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 전 부터 토토로는 무서운 존재다; 라며 한참 이상한 말들이 많았었는데요,
제가 들었던 이야기로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어릴 적 직접 경험한 일을 바탕으로 만들었다는겁니다.
토토로 애니에 나오는 칸다쿤을 하야오감독의 어린시절 모습으로 비유하였고,
언젠가 이웃집으로 이사 온 동급생 사츠키(메이언니) 를 좋아했었지만, 좋아한다고 말 한마디를 못했다해요.
그러던 어느 날, 사츠키의 동생 메이가 없어지는 사건이 생기고, 결국 찾긴 하였지만, 그때의 일을 바탕으로
이웃집 토토로가 만들어졌다고 들었어요. ( 그 후에 무슨 이야기가 더 있었는데 기억이 안남; )
근데, 언제부턴가 토토로가 사신(죽음의 신)이라느니, 메이는 죽었다느니 하는 우와사 (소문)이 떠돌더니
급기야 이웃집 토토로 도시전설이라는 꽤 흥미로운 이야기가 나왔답니다.
유튜브 동영상으로도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을텐데요 (영상은 글 내용으로 이루어짐. )
이웃집 토토로의 도시전설 어떤 이야기가 떠돌고있는지 조금 길게 서술해보도록 하겠슈미다.
손재주와 더불어 글재주도 없는 미유씌에용. 그냥 스르륵하고 편하게 읽어봐주시고, 진실 혹은 거짓? 스스로 판단하시길 !
토토로에 대한 환상을 깨고 싶지않으신 분들은 절대 보지마시길 권합니다용! 안그럼 토토로가 무서워질거에용!
이웃집 토토로 도시전설
이웃집 토토로 이야기의 배경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는 사건이 하나 있습니다.
토토로의 무대가 되었던 쇼자와의 이웃마을인 사이타마 사야마에서 쇼와 60년대 일어났던 '소녀 참살사건'이 바로 그것이에요
행방불명이 된 어느 소녀가 몇일 후에 토막난 시체로 발견이 되었는데, 이 사건 당시 이 소녀의 언니가 동생을 찾으러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요. 이 일이 전파를 타면서 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락거리며 그 당시 최고의 화젯거리가 되었다고 해요.
또 그런 이유가 한참을 동생을 찾으며 돌아다녔던 언니가 사고현장을 목격한 후에 큰 정신적 충격을 받은상태로 발견이 되었는데
수사가 진행되면서 언니는 '변신하는 능력을 가진 고양이를 봤다' '큰 너구리가 있었다' 라는 말을 수없이 반복했다고 해요.
저도 이 사건이 있었는지는 처음 들었는데, 섬뜩섬뜩하네요. 그렇게 사랑스럽기만 했던 토토로하며 네코버스하며 이제 둘다 어쩔;
아무튼, 이 당시 이 사건이 아주 이슈화됐었고, 범인수색에 나섰지만 잡을길이 없어 결국엔 미궁에 빠지는 사건이 되는데,
이도 사실 경찰측에서는 이 사건을 빨리 마무리 짓고 싶어서, 다른 사건으로 인해 체포된 남성을 폭력적인 조사로
억지자백을 시킨 원죄의 사건으로서 유명하게 되었답니다. (그 남성은 아직까지도 명예회복은 커녕 어딜가나 문전박대; )
어쨌거나 결론은 미궁속으로 빠져버린 소녀 참살사건. 진범은 잡지도 못하고, 남은 증언이라곤 언니의
'변신하는 능력을 가진 고양이' '큰 너구리' 라는 두가지만이 키워드로 남았더랍니다.
더군다나 엄마는 이미 죽었고, 부모님은 아빠 한 명이라는 등 이 사건과 공통점이 많다는거지용.
미유씌는 토토로를 정말 서른 번은 이상 본 것 같아요. 일본어 공부하느라고 여러 애니들을 접했는데
그 중에서도 너무 아름답게 그려내는 지브리 스튜디오 작들이 너무 좋아 무한반복 무한시청했었거든요. 특히나 토토로;
1. 토토로는 아이들에게만 보이는 숲의 정령이다 ?
우선 토토로는 아이들에게만 보인다 라고 하는 아주 동심적이고 순수한 발상의 인상이었는데,
메이가 먼저 토토로를 만나고, 그 후에 사츠키가 토토로를 만나게 되지요. 극 중에서는 사츠키와 동급생인
칸다도 등장하지만, 칸다는 내용 중 어디에서도 토토로를 보지 못합니다.
