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입니다...담벼락에 식나무는 연식이 제법되었네요 좀 잘랐습니다 치렁치렁 거려서..왼쪽이 우물시멘덮게..
잠수함 잠망경 같은 꼭지가 올라와 있지요 쥔장이 우물을 덮을때 숨을 쉬라고 달아줬네요...
마당 세멘작업...시나브로.....
세멘포 이거 냄새 독하네요...
말썽을 일으키는 고장 부위가 여깁니다...꼭 아킬레스 건을 물고있는듯......정과 망치 보쉬드릴로 작업하는데...망치로 정을 몇번 내려치니 쇠덩이가 깨져 자루만 남고 쇠덩이가 갈라져 흩어지네요...
누수관이 숨어있는 씽크대 배관...>> PVC 온수보일러와 연결 되어있는곳 터졌네요
- 온수PVC 나갔는데...베관에서 가까운 왼쪽을 깨고 보니 냉수배관이네요 온수는 오른쪽....비전문가는 원래 시행착오 끝에 끼워 맞추는가 봅니다
보일러(*귀뚜라미)는 아직 생생하게 보이는데...작동여부는 모르겠어요...220V 전기가 급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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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을 꿈꾸는 현직의 셀러리맨 귀촌은 아직 현실이 허락하지 않을 지라도 차선이라고 마당있는 도심의 주택에서 똥개라도 키우며 살아보고 싶어 엄두를 내었는데....
아이들이 가방끈을 잡고있는 동안은 아직도 진행형...>> " 마음만 귀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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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을 매입했네요 부산 양정...지하철 양정역에서 도보 5~6분
아이들과 집사람에게는 쓸데없는 데 힘을 빼고 있다고 어설픈 잡일에 핀잔만 늘어놓네요..
- 주택이라고는 살아본적이 아이들에게 이사가자는 말에 이해할 턱이 없고 개미 파리 모기 한마리에 벌벌떠는 집사람....
도 비슷한 상황.....
소일거리쯤으로 집을 고친다고 시멘트 바르고 담장고치고 문달고 재래식 화장실 변기 앉히고 하다가 하다가 지치면
그만둘 것 이라고 생각하는듯..
기울어져 넘어가는 담장은 드릴로 구멍을 뚫고 옥상 쇠파이프에 연결하여 철사로 잡아 땅겨 메어놓고....
마당에 깨진 시멘트 바닥을 걷어내고 새로 입히고... 정원수 나무를 가지치고 문을 고치고....
오전에 시멘트를 발라 놓르니 오후에 장대비가 모래처럼 쓸어내려 하수구를 틀어막고...
그러다 보니 마당에 자연석으로 둘러쳐놓은...이게뭐지 하며 올라서서 굴라보고 두드려보고 퉁퉁 소리가 낳는데....
두껑을 열어보니....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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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우물이네요
하....!!
조금은 쏴한 느낌이 나네요 이집 대지 약50평 크지는 않을지라도 살짝 경외감이 밀려오네요
방4칸에 거실1 마당에 우물까지.. 똥개 한두마리 키우기는 최적의 구조다... 감탄...!!!!
도배는 어떻게 할까...
수도 계량기를 수도사업소에 전화하여 연결하고보니 싱크대 PVC에서 벽을 타고 물줄기가 품어 나오네요...터진거죠...
빈집으로 방치되었던 그간에는 동네 고양이라는 고양이는 죄다 이집에 몰려와 놀았는지...고양이 천국
왠만하면 직접 해보고 싶은 보수공사 이지만 이건 기술의 문제....
도배집에 도배비용을 물어보니 도배 4~50만원 수도집 배관수리 문의하니 최소 20만원...사실은 부르는게 값
돈으로 막을수 밖에 없는일... 집사람에게는 집수리 비용을 주라고 하기에는 손톱도 안들어가는 일...
저렴한 비용으로 도배, 씽크대 PVC 배관 연결 수도콕크 연결해 주실분 sos 날려봅니다
필요한 장비 자재는 말씀만 하시면 준비 할수 있어요....
첫댓글 저렴하게 하실려면 자재 사놓고 기술자불러서
작업시키세요
ㅎㅎ 대단하십니다..
암튼 pvc배관이라고 하셨는데 엑셀관인듯 보입니다..
터진곳만 보수해서 괜찬을지 모르겠네요..
깨내시다 터트리신건지 아니면 노후로 터진건지..
노후로 터진것이라면 온수관자체를 교체하셔야 할겁니다..
시멘트 깨어내시다 터진것이면 보일러에서 직수관 잠그어 놓으시고 터진부분 찾아 보수하시면 할수 있을겁니다..
터진곳 찾아 사진 올리시면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보일러도 우선 전원 넣어 보시고 가동시켜보시고 증상을 사진과 함께 올리시구요..
도배 4~50만원이라면 소폭합지일터인데 그집에 맏기시는것이 저렴하실것이라 생각됩니다..
배관은 액셀관이라고 하네요...냉수 온수를 모두 새로 연결하고 벽은 세맨으로 발라 봉쇄하기로 했어도 깨는것이 어려워서요..
보일러는 전기를 넣고 스위치를 올려보니 콘트롤 박스에 불이 들어왔다 나갔다 반복 하네요...
보일러 물이 세는듯해서 그 부위에 조임철사와 나사를 조이니 물은 세지 않는데 보일러는 작동하질 않네요...더는 아는 것도 없고 이것도 전문식견이 있어야 겠어요...댓글 감사해요
한번시행 해보시고 안되면또하세요.그래야 기술이늘어잘함니다.
숙련되면 집수리 현장잡부로...디모도(?) 일당 한 5만원 줄렁가요...노후에도 일이 있으면 아주 대박이죠...
먼저 꿈을 이루신데 대하여 축하합니다 그맘은 꾸어본사람 외에는 모릅니다 눈만감아도 아른거리지요 도배는 요즘 인터넷에 보온도배지나옵니다 뒷면비닐제거하고 바로붙이는 스티커방식도 있고 또한 풀을혼합하여 바른후 붙이는 도배지도 나옵니다 저는스티커방식은 좀 약한것 같아서 혼합후바르는방식을택하였는데 두께도 약 5밀리정도고 겨울에 등을대고 기대앉아도 차갑지않고 보온효과도 있고 참좋아요 딱딱하지않고 쿳션도 좋고요
예....방법이 다양하군요...도배사에 맞기면 도배비용이 제일 부담되네요....
친구들을 데려와 작업할까 생각도 하는데 일도 못할뿐 아니라 막걸리만 퍼나르다 해떨어질듯...
그리고 제생각에 마당은 그리 넓지않으니 부분적으로 하지말고 비용은 좀 더들더라도 전체적으로 하시면 더말끔하고 떨어져나가는것도 없고 또더잘하시려면 와이어메쉬 (철사로된 사각그물망모양)를깔고 세멘트작업을하시면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