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youtube.com/live/pceZ92DvqcU?si=8KSP1dx4ZpfO0U2g
하나님의 법을 이방인에게 가르침 17:24~28
24 앗수르 왕이 바벨론과 구다와 아와와 하맛과 스발와임에서 사람을 옮겨다가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사마리아 여러 성읍에 두매 그들이 사마리아를 차지하고 그 여러 성읍에 거주하니라
25 그들이 처음으로 거기 거주할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사자들을 그들 가운데에 보내시매 몇 사람을 죽인지라
26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앗수르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왕께서 사마리아 여러 성읍에 옮겨 거주하게 하신 민족들이 그 땅 신의 법을 알지 못하므로 그들의 신이 사자들을 그들 가운데에 보내매 그들을 죽였사오니 이는 그들이 그 땅 신의 법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니라
27 앗수르 왕이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그곳에서 사로잡아 온 제사장 한 사람을 그곳으로 데려가되 그가 그곳에 가서 거주하며 그 땅 신의 법을 무리에게 가르치게 하라 하니
28 이에 사마리아에서 사로잡혀 간 제사장 중 한 사람이 와서 벧엘에 살며 백성에게 어떻게 여호와 경외할지를 가르쳤더라
사마리아의 종교 혼합주의 17:29~33
29 그러나 각 민족이 각기 자기의 신상들을 만들어 사마리아 사람이 지은 여러 산당들에 두되 각 민족이 자기들이 거주한 성읍에서 그렇게 하여
30 바벨론 사람들은 숙곳브놋을 만들었고 굿 사람들은 네르갈을 만들었고 하맛 사람들은 아시마를 만들었고
31 아와 사람들은 닙하스와 다르닥을 만들었고 스발와임 사람들은 그 자녀를 불살라 그들의 신 아드람멜렉과 아남멜렉에게 드렸으며
32 그들이 또 여호와를 경외하여 자기 중에서 사람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택하여 그 산당들에서 자기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게 하니라
33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 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
--------
[오늘의 말씀 요약]
앗수르 왕이 북 이스라엘에 여러 이방 민족을 이주시킵니다. 이방인들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자 하나님이 보내신 사자가 몇 사람을 죽입니다. 이에 앗수르 왕은 잡아 온 제사장 중 한 사람을 보내 하나님 경외하는 법을 가르치게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도 경외하고 자기 민족의 신들도 섬깁니다.
---------
하나님의 법을 이방인에게 가르침 17:24~28
앗수르는 점령 지역 주민을 이주시키는 정책을 폈습니다. 이에 북 이스라엘 백성이 앗수르로 끌려간 뒤, 사마리아에는 여러 민족이 이주해 삽니다. ‘사마리아 여러 성읍’(24절)은 북 이스라엘 전체를 가리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주신 땅에 이방인이 거주하게 되는데, 하나님은 그분을 경외하지 않고 다른 신을 섬기는 이방인에게 사자를 보내 징계하십니다. 북 이스라엘은 망했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살아 계심을 알리신 것입니다. 이로써 이방인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고, 앗수르 왕은 포로 가운데 제사장 한 명을 보내 하나님의 법을 가르치게 합니다. 열방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은 이방인도 하나님의 법을 지키길 원하십니다.
● 더 깊은 묵상
앗수르 왕이 제사장 한 명을 사마리아로 돌려보낸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가 하나님 경외하기를 가르치고 바른 신앙으로 이끌 대상은 누구인가요?
-------------
사마리아의 종교 혼합주의 17:29~33
이방인은 하나님의 법을 배웠지만 하나님만 섬겨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여러 신을 섬기는 일은 당시 이방 사회에서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이방인들이 자기 민족이 따르는 우상을 섬기면서 하나님도 섬긴 이유는 재앙을 피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다양한 신이 이스라엘 땅에 들어와 퍼지게 됩니다(30~31절). 이로써 사마리아는 하나님 경외와 우상 숭배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혼합 종교의 온상이 됩니다(32~33절). 이런 상황은 북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로 끌려가기 전에도 벌어졌고, 실상 하나님 백성도 이방인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종교 혼합주의는 패망의 길입니다.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참신이며, 구원과 생명의 길은 오직 하나뿐입니다.
