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님께(제20信)
(04524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 서울특별시청)
1950년6월27일에 태어난 미터법 보안관은 세종대왕 다음으로 훌륭하신 박정희 대통령님을 존경해왔는데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님은 마음속 깊이 미워하고 있는 건 아닌가요?
또한 1963년12월17일에 제5대 대통령에 취임하신 박정희 대통령님께서 선진국을 따라잡기 위해 1964년1월1일에 '미터법
도입' 전면실시를 선포하셨다는 역사적인 사실을 믿지 못하고 의심하나요?
위대하신 영도자 박정희 대통령님께서 도입하신 '미터법'의 바르게 쓰기의 중요성을 이해 못하기 때문에 미터법 바르게 쓰기
및 엉터리 미터법 퇴치 사업을 하지 않으려고 게으름을 피우는 건가요?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엉터리 미터법 퇴치" 사업을 펼지말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면 충주시 조길형 시장님을
찾아가서 한 수 배우고 돌아오세요.
"제가 김선태 주무관에게 임무를 부여했듯이 서울시청에서 능력이 출중한 직원에게 미터법 바르게 쓰기를 맡겨보세요" 하고
가르침을 주면 그대로 실천하므로써 빠르면 6개월 이내고 늦어도 1년이면 미터법 바르게 쓰기를 완수할 것입니다.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님!
미터법 보안관도 "미터법 바르게 쓰기 한다고 돈이 나오나 밥이 나오나" 하는 조롱에서부터 "저거 미친 놈 아니여" 하는 험한
욕설까지 들어가며 이 운동을 펼지고 있답니다.
엉터리 미터법으로 엉망진창인 롯데월드타워를 폭파하듯이 서울시청 부근의 건물들도 폭파한다면 조선호텔, 코리아나호텔,
동아일보사옥, 교보빌딩, kt 등등 남아날 빌딩이 몇이나 될까요?
대한민국 전체에 200만개가 있고 절반이 서울시에 있으니 100만개를 모두 부순다면 아마도 6.25 사변 때만큼이나 처참한
서울이 되고말 겁니다.
사정이 이러한데도 현실파악을 하지 못하고 넋이 나간 사람마냥 뒷짐만 지고 서성이고 있으니 어찌 꾸짖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오세훈 시장님은 피서여행갈 생각을 접고 영등포 문래공원의 박정희 대통령 흉상이 있는 '5.16혁명발상지'를 찾아가서 머리숙
여 용서를 빌기 바랍니다.
미터법 도입 60년이 되도록 미터법 바르게 쓰기를 완수하지 못하고 방치해온 일에 대하여 무릎꿇고 사과하는 것이 먼저일
터이니까요.
그럼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2024년7월20일(토) 세종광장 개명운동본부장 겸 미터법 보안관 書
첫댓글 미터법 바르게 쓰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미터법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1964년1월1일 미터법 도입 이후 방치한 공무원들이 제구실을 못해서라고 봅니다.
건축물의 대부분은 엉터리 미터법인데 허가권을 가진 공무원들이 단속하지 않으니
엉터리 미터법 무법천지가 된 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