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이는 삼복더위가 무섭겠지요..
물론 무더운 날씨는 다크도 너무 싫어 합니다.
하지만, 더운날씨..그리고 초.중.말복에 빠질수없는 보신탕..은
무더운 날씨에 먹어줘야..제 맛이지요..!!
장마철이 끝나는 무렵..중복을 몇일 앞두고..최고에 육질을 자랑하는 화곡동맛집..
은행나무집에 몸보신하러 친구들이 뭉쳤습니다.
저녁 8시 30분에 예약을 했습니다. 오늘은 2층으로 안내를 해 주시더군요..
지금이 보신탕먹기엔 제격인가 봅니다. 손님이 너무 많아서~~
제일먼저 양념장이 도착 합니다
맛있게 버무려 줍니다. 사실 다크느 수육먹을때...양념장은 많이 먹지 않습니다. 최고는 소금이지요~
맛있는 배추김치가 등장합니다.
서브하시는 이모님이 손으로 먹기좋게 찢어줍니다. 이모~~고맙습니다.
여수갓김치..
약간시큼한 파김치
다크가 좋아하는 동치미무.. 겨울엔 백김치로 메뉴가 변경됩니다.
수육을 먹을때...최고 !!
원초적야채 !! (양파.쪽파.대파.고추)
전라도신안소금 소금에서 단맛을 느껴보셨나요...? 그럼, 천일염을 드신겁니다. 이집도 단맛이 강한 천일염을 사용합니다 수육과 소금만 있으면..구~~~~~~웃
5인용 도마등장.. 이집은 사람수에 따라 다양한 크기에 도마가 등장합니다. 저 도마위에 맛있는 수육이 등장하죠!!
첫번째 수육등장 !! 비쥬얼에서..느낄수 있지요~ 벌써..힘이 생깁니다.
한사람당...한그릇씩 뚝배기가 등장합니다. 뚝배기탕도 무척 맛이좋죠 !!
첫번째 수육이 몇분 사이에 사라지는군요.. 역시 우리친구들..대단합니다.
이모~~~고기줘 !!!
이집...수육이 최고라고.말하는 발끈이님..
다크에 엽기포즈를 능가하는 무동이님 저 멀리 인천소래에서 영양벙개에 참석했습니다. 무척 잘먹더군요~
사무실에서 자전거타고 벙개에 참석한 다크.. 땀흘리고 맛보는 수육.. 정말 끝내주는군요....아주 좋아요 ~~
점점 수북히 쌓이는 갈비대.. 갈비대를 보시면 알수 있지요...? 이집은 최고 비싸다는 12근-13근에 수육을 사용합니다.. 갈비대가 굵으면 고기에 육질이 좀 퍽퍽하지요~
이모님이 바뻐집니다.ㅋㅋ 보신탕은 아미노산과 비타민 A*B가 풍부해서 체력보강과 수술후회복에 무척 좋지요..
여자는 피부....남자는 알고 계시죠~~
어~~깨끗하군요. 오늘은 손님이 너무 많아서 고기가 벌써 떨어졌다고 합니다. 추가로 더 삶고 있다고 하는군요. 오늘 제가 대략 70분은 본듯합니다 대박이구나~~
1인당 --3만원 결코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먹는양이 상당하거든요
금방 삶아온 수육을.. 양념장에 찍어서 먹봅니다.. 역시 양념장보다 소금이 더 맛나군요~
짜잔... 뭘까요?
누룽지등장.. 마무리는 역시 누룽지...좋지요~
너무 먹어서..들어갈곳이 없지만.. 누룽지를 안먹고 간다면...서운하지요~~
초토화현장~
5명이 모여서 오손도손 이야기 나누며..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오늘이 중복이라 이집도 오늘 장난이 아니겠죠..
초복.중복,말복을 피해서 찾아가는것도 맛집을 찾는자에 똑똑함 아닐까요.? 올 여름은 무척 습하고 덥다도 합니다. 지칠때..가끔은 보신탕 어떠세요
찾아가는길
화곡동 강서구청 뒤..보신탕골목 2606-2487
**다크써클** |
출처: 산.여행,낚시.자전거.맛집 그리고...인생 원문보기 글쓴이: 다크써클
첫댓글 양이 무제한인가요?? 계속 나오나봐요.....1인분이 아니라 1인당이라고 써있는거보면요......??
아휴..... 침 넘어가는것 참기도 힘드네요~
아니 강서구청 뒤? 보신탕 골목이 있었어요? 몰랐는데요~ 회사 직원들이랑 말복전에 가봐야겟네용..ㅋㅋㅋ 감사합니당~~
군침이...ㅠㅠ 주변에 먹는 친구들이 없어서 항상 혼자서 궁상을 떠는데.... 일인당 30000원이면 무한 리필인가요?
쥑이네~~
음~기름기가...꿀꺽~
정보 감사해여
화곡동 까치터널?? 바로옆에 까치산 아파트 1층 보신탕집 수육이 2만원?? 인가하던데 맛나게 잘먹고온 기억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