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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우리나라에서 발행하는 최초의 씰 도안은 한국인에게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는 그림이어야 한다고 셔우드 홀은 생각했다.그래서 임진왜란때 용감히 왜군을 물리친 거북선을 소재로 하였으나 당시 거북선의 그림으로는 일제치하였으므로 당국으로부터의 발행 허가가 불가 능하리라는 한 일본 외교담당자의 암시를 받고 마음에 내키는 일은 아니었지만 서울의 상징물인 남대 문으로 소재를 바꾸어 발행하였고 1937년에 재판되었다. 첫 해의 씰 모금 총액은 당시 화폐로 850원이었다. 도안내용 남대문 도 안 자 Sherwood hall 종 류 1종 당시판매가격(1매) 2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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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1933년의 씰 도안은 지난해의 1932년에 소년.소녀가 성탄절 노래를 부르는 도안으로 발행한 미국의 씰을 연상하여 캐롤을 부르는 한국의 소년 소녀를 소재로 하여 발행하였다. 도안내용 캐롤부르는 소년소녀 도 안 자 YMCA 화공 종 류 1종 당시판매가격(1매) 2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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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1934년도 발행 씰의 도안은 영국 왕실 가족 그림을 그리던 여류 화가인 영국의 엘리자베드 케이드(Elizabeth Keith)가 그렸다. 소재는 어머니가 어린이를 보호하듯이 결핵병으로부터 보호받고 있는 것을 묘사한 추상적인 표현이었다. 당시 구세요양원에 구성되어 있던 크리스마스 씰 위원회의 김병서집행위원이 서울에 와서 씰 모금을 위해 활동하였다는 1934.11.9 조선일보 기사가 있다. 도안내용 아기업은 여인 도 안 자 Elizbeth Keith 종 류 1종 당시판매가격(1매) 2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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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1936년도 크리스마스 씰은 1934년도의 아기업은 여인을 그렸던 영국의 여류화가 엘리자베스 케이드(Elizabeth Keith)가 두 번째로 도안하였는데, 도안은 연싸움을 즐기는 소년을 바라보고있는 소녀의 장면을 소재로 하였다. 특별히 우리나라에서 씰이 처음 발행된지 5년째를 맞이 하면서 몇가지 홍보자료와 엽서등을 발행하여 씰 운동 확산에 많은 노력을 하였음을 알 수 있다. 도안내용 연 날리는 어린이 도 안 자 Elizbeth Keith 종 류 1종 당시판매가격(1매) 2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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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크리스마스 씰 판매 대금은 첫째 결핵예방과 홍보자료, 둘째 무료진료와 환자의 후원, 셋째 결핵에 관한 검사와 연구에 사용되고 있음을 강조한 씰첩 표지가 인상적이다. 1937년 씰은 운보 김기창 화백이 도안했다. 그는 네 살때 앓았던 열병으로 농아가 된 유망한 젊은 조선의 예술가였다. 그때 김기창씨는 24세의 나이로 제16회 조선미술전람회에서 특선하여 일약 유명해졌다. 소재는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이 즐겨하는 팽이치기를 묘사하였다. 도안내용 팽이치는 소년 도 안 자 김 기 창 종 류 1종 당시판매가격(1매) 2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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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1938년도의 크리스마스 씰은 팔각정을 배경으로 하여 소년들이 제기차기 놀이를 하고 있는 소재로 운보 김기창씨가 1937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도안을 하였다. 도안내용 제기차기 도 안 자 김 기 창 종 류 1종 당시판매가격(1매) 2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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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산천이 푸르름으로 싸인 길목의 고목에서 처녀들이 그네뛰기를 즐기고 있는 장면을 소재로 도안한 1939년도 씰은 그 당시 조선에 건너와 선교활동을 하고있던 호주의 장로교 목사인 에스몬드 W.뉴가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39년도 씰 도안에 대해서는 앞으로 규명이 되어야할 의문점이 있다. 씰 도안의 그네 하단의 풀속에 필기체로 Esmond W. New 라는 이름이 좌측 하단 나무옆에 가로로 류영완이란 이름과 낙관까지 있다. 이는 우리나라에 와 있는 외국인이 한국식 발음표기로 한글이름을 즐겨 썼으므로 Esmond도 한국식 이름 류영완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할수 있다. 도안내용 그네뛰는 처녀 도 안 자 Esmond W. New(류영완) 종 류 1종 당시판매가격(1매) 2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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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한국 최초로 씰을 발행한 이래 9년째 발행으로 중단이 되는 불운을 맞게 되는 해였다. 1940년도 씰은 이미 1934년과 1936년도의 씰을 도안한 엘리자베스 케이트가 세번째로 그렸는데 눈이 하얗게 쌓인 높은산을 배경으로 색동옷을 입은 귀여운 두 아이를 소재로 하였다. 당국의 허가를 받아 인쇄를 완료하고 전국으로 보내려고 할 때 일제에 의해 압수되었다. 그 이유는, 배경의 산이 특정산(금강산)이며 발행년도인 1940의 서기년도를 삭제하라는 내용으로 압수의 구실을 잡았던 것이다.(당시는 일본식 연대 사용) 그래서 케이트양은 뒷 배경의 산을 원근법에 따른 축소모양으로 대문 안으로 들어오게 그렸으며, 1940 대신에 씰 발행 9번째의 해이므로 9차년도(ninth year)로 수정하여 재발행하게 되었다. 