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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2022.8.23.화
■코스:
1. 화양면 고봉산(362M)-봉화
산(372.3M)/원점회귀
*이목안포로 고갯길-고봉산-봉화산-Back/원점회귀
*승용차로 들머리인 소라초교 까지18.8KM 이동
2. 소라면 오룡산(239M)-비봉
산(249M)/원점회귀
*소라초교-오룡산-비봉산-봉
두재-맷돌바위 쪽 임도-묘지
(길 없음)-Back-봉두재-도로
개설지-소라초교
*승용차로 들머리인 용문사 주
차장 까지 8.9KM 이동
3. 화양면 비봉산(311M)
*용문사 주차장-산불감시초소 갈림길-좌틀-산불감시초소
-Back-산불감시초소 갈림길-좌틀-비봉산/원점회귀
■구간거리/평균속도:
*1코스: 5.7KM/3.4KM
*2코스: 5.2KM/3.0KM
*3코스: 2.2KM/2.0KM
■동반자: 심공님
■차기 산행지:
○8.25(목): 의령 벽화산(522
M)
○8.28(일): 순창 회문산(837.
1M)/흥사단산악회
○8.30(화): 곡성 원효계곡-동
악산(737.1M)
○9.1(목): 거창 조두산(오두봉
,942M)/빛고을목요산악회
○9.3(토): 담양 용흥사계곡-용
구산(726M,병풍산)
○9.6(화): 임실 지초봉(570M
)-원통산(603M)-시루봉
○9.8(목): 공주 계룡산(846.4
M)-신원사 계곡 미답 코스
○9.14(수): 함양 삼봉산(M) 백운산(M)-
금대산(M)/청록산악회
○9.27(화): 의령 봉무산~호국
공원~수월사~청실공원~구름다리~남산~충익사 + 수도사~
신덕산(582M)
○9.??(): 경남 의령군 만지산-성현산-외고지산/찰비계곡
○9.??(화): 경남 김해 굴암산
(663.1M)
○9.??(): 진안 부귀산(806M)
○9.??(): 담양 병장산(685M)
-능주봉
○9.??(토): 곡성 청계동계곡-동악산(737.1M)
○9.??(): 논산 천호산(371m)
-두리봉-계룡시 천마산(287M)
○9.??(): 무주덕유산자연휴양
림-선인봉(1148M)/원점회귀
○9.??(): 부산 황령산(427M)-금련산(415M)
○9.??(): 무주 백운산(981.3M
)-깃대봉(1,055M)청량산
(1,122M)/원점회귀
○9.??(): 충남 금산 금성산 술
래길
○9.??(): 정읍 정읍사 1~3코
스/18.9KM
○9.??(): 전주 기린봉(307M)-인후공원
○9.??(): 경남 의령군 지파산
(544.9M)-국사봉(688M)
○9.??(?)화순 한천 돗재-태악
산-노인봉-성재봉/동가리계곡
○10.??(): 전주 완산칠봉
○10.7(금): 하동군 정안산(鄭晏山,448m)-매봉 + 하동읍성-양경산(144.6M) 연계 산행
○10.14~15(무박2일): 강원 동해 쉰움산-두타산-베틀바위/웰컴투산악회
○10.??(): 완주 동성산(558M)
-안수산.계봉산(554M)
○10.??(): 충북 충주 남산(636
M)-계명산(775M), 산림청 선
정 숨은 명산 244
○10.??(): 구례 봉성산(166M)
-갈미봉(497M)-깃대봉(243M
)-제비재-병방산(160M) 코스
○10.??(): 부산 승학산(497M)
+아미산 응봉,234.1M) 봉수대
-아미산 전망대 다대포해수욕
장 몰운대
○10.??(): 남원 비홍재-문덕봉
(598.1M)-고정봉(605M)
○충북 음성 수레의산(679.4
m)-수리산(599m)
○10.??(): 부산 황령산(427m
)-금련산(415m)
○10.??(): 경기도 포천 종자산 + 가평 주금산 연계산행(블야 100+ 명산)
○10.??(): 서울 아차산-용마산
-용암산-망우산
○11.??(): 수원화성(세계문화
유산)-팔달산-숙지산 코스
○11.11~13(2박3일): 인천광
역시 옹진군 백령도ㆍ대청도/둘레길동호회
○2023.4(초): 여수 하화도 꽃
섬
○2023.5(초): 경남 함양 악양
둑방길 꽃양귀비~자양산
(401.6M)
○2023.5(초): 경남 거창 핫들
생태공원 작약꽃~정양늪~대
야성산(267M)
○2023.5(초): 고흥 애도 쑥섬
작약꽃,꽃양귀비 탐방
■관련 블로그: 여수시 소라면 오룡산(239.2M 비봉산(240M
)-촛대바위-맷돌바위 코스
https://naver.me/xPQ4IANo
■후기: 오늘은 당초 경남 의령
군 벽화산 산행을 계획했으나,
비 예보가 있어서 8.25.목으로
연기하고, 전남에서 공교롭게 도 여수 지역만 흐린 날씨지만 비 예보가 없는데다가 바람도 3~4M로 분다기에 선선할 것으
로 기대한채, 예전부터 생각해
뒀던 코스를 탐방하러 길을 나
섰다.