그 이유가 참 흥미로운데요
토토로는 우리가 알고 있던 동심의 세계의 순수한 존재 혹은 숲의 정령이 아니라 사실은 사신이라는거에요 (죽음의 신; )
우리나라에서도 사람이 죽을 때가 가까워지면 저승사자가 보인다느니 귀신이 보인다느니 그러잖아요.
마찬가지로 극 중에서의 토토로는 죽음의 사신으로서 등장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토토로를 본 사람이라면 죽을 때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걸로 해석할 수가 있지요.
즉, 메이와 사츠키는 이미 죽음에 가까워지고 있었던 거에요.
으악! 이 얼굴이 죽음의 사 사 사 사 사신이라굽숑?? 덜덜덜덜 ; (아닐거야, 아닐거얏! 토씨~ 아니라고 얘기해 줘~ )
2. 늪에서 발견된 메이의 샌달
마을사람들의 수색으로 늪에서 샌달이 발견되는데 사츠키는 '메이의 것이 아니다'라고 부정하지만,
실은 그 단계에서 메이는 이미 익사를 하고, 현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사츠키가 '메이의 것이 아니다' 라고
거짓말을 하고 사신 (토토로)이 있는 숲으로 달려가버린다는 거에요. (사츠키는 이미 그 샌달이 메이의 것이라는 걸 알고 있음)
그리고는 토토로를 찾아가 애원을 하지요. '메이가 없어져버렸어' '메이를 만나게 해 줘' '지금 쯤 그 아이 혼자서 울고 있을거야'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이것을 계기로 사츠키 역시 죽게 되는데요. 동생을 만나기 위해 스스로의 생명을 버리는 선택을 한 것이지요
이 장면 이후, 토토로의 도움으로 사츠키는 네코버스를 타게되는데요!
사실, 네코버스는 이 세상과 죽은 후의 저 세상을 오가는 이동수단이었던 겁니다 ! ! !
산 사람은 갈 수 없는 그 곳. 죽어서 가야하는 그 곳이라 동생을 위해 생명을 버리는 거지요.
토토로에게 가서 울며 애원하는 사츠키, 흐엉엉엉엉 ;
사츠키가 메이가 없어졌다고 울며불며 동생 찾아달라하는데 토토로는 왜 웃고 있는건지; 여기서 섬뜩 ;
이 전설이 맞다면, 정말 사신 토토로에게는 목숨을 내놓겠다는 사츠키의 말에 입이 찢어지도록 좋은 일인가봅니다. 으아아악!
점점 귀엽지많은 않아,
3. 토토로에 안겨 나무 꼭대기로 솟구치는 순간 영혼과 분리 (사츠키의 죽음)
사츠키는 이제 죽은 목숨. 흑흑
( 으악! 네코버스 너마저 흐엉엉엉엉 ; 이젠 저 미소가 음흉하게보이기 시작 후덜 ; )
사츠키의 애원으로 토토로는 저 세상과 연결해주는 네코버스를 불러다 사츠키를 태워줍니다.
네코버스가 밭일을 하고 있는 마을사람들 사이로 바람을 휙 휙 일으키며 오는데도 마을사람들은 아무도 네코버스를 보지못해요.
사츠키 앞에 도착한 네코버스, 여기서 사츠키는 조금 놀라워하며 무서워 합니다.
단지 이상해서가 아니라, '네코버스를 타면 더 이상 돌아올 수 없다' 라는 걸 본능적으로 감지했기 때문이지요. (으악; 무서워; )
표정이 약간 얼어있는 사츠키. 정말 뭔가가 있는거늬 ?
네코버스를 타고 메이에게로 슝~ 하고 달려 날아가요. 그 장면에서 사츠키는
'굉장해, 나무들이 피하고 있어' '모두에게는 네코버스가 안보이나봐' 라는 말을 하며 이 부분에서 네코버스의 실체는 없는 것,
허무의 존재라고 생각할 수가 있겄슈미다. 그리고 중요한 씬 중에 하나가 늪에서 샌달이 발견된 이후,
'아이들의 그림자가 없어지고 있는' 것 인데요, 작화 세계 제일의 지브리가 작은 그림자라 할지다도 이걸 실수했다고는
이해하기가 힘들다는거에요. 무엇보다도 그림자가 없어진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분명하게 부자연스럽다는 사실이지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토토로 다시보기를 통해서 그림자의 유무를 가려 있다, 라고 결론이 어느정도 났지만,
그림자가 있어도 어두운 그늘감이 확연히 줄었다는 느낌이 든다는 말들은 여전하답니다.