태평양 전쟁 직전인 1940년 스파이 누명을 쓰고 강제 추방됨으로써 한국에서 최초로 씰을 발행하고 9년간 발행을 계속하던 셔우드 홀은 자기가 태어난 정든 한국땅을 떠났으며 그 후 씰 발행도 잠시 중단하였다. 도안내용 때때옷 입은 어린이 도 안 자 Elizabeth Keith 종 류 1종 당시판매가격(1매) 2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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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1945년 해방과 더불어 어려웠던 혼란의 와중에서 결핵이 급격히 만연하는 것을 보고 결핵퇴치 기금을 확보하려는 일념으로 1949년에 문창모 박사가 한국복십자회 이름으로 크리스마스씰을 발행하였다. 씰의 도안은 어둠 속에서 광명의 촛불을 비치면서 밝은 미래를 나타내는 탁자위의 촛불과 향로로 그려졌는데 이것도 문창모 박사 자신의 작품이다. 이 무렵 씰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전혀 없던 상태에서 한국인에게 씰 판매는 아주 어려워 우리나라에 주재하고 있던 미군과 미8군 구내 매점에서 약간 판매되는 정도로 그쳤다. 씰 발행에 주동이 되었던 문창모 박사는 해주구세병원 의사로 있으면서 1932년 우리나라 최초의 씰 발행 7인 위원중 한사람으로 평양지방 담당판매원으로서 큰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으며, 1949년 당시 세브란스 병원장을 역임하고 있었다. 도안내용 촛불과 향로 도 안 자 문 창 모 종 류 1종 당시판매가격(1매)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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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1950년은 전세계를 놀라게한 6.25동란으로 51년까지 씰 발행도 또다시 중단되었다. 그러나 1952년 휴전이 됨으로 다시 문창모 박사는 한국기독의사회를 새로 조직하여 그 명의로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였다. 그해 씰의 도안은 당시 기독의사회의 조직을 위하여 모였던 의사들의 의견을 모아 한국을 상징하는 때때옷을 입은 소녀가 태극무늬가 있는 부채로 얼굴을 가리운 모습으로 하였다. 발행된 씰이 전쟁을 치룬 직후였으므로 거의 팔리지 않아 인쇄비도 제대로 건지지 못하였다. 도안내용 부채든 소녀 도 안 자 종 류 1종 당시판매가격(1매)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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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6.25동란으로 결핵이 급격히 만연하자 1953년 11월 6일 뜻있는 선각자들에 의해 대한결핵협회가 창립되었다. 창립과 함께 협회에서는 첫번째 크리스마스씰을 그해 12월에 보건부의 승인을 얻어 발행하였는데 색동저고리를 입은 소녀를 소재로 우편도안가였던 강춘환씨가 도안하였다. 색동저고리는 설빔으로 새해를 축하하는 의미를 두고 있다. 당시의 이 도안이 채택되었던 것은 우리나라의 남존여비 사상과 남아선호사상을 몹시 싫어하였던 셔우드 홀의 뜻을 따른 문창모 박사의 적극적인 추천에 의해 도안소재로 채택되었다고한다. 씰 전지 구성은 특이하게 18X10(180매) 이며 모금방법으로는 이미 유럽과 미주지역에서 실시하여 성과를 거두고 있던 우편모금 방법을 채택하여 학교와 교회를 중심으로 보건소, 의원, 단체등에 씰 모금 취지문과 함께 우편으로 발송하였는데 아직 국민들에게 씰이 전혀 인식되지 않은 상태여서 상당수가 봉투를 개봉도 하지 않은 채 반송하는 등 성과는 별로 없었다. 도안내용 색동 저고리 소녀 도 안 자 강 춘 환 종 류 1종 시트구성 18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3,000원, 보관량 부족으로 판매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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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1954년의 크리스마스씰은 6.25동란이후 사회상을 반영한듯 도안도 폐허속의 소년을 소재로 하였다. 지난해의 부진했던 모금성과를 만회하기 위하여 결핵관계전문월간지인 "보건세계"지에 크리스 마스씰에 대한 소개와 신문과 라디오 방송망을 통해 씰을 홍보하였다. 또한 본국에서 씰 운 동을 잘 알고 있는 주한미8군을 대상으로도 모금하였는데 미8군 의무감 로빈슨 준장의 도움이 컸으며 이 모금은 1968년까지 계속되었다. 도안내용 폐허 속의 소년 도 안 자 이 건 홍 종 류 1종 시트구성 10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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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1955년도 씰 도안은 현상모집을 하였다.당선작은 변종하 화백이 도안한 "쌍학"이었고 그외에 안영훈,최충,이근홍,김광배 등 4명의 작품이 가작으로 입선되었다. 씰의 변지 상단 우측에 한글로 크리스마스씰,중앙에 결핵예방은 크리스마스 씰로,좌측에는 사단법인 대한결핵협회 1955 그리고 하단에는 영문표기가 삽입되었다. 도안내용 쌍학 도 안 자 변 종 하 종 류 1종 시트구성 18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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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이해의 씰은 "무궁화 피는 삼천리"를 소재로 하여 현 서울대의대 이부영 교수가 도안하였는데 바탕색이 미색과 흰색의 두 종류가 있다. 이교수는 그림도 잘 그리고 글도 잘쓰는 정신과의사로서 그 자신이 학생시절 결핵으로 투병생활을 한 경험이 있었다. 도안내용 무궁화 피는 삼천리 도 안 자 이 부 영 종 류 1종(2색) 시트구성 10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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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1크리스마스씰 운동은 이제 "민중속에서 자란 착상은 민중사이에 지지를 받는다"는 진리가 한국에서 산 증거를 보여주는 단계에 접어 들기 시작했다. 