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념전쟁을 선포하고 종북좌파를 색출하여 肅淸하십시오."
박근혜 당선자에게 드리는 편지
최성령(회원)
최성령
우선 귀하의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저는 나라의 정치상황을 염려해 많은 苦心의 나날을 보냈습니다. 이제는 다리 쭉 뻗고 편안한 잠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귀하에게 놓인 정치歷程은 매우 險難할 것으로 압니다. 앞으로 나라를 책임져야하는 막중한 임무에 저의 의견을 개진하오니 참고하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선거 개표방송을 보면서 이 글을 쓰고 있음을 알립니다.
1. 헌법을 숙지하고 영토의 개념을 확립하십시오. 국가는 영토와 주권입니다. 최근 논란이 된 NLL은 우리의 영토임을 천명(闡明)하시고 북한은 우리가 회복해야할 영토임도 분명히 하십시오.
2. 영국의 여자首相 대처를 모델로 삼아 그를 벤치마킹 하십시오. 부드러우면서 강한 대통령상이 되십시오. 약속과 원칙을 중히 여기고 중심을 잡는 대통령이 되어서 혼란을 방지하신다면 바로 그것이 국가발전과 국민의 資質을 높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3. 국가의 安保는 백 번 천 번을 말해도 충분치 않습니다. 북한의 위협에 절대로 屈하지 않는 氣槪를 보이시고 만일 그들이 도발을 했을 때 全面戰을 각오하며 도발原點을 바로 타격한다는 宣言을 하십시오. 이명박 대통령의 우왕좌왕 물러터진 對應이 어떠했는지 우리는 똑바로 보아 잘 압니다. 그들은 전면전을 절대로 할 수도 없고 하지도 못합니다. 왜냐하면 전쟁은 總力戰인데 식량과 전기 없이는 그 수행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배고픈 병사에게 전투독려는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고 불 꺼진 공장에서 생산은 불가능하고 물자 수송도 할 수 없음은 상식입니다.
4. 이념전쟁을 선포하고 종북좌파를 색출하여 肅淸하십시오. 종북좌파의 원조는 金大中이고 그 뿌리는 전교조, 민노총, 전공노, 인터넷 친북사이트 등입니다. 그들 중 제일은 전교조입니다. 헌법정신으로 그 세력을 꾸준히 그리고 점차적으로 枯死시켜야합니다. 그들의 剔抉 없이는 교육발전과 국민통합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김대중의 利敵행위와 非理를 철저히 수사하고 그의 墓를 고향 하의도로 移葬해야 합니다. 그것이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입니다.
5. 반값 및 무상복지시리즈 공약의 재검토를 선언하십시오. 신뢰에 흠이 가는 無理가 있으나 당선을 위해 불가피했음을 是認하고 사과하다면 국민은 박수를 칠 것입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퍼주기 복지로 망쪼 든 나라, 바로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나라 그리스가 이를 증명합니다. 과도한 복지는 그 자체가 성립하지 않으며 국민의 근로의지를 망가뜨리는 아주 나쁜 정책입니다.
6. 병역의무를 神聖하게 집행하십시오. 우리는 병역未畢의 이명박 대통령을 보면서 많을 것을 깨달았습니다. 미필자가 대우를 받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세계唯一하며 그 결과는 병역필자들의 逆差別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병역필자에게 주는 혜택은 꼭 필요하며 그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그중 하나로 군복무기간만큼 정년연장을 검토해 볼만합니다. 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강력히 요구하십시오.
7. 북한과의 관계개선은 필요하나 퍼주기나 정상회담의 미련은 버리십시오. 名分 없이 도와주면 그 고마움을 망각합니다. 과거 두 정권의 퍼주기로 지금 북한은 禁斷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며 그것을 극복하려고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에 총력을 경주하는 것입니다. 북한은 스스로 망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입니다. 가슴이 아프지만 지켜볼 도리밖에 없습니다.
8.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주변국과의 외교에 力點을 두어야 합니다. 도와준 자를 배척하는 背恩忘德은 외교상 큰 결례입니다. 미국은 영원한 동반자로 함께해야 하며 戰作權 회수는 原위치 시켜야합니다. 효순미선사건에 우리는 촛불로 미국을 저주했지만 조승희 총기난사사건에 미국국민은 우리 교포들을 격려했습니다. 미국은 협력해야할 동반자지 결코 배척할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중국과 일본도 함께해야할 이웃입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들과도 협력자나 동반자의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9. 친인척과 측근의 비리를 임기末까지 감시를 게을리하지 마십시오. 귀하는 獨身이므로 가족비리는 원천적으로 있을 수 없겠으나 역대 대통령들이 한결같이 임기말이면 가족 친인척 측근비리로 임기를 마치는 불행의 연속이었습니다. 부디 바라건대 귀하는 그런 총체적 비리가 없는 최초의 대통령이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상은 취임 후 해야할 原論적인 저의 의견이며 개표방송을 보면서 급히 쓰는 글이라 頭緖가 없음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이젠 됐습니다. 해내고 말았습니다. 나라가 다시 살아납니다.
오늘 2012.12.19.은 저의 제2의 생일입니다.