이 씬부터 그림자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메이의 그림자. (아무리 봐도 모르겠고만; )
사실 이 그림자 부분은 좀 아닌게, 지브리 작품들 중 오래된 작품들은 몇 번이나 색조를 바꿔 다시 만들어 방송하기에
디테일의 유무나 색상의 차이는 상영시기에 따라 바뀌니깐요. 이 그림자 부분은 좀 억지가 아닌가 싶어요. 하하하핫.
4. 재회 이 후 너무나도 부자연스러운 장면 두 컷
그리고, 자신이 죽은 일을 눈치채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던 메이의 곁으로 네코버스와 함께 사츠키가 나타나고
그렇게 자매는 서로 재회하게 되는 것이에요. (이 얘기대로라면 자매는 죽음의 세상에서 재회를 한거; )
사츠키와 메이는 다시 네코버스를 타고 엄마가 있는 병원으로 향합니다.
메이가 그렇게 가져다주려고 했던 옥수수를 엄마에게 전하는데요, 여기서도 아주아주 부자연스러운 장면이 두 군데나 있어요.
진작 눈치채고 계신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네요. 미유씌는 조금 의아라했거든요.
왜 사츠키와 메이는 엄마에게 직접 만나서 옥수수를 건네주지 않은걸까요 ?
그리고 엄마 병실의 창 밖, 바로 앞 나뭇 가지에 앉아있던 사츠키와 메이를, 왜 엄마와 아빠는 보지 못하였던걸까요 ?
엄마와 아빠의 대화가 이어진 후 문득 창밖을 보는데, 아빠가 창가에 놓여있는 옥수수를 발견합니다.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누구지? 하며 옥수수를 바라보는데요, 이 때 엄마는 창 밖의 나무 위를 보며
'나무 위에서 애들이 웃고 있는 것 같았어요 ' (그 자리에 아이들이 있지만 그 씬에서는 아이들이 안보임. 아이들은 이미 죽어 귀신 ; )
옥수수를 엄마에게 직접 건네지 않고 병실 창가에 올려놓기만 함.
나뭇 위에 앉아있는 아이들이 충분히 보일 수 있는 위치인데, 엄마아빠는 모르네요 ;
나무 위에 앉아서 엄마아빠를 바라보는 아이들 , 이 후에 옥수수를 창가에다 두지요. (그러데도 엄마아빠는 모름; )
아이들은 이미 죽어 귀신이 됐기 때문에 엄마아빠 눈에는 안보이는거였어요. (으악; 손발이 오글보글; )
5. 엄마가 입원했던 병원의 실체
게다가 더더더 비극인 것은 엄마가 입원하고 있던 병원은 실제로 존재하던 병원을 모델로 삼았답니다.
(토토로에서는 시치고쿠야마병원이지만 실제로는 하치고쿠야마병원이라는; )
근데 그 병원은 불치병 말기 환자라던지 정신 질환자들을 반 강제적으로 수용하고 있던 병원이었던거에요.
엄마의 삶도 사실은 길지 않았던 거지요. 토토로 애니는 그 병실 씬을 마지막으로 엔딩을 맞이하지만,
마지막 흘러나오는 엔딩 곡과 남아있는 엔딩장면들은 정말 아찔한 소름을 돋아줍니다.
해피엔딩으로 끝나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엔딩곡을 보면 ' 사츠키랑 메이가 집에 돌아오고, 할머니와 재회한다'
'엄마의 병상도 회복되고 집에 돌아온다' '그리고 가족 4명이서 행복하게 산다' 이런 흐름인데, 모두가 죽어 버리고 난 후
마지막으로 남겨져있는 1인. 바로 아빠 (영화 속에서도 작가로 등장하지요 ) 가 이러했으면 좋겠다~ 하고 상상하는
최선의 가능성을 마지막 엔딩 곡이 흐르면서 엔딩 장면들로 남긴 것으로 해석이 되어지는데요 ;
실제로 영화 속에서도 아빠는 여러 번 글을 쓰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글이 바로 토토로한테서 죽은 딸들을 그리워하며
이렇게 살고 싶었는데~ 라고 남긴 글들을 마지막 엔딩으로 포장했다고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아빠가 원했던 건 이런 거 ? ?
6. 사츠키와 메이는 처음부터 죽을 운명이었다 ?
여기에서 잠깐 ! 사츠키의 죽음은 메이를 만나러가기 위해 일부러 목숨을 버리고 죽음을 선택하지만, 메이는 왜 죽게된걸까요 ?
