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회현역 1번출구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바로 위치해 있답니다.
솔직히 말해서 건물 외관이나 인테리어는 세련되고 깔끔하다라는 이미지와는 다릅니다. 오히려 1980년대 동네에서 흔히 보았던 종이봉투에 담아주던 친근한 치킨집 분위기랍니다.
치킨집이라서 메뉴는 메뉴판 가격을 보면 아시겠지만 브랜드치킨처럼 가격이 비싼편은 아닌 듯합니다.
옛날 음식집처럼 치킨사이에 고풍스런 옛날 아일랜드소스를 뿌린 양배추 샐러드도 맛있구요. 기본안주로 팝콘이 나오는데 그것도 맛있었답니다.
무엇보다 치킨집의 생명은..생맥! 생맥주도 시원했구요. :)
저녁쯤에 한잔 하러 들리시면 넥타이메고 치킨을 정신없이 뜯고 있는 직장인부대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2층까지 테이블이 있는데 평일 저녁에 가도 가끔씩 자리가 모자라기도 합니다.
남대문시장을 지나시거나 명동근처에 오셨다면 맥주 한잔 잊지마세요.
치킨집의 원조 후라이드 치킨,골뱅이랑 같이 나오는 골뱅이치킨,멕시간샐러드 (마요네즈범벅의 고열랑샐러드지만 맛있어요) 를 추천해드립니다.
근처에 주차 시설이 궁금하다 하실 때는
http://www.oilpricewatch.com 에서 인근주차장 검색하시면 공영,민영 주차장 확인하실 수 있으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