특히 이 해부터는 이승만대통령 내외분이 솔선하여 씰을 구입하였으며,대통령의 뜻에 따라 국무회의에서 크리스마스씰 모금을 범국민적으로 전개할 것을 결의 하여 전 공무원,육 해 공군장병,각급 학교,공공기관 그리고 일반국민에 이르기까지 정부의 행정적 지원아래 씰 운 동이 급속히 확산되어 갔다. 도안은 중학교 미술교사이던 차 익 씨가 그렸다. 도안내용 태극 무늬 도 안 자 차 익 종 류 1종 시트구성 18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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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민간결핵퇴치 운동의 상징처럼 굳혀진 크리스마스씰 운동은 정부의 적극적 지원하에 점차 기반을 잡아가면서 괄목할 만한 실적을 올리게 되었다. 또한 크리스마스씰 판매를 위한 판촉 봉투를 제작하여 판매를 촉진시키는데 사용하기도 하였다. 씰 도안을 협회 창립 이후 단종만 발행하던 형식에서 벗어나 손바닥 위에 돋아나는 새싹을 대칭형으로 배열하였는데 전년에 이어 차 익씨가 도안하였으며 처음으로 조폐공사에서 인쇄를 하였다. 도안내용 새싹 도 안 자 차 익 종 류 2종 시트구성 5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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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조폐공사 도안실장 강 박 씨가 도안한 설빔을 입은 소년과 소녀를 소재로 제작된 59년도 씰은 53년이후 국호를 영문으로 표기 하였던 것을 한글 대한민국으로 바꾸고 영문표기는 작은 글씨로 축소시켜 우측 중앙에 작게 표기한 점이 특징이다. 도안내용 한국의 귀동자 도 안 자 강 박 종 류 2종 시트구성 5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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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이글거리는 태양과 구름,석탑을 대표하는 다보탑과 구름을 소재로 한 2종의 도안을 1952년 제2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비롯해 많은 기념우표를 도안했던 강 박씨가 1959년 에 이어 다시 그렸다. 도안내용 해와 달과 구름 도 안 자 강 박 종 류 2종 시트구성 5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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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1961년도의 도안은 나무둥지 위의 어린새와 먹이와 행운의 네잎 크로바를 물고 있는 어미새를 주 구성으로 하고 팔랑개비와 복십자 마크문양을 배치한 구성으로 하여 4종 복합으로 도안한 것이 특징이다. 도안은 전년에 이어 강 박 씨가 그렸다. 도안내용 팔랑개비, 숲속의 새, 혈액속의 복십자 도 안 자 강 박 종 류 4종 시트구성 5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9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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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홍익대 미대 한홍택 교수에 의해 그려진 1962년의 씰 도안은 한국적인 소재를 서양화풍으로 구성하였다. 소재는 모자,꽃,도자기,꽃가마로 한국적인 마음을 표현한 것이었다. 특히 이 해에는 결핵퇴치 특별모금 운동으로 극장에서 입장객의 입장료에 일정액을 첨가하는 극장모금이 시작되었는데 전국극장연합회에서 이일을 주관해 주었다. 도안내용 한국인의 마음 도 안 자 한 홍 택 종 류 4종 시트구성 10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9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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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1963년의 크리스마스씰은 소를 타고 피리부는 소년과 말,사슴,염소를 소재로 하여 같은 도안을 두가지 바탕색(청색과 황토색,녹색과 주황색)으로 홍익대 미대 유광열 교수가 그렸는데 변지의 도안자를 표시하던 디자인이 도안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결핵예방 특별 성금모금으로 고궁에 입장하는 입장객에게 입장료에 첨가하는 첨가모금이 시작되었다. 도안내용 소, 말, 사슴, 염소 도 안 자 유 강 열 종 류 4종 시트구성 10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9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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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장고치는 여인,풍물놀이의 꽹가리라는 상쇠,태극방패연,촛대 등 한국적인 소재를 배경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기하학적인 삼각형으로 표현하여 서울대 미대의 민철홍 교수가 그렸다. 도안내용 민속놀이 도 안 자 민 철 홍 종 류 4종 시트구성 10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9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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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대한결핵협회에서 발행한 씰 중에서는 처음으로 씰첩을 발행한 해이다. 도안내용도 장수하는 사슴,거북,학과 원양을 소재로 이화여대 이 준 교수가 그렸다. 또한 "당신을 노리는 무서운 결핵 크리스마스씰을 사서 예방하자"라는 호소문을 넣어 포스터도 발행하 였다. 도안내용 십장생(사슴, 거북, 원앙, 학) 도 안 자 이 준 종 류 4종 시트구성 5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9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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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1966년도 크리스마스씰이 특이한 것은 크기가 당시의 보통우표 만큼 소형화되고 1932년도 셔우드 홀에 의해 발행되었던 우리나라 최초의 크리스마스 씰 도안이 였던 남대문이 들어간 점이다. 