따라서, 7시반에 광주를 출발
하여 첫번째 코스 들머리인 이
목안포로 고갯길에 도착했다. 그런데 도로변에 팔각정이 있
었는데 용도가 무엇인지 궁금
했다.
아울러 고봉산 정상 팔각정 전
망대 아래 까지 시멘트 포장 임
도가 개설되어 있어서, 여수 시
민들이 승용차로도 올라갈 수 있어서 많이 이용하는 듯 했다. 따라서 팔각정은 고봉산 방문
객을 위한 휴식처로 생각되었
지만 신기한 것은, 그 옆에 흑
염소를 방목중이었는데 목줄
도 안멘채 풀을 뜯고 있었지만, 우리를 보고도 본채만채 하는
게 아닌가? 하물며 금년 1월에 고봉산을 다녀온 블로거 글에
도 흑염소가 있었는데, 누가 그
곳에 방목 중이었던 것이다.
산행 채비를 하고 시멘트 임도
를 따라, 2KM 남짓의 고봉산 정상에 올랐다. 정상에는 2층
으로 된 팔각정 전망대가 있었
는데, 여수 앞 바다가 360도로 조망되는 멋진 산이었다. 잠시 머문뒤 Back하여 봉화산으로
향했는데, 남파랑길로 이어지
는 시멘트 길과 숲길을 번갈아 가며 정상에 다다랐다. 봉화산 정상에는 커다란 봉화대가 있
어서 이채로웠고, 이곳 역시 여
수 앞바다가 환히 조망되는 멋
진 산이었다. 아울러 디오션골
프장은 물론, 조발도-낭도와 백
야도.고흥반도 까지 눈 아래 장
관이 펼쳐졌다. 아쉬운 점은 고
봉산 코스는 시멘트 임도로 되
어 있어서 따분한 생각이 들었
다. 이윽고 Back하여 차를 회
수한 뒤, 18.8KM를 승용차로 이동하여 두번째 산행지인 소
라면 오룡산-비봉산 들머리인 소라초교 앞에 도착하여, 다행
히 차 한대를 댈 수 있는 공터
가 있어서 주차할 수 있었다. 그런데 소라초교를 끼고 도로
를 따라 올라가면 지도상에는 300여 M 좌측에 있어야 할 등
로가 사라졌는데, 도로 공사를 하며 산을 끊어놓아서 커다란 옹벽이 생겨 난감했지만, 100
여 M 더 앞으로 나아가자 좌측
으로 산길이 열려있었다. 산을 끊어놨
으면 안내판이라도 설치해 놓
았으면 좋으련만 아쉬웠다. 하
지만 오룡산-비봉산 까지 등산
로는, 비단길처럼 넓직하고 나
무터널 같이 잘 관리되고 있었
다. 오룡산 정상은 팔각정만 있
었고 아무런 표시조차 없었는
데, 지도상에는 비봉산이 두개
로 표기되어 있으나 이를 두고 산객들은 오룡산이라고 부르
는 것이었다. 이후 500여 M를 가파르게 오르자, 마침내 비봉
산 정상에 다다를 수 있었는데
정상은 KBS 방송 철탑이 있었
고 풀밭으로 묵어있었다. 한편,
정상에서 Back하여 맷돌바위
를 탐방하기 위해 봉두재로 내
려서자, 도로개설 공사가 대단
위로 펼쳐지고 있어서 맷돌바 위로 올라서는 방향에 7M 높
이는 됨직한 절개지가 생겨있
었고, 선답자의 블로그에는 이
정표도 있었건만 그것마저 사
라지고 없어서 주변을 살피자, 희미하게 산길이 보여 올라붙
고 나서 내친김에 점심을 먹고
맷돌바위로 향하기로 했다. 그
러나 산길은 임도처럼 넓게 개
설되어 있었지만 묵어 있었고, 쭈욱 따라 오르자 우측으로 갈
림길이 있어서 방향상 그쪽이 맞기에 오르자, 묘지가 나타났
고 이후 길이 보이지 않아 길 찾기가 난감했다. 따라서, 임도
따라 가다가 맷돌바위 입구를 찾아보려고 Back하여 앞으로 나아갔으나 임도가 심하게 묵
어 있어서, 맷돌바위 탐방은 포
기하고 도로 개설 길을 따라서 소라초교로 돌아왔다. 드디어
두번째 산행 코스의 하산을 무
사히 마치고, 소라초교 앞 하나
로마트에서 설레임 아이스크