● 더 깊은 묵상
이방인들이 그들의 우상을 섬기면서 하나님도 섬긴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날 성도가 경계할 종교 혼합주의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한절묵상:열왕기하 17장 28, 33절
앗수르의 이주 정책은 사마리아를 종교 혼합주의 땅으로 변질시켰습니다. 북 이스라엘로 이주해 온 이방 사람들은 하나님 경외하기를 배우면서도 자신들이 섬기던 신도 동시에 섬겼습니다. 사람은 자기 마음에 굳어진 종교적 신념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선명한 진리를 경험하지 못하면 희미한 비진리에 의해 신앙의 중심이 흔들립니다. 진리의 선명함을 비추는 하나님 말씀만이 성도의 신앙을 굳게 세우는 뼈대입니다.
당신의 자녀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되길 원한다면, 당신이 그것을 몸소 보여 줄 수밖에 없다. -게리 스몰리
오늘의 기도
하나님, 복음을 듣고도 깨닫지 못해 각기 제 길로 가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그들이 모든 죄를 친히 감당하시고 용서하시는 예수님을 구원자로 고백하게 하소서. 저마다 신처럼 믿고 의지하는 우상을 모두 버리고, 살아 계신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백성으로 세워지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322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하나님은 주님만을 경외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항상 지켜 나가면서, 주님만을 예배하는 삶이 되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그 크고 놀라운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잊지 말고, 늘 그분을 위해 드려진 삶을 살아가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주님께서 주신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항상 지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 말씀을 우리의 자녀들에게도 바르게 가르치고, 바른 신앙을 가지고 주님과 관계를 맺어 갈 수 있도록 옆에서 잘 돕도록 하자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고, 모든 영역에서 주님을 의뢰하고, 주님을 의지하면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하고, 주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결과에 늘 만족하면서 나아가도록 하자
열왕기하 17:13~23 역사의 진실을 기억하라.
이스라엘이 여호와께 범죄하고 다른 신들을 경배한 결과 앗수르에 멸망을 당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도 유다에게도 동일하게
선지자를 통하여, 선견자를 통하여 경계하시고
돌이켜 악한 길에서 떠나고
하나님의 명령과 율례를 지키되
조상들에게 명령하시고 선지자들로 전한 모든 율법을 행하라 말씀하신다.(13)
그러나 저희가 듣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고(14)
여호와의 율례와 조상과 세우신 언약과 경계하신 말씀을 버리고
허무한 것을 좇고, 본받지 말라한 이방 사람을 본받고(15)
여호와 모든 명령을 버리고
두 송아지 형상을 부어 만들고
일월 성신을 숭배하며, 아세라 목상을 만들고, 바알을 섬기며(16)
자기 자녀를 산채로 불에 태워 이방 신에게 제물로 바치고
점쟁이를 찾아 다니며 마술을 행하고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다.(17)
그래서 하나님이 노하셔서 유다 지파만 남기고
이스라엘 백성을 추방해 버리신다.(18)
그러나 유다 마져도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에 불순종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의 행실을 그대로 본받았다.(19)
그래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온 족속( 유다+이스라엘)을 버리사(20)
여호와께서 선지자의 하신 말씀되로 앗수르에 잡혀가게 하셨다.(23)
하나님은 계속해서 선지자와 선견자를 보내어 경고의 메세지를
그렇게도 보내 셨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하라고 하는 것은 안하고
모든 명령을 버리고 죄악의 길을 줄기차게 꾸준하게 걸어가는 이스라엘의
삶이 바로 나의 삶이다.
14절에서 17절의 말씀이 모두 나에게 해당하는 말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이 감사하다.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무려 200년이나 참으시는 하나님이 놀랍기만 하다.
당연히 심판 받아 멸망받아 마땅한 인간이지만
오래 참으시고 계시는 그 하나님의 사랑이 고맙고 감사하다.
이 죄악을 나를 대신 하여 예수그리스도에게 담당 시키신
하나님의 사랑에 눈물이 난다.
내가 받아야 할 그 죄악을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대신 죽게하시고
의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의롭게 여겨 주시는 아버지의 그 은혜가
나는 본질 적으로 말씀을 지킬수 있는, 율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이 없다.