대한민국 만세! 대한민국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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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20, 01:55 ]
동부산2012-12-20 오전 9:43 |
조갑제가 총리가 되야 하는 8가지 이유/ 이명박은 전라도 총리와 국방장관을 지명했다 0. 이승만과 박정희의 역사관을 바로 세워야한다/ 조갑제만이 할수 있는 일이다 1. 국가관과 안보관이 한국에서 최고 확고하다/ 2. 하루 수천명의 지지자들이 방문하는 홈페이지로 모래알 같은 우파 보수들을 묶어서/ 야당의 모든 음모와 사건들을 파헤쳐 박근혜의 정권창출에 일등 공신이다/ 3. 비리나 범죄가 없다/ 4. TV에 출연해서 논리적이고 차분하게 박근헤를 지지해 박근혜의 정권 탄생을 도왔다/ 5. 대학교 중퇴 학력으로 총리로 지명되면 박근혜의 학벌타파 공약에 증거가 되고 고학력자 증가의 사회문제점을 해결한다/ 6. 북한과 전교조에 잘대처해서 한국에 좌파들이 늘어나는 것을 막는다/ 7. 최초의 PK지역 총리로써 PK지역 출신 야당지도자로 인한 새누리당의 지지자 이탈을 막는다 / 그리고 PK지역의 민심을 달랜다 전라도인 총리, 충청도인 총리, 이런식으로 지역을 나누어먹기 총리는 지금 같은 비상시기에 안되고 위의 조건을 우선해야 한다/ 그리고 통합, 통합하면서 정체가 확실하지 않는 사람을 총리로 앉힐수는 없다/ 박근혜는 무조건 대통령이 되고 이는 조갑제의 많은 도움이 있었다/ 조갑제의 총리 지명을 허락하라/ 기여도에서도 총리감이다/ 이명박은 전라도 총리와 국방장관을 지명했다/ 더이상 편파적은것 보다 공평하게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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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ong2012-12-20 오전 9:34 |
죄송합니다. 저는 최성령 선생이 누구신지 잘 모르는 늙은이 입니다. 그런데 새로 당선되신 분에게 아홉가지나 되는 많은 주문을 하셨군요. 구구절절이 옳은 말씀입니다만 그 분도 그 정도는 아실 것이라 믿습니다. 더 많은 말을 할 필요없이 지금 있는 법을 법대로 철저하게 지키기만 하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젠 그 분이 제대로 법을 지키지 않으면 싸우겠다고 선전포고를 해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이게 늙은이의 기우가 아니면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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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솔2012-12-20 오전 9:12 |
꼭 새겨놓을 말들이다. 다른일에 얽매어 잊어버리면 다시한번 꼽아보아야 할 숙제들이다. 언뜻 생각나지 않으면 두가지라도 당부한다. 첫째는 2030 의식화의 뿌리인 범죄집단 전교조 박살(우선은 그들이 짓밟고간 역사교과서 개편), 둘째는 복지란 이름의 빚잔치 정비 (특히 반값등록금. 등록금을 자산늘리기로 빼돌리고 적자로 꾸며야 보조금도 나오는 구조). 정략을 세워 빈틈없이 공격하길 바란다. 절대로 관용을 핑계로 마땅이 적장을 베는 일을 주저하든가 간신을 내치는 일을 두려워하면 누구나 만만하게 본다. 시끄러운 곳엔 입을 닫고 귀를 열고, 아무도 나서지 않는 곳엔 스스로 무거운 입을 열라. 수고없이 어찌 박수를 받으랴. 아버지처럼 애국심어린 고뇌가 빛나길 바란다. 그분의 애국심이 그분의 잘못을 다 가리고도 남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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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솔2012-12-20 오전 8:55 |
무릇 제자리를 벗어나면 능력만 문제가 되는 게 아니다. 낯선 데의 조직 질시를 벗어날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데만 그들의 에너지를 다 쏟아도 모자란다. 그러니 그들은 서둘러 그들의 생각을 고집하고 거부에 부딪쳐 절망하고 만다. 뿐 아니라 그들를 지지하던 모든 눈들이 의심하게 된다. 의연한 논객들이 이를 모를리야. 하지만 부추김을 염려해서... 다만 당선인은 피를 토하며 나라 안보를 지켜낸 공로 논객들의 쓴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를 열어야 한다. 다들을 건 아니지만 적어도 쓴소리는. 이들의 쓴소리를 마다하면 결국 내시 장막에 갇히고 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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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2012-12-20 오전 7:31 |
박근혜의 당선은 대한민국의 운명이다/ 조갑제, 윤창중, 전원책, 황장수, 권영진, 김필재, 서정갑, 이봉규, 윤상헌, 신해식, 변희재, 홍성걸, 박효종, 박선규, 류근일 그외 몇명/ 이들은 큰 공을 세웠다 TV에서 조갑제닷컴에서 맹활약하여/ 이들은 정말 말도 논리적으로 잘하고 똑똑하고 능력이 있고 국가관과 안보관이 확실하다 / 이들에게 정권내에서 합당한 직책을 맡겨야 한다/ 그래야 공평한 인사가 이루어진다/ 특히 조갑제는 하루 수천명이 방문하는 홈페이지로 박근혜의 당선 최대 협력자이다/ 박당선자는 이들을 인정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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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바르2012-12-20 오전 7:05 |
짝짝짝 박수 치며 찬성합니다 박당선자가 그처럼 하기를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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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丁2012-12-20 오전 3:37 |
崔 선생님 衷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從北 좌익분자 숙청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내버려두면 임기 내내 사사 건건 훼방을 놓을 것이며, 공약 집행도 불가능할 것입니다. 朴 대통령 당선자는 부디 이 衷言을 명심하라. 黨內의 참모진 누구보다도 뛰어나신 분이다. | |
-마지막 전달자: "해정" yangwo2002@hanmail.net 제공- -첫 전달자: 안창명<cmahn8@naver.com>제공-
* 제 자신이 평소 멧세지로 전달한 사항이라서 다시 재 전송합니다.
*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 부디 인의장막에 가리지 않는 현장의 민심을 파악하는 직무수행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제주몽생이[김광진] 초당대교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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