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초 30회 동창회 2018고향방문행사 개최
32여명 4. 28~29, 경로당위문 및 고향일주 등
2002년에 발족한 연도초 30회 동창회(회장 김재홍 총무 김명진)가 <친구야 반갑다!> 2018정기회를 고향 소리도에서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개최, 고향관련모임들이 고향에서의 모임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사진)
30회 남녀 동창회원 32여명은 4월 28일(토) 금오고속페리를 이용해 고향에 도착한 30회는 해녀민텔(대표 강성진)에 미리 마련해 간 현수막을 걸고, 김본준 이장과 김태훈 역포이장과 동부, 서부, 남부, 북부, 역포 등 마을경로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떡과 과일을 대접해 드렸으며,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십시오.’ 인사를 드려 고마움을 샀다.
해녀민텔에서의 고향바다에서 나는 전복, 홍합, 굴, 방풍 나물 등의 상차림으로 저녁만찬을 시작으로 고향에서의 모임을 시작했다. 회원점명, 개회선언 및 회장인사, 경과보고, 회칙수정 및 통과, 회계보고, 임원선거, 신안건토의, 미진안건, 기타사항, 광고, 내회장소,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비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으며, 임원의 임기는 2년에서 3년으로 회칙을 수정하는 등 안건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토론과 대화를 통해 회무를 마쳤다.
30회는 지역 대표인 서울 황후일 010-9292-4810 부산 김천만 010-4917-4848 여수 홍형래 010-3647-3422 중심으로 연락망을 구축하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당초 4월 28일 여수에서 모임을 갖고 29일 고향 방문을 한다는 계획을 일부 수정해서 28일부터 고향을 방문하여 모교운동장에서 축구, 족구 등 경기를 펼쳤으며, 소리도등대, 비렁길 탐방 후 강성진 해녀민텔에서 먹는 만찬은 어디에서도 맛 볼 수 없는 꿀맛이었다는 것이다.
고향의 아름다운 명소를 배경으로 남기는 기념사진은 한 층 모임의 진가를 높여주기에 충분했다.
식후에는 신형 보트 두 대에 나눠 타고 연도 솔팽이 굴 탐사도 하고 선상에서 직접 싱싱한 회를 시음하는 풍경은 어디에 비교해도 견줄 수 없는 진면목 그 자체였다. 보트를 제공해 준 우영호 대표(당포, 진성수산)와 서부 강양진 대표에게 감사를 하고 있다.
시원한 고향바다 갯냄새를 맡으며 섬 일주를 할 때에 기분은 말로 다 형용할 수 없다. 참석자들은 한 결 같이 고향방문모임에 대해 100% 만족한다는 소감을 말해 타 동창회에서도 고향에서의 모임을 가져야 한다는데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연도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정찬규 찬영 전복대표)에서도 금일봉을 보내 격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제공=홍형래 삼일렌트카 대표, 글=25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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