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물 연밥피나무! 피나무과에 속한 낙엽 활엽 교목
식물명: 연밥피나무 (蓮-皮--)
분류: 피자식물門 쌍떡잎식물綱(-, 목련강 Magnoliopsida) 아욱目(Malvales) 피나무科(Tiliaceae, シナノキ科) 피나무屬(Tilia, シナノキ属)
학명: Tilia koreana Nakai 학명 해설: 속명 Tilia는 그리스말인 ‘틸로스(tilos)’에서 유래되었는데 껍질의 섬유를 가리킨다. 피나무가 이렇게 온통 껍질로 치장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피나무 껍질은 섬유가 길고 질겨서 튼튼한 끈으로 쓰였다. 새끼로 꼬아 굵은 밧줄을 만들었고, 촘촘히 엮어서 바닥에 까는 삿자리를 만들기도 했다. 또 껍질을 잘게 쪼개서 옷을 만들어 입기도 했다.
영명, 일명, 중명, Korean linden-영어, チョウセンシナノキ(Chosen-sinanoki, 朝鮮-科の木)-일명, 小叶紫椴(소엽자단)
기타 이름, 異名- -.
이름 기원, 유래- 피나무에 비해 과실이 장타원형이다.
전설, 설화, 성경,
꽃말:
노래, 시화 소재,
특징: 높이가 15m 에 달하고 일년생가지에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기(호생)하며 넓은 달걀모양(난형) 또는 원형이고 갑자기 뾰족해진 첨두이며 심장저이고 길이 3~9cm로서 표면에는 털이 없으며 뒷면은 회록색으로서 잎맥을 따라 털이 있는 것도 있고 맥액에 갈색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3-4cm이다. 취산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3-8개의 양성꽃이 달리고 화경에 털이 없거나 잔털이 있으며 화경의 포는 피침형으로서 털이 없고 둔두 또는 첨두이다. 꽃받침조각은 겉에 성모가 있으며 꽃잎은 5개로서 좁고 꽃받침보다 길며 수술은 많고 씨방에 털이 있으며 암술머리가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견과로 긴 거꿀달걀모양이고 길이 10mm, 지름 5-6mm로서 짧은 성모가 밀생한다.
분포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서 자란다. 계곡 및 산복 이하의 토심 깊은 비옥한 곳을 좋아하고 참나무류, 다릅나무, 박달나무류와 혼생한다.
원산지 -
용도: 목재는 기구재나 조각재, 바둑판, 상, 펄프재, 악기 등에 쓰이며 껍질은 몹시 질겨서 로프 제조 등 섬유자원으로 쓰인다. 꽃은 밀원이 있어 꿀을 생산할 수 있고, 가로수나 공원수로 어울리며 산간지 조경에 좋다.
참고문헌-한국 식물명의 유래(이우철 지음-2005, 일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