도안은 민속놀이인 강강수월래와 한국고유 국보급문화재인 다보탑과 남대문을 소재로 하여 현 서울대 미대 권순형 교수가 그렸다. 도안내용 민속과 고유 문화재 도 안 자 권 순 형 종 류 4종 시트구성 10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9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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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1932년 셔우드 홀이 처음으로 씰을 발행코자 도안하였던 것이 거북선이었으나 일제가 허가하지 않아 남대문으로 바뀌어 발행되었는데 처음으로 거북선이 씰에 등장하게 되어 감회가 새로운 도안으로서 서울대 미대 김교만 교수가 그렸다. 그러나 셔우드 홀에 의해 도안되었던 거북선의 위용에 비해 너무 단순한 도안으로 거북선 안에 민속적으로 단장한 세사람의 인물을 그려넣고, 같은 그림을 색도를 달리하여 구성하였다. 도안내용 거북선 도 안 자 김 교 만 종 류 2종 시트구성 10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9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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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1968년도 씰의 도안 소재는 닭과 학에 어린이가 올라 앉아 즐거운 듯 나팔을 부는 내용이다. 예로부터 닭은 새벽을 깨우쳐 주는 가금으로서 결핵에 대한 일반 대중의 각성을 촉구하고 천년을 산다는 학은 장수를 상징하여 결핵 없는 건강한 생활을 고취하고 있다. 도안은 64년에 이어 서울대 미대의 민철홍 교수가 그렸다. 도안내용 닭과 학 도 안 자 민 철 홍 종 류 2종 시트구성 5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9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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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1969년도 크리스마스 씰 도안은 새로운 소재와 좋은 작품을 위하여 현상모집하여 당선된 조병수의 "동심"이 채택되었다. 도안내용은 오른쪽과 왼쪽으로 새를 향하여 나르고 있는 소녀로 바탕색이 노란색과 청색이다. 과거 셔우드 홀이 크리스마스 엽서를 발행한 이후 결핵협회에서 처음으로 복십자엽서가 발행 되었다. 도안내용 동심 도 안 자 조 병 수 종 류 2종 시트구성 10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9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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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1970년도의 씰 도안도 현상모집하였는데 골목놀이라는 제목으로 조폐공사 도안실장 오동한 씨가 응모한 작품이 채택되었다. 골목에서 노는 어린이들의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소년과 소녀를 교대로 그렸으며 동화속의 한 장면을 연상케하는 작품이었다. 계속해서 복십자 엽서도 발행되었다. 도안내용 골목 놀이 도 안 자 오 동 환 종 류 10종 시트구성 5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6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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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1970년의 씰은 두 작가에 의해 도안되었다. 포도를 주제로 한 2종의 도안을 서울대 민철홍 교수가 그렸고,한국민화를 주제로 하여 2매를 연속도안으로 하여 변동하 화백이 그렸다. 처음으로 다른 두 도안을 소재로한 씰이 발행되었다.복십자 엽서도 계속 발행되었다. 도안내용 포도, 한국 민화 도 안 자 민 철 홍, 변 종 하 종 류 2종 시트구성 5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6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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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1972년 씰 도안은 현상모집한 작품으로서 김 현 씨가 학생시절에 동생 김혜성의 이름으로 응모한 평화롭고 아름다운 시골풍경을 묘사하고 있는 4종의 도안이다. 김 현씨는 그때 그 상금으로 학교등록금을 내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소형시트(4x4)가 발행되었고 복십자엽서도 계속 발행 되었다. 도안내용 아름다운 풍경 도 안 자 김 현 종 류 4종 시트구성 10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6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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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한국고유의 전통혼례복을 입은 신랑과 각시를 소재로 하여 윤경호 씨가 응모한 현상모집 당선작이다. 국호 표시인 한글 대한민국 대신에 결핵협회가 들어가기 시작한 해이다. 특이하게 판매가액이 화폐단위 표기 없이 왼쪽 하단에 표시되어 있다. 도안내용 신랑과 각시 도 안 자 윤 경 호 종 류 2종 시트구성 5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6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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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1974년 1월에 정부당국의 모금방법 개선시책에 의하여 씰 모금은 대폭 축소된 반면에 결핵퇴치기금 첨가 우표모금이 실시된 해이다. 10원권 보통우표에 결핵기금5원을 첨가한 우표4,000만매를 체신부가 발행하였는데, 김용배 씨가 복십자 마크와 폐를 소재로 도안하였으며,크리스마스 씰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한국건물의 고유한 선을 소재로 강 박 씨가 도안하였으며 4매짜리 소형시트도 발행되었다. 