단순히 엄마를 만나러 가기위해 어쩌다 늪에 빠져 죽은게 아니라, 처음부터 죽음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시골의 어느 한적한 집으로 이사를 오는 사츠키네. 메이가 다락방에서 맛쿠로크로스케를 잡게 되는데요. (손발이 새까매지지요; )
토토로 극 중에서의 맛쿠로크로스케는 죽음의 사신 토토로와 연괸된 영혼들로 해석이돼요. 사츠키네 집에서 살고 있는데,
메이가 이것들을 잡음으로서 (그들에게 위험을 가했으므로) 메이의 생명 줄은 점점 조금씩 짧아지고 있었던거지요.
그 후, 집 앞 뜰에서 놀던 메이는 작은 토토로를 보게 되고, 그 작은 토토로를 쫓아가다가 결국 사신의 영역으로 갈 수 있게 됩니다.
메이가 맛크로크로스케를 잡은 후부터 이미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고, 결국 늪에 빠져 익사하게 되지요;
(더불어 사츠키의 죽음도 운명이었던 것 ) 두 아이의 죽음이 모두 운명이었다니, 으악; 경악을 금치 못하겠네요; (결국 토토로가 살인자라는 얘기. )
뭣도 모르고 호기심 갖고 쫓아가는 메이. (안데에에에에. 가지 마아아아앙! 투명한 작은 토토로. 영혼이에요. 귀신; )
7. 이웃집 토토로의 진실과 거짓
이웃집 토토로 도시괴담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본인은 공식적으로 부정하고 있으니까,
어느 것이 진실이고 거짓인지는 아무도 모른답니다. 그냥 모두다 추측일 뿐이에요.
단지, 토토로 스토리의 배경 '소녀 참살사건' 을 알고 토토로를 다시 보면 장면장면마다 섬뜩하고 소름이 돋아요; 덜덜 ;
네코버스의 입이 귀까지 걸려서는 웃고 있는 그 인상, 막 삐에로로 보이기 시작하고; 덜덜덜 ; (이미 도시괴담을 믿어버린 것 같네요; )
실제로 많은 일본인들이 이 도시괴담을 믿고 있고, 영화 장면장면 왠지 의심스럽고 부자연스러운 장면이 있기 때문에
반 정도는 맞는 내용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꼭 그렇게만 생각하려니 라브라브 토토로였는데, 왠지 슬푸고 ;
어쨌건, 이 도시괴담이 사실일 경우, 그 참혹하고 잔인한 내용들을 따뜻한 환타지로 바꾸는 하야오 감독은
정말 천재인거라고 모두가 이야기합니다. 그러고보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나, 호타루의 무덤, 천공의 성 라퓨타 등등
모두가 도시괴담을 가지고 있고 영화 곳곳에 이해하기 어렵고 섬뜩한 내용이 있음에도 지브리에서는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답니다.
아, 사자에상 도시괴담이랑 짱구는 못말려 도시괴담도 있다는. 덜덜덜 ;
8. 부자연스러운 장면 또하나 포착! 네코버스 !
네코버스 앞 부분에 보면 간판이 있잖아요. 어디 행이라는 간판말이에요.
그 간판에 「墓道」라는 한자가 씌여있는데요. '묘도' 라고 해서 묘지가 있는 길 정도로 해석하시면 되겠어요.
마을 이름일수도 있지만, 어무리 그래도 그렇지 묘 자가 들어가는 동네이름을 굳이 왜 영화에 넣었느냐 인거지요;
집 주위에 무덤가가 있는 일본이기도 하지만, 의아하고 의심스러운 씬들이 많은 가운데 이것도 단순히 의심병 ! 크크큭.
그래도 어디까지나 추측은 추측일 뿐이에요
네코버스가 무덤가에도 가다니 덜덜덜 ;
9. 토토로 = 트롤이다 ?
마음에 든 인간에게는 부와 행운을 가져다주고, 마음에 들지 않는 인간에게는 불운과 파괴를 가져온다는
북유럽의 요정을 트롤이라고 하는데, 꽤 보기 흉한 모습을 하고있어요 (와우 게임하시는 분들은 알거여용 ~ )
이 트롤이 토토로 캐릭터의 배경이 아닐까 한다는 설이 있답니다. 덜덜덜 ;
이 밖에도 왜 아이들 이름이 모두 뜻이 똑같은 5월이라는 이름이냐? (사츠키, 메이 )
알고보니 소녀 참살사건이 일어난 날이 바로 5월 1일이라는군요. 덜덜 ;
아이들은 이미 죽어버리고, 엄마는 그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한거다.
