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용태 의원은 2일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전날 이명박 정부가 ‘민주주의·남북관계·경제 등이 중대한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전혀 잘못된 상황인식과 오도된 역사인식에서 비롯된 잘못된 발언”이라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이날 김 전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한 형식의 글을 통해 이 같이 평가한 뒤 김 전 대통령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김 의원은 민주주의 위기라는 DJ의 지적과 관련, “역사는 증언하고 있다. 김대중 정부는 부패로 무너졌지만, 노무현 정부는 정책실패로 무너져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고 정권을 잃다”고 전제한 뒤 “민주주의의 가장 현명한 탄환은 선거다. 선거의 결과가 하늘보다 더 두려워해야할 국민의 뜻”이라며 “국민은 이 대통령과 한나라당에게 노무현 정부의 정책, 특히 경제정책을 변경하고 수정하고 바꾸어 경제를 살리라고 명령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은) 특히 미증유의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신속하고 강력하게 새로운 경제정책을 펼치라고 주문하고 있어 이명박 정부는 실패한 노무현 정부의 경제정책을 변경하는 예산안과 법률안을 이번 18대 국회에 제출했고,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은 이를 통과시키려 하는 것”이라면서 “그러나 민주당은 이명박 정부의 정책 전반을 부정하면서 이를 실력저지하기 위해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불법천지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http://www.dailian.co.kr/news/view/140585
이재오 의원도 “국민들은 회담성사에서 박지원 밀사(문화관광부장관)가 돈을 얼마나 갖다 주었는지 궁금해 한다”고 거든 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남북관계를 오직 자신의 의도대로 끌고 가겠다는 지극히 위험한 오만과 독선을 갖고 있다”고 비난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0011588
한나라당은 25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탄핵소추 문제를 공식 제기하고 나서 파문이 예상된다.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 원내총무는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총재단회의에서`김대중 대통령 탄핵소추 검토보고'를 통해 "대통령이 정기국회 전까지 3대 국정파탄에 대한 해결방안을 국민들 앞에 분명히 제시하고 나라를 파탄지경에 이끈 국정운영의 잘못에 대해 국민앞에 머리 숙여 사과해야 할 것"이라며 "만약 그렇지 못하면헌법 65조에 의거, 대통령 탄핵소추 발의를 이번 정기국회에서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0088751
안철수, MB계 좌장 이재오 찾아가 “대선 도와달라”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최근 친이계 좌장인 이재오 의원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TV조선>에 따르면, 안 대표는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했다가 낙선한 이재오 의원의 서울 은평구 구산동 자택을 최근 찾아가 비공개 심야 회동을 가졌다.
안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재오 의원에 "대선 도전에 힘이 되어달라"며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 측 관계자는 "총선 전에도 (안철수 대표가) 이 장관(이재오 의원)을 그쪽으로 모시고 가려고 애를 많이 썼는데, 이 장관이 거부했잖아요, 그때"라며 총선 전에도 안 대표가 이 의원을 영입하려 했음을 전했다.
http://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14771
박지원=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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