도안내용 한옥과 크리스마스 트리 도 안 자 강 박 종 류 2종 시트구성 5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800원, 보관량 부족으로 판매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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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이해도 1974년에 이어 크리스마스 씰의 발행이 축소된 상태가 계속되었다. 잉어와 학을 소재로 하여 건국대 미대 이명구 교수가 도안하였다. 도안내용 잉어와 학 도 안 자 이 명 구 종 류 2종 시트구성 5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6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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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1976년의 크리스마스씰 도안은 예년과 달리 전국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자라나는 어린이의 꿈이 담긴 아동화를 소재로 현상모집 하였다. 총 711점이 응모 하였고 특선(서울 반포초등학교 최석진) 1점과 입선(부산 남일초등학교 고지윤 외 9명)10점을 선정하였다. 복십자 마크 옆에 작은 글씨로 판매가가 표시 되어 있다. 도안내용 아동미술 현상 작품 도 안 자 최석진 외 9명 종 류 10종 시트구성 10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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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자연보호 시리즈(Ⅰ)로 시작된 천연기념물 조류 10종을 소재로 하여 오동환 씨가 도안하였다.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게 된 사회현황에 발 맞추어 자연보호시리즈가 씰에 등장한 듯하다. 역시 복십자 마크 옆에 판매가액이 작은 글씨로 표시되어 있다. 도안내용 자연보호 시리즈 I (천연기념물 조류) 도 안 자 오 동 환 종 류 10종 시트구성 5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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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자연보호 시리즈(Ⅱ)로 한국의 자생 꽃 10종(무궁화,철쭉,군자란,자목련,붓꽃,모란,수련,도라지,국화,동백)을 소재로 하여 조폐공사 도안실장 강 박 씨가 도안하였다. 도안내용 자연보호 시리즈 II (자생꽃) 도 안 자 강 박 종 류 10종 시트구성 5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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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우리나라의 어린이 민속놀이 10종(연날리기,재기치기,농악,그네뛰기,씨름,매미잡기,장고춤,널뛰기,팽이치기,오뚝이)을 소재로 한 아름다운 씰을 민속화가 이서지씨가 그렸다. 씰을 들여다 보면 마치 왁자지껄하고 흥겨운 소리가 들려오는 듯 하여 우리 고유의 정서가 듬뿍 배여 있는 느낌을 준다. 도안내용 고유 민속놀이 도 안 자 이 서 지 종 류 10종 시트구성 5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9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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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십장생(해,산,구름,소나무,물,거북,학,사슴,불로초)을 소재로 하여 5종의 씰을 체신부 우표도안 실장 전희한 씨가 도안하였다. 도안의 소재는 전통적인 것이었으나 도안을 근대적표현으로 처리한 것이 독특하다. '74년 정부당국의 모금방법개선시책에 따라 대폭 축소되었던 씰 모금이 이 해부터 다시 증가 되기 시 작하였다. 도안내용 십장생 도 안 자 전 희 한 종 류 5종 시트구성 5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6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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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1982년은 로버트 코호(Robert Koch,1843~1910)가 결핵균을 발견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로버트 코호는 아내에게서 생일선물로 받은 현미경이 계기가 되어 위대한 세균학자가 되었다. 그는 1905년에 결핵균 발견의 공적으로 노벨의학상을 수상했다. 결핵균 발견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코호 의 초상화를 삽입하여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현상모집한 각 시 도의 지정 꽃 9종을 소재로 하여 당 선된 작품을 전희한 씨가 구성한 도안이었다. 도안내용 각 시·도 자생꽃, 코흐 도 안 자 국교생 현상작품 종 류 10종 시트구성 5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6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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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역사적인 올림픽 개최국으로 결정된 것은 1981년 10월30일 서독의 바덴바덴에서 였다. 양분된 우리나라가 여러나라의 경쟁에서 성공하게 된 기념으로 크리스마스 씰에 10개 운동 경기 종목을 도안으로 채택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인기종목과 금메달 유망 종목으로 지목 되었던 양궁,레슬링,축구,싸이클,육상, 역도,사격,농구,권투 및 수영등을 소재로 조폐공사 오동환씨가 도안하였다. 