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해당 조례는 배움터지킴이의 사기를 두번 죽이는 그런 내용입니다.</p><p>어찌 부산시시의원이란 작자가 실상도 모르고 이따위의 조례를 만들겠다고 하는지 도대체 영문을 모르겠습니다.</p><p>배움터지킴이의 처우개선을 위하여 타시도에서는 현실에 부응하는 제도개선을 점진적으로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p><p>어찌 이런 몰상식적인 발상으로 배움터지킴이를 궁지로 내모는 조례내용을 제정하려고 의도하는지 정말 안타깝기</p><p>짝이 없습니다.</p><p>비근한 예로 학교의 야간경비는 학교공무직으로 모집하면서 주간경비역할은 물론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및 폭력행위등</p><p>예방, 코로나 발열체크등 추가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배움터지킴이는 찬밥신세로 내동댕이 치면 되겠습니까?</p><p>글구 처우개선을 해달라고 탄원서와 수많은 청원, 건의등을 하였음에도 오히려 탄압을 하는 것을볼 때 이것들은 정녕</p><p>소귀에 경읽기고 마이동풍인가요?</p><p>본조례(안) 내용은 지킴이들에게 너무 허탈하여 할말을 잃게 만들고, 온몸에 힘이 다빠져 봉사활동을 할 기력조차 없게</p><p>만들고 있습니다. </p><p>물론 봉사란게 대가없는 살신성인의 산물인 것은 인정하나 수천명의 사람이 참여를 하고 있고 기간 또한 일년삼백육십일을</p><p>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제도적으로 지나 온 세월이 있고, 현실 또한 무시해서는 안되는데도 그것조차 뒤집고 무시하는건</p><p><span>어불성설이라 생각합니다.</span></p><p>교육청 예산이 없다면 아예 전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봉사를 해 달라고 애원을 하든지, 아님 하소연을 하든지 해야지</p><p>갈사람은 가고 순수하게 봉사할 사람만 남아 역할을 수행할 것 아닙니까?</p><p>정말 분노가 치밀고 온 몸에 힘이 빠져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는 오늘입니다.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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