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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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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4월26일 출석부- 이쁜치매 할머니, 내엄니.
리진 추천 3 조회 513 23.04.26 00:11 댓글 6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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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4.26 12:28

    의사선생님도 진행이 늦고 양호하다고 하십니다.
    화내는 일이 없고 잘 웃으시니요. 저와 있는것이 맘 편해하시는 건 분명 한것 같습니다.

  • 23.04.26 11:07

    리진님 어머님이 참
    고우시군요..
    누굴 닮아 이쁜가 했더니..

    알츠하이머 치매오신 어머님
    리진님 마음 헤아려주시길.
    괘유를 빕니다

  • 작성자 23.04.26 12:30

    에구 과찬이세요.
    치매라는 소리에는 펄쩍 뛰시긴해도 가끔은 내가 바보가 된것 같 다고는 하세요.그리고 더 오래살면 제가 고생 이라고도 하시니요.

  • 23.04.26 11:27


    50대때 어머님 모습
    곱기도하십니다 ㅎ

    어머님을 먼저 걱정하고
    잘 챙기시는 착한 리진님
    늘 응원합니다

  • 작성자 23.04.26 12:30

    감사해요. 뭇별님.^^

  • 23.04.26 12:08

    빌라전세 사기에 음주운전 뺑소니에
    매일 출근 전쟁으로 호흡 곤란을 겪는 김포 지하철에
    우울한 뉴스가 많은 요즘인데
    리진님의 출석부 글에 저절로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누군 거치고 누군 안 거치는 것이 치매라지만
    님의 알뜰한 정성 때문에 엄니가 이런 일상을 누릴 수 있다고 보네요.
    복사꽃처럼 고왔던 어머니가 오래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 작성자 23.04.26 12:33

    칭찬받을 일은 아닌데,
    너무 좋게보시니 좀 민망하긴합니다.
    그냥 내 엄니시니,
    그리고 저랑 있는것이 편하다시니,
    또 제가 불효한 딸이었으니.^^

  • 23.04.26 13:22

    너무
    미인 이세요

  • 작성자 23.04.26 15:20

    감사합니다.~^^

  • 23.04.26 13:39

    네~~가족의 애닮은 좋습니다.

  • 작성자 23.04.26 15:21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4.26 20:27

    네.담당 의사선생님도 그렇게 말씀 하세요.
    경증과 중증 사이라고 진행이 느려서 양 호하다고.
    이대로만 쭉 가도 좋을것 같습니다.

  • 23.04.27 05:27

    어제는 운전하고 저바다에 빠졌다가 숙소에서 떡실신했군요

    어머님이 참 고우십니다
    착한치매도 치매인데 극진히 모시는 님은 천사입니다

    치매부모 모시고 사는 사람에겐 한마디 말도 보태지마라는 말이 있던가요?
    그만큼 힘들다는 말이겠지요

    복받으실겁니다

    출석부 문닫고 갑니다
    멋진 하루보내세요^^

  • 작성자 23.04.27 05:41

    지난 출석부인데 다녀가셨군요.
    제주도 여행 즐거우시죠?
    신혼여행의 추억도 돌아보니 행복하실거에요.
    부럽습니다.
    엄니의 치매가 걱정했던 것 보다 순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또 어떻게 될지 긴장은 됩니다.
    격려의 뎃글 감사합니다.

    남은 여행 일정도 알차게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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