도안내용 올림픽 경기 종목 도 안 자 오 동 환 종 류 10종 시트구성 5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6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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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대한결핵협회가 1953년 창립된 이래 30주년이 되는 해로서 30년전 대한결핵협회가 첫 발행한 '색동저고리소녀'의 씰을 수정하여 삽입하고,자연보호 씨리즈로 한국의 야생동물 9종을 소재로 한 씰과 조화하여 시트를 구성하였다. 근래 멸종위기에 있는 호랑이,멧돼지,여우,곰,쪽제비,산양,노루,너구리 및 늑대 등을 소재로 하여 오동환 씨가 그렸다.창립 20주년 기념우표도 발행되었다. 도안내용 야생동물, 협회 첫 씰 도 안 자 오 동 환 종 류 10종 시트구성 5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6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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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우리나라에서 전래되고 있는 동화를 민화형식으로 여류 화가 겸 공예작가 곽계정 씨가 그렸다. 도안내용은 "흥부와 놀부,금도끼와 은도끼.해와 달,토끼와 거북이,심청전"등이 5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안내용 한국의 전래동화 시리즈 도 안 자 곽 계 정 종 류 25종 시트구성 25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6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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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우리나라 민속춤에 널리 사용되는 탈을 소재로 도안이 구성 되었다. 통영의 오광대홍백가면과 담비가면,봉산 사자가면과 취발이 가면,하회 선비가면과 부내가면, 구파발산대 말뚝이가면과 옴가면,수영야유의 영노가면과 양주산대의 연잎가면 등 10종의 탈을 소재로 하여 서울대 미대 조영재 교수가 도안하였다. 특히 국제항결핵 및 폐질환 연맹 IUATLD(International Union Against Tuberculosis and Lung Disease)이 주관하는 연차 대회애서 개최된 세계 크리스마스 씰 콘테스트에서 3위에 입상하였다. 도안내용 한국의 탈 도 안 자 조 영 제 종 류 10종 시트구성 5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6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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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 전래되어 오던 민속놀이로서 연날리기가 있다. 이해의 씰 도안은 높고 푸른하늘로 어린이들이 연날리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연의 종류로는 방패연으로 나비연,허리둥이연,반달연,치마연,삼동치마연,사동치마연 등 6종과 가오리연 4종을 소재로 시각디자이너 김 현 씨가 도안하였다. 그는 대한결핵협회가 1972년도에 공모한 씰 도안 응모에서 당선되바 있다. 이해의 씰은 IUATLD연차회의에서 개최된 세계 크리스마스씰 콘테스트에서 지난해의 3 위에 이어 2위에 입상하였다. 도안내용 한국의 연 도 안 자 김 현 종 류 12종 시트구성 5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3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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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1937년도의 크리스마스씰 "팽이치는 소년"을 청년화가 김기창 씨가 24세때 그린후 꼭 50년째가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하여 운보 김기창 화백이 탕춤 그림을 기꺼이 제공해 주었다. 1점만 새로 그리고 4점을 과거에 그린 것을 공했다. 다음 해 1988년에 개최될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한 신명나는 춤사위와 김현씨가 디자인한 올림픽을 상징하는 엠브렘및 마스코트 도안을 삽입 배열 하였는데 씰 시트 및 도안의 구성은 오동환 씨가 하였다. 도안내용 탈춤 도 안 자 김 기 창 종 류 5종 시트구성 5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3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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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88서울올림픽이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역사적인 해이다. 이와 같이 역사적인 해를 기념해서 발행되는 크리스마스씰 의 도안도 특이 하였다. 신명나는 농악놀이의 한마당을 색종이로 오려 븥여 표현한 꼴라쥬 기법에 의한 도안이었다. 농악놀이는 꽹가리,징,북,소고 등의 타악기를 이용한 가락과 장단에 맞추어 모두가 참여하 는 흥겨운 놀이이며서 우리의 옛 농경사회 지신밟기라는 신앙적 행위의 유행에서 흥취 를 돋구며 협동정신을 함양하는 수단으로 이전되었다고 한다. 88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 작가로 일약 유명해진 김 현 씨 작품으로서 이 해에 처음으로 세계 크리스마스씰 콘테스트에 서 1위에 입상하였다. 도안내용 농악놀이 도 안 자 김 현 종 류 10종 시트구성 5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3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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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84년도 한국의 전래동화 시리즈를 도안한 바 있는 여류화가 겸 공예작가인 곽계정씨가 다시 "정겨운 우리 풍습"을 내용으로 한 씰 도안을 맡아주었다. 