마지막 부분에서 나뭇가지에 앉아있는 사츠키와 메이를 엄마와 아빠는 보지못한다
이건 아이들이 이미 죽고, 작가인 아빠가 이야기를 꾸며나가기 때문에 그렇다.
마지막 장면이 바로 최고의 반전 인것이다. 라는 둥의 출처도 알 수 없는 가설들도 많이 있답니다.
아직도 일본 여기저기 웹사이트에서는 토토로 도시전설로 말들이 많구요.
그 외 다른 지브리의 도시전설들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어요. 최근엔 아리에티 도시전설도 ;
아직도 토토로가 마냥 선하고 숲속의 정령으로만 보이십니깍 ? 네코버스가 귀여워 보이시나용 ?
왠지 소름돋음 ;
뭔가 노리고 있는 듯한 네코버스의 표정. 크크큭. 이젠 단순히 귀엽게만 보이지가 않아요 (이를 어째; )
이 장면 너무 좋았는데; 흐엉 ;
그나저나, 도토리 한가득 선물해주던 토토로의 모습이 아직도 눈 앞에 선선한데 이를 어쩐답니까 !
아무튼, 토토로의 실체로 알고 충격받으신 분들이 없길 바라며 ! 어디까지나 추측이니깐요~ 진실은 아무도 몰라요!
저는 앞으로도 지브리의 아름다운 판타지 주인공으로 토토로씨를 기억하렵니다. 푸하하하핫.
( 애증의 토토로이지만, 이거 은근히 충격이어서 잠이 다 안오네요 덜덜덜; )
첫댓글 이거 처음봤을때 개무서웠는뎈ㅋㅋㅋㅋㅋㅋㅋ이거 루머라고밝혀지지않았나?
아나이런거좋아ㅜㅜㅜㅜ센과치히로도보고싶다ㅜㅜ
무서워..
아 도시전설 ㅋㅋㅋ 볼때마다 충격적이야 ㅋㅋㅋㅋㅋㅋ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는거지만 ㅋㅋㅋ
우와..신기해..먼가 맞는거같기도... 신기하닼ㅋㅋㅋㅋㅋ
왜케덜덜덜거리지 크크극거리고ㅋㅋㅋㅋㄱㄱㅋ근데 진짜흥미돋이다
포뇨도 죽은자의 세계를 그린거라던데, 토토로도 그렇다니 설득력있는듯
오홍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이런 해석 재밌엉 ㅋㅋㅋㅋㅋ 흥미롭네. 토토로 다시 보고싶다 ㅋㅋ
토토로 짱조아ㅠㅠ
내 토토로ㅠㅠㅜㅜㅠㅜㅠㅜㅜㅜㅜ
이런 설정 없었다고 지브리 관계자가 해명했다고 기사에서 봤는데. 저거 일본에서도 유명한 괴담이긴 한데 그냥 도시전설에 들어맞는 괴담일 뿐임..
엉 밑에 부분에도 미야자키 하야오다 아니라고 했다고 적어두셨음
맞다는글이 아니라 그냥 이런 이야기도 있다
라믄 마음에 퍼온거야!!!
내용도 소름이지만 귀엽지'많은' 않아도 충격이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어나도그거거슬렼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아직까지 토토로 안봣고 이런 내용 괴담으로 알고 잇엇지만 먼가 설득력있어............ 다운 받아서 봐야 되겟당
나 저거 원서 읽었다능..물론 애니가 먼저인거 같긴했음 근데 둘의 이름이 5월인건 아빠가 오월을 제일 좋아해서 두딸의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고 했고 저 숯검댕이 귀신이 뭐 사신이라고 하는데.. 저건 사람이 오래 살지 않는 집에 있는 먼지도깨비같은거랬어..
사실 ㅎㅎ 영화에서 보면 남자애 등장하는 장면까지밖에 안읽어서..다른건 책엔 이렇게 나와있다고 얘기 못해쥬겠오...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 포뇨설은 못들어봤는데!!!
어제봤는데....읭 무섭다
묘하게 맞아떨어지는건지 께워맞춘건지는 모르겠디만 설득당함 ㅋ 토토로가 씨익하고 웃던 그 장면은 좀 그랬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었군
토토로랑 저 고양이 웃는게 기분나쁘긴함
올....볼때마다 섬뜩해ㅠㅠㅠㅠ토토로 볼땐 그냥 밝지않은 진지한 애니라고만 생각했는뎈ㅋㅋㅋㄱ
나어렸을때 이거보는데 아무것도 몰랐는데도 너무 무서웠음 토토로웃는거랑 고양이버스도무서웠어ㅠㅠ 비오는날 기다리던것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어두운거같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