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녹차라떼에요..>_<!!
오늘은,,,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한 신촌에 있는 분위기 괜찮은 파스타 맛집,,, 데이트 하기 좋은 곳 올려봅니다^^
원래 가려던 곳은... "여심"이라는 철판구이 전문점인데... 웨이팅 너무 길어서 다음기회로 미루고....ㅠ
어디를 갈까 하다가.. 눈에 띈 곳이 바로 이곳!!!
안젤로스☜(>_<)☞ 파스타 Angelo's Pasta 위치는 신촌역 방향가는길... 호밀밭 가기전에 있구요..(호밀밭은 워낙 유명해서 아실듯..ㅎ) 전에..다녀온 라쎌틱 이란곳 같은 건물이더라구요..^^ 지하에있어요~
지하로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예쁘지는 않지만..ㅋ특이한 그림들..^^
지하라 오래된 곳은... 쾌쾌한 냄새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는데...ㅜㅜ 이곳을 들어간 순간 ...!!! 깜짝 놀랬어요~!!!
생각과는 달리,,, 분위기가 너무 괜찮더라구요~~>_<!!ㅋ 독특한 감각의 현대적인 그림들.. 소그림이 눈에 띄네요..ㅋㅋ
이곳 안젤로스는..이태리 현지에서 8년간 요리를 하셨던,,, 쉐프 서창석의 이태리 이름이라고하네요~^^
메뉴판 상세하게 찍어봤어요..^^ 갤럭시노트2로 올리는 첫 포스팅이네요..ㅋㅋ 스피드하게 찍느라 촛점 안맞는 사진도 있네요.^^;;
ㅠ.ㅠ 흑흑
파스타, 리조또, 피자 가격은 합리적인 가격인듯하구요~^^
검색해서 간 곳이 아니라... 도전과 기대감이 있었어요...ㅋ
셋트 A 메뉴 (2인세트)로 주문해봤어요..^^ 감자?도 추가~ㅎㅎ
주문하고 나니... 식전빵을 주시네요... 발사믹소스도 함께..^^
식전빵 종류가 굉장히 많네요~~~>0<!!! 기다란 스틱빵은 먹지를 못했어요.ㅠ.ㅠ그냥 눈으로만 감상ㅋ 뒤에 쉐프 서창석님의 그림도 보이네요.^^
여기 그릇들은.. 완전 토속적이에요~!! 파전이나 도토리묵이 올라가야할듯한 토속적인 앞접시네요^^
먼저 샐러드가 나왔어요~ 친환경 과일샐러드~^^ 샐러드는 입안에 봄을 느끼게 해주듯 언제먹어도 좋더라구요..ㅎㅎ
그리고,,, 감자?~~~ 감자?은 하나만 시켜도 되요..^^
적당히 짭쪼름한 맛에.. 따끈하고 고소한 감자?~ 넘 맛났어요^0^*
그리고,, 파스타!!! 파스타는 새우날치알 토마토 파스타와 까르보나라 중에서 택1인데... 새우날치알 토마토 파스타로 시켰어요^^
감베로니 파스타에요~^^ 감베로니가 이태리어로 큰새우가 가득한 토마토 파스타라고하네요~~
날치알 듬뿍 들어가있고... 통통한 새우도 마니마니..ㅋ 굉장히 새콤한 맛이 났었어요..^^
돈등심을 올린 까르파치오 피자 돈등심이 올라간 피자라는 설명을 보고.. 1초동안 망설였는데... 앗...!!! 비쥬얼은 나름 나쁘진 않았어요..^^;;
하지만..먹으면서.. 뭔가 약간 고기 비린내가 느껴지더라구요...ㅠ 고기는.. 아주 얇게 썰어져서 살짝 구운듯보여요~ 그리고.. 소스를 친....
어떤분은..고기에서 나는 비린내가 아니라.. 소스가 아니냐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고기를 아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예민하게 맛이 느껴지더라구요..ㅋ
오히려,,,피자 도우는 바삭하면서 치즈가 올려져있어서 식감도 좋았었구요~^-^* 돈등심은 2조각째 먹으니 느끼함이 오래가더라구요... 혹시나 소스같은거 찍어먹을수 있냐고 물어봤더니..알바생님이.. 꿀이라도 드릴까요 ..하시길래. 그냥 먹었어요... ㅠㅠ
까르파치오가 뭔가 하고 나중에 찾아봤더니... 쇠고기를 날로 얇게 썰어 소스를 친 요리.. 이태리식 육회라는 뜻이 있네요..ㅠ 근데..이게 육회라고 보기엔 어렵고... 퓨전인듯해요... 살짝 구운듯한 느낌이랄까 제입맛엔 안맞았던 피자였어요...
까르파치오의 유래
1950년대에는 베네치아의 한 백작부인이 빈혈을 앓아 주치의로부터 생고기를 많이 섭취하라는 처방을 받자 그는 독특한 음식을 만들어내었는데, 그것이 바로 지금도 많은 이태리인들이 즐겨 먹는 카르파쵸(carpaccio:얇게 썬 쇠고기 육회에 소스를 뿌리고 루꼴라 등 야채를 얹은 요리) 이다.
Giuseppe가 이 음식을 만들었을 당시 베네치아에서 Vittore Carpaccio라고 하는 화가의 그림 전시회가 열렸다. 이 화가는 밝은 빨간색의 색조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Giuseppe는 여기에서 힌트를 얻어 얇게 썬 쇠고기 육회에 마요네즈, 레몬즙, 생크림, 소금, 후추 등을 섞은 소스를 얹은 요리를 만들어 내고 그 이름을 carpaccio라고 지었다.
. . .
식사를 다 마치고나니 ,,,후식이 있다고하시네요.^^
요즘,, 이태리 레스토랑에 후식 안나오는곳도 있는데.. 후식으로 위안을 삼아봅니다..ㅋ 의외로 괜찮았답니다..ㅋㅋ^^
후식은... 커피대신..아이스티로 깔끔하게 상큼하게 먹었어요..^0^*
나오면서.. 오픈 클로즈 시간 확인!!!ㅎㅎ
이날 저의 초이스에 문제가 있었던건지.ㅠㅠ개인적으로 아주 맛이있었다는 아니지만,,, 신촌에서 데이트하기 좋은,, 분위기 좋은 맛집, 가볼만한 곳인거 같아요~ >_<!! 무엇보다 후식이 있다는것에 저는 큰 점수 주고싶어요..ㅋㅋ 그리고..알바생님도 친절하시고..ㅋ 참고로 여기 화장실 올라가는 길은.. 천국으로 가는 길...ㅋㅋ 계단이 엄청 높네요..ㅎㅎ
안젤로스☜(^0^)☞ 파스타 Angelo's Pasta 에서... 즐거운 시간 되세요~^^
이상 녹차라떼였어요~
추천 꾹!! 감사합니다 |
출처: ♡사랑스런 녹차라떼♡ 원문보기 글쓴이: 녹차라떼
첫댓글 우왕 ... 가격에 비해 싸다 ㅠㅠㅠㅠㅠ 가고싶다
공부해병신아...
공부해병신아
공부해병신아
ㅠㅠ 나 수능끝났어 ㅠㅠㅠ 아이디 바꿔야하는데 ....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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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어보여요.좋은 정보 고마워요
ㅠㅠㅠㅠㅠㅠ말잇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