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어두워 모든것이 보이지 않는 이때..
저 먼 하늘에서 녹빛의 유성이 떨어졌다..
그리고 그 다음날
'어젯밤 하늘에서 녹빛의 유성이 떨어졌습니다.
이 녹빛의 유성은 떨어지 는모습을 보였지만 그 흔적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뉴스에는 녹빛의 유성에 대한 말들이 있었다,
"...흐응.."
거리에서 흘러나오는 녹색빛의 유성에대한 뉴스기사를 바라보는 여자
진한 녹색 머리칼이 허리까지 오는 하얀피부에 미인형인 얼굴을 가진 여자
그리고 그리스로마시대라도 되는 듯 여신들이나 입을 것 같은 옷을 입고있는여자
하지만 그런 여자를 그 누구도 의식하지 못하는듯 그녀를 스쳐 지나간다.
"어..? 야 저기봐봐.."
"왜....저사람...미친거아냐?"
"...미쳤다기엔...좀 아닌데?"
".."
그리고 그 길가에서 그녀를 바라보는 4남자
"흐응..."
그리고 그 시선을 느꼈는지 그들을 바라보는 여자
"(싱긋-)내가 보이는거 맞지?"
"에??"
맨처음 자신을 발견한 사내에게 다가가 말하는 여자
"좋아. 결정했어. 앞으로 잘부탁해~"
생글생글 웃으며 뜻모를 말을 하는 여자
"내이름은 아르엔. 아르엔 에르시온."
"에..?"
"이름은?"
"아..신 주성이요.."
"신 주성..."
주성의 이름을 되풀이하고는 주성의 기운을 읽기 시작하는 아르엔..
'흠칫..'
"왜요...?"
"...아무것도.."
주서의 기운을 읽다 흠칫하는 아르엔
'강한기운...인간이 가지는 기운이 아니야..'
"(싱긋)너희들은?"
"유 한서라 합니다."
"빈 수.."
"..."
"..흐응,,유 한서. 빈 수라.."
그리고는 또다시 그들의 기를 읽는 아르엔
'이들은 아니야..그렇다면 주성이란 자의 기를 읽을때 섞인 강한 기운은 뭐지?'
그리고는 고개를 돌려 아까부터 침묵을 지키던 사내를 바라보더니 이내 그 기를 읽기 시작한다.
"....너...너구나...?"
"너구나라뇨?"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아르엔에게 묻는 주성
"이 기운...너였어..."
그러나 그런 주성을 무시하고 침묵의 싸나이만 주시하는 아르엔
"...(싱긋)"
그리고는 손가락을 탁-하고 튕기자 침묵의 싸나이와 자신만을 제외한 시간이 멈춰지고
"화이트드레곤의 후예인가?"
"...아르엔 에르시온..숲을 관장하는 여신.."
뭔가 알 수 없는 말을 주고받는 둘
"폴리모프? 흐응..역시 화이트드레곤이네..생심새하나는"
"...그러는 여신이 왜 이곳에 있는건지?"
알게모르게 신경전을 펼친다.
"유희..라고 해두지..(싱긋-)"
그리고는 또다시 손가락을 탁-튕기더니 시간을 흐르게 한다.
"이름은?"
"은 유수"
그리고는 유수를 보더니 싱긋 웃는다
'앞으로 재밌어 지겠어..'
------------------------------------------------------------------------------------------
드레곤과 신들은 사랑을 할 수 없어..
그러기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짐은 너무 큰거야..
-------------------------------------------------------------------------------------------
카페 게시글
로맨스판타지소설
[판타지]
※ 여신강림 ※ ver.1
紅茶(홍차)
추천 0
조회 37
07.12.25 12:47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