림을 하나씩 입에 물고, 또다시
세번째 코스인 화양면 비봉산
을 탐방하기 위해 8.9KM를 이
동하여, 들머리인 용문사 사찰 주차장에 도착했다. 경내를 잠
시 둘러보고 비봉산 등정에 나
섰는데, 정상까지 1KM 남짓의 짧은 거리 탓에 어찌나 가파른
지 오늘 세 코스 중 최대의 난
코스였다. 재수없게도 3~4M/S로 나수 분다던 바람은 불지 않아 실망스러웠다. 땀을 뻘뻘 흘리며 정상으로 향했는데, 중
간중간에 등산객을 위한 철제 난간과 로프 등 안전시설이 설
치되어 있어서 보기 좋았다. 천신만고 끝에 드디어 또다른 비봉산 정상에 도착했는데, 정
상 근처에 산불 감시초소가 있
었고, 그 유명한 산꾼인 준희님
이 고맙게도 여수지맥 비봉산
이라고 표찰을 붙여놓아서 고
마웠다. 이곳 비봉산 역시 높은 고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
수 바다 조망이 탁월했다. 한편
, 내려가면 4시는 됨직해서 귀
광이 늦을까봐 하산을 서둘렀
는데 다행히 용문사에 당도하
자, 사찰 한 구석에는 산속에서 흘러내리는 많은 양의 찬물이 계속 흘러 넘치기에, 보살님이
나 스님의 인적이 없어서 염치
불구하고 머리를 감고 등목을 하고 발을 씻고나니, 오늘도 땀
을 많이 흘린 뒤라서인지 어찌
나 개운한지 말로는 형언할 수
가 없었다. 끝으로 당초 오늘 산행을 나설 때는, 여수지맥길
이자 곡화목장 길인 서이산과 이영산도 이어 탈 요랑이었는
데 어림도 없는 일이었고, 아쉽
게도 3~4M/S로 분다던 바람
이 거의 불지않아 기상청 당국
의 예측 오류가 원망스러웠다.
그러나 그것은 어쩔 수 없는 노
릇아닌가? 오늘도 한번 또 속
은셈 칠 수 밖에 없는 일이다.
마침내 귀광길에 올라 5시20
분쯤 도착하여 심공형께서 울 와이프를 초대하시기에, 고마
웠고 삼겹살에 소맥을 곁들이
니 더이상 기분이 좋을 수 없었
다. 비록 오늘도 예보가 빗나가
바람이 불지않아 무던히도 많
은 땀을 흘려 지치고 힘든 산행
이었지만, 1일5산을 소화하는 후텁지근하고 뜨거운 한여름
날의 강행군이었다. 오늘도 함
께 동행해 주신 심공형께 감사
드린다.
■산 소개:
○고봉산(高峰山 ,363.7m)은 전남 여수시 화양면 장수리에 있는 산으로, 자세한 명칭유래
는 알 수 없으나, 지명에서 나
타나 있듯이 인근 주변에서 가
장 높은 봉우리이기 때문에 붙
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산 정
상부에는 기반암이 노출되어 토양층이 얇게 형성되어 있으
나, 산록 일대는 기반암이 풍화
된 두터운 토양층이 잘 발달되
어 있다. 이런 토양은 식생발달
을 유도하여 식생이 울창한 편
이다. 따라서 거기에서 발원하
는 화양천은 이 지역의 중요한 물줄기를 이루고 있으며, 이 물
줄기는 화양면에서 가장 큰 수
원지인 화동제(華東堤)를 이루
어 화양면 서촌들의 수원이 되
고 있다. 고봉산은 장수리 중앙
에 솟아 있으며, 여수화양고등
학교에서 남쪽으로 2㎞ 지점에 있는 산전마을 뒷산으로, 화동
리와 장수리 사이에 있다. 여수
시에서는 남서쪽으로 직선거
리 10㎞ 지점에 있으면서 지방
도 22호선 변에 있다. 원포에
서 화동으로 넘어가는 동안 산
이 높기 때문에 하천과 지류가 발달하여 화동제, 원포제, 안정
제 등 저수지가 발달하였다. 이들 상수원은 원포마을, 안정
마을, 화동마을의 농업용수로 이용된다.
