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0차 경주 문화답사-9] : 황룡사지 및 황룡사 역사문화관

[대천명]

(1) 황룡사지(사적 제6호) : 진흥왕 14년(553)에 창건이 시작되어 선덕여왕 14년(645) 당대 최고 높이의 9층 목탑이 조영(造營)되기 까지 4대왕 93년이라는 긴 세월에 걸쳐 완공된 동양 최대 규모의 호국사찰이며, 1238년 몽고군 침입때 불에 타 소실된 이후 복원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현재는 건물과 탑 자리를 알려주는 초석들만 남아있으며, 1963년 국가 지정문화재 사적 제6호로 지정되고, 2000년 12월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되었다.

1976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발굴조사를 통해 기와를 비롯한 금동불, 풍탁(처마 끝에 매다는 장식물), 금동 귀고리, 유리 등 유물 4만여 점이 계속 출토되고 있다.

(2) 황룡사 역사문화관 9층 목탑실 : 목탑은 1/10 크기의 모형으로 높이 약 8m 총 42,000개의 목부재와 85,000장의 동기와가 사용되었으며 8년간의 제작기간이 소요되었다.

(3) 황룡사 역사문화관 역사실 : 황룡사의 창건설화, 칠백년의 역사기록, 중문복원 영상, 9층목탑 복원계획안, 발굴역사 스페셜 등 그간의 고증연구와 향후 복원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4) 황룡사 역사문화관 고건축실 : 황룡사지에 출토된 9층목탑 찰주본기, 치미 등 복제유물전시와 건립 당시의 건축구조와 토목공법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이다.

[이채은]

사진과 함께 꼼꼼한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대천명님~~ 힐링되는 좋은 여행이 느껴집니당~~

[강현숙]

우와~~
대천명님 이렇게 설명과 사진을 다시 보게되니 그날의 기억들로 되돌아간듯 싶습니다~ㅎ
수고 많으셨구 감사드립니다~~

[대천명]

강현숙씨, 1박2일동안 곁에 동행하며 유쾌하게 해줘서 고마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