그러나 값없이 부어주시는 그 은혜가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어제 오늘 왜 이스라엘이 망했을까?
한마디로 불신앙과 우상숭배 때문인데
나의 삶에도 얼마나 많은 불순종과 불신앙이 있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멸망시키지 않으시는 아버지의 그 은혜가
아버지의 그 사랑이 하루종일 나를 사로 잡는다.
예수그리스도의 그 사랑을 생각할 때 나혼자 눈물이 난다.
왜 하나님이 날 이렇게도 사랑하시나 하는 그 사랑이...
나는 분명 하나님으로 부터 사랑 받고 있는 존재이다.
이 받은 사랑을 나누어 주는 사랑의 통로가 되자.
하나님의 영이 내 마음에 오셔서 내 마음에 율법을 새김으로
율법에 의한 억지의 삶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그 분의 삶을 통하여
성령님이 일하게 하심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삶을 살아가자.
내게 능력 주시는 자는 아버지 이시고 예수님 이시고 보혜사 성령님이시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4~26절 사마리아에 이주해 온 여러 민족들 중 몇 사람을 죽이십니다. 그들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알지 못하고 자신들의 가증한 방식대로 다른 신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두 진멸하지 않으시고 몇 사람만 죽이신 것은 그들에게 경고하심으로 기회를 주시려는 것입니다. 경고를 받은 이들이 앗수르 왕에게 “그 땅 신의 법”을 알려줄 제사장을 요청합니다. 몰랐을 때는 핑계할 수 있었지만, 알고도 따르지 않을 때는 마땅한 형벌을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27~33절 여호와도 경외하고 자기 신들도 섬기는 것은 공존할 수 없습니다. 이주민들은 “그 땅 신의 법”을 배웠지만, 자기들이 섬기던 신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산당에서 온갖 신들에게 제사를 드리고, 또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도 불렀습니다. 여호와를 섬기는 법을 배웠을지 모르지만, “나 외에는 다른 신을 두지 말라”(35절)는 계명을 배우지는 못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를 경외한 것이 아니라 경시했습니다. 혹시 우리 교회 안에 혼합주의 요소가 있는지 잘 점검해봅시다.
기도
공동체-신앙과 삶이 혼합주의에 물들지 않게 하시고, 오직 순결하게 주님만 섬기게 하소서.
앗시리아는 자신이 다스리는 지역의 사람들을 사마리아의 성들로 이주시켜 혼혈정책을 펼치고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이 북 이스라엘 땅을 차지하게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죽게 하심으로
그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함부로 여기지 못하도록 직접 경고를 하셨습니다.
앗시리아왕은 포로로 잡아온 제사장 중 한 명을 보내어
벧엘에 거주하며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치게 했는데
그 숫자가 한 명이었다면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매우 제한적이었을 것입니다.
이주해온 각 민족들은 여전히 자기의 신들을 만들고
이미 있던 산당을 수많은 우상들을 만들고,
인신 제사를 드렸으며,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명목하에 자기를 위한 신앙을 유지하는 데에 급급했습니다.
나라의 패망과 하나님께서 보내신 반복되는 경고의 메시지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삶은 더 깊은 절망으로 빠져들어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고백하고,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기를 구하면서도
한편으로 세상의 근심 걱정에 사로잡히고
만나는 이들에게 세상의 처세를 강조한다면
이스라엘 백성이 범한 혼합주의적 신앙과 다름없는
다원주의적 삶을 살아가는 것이 될 것입니다.
오늘도 오직 주님의 보혈의 깨끗게 하심과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세상 가운데 구별되고
구원의 은혜를 담대하게 증거하는 주님의 군사로 살아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열왕기하17:24-33절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이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본문은 이스라엘이 왜 종교 혼합주의가 되었는지를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종교혼합주의란 하나님도 믿고 우상도 믿고
하나님도 신들중에 하나라 생각하는 데 있습니다
이방인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것은 문제가 안되는데
이스라엘이 그렇게 생각하는것이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종교혼합 중심지는 사마리아였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 사마리아가 종교혼합의 중심지가 되었겠습니까?