○화양면 봉화산(372.3M)은 남동쪽으로는 바다 건너 백호
산(백야도)을 바라보고 있으며
, 서쪽으로는 고봉산과 이영산
을, 북쪽으로는 간도산과 어깨
를 마주하고 있다. 백호산과 더
불어 여수지맥의 끝자락이라
고 할 수 있는 봉화산을 오르는 길은 많지만 화양중학교 인근
이나, 고봉산 남쪽 이목안포로 주차장 쪽에서의 임도를 타고 올라가는 길이 대표적이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임도 중간
중간에 바로 질러 갈 수 있는 지름길도 있으니 차를 타지 않
고 걸어서 올라도 그다지 힘들
지 않은 코스다. 또한 봉화산은 고봉산과 하나의 산처럼 능선
으로 이어지니, 하나를 오르면 하나는 덤처럼 따라온다. 아참 고봉산 팔각정에 오르면 화양
대교에서 부터 팔영산대교까
지의 섬들과 연륙교 연도교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화양면 봉
화산에 있는 백야곶 봉수대는 조선시대 직선봉수로 제5거의 두 번째 봉수대로서, 시기봉(始起熢)인 돌산 방답진의 봉수를 받아 고흥 팔영산 봉수대로 전
달하는 역할을 했다. 이 봉수는 장흥 천관산, 진도 여귀산 등을 거쳐 충청도를 돌아 서울 목면
산까지 계속됐다. 조선시대 봉
수는 크게 기간선로라고 할 수 있는 직선봉수와 그 보조선으
로서 간선봉수로 나눌 수 있는
데, 설치 지역에 따라 남산에 설치한 경(京)봉수와 바닷가나 국경의 해안선을 따라 전달되
는 연변(沿邊)봉수 그리고 경
봉수와 연변봉수를 연결하는 중간봉수로 구분하기도 한다. 백야곶 봉수대는 연변봉수이
며 중간봉수라 할 수 있겠다.
○화양면 비봉산은 조선시대
에는 곡화목장의 말들이 서로 지나간다고 하여 마거산이라
고 하였다. 높이는 310.7m로 호남정맥이 순천 계족산에서 분기한 여수기맥의 하나이다. 여수기맥은 율촌 앵무산과 무
선산, 안심산을 지나 이곳 비봉
산을 거쳐 백야곶까지를 말한
다. 창무마을 화양면 비봉산 정
상에는 옛날 요망소, 지금의 초
소 흔적이 남아 있다. 용주리쪽에 있는 돌산진을 지
키기 위한 시설로 드문드문 옛 성터가 보인다. 지금은 이곳에 산불초소가 세워져 있고, 헬기
가 내릴 수 있는 넓은 터가 있
다. 이곳에서 사방을 둘러보면 멀리 여자만의 운도를 비롯하
여 여자도, 송여자도 등이 한 눈에 들어온다. 화양면의 입구
에 있는 창무마을은 일제강점
기 이전까지도 ‘문꾸지’라는 이
름으로 불렸다. ‘문꾸지’는 ‘문
이 있는 곳’이란 뜻이다. 조선
시대 화양면 지역에 곡화목장
이 설치되어 말들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송소마을에서 오천
마을에 걸쳐 성을 쌓고, 성문을 이 마을에 두었기 때문에 생겨
난 이름이다. 지금의 ‘창무’란 이름도 ‘문꾸지’와 관련이 있다
. 이 지역의 옛 땅 이름 중 하나
인 ‘창마징이’의 유래에서 마을 이름이 생겨났다고 전해오는
데, ‘창마징이’는 ‘창으로 막고 있는 곳’이란 뜻이다. 성문을 지키는 문지기가 있어서 생겼
다는 이야기와 돌산만호진 입
구를 지키는 창을 든 초병에서 유래했다는 두 가지 이야기가 지금도 전해온다. ‘창마징이’의 음을 표기하여 ‘창무정(昌武亭
)’이라고 기록한 내용은 1789
년의 '호구총수'에 나온다.
우리 지역에서 3. 1 운동을 일
으켰던 윤자환 열사와 광주에
서 수피아여고를 다니면서 만
세운동을 하여 한 팔이 잘린 윤
형숙 열사가 이 마을 출신이다.
비봉산을 오르면 산 아래 용주
리에 통일신라 때 세워졌다는 용문사를 볼 수 있다. 용주리와 창무리에서 첫글자를 딴 용창
분교가 보인다.
※소라면 오룡산-비봉산: 아래
※화양면 비봉산: 아래
※오늘 못가본 소라면 비봉산 촛대 바위- 맷돌바위: 아래
첫댓글 사찰에서 등목 및 씻었는데 불교신자인 제가 조금은 불편했습니다 몸이
후덥지근 거려 어쩔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약식으로 나마 씻으니 마음이
한결 나아지더군요 이대로 계속 쭉 산행이 이어졌으면 합니다
어제도 정말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어쩔 수 없는 노릇이었습니
다. 땀을 워낙 많이 흘렸고 용문사 아니면 씻을데가 없어 보였습니다. 다행히 사찰 구석이었고 아무런 인
적이 없어서 그나마 씻을
수 있었습니다. 승용차로 이동해 가며 연계산행하는
1일 5산은 좀 무리였나 봅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