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영성
그릇이 깨지면
담겨 있던 게 다 쏟아지듯,
죽으면 육체도 욕망도 다 없어집니다.
깨지고 쏟아져도 남아 있는 빈 공간, 모든 그릇의
비어 있는 부분 보이드, 그게 스피릿이에요. 스피릿은
우주의 것이지요. 내가 죽으면 내 안에 있던 우주의
스피릿은 남아 있어요. 그래서 영성이 중요한 것이예요.
몸뚱이도 내 것이고 마음도 내 것이지만
영혼만은 내 것이 아니예요.
- 이어령의《메멘토 모리》중에서 -
* 사람의 몸은
우리의 정신과 영혼을 담는 그릇입니다.
그릇의 목적은 무언가를 담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그릇을 비우면서 늘 새로운 것을
채우기를 계속해야 합니다. 언젠가는 그 그릇이 깨지지만
그 안에 담겨 있는 정신은 살아남습니다. 이 시대의
지성이라고 불리던 故 이어령 박사가 죽음을 앞두고
남겨진 우리에게 말합니다. 우리의 영혼이 이 시대의
영성이고 그 영성은 그 사람이 떠나도
살아남아 움직입니다.
첫댓글 육과 영이 합쳐져서 사람입니다.
몸과 영은 망가지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습니다.
온전히 지키고 관리해야 건강하게 삽니다.
쓴소리 하시는 어르신이 계셔야 합니다.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현실을 직시하는 큰 울림이 그립습니다.
이 세상에 영원한 생명은 없나 봅니다.
부자도 지성인도 때가 되면 떠납니다.
사람이 머물던 곳에 아름다운 사랑을 남기면 잘 산 것입니다.
주말입니다.
황사가 심하네요.
많이 웃어 좋은 날 되십시요.
고 이 어령 박사가 남긴 교육계는 물 론
사회에 기여한 업적이 너무 도 많습니다.
저성에서도 영원한 혼의 맥박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럼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아침편지 잘 받아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과연 얼마나 더 살련지 돌아보면 참 허전 합니다.
오래된 책들은 따 뽑아 고물상에 갔다 주고 내가 아끼던
화분의 꽃들도 다 정리를 하면서 마음은 찹잡합니다.
비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미련두지 맙시다.
좋은 아침편지 고맙습니다.
결국 다 버리고 갑니다.
아니 두고 떠나지요.
가끔씩 쓰레기 장에 멀쩡한 물건들이 버려져 있습니다.
생각이 많아지지요.
감사합니다.
좋은 아침편지 잘읽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건강하십시요.
네,
감사합니다.
이시대의 영성이란 아침편지
잘 보고갑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관리 잘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네,
부연님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좋은 아침편지 마음에 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고르지 않습니다.
김기님 건강에 유의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네,
여동님도 건강하십시요.
따뜻한 인사 말씀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살면서 영육간의 건강과 영적 충만함을 축복합니다.
몸은 사람의 마음과 정신, 영혼을 담는 그릇입니다.
건강한 몸에 건전한 정신과 맑은 영혼이 깃들 것입니다.
비록 죽어 몸은 사라져도 그 삶속에 깃든 맑은 정신과
충만했던 영성은 이 세상에 오래 남을 것입니다.
一日新 又日新 날마다 맑은 靈性으로 살아야 할 이유입니다.
건강과 안전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알고 실천해야 내 것인데
마음은 뻔한데 몸이 귀찮아 합니다.
결심하고 다짐은 자주합니다.
이겨내야 합니다.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조물주의 조화의 솜씨로 인생은 영. 혼. 육체로
조성 되어 있습니다. 한번 왔다 가는 인생,
육체는 한줌의 흙으로, 영혼은 영원한 천국을 소망합니다.
뜻 깊은 영성의 편지 감사합니다.
위대한 별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땅에서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