씰의 도안내용을 보면 지구촌의 가족들도 동방의 나라 한국에서의 예의범절과 명절의 분위기를 맛 볼 수 있도록 그려졌다. 89년의 씰 콘테스트는 익년도 세계대회를 위하여 순연되었다. 그러나 익년도인 90년 5월 미국 보스톤에서 개최된 국제항결핵 및 폐질환연맹 세계대회에서 있었던 세계크리스마스 씰 콘테스트에서 89년도에 이어 연속 1위에 입상하였다. 도안내용 정겨운 우리 풍습 도 안 자 곽 계 정 종 류 15종 시트구성 50매 전지 현재판매가격(1매) 3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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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혼례풍속도를 소재로한 "시집가는 날"로서 시각 디자이너 정 완두씨가 그렸다. 혼례행렬을 기준으로 상견례하는 장면과 예물행렬을 배열한 2종의 10매 소형 시트만으로 인쇄되었다. 소형시트만을 발행하여 수집가에게 수집의 기회를 저렴하게 넓히고자 하였다. 역시 IUATLD연차회의에서 개최된 세계 씰 콘테스트에서 세번째 1위에 입상하였다. 도안내용 시집가는 날 도 안 자 장 완 두 종 류 15종 시트구성 10매 소형(I,II) 현재판매가격(1매) 3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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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1991년도 씰의 도안은 우리나라 추수기를 맞아 넉넉한 삶의 표현과 흥겨운 윷놀이의 장면을 소형시트에 넣은 "추수와 윷놀이"를 소재로 하여 한양대 미대 양 호일교수가 그렸다. 관행적으로 발행하였던 50매 시트 씰은 1990년도 이래 중단하였으며 소형 시트 (10매)2종만 발행되었다. 도안내용 추수와 윷놀이 도 안 자 양 호 일 종 류 20종 시트구성 10매 소형 현재판매가격(1매) 2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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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나비를 주제로 그렸다. 자생나비는 수백종이 있는데 그 중 각시멧노랑나비,금강산 녹색부전나비,긴꼬리 제비나비,남방 노랑나비,배추 흰나비 등 20여종의 나비가 도안 되었으며,씰 바탕색을 금분 및 은분을 깔고 당초화무늬로 연결한 10매짜리 소형시트로 발행되었다. 도안은 중앙일보사의 시각디자이너 이명헌 씨가 그렸다. 1992년도 IUATLD연차회의에서 개최된 세계 씰 콘테스트에서 네번째로 1위에 입상하는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도안내용 한국의 나비 도 안 자 이 명 헌 종 류 20종 시트구성 10매 소형(금,은색) 현재판매가격(1매) 2 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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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우리나라의 자연시리즈를 작년 자생 나비에 이어 금년에는 자생 꽃을 주제로 도안을 하였다. 소박한 생명력과 자연의 숨결을 주제로 한 한국의 야생화로 얼레지,제비꽃,금낭화,이질품,약모밀,닭의 장풀,노루귀,비로용담,엉겅퀴,금강초롱 등 20종을 소재로 90년도 씰 "시집가는 날"을 도안한 바 있는 장완두씨가 다시 도안을 하였다. 도안내용 한국의 야생화 도 안 자 장 완 두 종 류 20종 시트구성 10매 소형(금,은색) 현재판매가격(1매) 2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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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1994년도 씰 도안은 1977년도 자연보호시리즈(1)의 천연기념물 조류 발행후 각종 개발로 인한 자연훼손으로 푸른숲과 산림이 황폐 화 되면서 아름답고 고운 목소리로 지저귀는 새들을 우리 주위에서 찿아보기 어려워 이 새들의 모습을 되살리기 위하여 우리나라에 서 식하고 있는 텃새(10종)와 계절의 변화에 따라 찾아오는 철새(10종) 을 소재로하여 아트벨 대표인 장완두씨가 소형시트(10종) 2종으로 발행하였다. 도안내용 한국의 텃새, 철새 도 안 자 장 완 두 종 류 20종 시트구성 10매 소형 현재판매가격(1매) 2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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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옛부터 돌과 바람과 여자가 많다고 하여 삼다도로 불리는 섬. 거지,도둑과 문이 없어 삼무도라 하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고구마 모양을 한 다원형의 섬 제주도 남해바다속에 펼쳐진 생명의 세계를 소재로 하였다. 도안내용 남해바다의 신비 도 안 자 오 동 환 종 류 20종 시트구성 10매 소형(Ⅰ.Ⅱ) 현재판매가격(1매) 2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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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우리나라의 전통적이고 고전적인 한국의 미를 소재로 하여 서양문물과 현대화에 밀려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조상들의 전통머리장식류,노리개, 주머니, 생활용품등을 소재로하여 이준섭씨가 도안하여 소형 시트(10매)와 20매 시트 1종을 발행하였으며, 1996년도 IUATLD연차화의에서 개최한 세계크리스마스 씰 콘테스트 에서 '95년도에 이어 여섯 번째로 1위에 입상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도안내용 한국의 전통미 도 안 자 이 준 섭 종 류 20종 시트구성 10매 소형(Ⅰ.Ⅱ) 20매 현재판매가격(1매) 2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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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유년시절 추억을 일깨워주는 반딧불이, 메뚜기, 장수풍뎅이등 우리나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곤충과 민요나 이야기에서 자주 등장하는 곤충등 색상이나 무늬가 특이한 아름다운 곤충류 20가지를 소재로하여 '90년도 "시집가는 날", '93년도 "한국의 야생화' '94년도 "한국의 철새.