己甲己□ (남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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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같이 구조로 되어있을때 천간합중에서 쟁합(爭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쟁합의 구조면 갑기합이 안된다고 많은 책에서 언급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허주의 생각은?
결론은 맞지만 과정은 다르게 전개됩니다.
일간과 월간의 갑기합은 이루어집니다. 사주팔자는 근묘화실로 흘러가고, 초년,청년,중년,
노년으로 순차적으로 가기 마련입니다.
많은 분들이 명리학을 처음 입문할때 다들 근묘화실을 배웁니다.
사주팔자의 글자는 초년, 청년, 중년, 노년의 근묘화실에 따라서 흘러간다고 말입니다.
이는 자연의 순환법칙으로 어느 누구도 피해갈수가 없는 진리입니다.
그런데 실제 사주를 보거나, 12신살의 삼합의 기준을 적용할때는 근묘화실을 잘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년의 사주간명에 초년시절 년지의 삼합을 적용하거나, 초등학생의 사주간명에 중년시절
일지의 삼합을 적용하기도 합니다.
위의 천간합의 하나인 쟁합을 근묘화실의 시간의 흐름에 적용해보면
일간 갑목과 월간의 기토는 갑기합을 합니다. 둘의 합을 먼 시간의 기토가 방해할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주팔자로 보면 1cm도 안되는 간격이지만 동감의 소은과 지인처럼
십수년이상의 시간을 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간과 월간의 갑기합은 시간의 기토가 등장하면서 깨집니다.
젊은날의 사랑도 식고, 새로운 애인인 시간의 己토가 나타난거죠.
새로운 사랑에 불타오르지만 합을 이룰수는 없습니다.
월간의 본처 己토가 눈을 부릅뜨고지켜보기 때문입니다.
명리이론으로 쟁합을 보고 있지만 인간의 삶에서 많이 봤던 익숙한 모습입니다.
사랑해서 결혼생활을 잘하던 중년의 남자에게 어느날 심쿵한 젊은 여자가 나타납니다.
새로운 설레임에 가슴이 불타오르고, 썸을 타지만 현실적인 문제와 여전히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기에 이혼도, 새출발도 할수없는 성공한 위치의 중년남자의 모습입니다.
이것이 허주가 보는 쟁합의 모습입니다.
결론적으로 사랑했던 조강지처와 새롭게 가슴을 뛰게한 애인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져있는
모습이지만 과정을 확실합니다.
월간과의 갑기합이 이뤄졌고 꽤 오랜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시간의 새로운 젊은 애인으로 인해 월간의 갑기합은 깨지게 되었지만, 월간의 견제로 인해서
일간과 시간의 합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재성에 집착하는 갑목일간 남자의 두 여인에 대한 집착을 포기하지 않는한 쟁합의 상태는
오래가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근묘화실에 의해서 세 사람은 시들어가게 될것입니다.
PS: 無財사주인 허주에게 회원분들의 댓글이 곧 재성(결과물)이 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쟁합" 으로 보시는군요,
쌍합" 으로 봅니다..
쟁합 쌍합 삼각관계로
감사합니다
복수의 음간이 하나의 양간을 합할 경우에 '투합'이라고 하지 '쟁합'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쟁합이 되려면 甲 甲 己 O 이런 구조여야 합니다. 즉 양간이 많아야 합니다.
본문의 예시 사주는 쟁합이 아닌 '투합'의 구조입니다.
쟁투합(爭鬪合)
쟁합,투합..같은 의미로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는 것으로 봅니다,
실제 쟁투합은 지지에서
* * * *
申 巳 子 *
이런 경우, 쟁투합으로 합(合)으로 인정치 않죠..
그리고 근묘화실은 궁위를 한운의 단계로 전용했을 때 쓰는 이론입니다.
원국 자체는 사람의 100년 일생이 아니라, 그냥 태어난 순간이자 시점을 표시한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즉 년주와 월주, 그리고 일주가 수십 년씩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원국은 그 사람의 성격 등을 좌우하는 요인인데, 님처럼 그렇게 년월일시 기둥에 대해 수십년의 기간을 부여한다면, 예를 들어 본인의 성격을 논할 경우에, 그 성격이 드러나는 데에도 수십 년씩 텀을 두고 찔끔 찔끔 나타난다고 통변해야만 합니다.
그게 과연 합당한 것인지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착한 사람은 말년에 남자가 본처와 끝까지 함께한다고 보지만, 보통 사람은 말년에는 전처와 헤어지고 새로운 여자와 함께한다고 봅니다.
쟁합,투합에 대한 견해..
己 甲 己 ==> 투합으로 보입니다 한 남자에게 두 계집이 있으면 嫉妬가 있지요. 妬合
甲 己 甲 ==> 爭合,,,,,, 한 여자를 두고 두 남자가 넘봅니다 전쟁입니다. 爭合.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