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무덥고 후텁지근해서 힘들었는데 무더워서 그런지 밤에 지네 새끼들이 돌아 다녀서 수시로 잡느라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아침에 농장에 올라가서 텃밭에 고추나무에 달라 붙은 노린재를 잡아 주어야 하는데 무덥고 후텁지근해서 작업을 할수가 없어 포기했다.
비가 내리고 나면 모기 때문에 수시로 방제 작업을 해야 하는데 요즘에는 방제 작업을 하지 않는지 모기가 엄청 많이 번식해서 농장에 올라 갔다가 내려 왔더니 양쪽 팔에 모기를 물려서 가렵고 부풀어 올랐다.
이럴줄 알았더라면 모기 기피제라도 옷에 살포했어야 했는데 생각이 짧아서 아쉬웠지만 모기 물린곳에 물파스를 발랐다.
마을 앞 바다 준설토투기장 진행건과 관련하여 궁금해 하는 주민의 문의가 있어서 지난주 도청 담당팀장에게 의뢰하여 마을을 방문해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항을 질의 응답식으로 답변해 달라고 요청해서 오늘 오후 1시로 약속했다.
그래서 임원들에게 참석해 달라고 문자와 방송을 했기에 정오쯤에 마을회관으로 갔더니 노인회에서 격일제 식사하는 날이라서 참석한 주민들이 있었다.
식사하러 온 주민들에게도 함께 자리해서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문의하라고 미리 전달해 놓았다.
약속 시간에 맞추어 새로 전입했다는 담당자와 팀장이 마을을 방문해서 내가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나서, 오늘 담당팀장이 방문한 이유에 대하여 설명해 주고 주민들이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질의해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