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가족여행은 아니구요~~ ^^
다니는 예배당이 역사가 30 년이 되었는데
코로나도 풀리고 해서 금년엔 그동안 못했던 행사들이 많습니다
김제의 108 년 돠었다는 기역자 교회와
신안에 있는 순교기념관 에 ...... 다녀 왔는데요~
몇개월 전부터 희망자 모집을 해서 칠십몇명..... 28 인승 버스 세대로 아주 편하게 다녀 왔습니다
30주년 기념사업을 주관하는 아들은 출근하는 날 이어서 새벽부터 예배당에 나와
이것저것 챙기고 배웅 하고서 들어 가네요~~~
우리 가족은 공부가 바쁜 고등학생 손자 두놈 빠지고
며느리와 막내손자 우리내외 만 다녀 왔습니다
거리가 너무 멀어서 휴게소 두번씩 들르고
점심으로 난생처음 짱뚱어 탕을 먹어 보았 습니다~~ ^^
스냅사진 찍느라 카메라 두대 메고서 바쁘게 다니는 내사진은 정작 없다며
목사님 께서 강제로 붙들어서 우리가족 짱뚱어 다리 앞에서 한컷 담았습니다 ^^
이젠 힘이 부치는군요
좋아하는 사진 찍는일도 머지않아 젊은이 들에게 넘겨야 할것 같습니다 ~~ ^^
첫댓글 며느님이 얼굴만 이쁜게
아니고 마음까지 미인
인거 같습니다.
시부모님 여행길 보호자로
따라나선거 같습니다.
저도 얼릉 할배가 되야
할텐데요. 이놈들 언제
시켜줄런지요~~
이따금씩 우리내외 여행도 보내주는 착한 며느리 입니다 ^^
무엇보다 손자를 삼형제니 낳아준 고마운 며느리구요~~
@고들빼기 요새 같이 다 출산 기피
하는때인데 정말 대견하군요.
그리고 애국자 이기도
합니다.
요새 넘 자기자신의 행복
우선이라서 정작 중요한
것 행복을 잊고 사는거
같습니다.
그런거 생각하면 며느님
훌륭하신 분이세요.
시부모 따라 같이 가는 며느님도 예쁘고 손주도 자알 생겼 군요.
부인께서도 후덕해보이십니다.
잘 다녀오셨네요.
며느리도 시어머니도 권사님들 이십니다 ^^
예배당 에서는 찬양대도 하고 아동부 교사도 하고
엄청 바쁜 며느리 랍니다 ~~ ^^
남쪽엔 마늘, 양파 밭이 무척 많더라구요
시간에 쫒겨 주변풍경을 즐길 틈이 나지않아서.... 바쁘게만 다녔답니다 ^^
좋은 곳을 다녀오셨군요.
별미도 드시고 가족사진도 찍으시고.
저는 소원이 이스라엘성지순례인데 이뤄질 지 모르겠어요.
시월에 저희내외는 갑니다 이스라엘, 요르단 . 8박 9일요~~ ^^
이것도 교회창립 30 주년 기념사업 으로 비용은 딸과 며느리가 절반씩
벌써 교회에 납부 했답니다 ~~
아 좋아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어제 다녀 왔습니다 ^^
보람있는 여행이였겠지요
기독교인 들에게 성지순례는
참 보람도 있고 감동있는 프로그램 이지요~~~
은혜로운 하루였군요 너무도 평화로운 가족 모습 주님의 축복이 항상 가족 모두에게 머물길 기도합니다.
증도 문준경 전도사 순교 기념관 에서는 모두들 숙연 해졌습니다
믿음을 위해 목숨까지 버렸던 그분의 삶이
오늘 많은 기독교인들 에게 교훈이 되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