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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정보원
 
 
카페 게시글
광산지역사회사업 12기 [선택활동 : 우리손으로 그리는 철암 마을 - "우.리.마.을" ]
박소라(서신대) 추천 0 조회 50 09.07.16 02:1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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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7.16 08:42

    첫댓글 벽화그리기. 복지관이나 마을만들기 사업에 자주 등장합니다. '벽화그리기' 활동은 특별히 드러나고 아이들이나 이웃들의 일상과 동떨어지거나 관계를 왜곡한다면 조심스럽습니다. 그러나 소라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재능과 특기를 살릴 수 있다는 점. 일반적으로 전문가, 봉사자, 후원자가 하는 활동을 아이들이 주체가 되도록 돕고, 보통의 이웃관계로 풀어내는 방식을 환영합니다. '걸언'으로 풀어내겠다는 뜻을 잘이루길 바랍니다.

  • 작성자 09.07.16 10:32

    감사합니다~^^

  • 09.07.16 07:23

    노인요양보호사 일을 하시는 분께서 마을에 계신 어른을 '대상자'라고 부르는 것을 보고 불편했습니다. 그냥 이웃어른인데 말이에요. 마을에서 보통의 가족, 친구, 이웃관계를 -> '후원금 기부자님'으로 명칭하거나 '후원봉사관계'로 바꾸는 것을 극히 경계합니다. 할머니, 이웃어른, 부모님, 형, 동생, 아저씨... 보통의 이웃관계로 부르고, 평범한 이웃관계로 돕길 바랍니다.

  • 09.07.16 07:32

    지역주민분->이웃어른, Thank you 카드->감사편지나 감사쪽지... 일상용어, 생활용어로 쓰고 말하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09.07.16 10:33

    수정하겠습니다~

  • 09.07.16 07:28

    1명의 아이들 당 2명의 어른들께 찾아뵙고 걸언하기 -> 인원을 정하는 것이 어색합니다. 여쭙고 의논하다 보면 한두 분을 뵐 수도 있고, 여러 사람 건너 더 많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 작성자 09.07.16 10:33

    네.. 저도 이부분에 있어서.. 어색하였는데.. 수정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표현하고 만남을 가질수 있도록 수정하겠습니다.

  • 09.07.16 07:41

    생일도 유도장 벽화그리기 사례가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장소선정 : 유도장 벽면을 꾸미려는 실용적인 필요와 의도. 걸언 : 유도장 벽화를 그리는 과정에 미술전공하신 부모님과 미대출신 군인아저씨께 의논하고 부탁드린 과정이 귀합니다. 예산 : 작업복, 붓과 페인트, 필요한 재료는 어떻게 구했을까?

  • 09.07.16 07:50

    프로그램 목적은 광활 사업비전인 인격과 관계가 핵심입니다. 벽화그리기를 구실로 인격과 관계를 기르는 비전, 미래상, 방법론이어야 평가(정합성,실리,감사평가)까지 가지런하게 일치합니다.

  • 작성자 09.07.16 10:59

    수정하여, 댓글로 달겠습니다~

  • 09.07.17 11:44

    예전에 특강을 들었는데, 한 사례가 벽화에 대한 것이었어요. 마을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벽화(버스정류장 할머니와 손녀), 마을분들이 그곳에 실제로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나무와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그린 사례예요. 그림 잘 그려주는 사람이 와서 그림만 그려넣고 가는 것이 아니였어요. 그 준비과정이 참 대단했어요. 정류장에서 마을 분들과 만나고, 여쭙고, 이야기 듣고, 상의했대요. 그림 그리는 시간만큼 많은 시간을 들였대요. 사실 그림은 그림 잘 그리는 학생들이 와서 그렸는데도, 이상하게 제 눈에는 그 그림이 마을분들이 그린것만 같았어요. 아마 그 준비과정을 들었기 때문이겠죠?^^

  • 09.07.17 11:46

    언니와 아이들도 마을분들께 하나하나 여쭙고 상의해서 철암의 이야기를 그려넣겠죠?^^ 이번에는 직접 그림도 그려 넣으니 더 좋을것 같아요. 어떤 모습이 그려질지 참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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