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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지역주민의 참여로 철암마을을 가꾸는 벽화그리기
우리 손으로 그리는 철암마을 - “ 우. 리. 마. 을 ” |
1) 프로그램명 : 아이들과 지역주민의 참여로 철암마을을 가꾸는 벽화그리기 - “우.리.마.을”
2) 미래상 :
오며 가며 매일 보는 마을 작은 벽 한쪽 - 아이들이 자기 손으로 그린 그림이 있다면 얼마나 뿌듯할까요?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혼자가 아닌 친구와 함께 가족과 함께 지역에 사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우리가 사는 벽에 철암에 사는 기쁨을 표현할 수 있는 이쁜그림이 완성 된다면 아이들이 흐뭇해하지 않을까요?
철암에 대한 사랑이 더욱 깊어지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생각하는 철암 마을에 대한 사랑의 밑그림에 친구와 지역주민들의 관계에 알록달록 색을 담아 작게나마 벽화를 그려보고 싶습니다.
벽화그리기를 통하여 인격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벽화그리기는 아이들이 철암마을을 생각하면서 도안을 완성합니다.
철암마을에 대한 사랑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것이지요.
벽화그리기를 통하여 친구관계를 돈독하게 할 수 있습니다.
벽화그리기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닌 함께 하는 것입니다.
함께 의논하고, 고민하면서 완성을 합니다.
아이들과 지역주민분들과의 관계를 통해서도 벽화가 완성됩니다.
아이들이 철암마을을 생각하며 그린 도안을 들고 아이들이 편하게 말할 수 있는 어르신들께 찾아가 관계를 하며 마을에 그릴 벽화에 대해 걸언을 합니다. 지역 어르신들과 벽화에 대한 위치의논, 후원금이야기, 지지와 격려를 통해 벽화는 완성이 됩니다.
아이들과 지역주민분들이 마을을 오고가며 흐뭇하게 바라볼 수 있는 추억이 생기는 것이지요.
그 친구와 함께 생각했던 그 그림.
지역주민분들이 해주신 응원한마디.
함께 벽화를 그리며 있었던 추억을 생각할 때 얼마나 아이들이 신이 날까요?
철암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자기 손으로 완성한 그림으로 아이들의 마음이 한 뼘 넉넉히 자라나는 것을 기대해 봅니다.
3) 활동(프로그램)의 비전과 목표
- 목 적
아이들이 살고 있는 철암 마을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생각해 보고 벽화로 표현해 봄으로서 아이들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철암 마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철암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른다.
- 목 표
가. 아이들과 철암마을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 그림으로 표현해본다.
나. 지역주민들에게 철암마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 지역주민께 걸언하기
(자신이 편하게 말할 수 있는 지역주민을 만난다.
1명의 아이들 당 2명의 어른들께 찾아뵙고 걸언한다.)
다.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완성한 벽화를 통해 철암마을에 대한 애착을 형성한다.
4) 전략 및 사업 내용
· 대 상 : 초등학교 고학년 (4,5,6학년) · 인 원 수 : 5 ~ 6명 · 횟 수 : 4회기 ~ 5회기 · 시 간 : 오후 2시 ~ 5시 (3시간) · 우선사항 : 생각하고 함께 함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아이들 철암을 사랑하는 아이들 | ||
회기 |
목 표 |
준비물 및 진행사항 |
1회기 |
가. 아이들과 철암마을에 대해 이야기 해 본다. |
* 준비물 : 도서관 책, 연필, A4용지 6매, 색연필, 회의록 - 철암마을에 대해 생각해 보자. (강점관점) 우리 철암마을이 좋은 이유? 철암하면 생각나는 단어는? 철암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도서관 책에서 철암마을을 표현하는 이미지들을 찾아보자. - 아이들이 찾은 이미지를 취합하여 투표로 2개의 최종도안을 완성한다. |
2회기 |
나. 지역주민들에게 철암마을 긍정적인 마음을 높여 참여율을 높인다. - 지역주민께 걸언하기(1명의 아이들 당 2명의 어른들께 찾아뵙고 걸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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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물 : 우드락, 도안 2개, 스티커, 후원금함 - 지역주민께 방문한다. - 아이들이 “우리마을”에 대한 프로그램을 설명한다. 우리철암마을에 마을을 상징하는 이쁜 벽화가 있다면 어떨까요? - 주민께 도안을 보여드린 후 투표한다. (스티커 붙이기) - 장소에 대해 여쭙는다. 벽화가 있을 장소가 어디가 좋을까요? - 후원금을 말씀드린다. 함께 완성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
3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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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준비해요. - 벽에 도완 완성하기 - 색 배치하기 - 회의하기 벽화를 완성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집에 있는 물건들 가지고 오기, 시장 - 관심 가져주신 지역주민분분들과 후원금기부자님들께 나눠드릴 Thank you 카드 만들기 |
4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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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물 : 작업복(못 입는 옷)입고 오기 - 색칠을 해요. - 역할을 정한다. 각각의 색 1개씩 맡아 색칠을 한다. 주의 정리 1인 색 조정 아이들 1인 |
5회기 |
다.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완성한 벽화를 통해 철암마을에 대한 애착을 형성한다. |
* 벽화 완성을 해요 준비물 : 사진기, 쓰레기봉투, 물걸레 - 정리를 해요. - 함께 완성한 벽화를 자랑해보아요. 가족, 이웃분들을 초청해요. 벽화 앞에서 기념 사진찍기 |
* 준비물
품목 |
수량 |
예산 |
비고 |
페인트 |
페은트 3가지 색 1L * 1개씩 검정, 흰색 1L * 1개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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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제 |
벽화작업후 코팅제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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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울러 및 붓 |
대(1개) 중(3개) 소(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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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건 |
5개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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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통 - 페트병 |
1.5L 5~8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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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갑 |
8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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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접시 |
1묶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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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 |
3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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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
2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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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비 |
음료 및 아이스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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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복 |
못입는 옷(상의 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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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
- 정합성평가
- 실리평가
- 감사평가 : 벽화그리기는 함께 하는 것이기에 많은 분들께 감사한 일이 많습니다.
