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렸을떄부터 서유기란 책을 참좋아했습니다.
천둥벌거숭이인 손오공이지만 자신의 동료들은 그누구보다도 아끼고 위하는 사람이며
그리고 자신의 위에는 그누구도 없다는 오만함
그오만함이 좋았고 동료들과의 우정이 좋았고 구미호요괴와 선녀의 사랑이 좋았습니다
다들 서유기 월광보합 , 선리기연 아시는 분있으실려나 모르겠는데요
무척이나 오래된 영화입니다만 이영화본사람은 죽을떄까지 못잊을거에요..
장르는 코믹이지만 정말 눈물없인 볼수없는 대작중에 대작이라고 자신있게 자부합니다...
아 다시 떠오르니까 가슴이아프네요
모든 여행을 마치고 홀로 사막을 떠나 홀로가는 고독한 무언가..
그에 따라 들리는 아름답고 미치도록 슬픈 선율의 음악..
정말 요즘시대에 비하면 특수효과나 뭐 그런 고급기술이 쓰이지도않았것만
빨아들이는 마력이 있습니다.
머 어쩃든 이야기가 이상한곳으로 빠져서 길게되버렸지만
야차왕또한 석가여래에게 봉인당한 손오공이
봉인에서 풀려나면서 석가를 이기기위해 요력 즉, 요괴들의 내공?기? 와 인간들의 내공을
결합시켜 옥황상제가 되려는 미친석가여래를 막는 내용입니다
정말 강추입니다
밑에 야차왕추천해주신분 정말감사드립니다 책방에있엇지만 야차왕이라고해서
살인마 혹 냉정한 주인공 을떠올려서 안빌렸엇거든요 ㅋㅋㅋ
아무튼 감사해요~
첫댓글 저도 읽었는데 3권이 안나온다는...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