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다음 시즌 UEFA컵 진출권을 획득했지만 미국인 락커인 본 조비와 홈 경기장 사용문제로 곤란을 겪고 있다.
맨시티의 관계자들과 팬들은 팀이 올해의 페어플레이 팀으로 선정되며 UEFA컵에 진출할 수 있게되는 기쁨을 맛봤다.
스카이 블루스(맨시티의 애칭)는 페어플레이 상 경쟁에서 6위에 머물렀지만 상위 5개 팀이 모두 유럽 대회 진출권을 획득해 어부지리로 유럽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그러나 이번 시즌 맨시티의 공식인 '기쁨 뒤에 슬픔'처럼 이번에도 안 좋은 소식이 뒤따라 보도됐다. UEFA 예선전이 벌어질 6월 22일 맨시티의 홈 경기장은 이미 다른 사람에게 임대되었다. 바로 가수인 본 조비가 콘서트를 위해 미리 계약해 둔 것.
그날은 올드 트래포드를 포함한 랭커셔 지방의 스타디움이 모두 사용 불가능한 상태이며 오직 허더스필드 타운의 갈펌 스타디움만이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맨시티의 유럽 진출 소식은 스벤 고란 에릭손 감독을 경질하려는
탁신 시나와트라 구단주의 계획에 차질을 빚게 만들었다.
탁신 구단주는 팀이 리그 10위권 순위 안으로 시즌을 마치길 원했으며 유럽 무대에 진출하기를 간절히 바래왔다. 그는 최근 언론을 통해 후반기 팀의 부진을 계속 질타해오며
에릭손 감독을 유럽 진출 실패의 책임을 물어 경질시킬 계획이었다. 그러나 맨시티 팬들은 구단주의 의견과는 달리 에릭손 감독에게 끝없는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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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전하는 소식, 전세계 축구네트워크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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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놔 뜻밖의 암초 ㄷㄷㄷ;;
ㄷㄷㄷㄷㄷㄷ
예전에 페어플레이로 UEFA컵 나갔었던 마인츠도 경기장규모때문에 옆지역인 프랑크푸르트 경기장 빌려서 했었음.....뭐....그들의 처음이자 마지막상대가 세비야 였긴 해지만...ㅎㄷㄷ 흠...맨시티도 지역연고 경기장 OT 빌리셈...
그날은 올드 트래포드를 포함한 랭커셔 지방의 스타디움이 모두 사용 불가능한 상태이며 오직 허더스필드 타운의 갈펌 스타디움만이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_- OT도 사용불가래요;
허더스필드 저 경기장이 예전에 박지성 선수 하이트 맥주 광고 찍은데입니다 위아더 챔피온~~ 하는 광고 말이에요 ㅋ 저기 경기장 정말 작아요 한 5천명 들어갈라나 ㅋ
그래도 본조비라니깐~조비형 다시 울나라한번와~
본조비 ㅠㅠ최고의 밴드
아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리의 본조비!!!!!!!!!!!
이츠마이라이프~!~!~!~ 승리의 본조비~!~!~!~ 탁신 즐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