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4년 10월 01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포기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 되는가? 2
[고린도후서 4: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지난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강원도를 대표해 출전한 한 어린 육상 선수에게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속초 청대초등학교 4학년인 조서연 양은 강원소년체전 육상 80m 종목에서 12초 5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기록만 두고 봤을 때 엄청 빠르다곤 할 수 없지만 조 양이 주목받는 데는 따로 이유가 있습니다.
단 한 번도 육상을 배운 적이 없는데도 강원도에서 1위를 기록해 전국대회에 나서게 된 겁니다.
지난해 집이 전소되는 화재 피해를 겪어 어머니가 육상을 그만하자고 권유했지만 조 양은 원룸살이를 하면서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친구들은 10만 원이 넘는 운동화로 연습할 때도 서연 양은 2만 원 정도의 신발을 신고 달렸습니다.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결과, 조 양의 소식을 들은 사설 교육기관이 무료로 후원에 나섰고, 학교 체육부장 교사의 도움과 열심히 연습해서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무서운 재능으로 1년 만에 도 대표가 된 조서연 양, 운동을 시작하며 갖게 된 체육 교수라는 새로운 꿈을 가슴에 품고 오늘도 트랙 위를 달립니다.🌱
[고린도후서 12: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서연양의 끈기에 응원과 박수를 보냅니다.
(어제에 이어) 시작은 거창하게 하다가 중도에 포기하는 이유는 좌절감때문입니다.
예상보다 작업이 너무 오래 걸리면 우리는 지치게 되고,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마주할 때 좌절을 느끼고 그만 두고싶다는 유혹을 받게 됩니다.
더 이상은 못하겠다고 좌절할 때 ‘실패감’에 휩싸이게 됩니다.
실패감을 접하면 자신감을 잃고 자신들의 능력을 의심하게 됩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포기합니다. 두려움은 언제나 좌절하게 합니다.
여러분이 만약 좌절하고 있다면 여러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으셔야합니다.
“내가 진짜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는가? 내가 두려워하는 것이 진짜 무엇인가?”
인생에서 위대한 일을 할 때… 명심하십시오.
여러분은 비난을 받으실 겁니다. 큰 일을 하는 데에 있어 비판은 마땅히 감수해야 할 단계입니다.
비판하는 사람들을 위해 살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하나님을 위해 일해야 합니다.
포기와 낙심이 될 때 해결방안은 무엇일까요?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어떨 때는 잠을 제대로 자는 것이 기도하는 것보다 더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몸이 휴식을 취해야 잘 작동하도록 설계하셨습니다. 만일 당신이 안식하지 않는다면 피로가 누적되어 방전상태라면… 그것은 사탄과 같은 스케쥴을 가지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엘리야는 이스라엘의 영적 부흥이 후 너무나 지쳤습니다. 정신적으로 완전히 고갈되어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야의 우울증을 어떻게 다루셨을까요?
엘리야를 상수리 나무에 인도하시어 자게 하시고, 동물들을 통해 그의 필요를 채워 주셨습니다.
포기와 낙심을 이기기 위해서는 나의 가장 약한고리를 보강해야 합니다.
먼저 내 삶에서 가장 큰 약점이 어디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 약점을 알게 되었을때, 다른 어떤 것보다도 그것을 우선적으로 보강하기 위해 동역자들과 노력해야 합니다.
재건축을 할 때 많은 건축 폐기물이 나오듯, 우리가 새로워지기 위해서는 쏟아지는 잡동사니들, 쓰레기와 흙더미를 치우고 가지치기를 해야 좋은 열매들을 맺을 수 있습니다.
썩은 사과 하나가 다른 사과에까지 영향을 미치듯, 부정적인 사람들과 함께 하면 같이 부정적이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우리가 좌절하는 진짜 이유는 좌절케 하는 생각들을 실제로 믿고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보면 우리는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시선을 ‘문제’에서 ‘하나님’께 넘겨야 합니다.
세상을 보거나 나 자신을 보면 절망과 한숨 밖에 나올 것이 없습니다.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시선을 주님께 드리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게 됩니다.
시선을 주님께 드리면 우리의 삶은 주님의 역사가 되고,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합니다.
선한 생각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을 읽고, 결단하고 주님께로 돌이켜야 합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실패는 패배가 아니라 인생 레슨입니다.
실패를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실패는 이제 새로운 시작이요 도전입니다.
오히려 우리는 실패 때문에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고 겸손하게 하나님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좌절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답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 모두 문제 너머에 있는 주님을 바라보며 다시 일어나 사명을 향해 달려가길 기도합니다. (2024년 9월 29일 릭 워렌 목사 초청 설교 참조)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소리가 아닌 하나님의 음성에 맞추어 살게 하소서.
모순된 현실과 앞이 안보이는 현실에서도 결코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모든 시선을 문제 너머에 있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집중하며 살게 하소서.
낙심 좌절 포기 두려움 내 안의 쓰레기들을 다 버리고, 매 순간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오늘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들어가 새 일을 행하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만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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