24절에 앗수르가 바벨론 , 구다, 아와 하맛 그리고 스발와임에서 사람을 옮겨다가
사마리아 성읍에 두었습니다
이들이 사마리아에 와서 당연히 우상을 숭배했을 겁니다
우상을 숭배했다는 것은 이스라엘도 우상 숭배하는 것에 노출되었음을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동물 사자를 보내어 몇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이런 이런 일이 있는데아마도 이것은
이스라엘이 믿는 하나님이 사자들을 보내 죽게 했다
그러니 왕은 잡아온 이스라엘의 제사장중 한 사람을 사마리아에 보내
하나님을 경외하길 가르치면 좋겠다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 제안이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래서 27절 에제사장은 벧엘에 살며 백성에게 어떻게 여호와 경외할지를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29절에 그러나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각 민족이 가지의 신상들을 만들어
여러 산당들에 두었다 결과적으로 종교혼합주의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32절에 여호와를 경외하여 자기 중에서 사람을산당의 제사장으로 택하여
산당들에서 자기를 위하여 제사를 드렸다고 하였습니다
여기 여호와를 경외하였다는말은 하나님을 여러 신들중에
하나로 믿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보십시오 제사장을 두어 여호와 경외하길 가르친것이실패했습니다
왜 실패했겠습니까?
여러이유중에 한가지를 말하면 먼저 이스라엘이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위한
삶을 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믿음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각 나라의 우상을 섬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의를 구하는 삶이 없다면 오히려 우상에 유혹을 받아
하나님 신앙을 버리게 됨을 볼수 있고 알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에 이스라엘이 먼저 그 나라와 의를 위한 삶을 살았다면
반대로 각 나라의 사람들이 자신들이 믿는 신을 버리고 하나님을 믿게 되었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한 삶이 자신과 자녀와 가정 공동체에 흘러가야 합니다
그렇게 할때 나의 믿음이 자녀와 삶의 현장에 흘러가는 것입니다
1.빼앗긴 땅(24절)
이스라엘 민족들은 하나님을 거역하고 우상숭배를 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앗수르에 의하여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그 땅에서 살지 못하고 강제로 이방의 땅 앗수르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자신들에게 주어진 기업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자신들에게 주어진 곳에서 온갖 죄를 범하였습니다. 앗수르에 의해 그 땅을 빼앗기고 살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것들은 하나님께서 지켜 주실 때 내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히신 그 뜻에서 빼앗아 가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 우리에게 기회가 주어져 있을 때 더욱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유지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있는가?
2.옛 습관에 사로잡힌 사람들(25-41절)
이스라엘 땅으로 이주 된 앗수르 사람들에게도 동일하게 하나님을 섬길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들에게는 새로운 영적인 기회가 주어진 것입니다. 그들은 생각지도 못한 영적인 복을 받을 수 있는 자리로 오게 되었습니다. 자신들의 일시적인 위험을 면하기 위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듯 하지만 결국은 자신들이 섬겼던 이방 신을 겸하여 섬기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32-34) 하나님께서 좋은 영적인 기회를 주었지만 이전 습관과 경험으로 거부하였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다른 것을 겸하여 섬기는 반쪽 신앙인이 되고 말 것입니다.
말씀에 비추어서 부족함이 없도록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의 기준에 다른 것을 더하여 혼합하는 그릇된 신앙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과 겸하여 섬기는 것은 없는가?
오늘의 말씀요약
앗수르 왕이 사마리아에 이방 민족을 이주시킵니다.
그들이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자 여호와께서 보내신 사자가 몇 사람을 죽입니다.
앗수르 왕은 한 사마리아 제사장을 그들에게 보내 여호와 경외하는 법을 가르치게 하지만,
그들은 여호와도 경외하고 자기 신들도 섬깁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앗수르의 이주 정책(17:24~28)
하나님은 이스라엘뿐 아니라 세상 모든 민족의 주님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로 끌고 가
제국에 흩어 버린 앗수르 왕은 사마리아에 다양한 민족을 이주시킵니다. 이는 이스라엘 민족의 정체성을
약화시켜 식민 통치를 수월하게 하고 그들의 반란을 막기 위한 전략입니다. 한편 사마리아에 정착한
이방 민족이 여전히 우상을 섬기자 하나님은 사자를 보내 징계하심으로 여호와만이 참신임을 보여 주십니다.
