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석수와 조응천은 서울법대 81학번 동기로 매우 절친한 사이다. 이석수가 느닷없이 특별감찰을 하겠다고 한 배경에는 조응천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2. 조응천이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 시절 우병우의 검사장 승진을 스크린 했다. 그때 역삼동 땅 등을 모두 확인해 봤던 것이다. 우병우 관련 의혹 등은 조응천이 정봉주 등 제3자를 통해 흘렸다는 것.
3. 당초 진경준이 다리를 놨다는 조선일보 보도는 사실상 오보임이 드러났다. 이어 흘러나온 화성 땅, 가족회사 정강 등이 지엽적인 의혹으로 이어졌다.
4. 조선일보 첫날 보도를 보면 1면 톱에 禹 수석 축이나 처갓집의 반론이나 해명성 기사는 전혀 없었다. 우병우 측은 이에 대해 이미 조응천이 스크린할 때 포함돼 있었고 자신이 사인하고 해명했기 때문에 신문은 반론을 취재할 필요도 없었고 따라서 그냥 일방적인 기사를 냈을 것으로 생각.
<조선-한겨레-경향의 당합과 특별감찰관의 등장>
1. 추측컨대 조선일보는 조응천으로 비롯된 의혹 등을 경향 한겨레 등과 공유 하며 경향 한겨레가 보도하면 이를 받아 다시 확대 재생산하는 전형적인 좌파적 수법으로 사안을 키워 왔음.
2. 더 이상 딱 부러지는 건이 없어지자 조선일보 박두식 사회부장은 사내에서 코너에 몰리게 됐고 돌파구를 찾는다고 찾은 게 이석수 특별감찰관이라는 것.
3.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박두식의 상문고등학교 선배이자 조응천의 절친한 법대 동기라는 점에서 이석수-조응천-박두식의 연결 고리가 형성됐다.
4. 여기에 조응천과 조선일보 주용중 역시 법대 동기이고 과거 청와대 정윤회 문건 사건당시 3면 전면을 조응천이 인터뷰로 덮은 전력이 있음...
5. 조선의 행태가 目不忍見이라는 점이 이 보도의 시작이고 그것이 별 볼일 없어지자 새로운 고리로 이석수를 찾았다는 것.
<조선이 왜?>
1. 조선 법조팀이 무리하게 역삼동 땅으로 치고 나온 배경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조선사장이 사면 등 2건의 민원을 우병우에게 부탁했는데 거부된 것이다,
2. 둘째 조선주필 송희영이 남상태 대우조선 전 사장 연임 로비를 둘러싸고 본인에 대한 의혹과 관련해 조선법조 1진 이진명이 매일 밤 대검 부패범죄 특별수사단장 김기동의 집 앞에 뻗치면서 송희영까지 불똥이 번지는 상황이 이어질지를 염탐함.
3. 송희영이 법조팀이 머무는 서초동 오피스텔에 와서 기자들을 채근 이 과정에 송희영의 내연녀로 알려진 박수환(58.여 뉴스커뮤니케이션대표-홍보업체)이 효성 그룹 분란 당시 변호사로 일하던 우병우와 함께 일하면서 아는 사이였고 송희영은 박수환을 통해 우병우에게 상황 파악을 함과 동시에 사실상의 민원을 시도 했는데 박수환이 실제 우병우에게 접촉하지 못했음.
4. 추측컨대 박수환이 실제 접촉하지 못하고 송희영에 대한 과오가 있으니 만나서 말했으나 잘 되지 않았다고 말했을 것으로...
5. 결국 송희영이 완전 열 받아서 총력전 지시를 했고 그 과정에 우병우를 조질 건수를 갖고 있는 자가 없는지 찾아 보던중 검사장 승진 스크린을 했던 조응천이 있었고 조응천과 철친한 주용중이 다리를 놨을 것이라는...
6. 이후 조응천과 박두식은 거래가 시작됐지만 그 거래 결과가 용두사미로 끈날 상황이 되고 조선사장실에서 받을 빼려 했음.
7. 박두식 사회부장이 핀치에 몰렸고 그 관정에서 특별감찰관 이석수를 통해 반전을 노리자는 전략을 세우게 됐고 이석수는 검찰이 별 무소득이 될 것을 예감하고 검찰로 넘겨버린다는 방침을 세움.
8. 검찰로 넘긴다면 맞든 틀리든 우병우 건은 다시 불거지고 더 이상 견디기 힘들거라고 판다. 이런 설득을 하기 위해 윗선 그리고 옆 동료들에게 특별 감찰관과의 통화내용을 정리해 돌리면서 기다려봐라 한 것임.
<송희영-박수환 내연관계설>
1. 박수환은 98년도 뉴스 커뮤니케션이라는 홍보대행 업체를 시작했다. 두 사람의관계가 관심을 받게 된 것은 남상태 대우조선 전 사장의 연임 로비에 연루됐다는 의혹 때문이다.
2. 박수환이 민유성 전 상업은행장과 친분이 있는 것을 안 남상태가 민유성에게 연임 로비를 하기 위해 박수환 회사 뉴스 커뮤니케이션에 20억이라는 홍보대행 계약을 해줬고 박수환이 민유성에게 로비...
3. 남상태 사장 시절 대우조선이 10억짜리 피텍필립을 구입했는데 그 시계가 송희영에게 흘러 들어가는 등 송희영이 거의 영화 내부자 수준이라는 풍문이 돌고 있음.
첫댓글 근데 궁금한건 이대로 좃선일보가 가만히 당하고 있을까요?
저는 좃선 탐사전문 기자애들을 춘천에 뿌렸지 싶어요
춘천 상상마당이라는 곳이 냄새가 난다는 썰을 얼핏 들은것 같은데
진태가 담배갑에 경고성사진부착을 반대해서 일정기간 담배갑에 경고사진 없어서 KT&G에 이득을 줬지요..
근데 상상마당이 KT&G의 자금이란겁니다..
재밌잖아요
진태의 공이라 하여 춘천에서 재선 성공했구요
없었을까요?
좃선이 그물 던졌을겁니다
좃선애들이 노무현대통령에게 했던 패악질정도의 1/10로만 해도 진태 털 무엇 찿아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