    향단이님과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바래요^^

    한동안 안보이셨던 금박사님
    이제 기억 났어요.
    전에 향단이님과의
    러브스토리를 연재하셨던......

    늘 응원합니다.
    건강과 사랑 그리고 행복을요^^

  • 작성자 23.04.23 14:11

    소원해지게 돤발단이 저의
    속좁은 마음 탓이엇어요.
    사람 중한줄 모르는 건달
    같은 성격이 원인 이엇지요.

    좀 못마땅 하면 밀어내고
    좋어면 당기고 그런 제 몹쓸
    마음 탓이랍니다.

    웬만한 속물 여자같어면
    췌장암 이라면 몸서리 치고
    멀리할텐데요.되려 진심으로
    걱정 더 가까이 살갑게 대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겟네요. 인제 정말 일편단심
    무조건 직진 잘대해 주려
    합니다.

  • 23.04.23 10:04

    아이들이 따른 다는 건 이미 보증수표 라는 말인데,
    관계가 잘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3.04.23 14:15

    향단이 딸내미도 저한테
    살갑게 부담없이 잘 지냅
    니다 애들도 친누나 처럼
    잘 따르고요.

    자식들한텐 재물 많이 물려
    주는거 보다 형제 자매 또
    엄마 를 유산으로 남겨주는
    게 훨씬더 훌륭한 부모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돈이야 벌면 되지만 그런
    진득한 인연 쉬이 얻을순
    없거던요.그런거 보면 저도
    제법 좋은 애비라 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 23.04.23 12:48

    향단여사님께서 마음이 너그럽고 착한 것 같아요 앞으로 서로 잘 하면서 의지하면 좋을것 같아요. 잘 하셨어요

  • 작성자 23.04.23 14:17

    심성은 더 재고 볼 필요도
    없는 진짜여자 진국인 사람
    이지요. 인제 저를 외면만
    하지 않는다면 정말 제가
    잘해주려 합니다.

  • 23.04.23 13:45


    좋은분 만나셨네요
    조금 소원해진 시기도 있었다지만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듯합니다
    아드님이 엄마라 부른다니 그 이상 더
    무얼 바라오리까
    회복하셔서 알콩달콩
    재미나게 사셔요

  • 작성자 23.04.23 14:27

    제가 복이 받친즐도 모르고
    까불엇지요.사람 중한줄도
    모르고요. 지금 이 큰 고비를
    겪어보니 그제서야 그 소중함
    을 알게 됩니다.

    다행히 고무신 안바꿔신고
    변함없이 반겨주어서
    너무나 고맙더군요.저를
    내치지만 않는다면 제가
    정말 잘 대해 주려고 합니다.

    특히나 무엇보다 좋은건
    아이들 끼리 허물없이
    지내고 엄마처럼 따라
    주는것이엇어요.

    그것만 해도 제가 잘해줄
    이유는 차고 넘치는거
    같습니다.

  • 23.04.23 22:37

    춘향이 보내고 향단이라~흠..
    그 향단이가 진국이고 자네와 딱 인연이였네 이젠 알았으니 마음 편히 가지고 못다한 정 자주 나누게 ㅣ

  • 작성자 23.04.23 22:41

    네 당연히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사실 애들엄마
    보내고 우리가족들 엄청난
    상실의 고통 상처를 겪어
    봣습니다.
    물론 제명이라면 할수없이
    또 받아들이지마는 최대한
    같이 누리고 천천히 가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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