사자의 출현에 당황한 백성은 앗수르 왕에게 보고하고, 왕은 사마리아 출신 제사장을 보내
하나님 섬기는 방법을 가르치게 합니다. 하나님만이 유일한 주권자시며 만왕의 왕이십니다.
모든 민족이 이 사실을 인정할 날이 곧 올 것입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이 사마리아에 사자를 보내셔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이방인들을 죽이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하나님이 신자뿐 아니라 불신자의 주인도 되신다는 사실은 어떤 위로를 주나요?
사마리아의 혼합 종교(17:29~33)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의 마음에는 우상이 들어올 자리가 없습니다.
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의 법을 가르치기 위해 이스라엘 제사장 한 사람이 돌아왔지만,
그는 이스라엘을 멸망으로 이끈 길을 답습해서 가르칠 뿐이었습니다. 그가 금송아지 우상이 세워졌던
벧엘에 머물렀다는 것과 그 땅에 우상 숭배가 그치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 그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방인들은 율법에 따라 하나님만 예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다른 신을 겸하여 섬겼습니다.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사마리아의 토속 신 정도로만 생각했던 것입니다. 또한 임의로 제사장을 세워
혼합 종교 활동을 관장하게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의 모습이 아닙니다.
성도는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만 예배하고, 하나님만이 자기 삶의 주인이심을 고백합니다.
- 묵상 질문: 사마리아에 정착한 이방인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방식이 잘못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공동체에서 말씀이 아닌 관습이나 대중의 의견에 따라 하나님 일을 이루려 하지 않았는지 돌아보세요.
오늘의 기도
온 땅을 다스리시는 주권자 하나님! 이 세대의 잘못된 가치관과 풍조를 좇아가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바로잡아 주소서.
종교 혼합주의 같은 모습이 교회 안에서 사라지게 하시고,
하나님만 경외하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앗수르 왕이 여러 이방 사람들을 사마리아 여러 성읍에 살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여호와를 알지 못하여 여호와의 땅에 살면서도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음으로
사자들을 보내시니 몇 사람을 물어 죽였습니다
이에 이주민들이 두려워하여 여호와의 법을 가르칠 제사장 한 사람을 보내달라고 청하였습니다
그래서 포로 중에서 한 사람을 보냈지만,
금송아지를 섬기던 그에게 율법의 지식이 있었을리가 없고,
자기도 모르는 것을 바르게 가르칠 수는 없는 노릇이라,
그들은 각각 자기 민족의 신과 함께 여호와도 섬기는 다신교적 행태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사자들을 보내셔서
그들을 심판하신 것은 하나님은 율법 없는 자나
있는 자나 동일하게 심판하신다는 사실을 명백히 드러내는 것입니다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롬2:12)
더군다나 지금은 하나님 아는 지식이 보편화 되어 있어서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모든 사람들 속에 있고,
또한 누구나 원하기만 하면 더 깊은 지식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몰랐다고 핑계할 수 없고,
따라서 심판을 피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롬1:18~20)
하나님께서는 세상 모든 사람에게 회개하라 명령하셨습니다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행17:30~31)
그러므로 여호와를 몰랐다고 핑계하는 자도
여호와를 알고도 배반한 자도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여호와를 배반하고 따르지 아니한 자들과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들을 멸절하리라"(습1:6)
그러나 우리는 오늘도 여호와를 찾고 구하여 긍휼히 여기시는 주의 은혜를 누리기 원합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사55:6~7)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렘29:11~13)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안에 두 마음이 있음을
다시 한번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돌아보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주님이 걸어가신 그 좁은 길을 인도하심에 따라
순종과 기쁨으로 걸어가고,
예비하신 푸른 초장과 쉴만한 언덕을 바라보며
이 땅의 삶의 무게를 인내과 절제로 감당해 내는
주님의 자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이 시간에도 열방 가운데 주님의 복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삶과 사역 가운데 동행하여 주시고
그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풍성하게 채워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기근과 핍박, 온갖 자연재해로 말미암아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회복과 치유의 역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크신 섭리 안에서 축복의 통로로 귀하게 쓰임 받는
거룩한 제사장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