텃새를 도안한 아트벨 대표인 장완두씨가 도안을 하여 소형(10매)시트 2종을 발행하였다. 도안내용 한국의 곤충 시리즈 도 안 자 장 완 두 종 류 20종 시트구성 10매 소형 현재판매가격(1매) 2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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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1998년도의 씰은 우리와 친숙한 세 마리의 동물들이 우라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하는 구기종목 네가지를 선별해서 캐릭터를 통해 씰을 도안하였다. 한 동물이 한가지 구기종목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4가지 종류의 구기를 하는 것으로 도안 하였다. 도안내용 스포츠를 의인화한 동물 캐릭터 도 안 자 박 성 환 종 류 20종 시트구성 10매 소형 현재판매가격(1매) 2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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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999년도 크리스마스 씰은 겨울 밤하늘의 별자리로 구성하여 바쁜 현대인들에게 별 하늘의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온 가족들과 함께 별자리를 보며 아이들에게 별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어 신비로운 우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도안내용 밤하늘의 별자리 도 안 자 조 열,김지현 종 류 20종 시트구성 10매 소형(Ⅰ.Ⅱ) 현재판매가격(1매) 2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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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정조의 효성이 담긴 화성행차"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 도안소재는 정조 대왕의 화성행차 입니다. 우리 나라 조선 역사상 백성을 사랑하고 특히 효성이 깊었던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1752년생. 재위 1776-1800) 서거 20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함께 억울하게 생을 마감한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방문하는 정조의 8일간의 어가 행차 모습을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로 담아 보았습니다. 새 천년을 시작하면서, 우리는 그 동안 이룩한 문명의 명암 속에서 점점 삭막해져 가는 우리의 삶 가운데 변함없이 가장 큰 가치로 채워주는 것이 바로 가족과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우리 민족은 오랜 세월 부모에 대한 효심을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과 재산으로 되물림하고 있습니다. 함께 길을 나선 1700여명 수행원들의 재미나고 다채로운 표정 속에 몰래 섞여 보고 싶은 어가 행차를 보면서 왕조의 위엄 속에서 따뜻하게 흐르는 보석 같은 사랑을 나눠 보면 어떨까요? 도안내용 임금님 행차 하셨네 도 안 자 김 현 종 류 20종 시트구성 10매 소형(Ⅰ.Ⅱ) 현재판매가격(1매) 2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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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 사랑스런 둘리와 친구들의 축구캐릭터 " 2001년의 크리스마스 씰은 2002년 한.일 두나라에서 열리는 세계인의 축구축제가 성공리에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축구로 하나되는 마음을 심어주고자 우리에게 친숙한 모습의 둘리와 친구들이 축구하는 모습을 캐릭터화하여 크리스마스 씰을 제작하였다. 우리 나라 축구기원은 신라시대 둥근 놀이기구를 차거나 던지는 "축국"이라는 놀이가 있었으며, 현대 축구의 기원인 영국식 축구가 들어온 것은 1882년 고종 19년에 영국군함 "플라잉피쉬(Floying Fish)호"가 정박하였다가 축구공을 선물로 주고 떠난 이후라고 전해지고 있다. 축구가 본격적으로 자리잡은 것은 1920년대 이후로서 1921년 2월 "전 조선 축구대회"와 1929년부터 시작된 "경평 축구대항전"등은 일제치하에서 민족의 울분을 풀어주는 유일한 청량제 역할을 하였으며, 자주독립의 희망을 키우는 싹이었다. 1960년대 이후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승하고 80년대 이후에는 월드컴 본선에 4회 진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아시아 축구최강국으로 우뚝서게 되었다. 이처럼 짧은 기간에 널리 보급이 된 것이 축구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으며, 팀원간의 단결과 화려한 개인기 그리고 지켜보는 관중들의 응원, 이 모두가 한 일원으로서 어우러져 한마음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우리에게는 오랫동안 친숙하게 다가와 있는 우리 나라만의 캐릭터인 둘리와 친구들을 등장시켜 축구로서 하나되는 2002년 월드컵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원하면서, 결핵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의 이웃에게 희망과 보람을 주고자 하는 제작 의도를 담고 있다. 도안내용 축구로! 하나로! 세계로!(사랑스런 둘리와 친구들의 축구캐릭터) 도 안 자 김 수 정 종 류 20종 시트구성 10매 소형(Ⅰ.Ⅱ) 현재판매가격(1매) 2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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