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명언
조식-선을 따르는 것은 산을 오르는 것과 같고, 악을 따르는 것은 담장이 무너지는 것과 같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나는 싸우면 이기지 못한 적이 없었고, 쳐서 뺏지 못한 적도 없었다.. ..나는 곧장 명국으로 진군하여 그 나라를 우리나라 풍속으로 바꾸고, 억만년 동안 통치할 것이다.
겐소-옛날 고려가 원나라와 함께 일본을 침략했으니, 전쟁이 일어나더라도 일본은 그 원수를 갚는 것일 뿐이오.
루이스 프로이스-출정하는 병사들과 그의 가족들은 이 원정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위험한 원정이라 생각하여 서로 슬퍼하였다. 그리고 훗날 대부분이 생각한대로 되었다.
송상현-죽기는 쉬우나 길을 내주긴 어렵다. (동래성 전투 직전)
송상현-성은 외로이 적에게 둘러싸였으나 이웃의 군진들은 고요하구나! (동래성 전투 직전)
신립-조총은 쏘면 다 맞춘답니까? (개전 직전)
김여물-남자가 나라를 위해 죽는 것은 마땅하나, 나라의 치욕을 씻지 못하고 큰 뜻을 이루지 못해 죽는 것이 한이로구나! (탄금대 전투 직전)
고니시 유키나가-후퇴는 비겁하다! 그것은 적의 사기를 올려줄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명백한 패배를 의미한다! (탄금대 전투 직전)
곽재우-우리는 명예나 이익이 아니라 나라와 백성을 위해 싸우니, 적을 죽이는 것에만 힘쓰고 논공행상을 따지지 마라. (거병 직후)
유극량-죽는 것이 왜 두렵겠소? 다만 섣불리 군사를 움직이다가 나랏일을 그르칠까봐 염려한 것이오. (임진강 전투 직전)
조헌-사람은 다만 한번 죽을 뿐이니 의에 부끄럽지 않도록 하라.
이정암-너희는 무기로 싸우지만, 우리는 의로 싸운다. (연안성 전투)
정문부-지금 스스로 지키는 것만이 어찌 의병을 일으킨 뜻이었겠소?.. ..나가서 싸우지 않는다면, 반역자들과 똑같은 생각을 하는 것이며 안방에 숨어있는 여인들과 다를 바 없을 것이오. (경성 수복 직후)
고바야카와 다카가게-대국의 대군에 맞서 모두가 놀랄 정도로 싸우다가 주검을 전장에 뿌릴 것이오. (벽제관 전투 직전)
권율-남자는 의기에 감동할 뿐이니 누가 공명을 따지겠는가. (행주전투의 구호)
김면-나라가 있는 것은 알았지만 내 몸이 있는 것은 알지 못했구나! (유언)
사명당-조선에서 제일 귀한 보배는 가토의 목이요. 조선인 모두가 가지고 싶어하니 말이오. (강화 회담 도중)
김덕령-봄산에 불나니 못다 핀 꽃 다 타구나.
그 불은 끌 물이라도 있으나
내 몸에 연기없이 타는 불은 끌 물이 없구나.
오기(중국 전국시대 전략가)-도륙된 백성의 시신을 보며 슬퍼하기만 하는 왕은 어진 왕이 아니다.
맹자(중국 전국시대 유교 사상가)-하늘이 준 시기는 지형의 이로움만 못하고, 지형의 이로움은 사람의 단결만 못하다.
이순신-우리보고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하시나, 우리가 돌아갈 고향이 어디 있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명나라의 회유에 대한 답변)
이순신 검-석자 길이 칼로 하늘에 맹세하니 산과 물이 떨고, 한번 휘둘러 쓸어버리니 피가 강산을 물들이도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사람마다 귀는 2개지만 코는 하나야! 죽인 조선인의 코를 잘라 소금에 절여 보내라. 병사 1명당 한 되의 수량을 채워야 생포하는 것을 허락한다. (정유재란 직전 명령)
종군승 케이넨-8월 16일, 남원성에 입성했다. 죽은 자들이 모래알처럼 널부러져 있었다.
이순신-전선의 수는 적으나 신이 죽지 않고 살아있는 한, 적은 감히 우리를 업신여기지 못할 것이옵니다. (육지전 수행에 대한 답변)
이순신-병법에 이르길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라 했으며, ‘한 사람이 길목을 잘 지키면 천 사람을 두렵게 한다’라 했는데 이는 우리를 두고 한 말이다. 너희들은 살려는 생각을 하지마라. (명량해전 직전)
도요토미 히데요시-몸이여, 이슬로 와서 이슬로 가니 오사카의 영화는 꿈속의 꿈이로구나.
이순신-싸움이 바야흐로 급하니 내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리지 마라.
첫댓글 안위야 네가 군법에 죽고 싶으냐? 도망간다고 살 것 같으냐?
ㅎㄷㄷ
강의석 - 다 쓸데없이 죽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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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석 그노마가 진짜 그런말 했나요?????
3333333333
진짜 그랬음. 그래서 욕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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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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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건 이승만 아닌가요?
선조는 그래도 정부 관료들 데리고 백성들한테 님들 왜군옴 빨리 튀셈이라고 하기라도 했지 이대공은 정치인들이랑 국군도 모르게 귀귀씽!
이순신 : 지금 신에게는 아직도 전선 12척이 남아 있나이다 今身戰船 尙有十二
이순신 : "아직도 이 몸에게는 열두척의 전선이 남아지있지...크큭..."
저거 번역해달라는거임? 로딩화면으로 쓰려는 듯?
Cover my body with shield. the battle is urgent. do not let my men know my death.
이웃의 법도가 이런 것이더냐! 우리는 너희를 저버리지 않았거늘 너희는 어찌하여 이런 짓을 하느냐?
동래부사 송상현 (난중잡록 중에서)
적 한 놈이라도 더 죽이고 죽을지언정, 한 걸음도 후퇴하여 살 수는 없다
김제군수 정담 (웅치전투 중 한 말, 난중잡록 중에서)
아. ㅜㅜ 폭풍감동... 저런 쟁쟁한 인물들 실제로 만나보고 싶네...
아뇨. ㅋㅋㅋㅋㅋ 엉규이 빼고다요. 오기나 맹자같은 중국 인물들도 궁금하고요.
말이야 맞는말인데 참....원균이 하니 좀 이상하네요 ;;
불멸의 이순신의 이순신:방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