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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여행일기
 
 
 
카페 게시글
여행 산행기 홀로 국토를 지키는 외로운 섬, 서해 최북단 ‘말도’를 가다 - 바다 위 철조망, 아무나 갈 수 없는 금단의 땅
서리풀 추천 0 조회 773 21.12.25 19:4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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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2.26 12:24

    첫댓글 아쉽다. 왜 대한민국의 주소가 엄연히 부여된 섬을 국민이 마음대로 가 볼 수가 없는지? 전쟁이란 후유증이 왜 누구 때문에 이리도 오래 가고, 실향민들이 고향도 찾을 수 없는 삶을 살게 하고,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 일반인 방문이 힘든 금단의 섬. 마치 ‘은둔의 섬’, ‘숨겨진 비경의 섬’에 대한 생생한 글 2편을 기대합니다.

  • 작성자 21.12.26 14:10

    말도 주민들은 지금도 왜 함박도가 언제, 왜 북한 땅이 됐는지 모르더군. 더욱 걱정이 되는 건 유사시 북한군이 함박도에 포진지를 구축하면 인천공항이 완전히 사격권 내에 들어간다는 군.

  • 21.12.27 23:35

    너무나도 감동적이고 풋풋한 정감이 드는 좋은 사진들과 글을 잘 감사하였습니다

  • 작성자 21.12.28 07:25

    감사합니다. 꿈같은 귀농님, 저의 부족한 카페에 종종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 분 같은데 닉네임이라 기억이 잘 나지않네요. 혹시 누구신지 여쭤봐도 괜찮을런지요? 이곳은 일반적인 공개카페와는 달리 제 글과 사진 등을 보관하는 사실상 '나홀로카페'여서 가까운 분들 만 정회원으로 모시고 있지요.ㅎㅎ

  • 21.12.28 14:45

    @서리풀 안녕하세요? 저는 아마 카페 주인님이 모르는 사람일 것입니다. 서울에 살고 60대초반이고 사이버대학 강사(사회복지학)로 활동해오고 있는 이인수 라는 사람 입니다. 취미로 문학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들은 멀리 떨어진 섬이나 사람 발길이 닿지 않는 산속에서의 서민의 삶을 직접 찾아가 촬영한 사진과 감상문들이 많아서 자주 감상합니다.
    특히 경남 통영아래 욕지도 부근 초도와 갈도와 자시리 도 등등에 관한 자료는 감동깊게 읽었습니다. 한때는 학교와 교회가 있다가 쓸쓸한 섬으로 바뀌면서 그래도 몇분이 사는 그런 현장의 글이 좋습니다.
    소식 주실일 있으시면 언제든 메일 환영합니다.

  • 21.12.28 20:03

    요 바로위에 적은 쓸슬한 섬 이라는 의미는 통영앞 욕지도 등등 수많은 섬들이 한때는 학교도 있고 마을회관도 있고 교회도 있으면서 마우 활발하다가 서서히 외로운 섬이 되었다는 뜻으로 그말을 사용하였는데 정말 많은 자료들을 보니 그렇게 많던 분들이 태풍때문에 혹은 생업 때문에 다른 곳을로 이동하면서 섬들이 외로워지다가 다시 몇분이 사는 그 모습을 보니 감개 무량합니다

  • 작성자 21.12.29 06:07

    예, 그렇지요. 섬사람들이 계속 육지로 나가다 보니 섬주민들이 노인들 만 남게 되고 학교도 페교되는게 현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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