함께한 친구.
함께한 선생님.
관심 가져주신 이웃집 할머니,
할아버지, 주민분들.
칭찬과 격려를 넘치게 해주었던 가족.
물질적 후원으로 함께 벽화를 완성한 이웃주민들.
시작 첫날부터 만났던 사람들의 이름을 한사람 한사람 떠올리며 Thank you카드를 완성합니다.(개개인에게 드릴수도 있고, A4 반절로 함께한 분들의 이름과 무엇이 감사한지를 적습니다) Thank you 카드를 완성한 벽화를 보여드리는 마지막회기 때 아이들이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5) 관리 및 운영 방안
첫댓글 벽화그리기. 복지관이나 마을만들기 사업에 자주 등장합니다. '벽화그리기' 활동은 특별히 드러나고 아이들이나 이웃들의 일상과 동떨어지거나 관계를 왜곡한다면 조심스럽습니다. 그러나 소라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재능과 특기를 살릴 수 있다는 점. 일반적으로 전문가, 봉사자, 후원자가 하는 활동을 아이들이 주체가 되도록 돕고, 보통의 이웃관계로 풀어내는 방식을 환영합니다. '걸언'으로 풀어내겠다는 뜻을 잘이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노인요양보호사 일을 하시는 분께서 마을에 계신 어른을 '대상자'라고 부르는 것을 보고 불편했습니다. 그냥 이웃어른인데 말이에요. 마을에서 보통의 가족, 친구, 이웃관계를 -> '후원금 기부자님'으로 명칭하거나 '후원봉사관계'로 바꾸는 것을 극히 경계합니다. 할머니, 이웃어른, 부모님, 형, 동생, 아저씨... 보통의 이웃관계로 부르고, 평범한 이웃관계로 돕길 바랍니다.
지역주민분->이웃어른, Thank you 카드->감사편지나 감사쪽지... 일상용어, 생활용어로 쓰고 말하면 좋겠습니다.
수정하겠습니다~
1명의 아이들 당 2명의 어른들께 찾아뵙고 걸언하기 -> 인원을 정하는 것이 어색합니다. 여쭙고 의논하다 보면 한두 분을 뵐 수도 있고, 여러 사람 건너 더 많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네.. 저도 이부분에 있어서.. 어색하였는데.. 수정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표현하고 만남을 가질수 있도록 수정하겠습니다.
생일도 유도장 벽화그리기 사례가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장소선정 : 유도장 벽면을 꾸미려는 실용적인 필요와 의도. 걸언 : 유도장 벽화를 그리는 과정에 미술전공하신 부모님과 미대출신 군인아저씨께 의논하고 부탁드린 과정이 귀합니다. 예산 : 작업복, 붓과 페인트, 필요한 재료는 어떻게 구했을까?
프로그램 목적은 광활 사업비전인 인격과 관계가 핵심입니다. 벽화그리기를 구실로 인격과 관계를 기르는 비전, 미래상, 방법론이어야 평가(정합성,실리,감사평가)까지 가지런하게 일치합니다.
수정하여, 댓글로 달겠습니다~
예전에 특강을 들었는데, 한 사례가 벽화에 대한 것이었어요. 마을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벽화(버스정류장 할머니와 손녀), 마을분들이 그곳에 실제로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나무와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그린 사례예요. 그림 잘 그려주는 사람이 와서 그림만 그려넣고 가는 것이 아니였어요. 그 준비과정이 참 대단했어요. 정류장에서 마을 분들과 만나고, 여쭙고, 이야기 듣고, 상의했대요. 그림 그리는 시간만큼 많은 시간을 들였대요. 사실 그림은 그림 잘 그리는 학생들이 와서 그렸는데도, 이상하게 제 눈에는 그 그림이 마을분들이 그린것만 같았어요. 아마 그 준비과정을 들었기 때문이겠죠?^^
언니와 아이들도 마을분들께 하나하나 여쭙고 상의해서 철암의 이야기를 그려넣겠죠?^^ 이번에는 직접 그림도 그려 넣으니 더 좋을것 같아요. 어떤 모습이 그려질지 참 기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