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時 : 2020년 12월 13일(日曜日) 08:30.
♥ 場所 : 경남 남해지맥 1구간 산성산, 구두산, 금음산(480.9m), 대국산성.
☞ 가는 길 : 08:30(삼천포 시외버스 터미널 출발) → 08:38(사천대교) → 08:53(하동 진교) → 09:00(남해대교 입구) → 09:02(경남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 남해각 휴게소 도착).
☞ 산행코스 : 남해대교 남해각 휴게소 → 산성산 → 노량공원 → 구두산 → 용강고개 → 금음산 → 약치곡산 → 약치현(임도사거리, 체육시설) → 대국산성 → 정태마을 → 가청고개(11.2km, 6시간 40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09:07 : 남해대교 남해각 휴게소 산행시작
09:10 : 조망누각.
09:14 : 목조데크 300여계단
09:27 : 이정표 쉼터(← 산성산 0.4km) 현위치 표시목(한려 40-02).
09:36 : 산성산(山城山, 158.3m).
09:43 : 편백치유숲 안내판.
10:00 : 노량삼거리, 노량공원.
10:40 : 임도에서 등산로 진입.
10:42 : 양떼목장.
10:59 : 구들뫼(377.9m).
11:09 : 구두산(龜頭山. 370.7m). 삼각점(남해 411).
11:15 : 송전탑. 이정표(→ 용강마을 1.2km/문의마을 2.7km),
11:34 : 용강마을.
11:45 : 용강고개(2번 군도).
11:52 : 임도 휴식. 삼나무 숲 등산로 진입.
12:23 : 조망바위.
12:32 : 녹두산(鹿頭山) 분기점(423.1m). 점심(12:35-13:00).
13:25 : 413.3봉. 준,희 표시목,
13:29 : 쌍둥이 바위.
13:46 : 금음산(480.9m), 삼각점(남해24).
13:51 : 이정표(→ 대국산성 1.5km/← 전망대 2km/↙ 용강마을 3km).
14:06 : 약치곡산(藥治谷山. 455.3m). 준,희 표시목,
14:30 : 약치현.(대국산성 0.4km).
14:40 : 대국산성(大局山城), 대국산(249m).
15:00 : 성벽아래 가청고개 진입, 이정표(← 가청고개 1.42km/↗ 금음산 1.85km).
15:30 : 임도. 휴식.
15:47 : 설천면 바란리, 고현면 오곡리 경계 도로 도착, 산행종료.
☞ 오는 길 : 15:52(남해군 고현면 오곡리 마을 출발) → 남해읍, 지족, 창선 수산, 동대 통과 → 16:30(창선-삼천포 대교) → 16:40(삼천포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망운산(786m).
♥ 산행 위치 : 경남 남해군 설천면, 고현면.
♥ 특기사항 : 남해지맥(南海枝脈)은 백두산에서 뻗어 내린 산줄기가 지리산까지 백두대간을 이루고, 다시 지리산 영신봉에서 낙남정맥이 시작되어 옥산(614m), 하동의 금오산, 연대봉(432.9m)을 솟구치고 남해대교 앞 바다로 잦아든다. 남해섬 남해대교 노량에서 산줄기가 다시 시작되어
제 1지맥은 남해대교에서 산성산(158m), 귀두산(371m), 금음산(480.9m), 대국산성. 가청고개, 11.5km.
제 2지맥은 가청고개에서 삼봉산(422m). 망운산(786m), 관대봉(595m), 연죽산(240m), 평현고개 11.9km.
제 3지맥은 평현고개에서 괴음산(605m), 송등산(617.9m), 납산(호구산 619m), 앵강고개. 10km.
제 4지맥은 앵강고개에서 581봉, 666.4봉, 금산(705m)을 분가시키고 남동진하여 햔려정, 가마봉(454m), 초전고개 13km.
제 5지맥은 초전고개에서 미조면 망산(286.2m. 또는 망운산)을 세운 후 빗바위 4km. 까지 이어지는 48.7km의 장대한 지맥.
제 6구간은 단항사거리, 연대산, 속금산, 국사당, 대방산(臺芳山 468m), 지족소요원의 창선섬 전역을 관통하는 20㎞ 이다..
▲ 08시 30분 코로나 19로 승용차 1대에 4명이 탑승하여 삼천포 시외버스 터미널 출발, 08시 38분 사천대교 통과. 08시 53분 하동 진교 진입. 09시 남해대교를 지나.
▲ 09시 02분 경남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 남해각 휴게소 도칙하여 승용차를 주차.
▲ 남해각 휴게소에서 내려다 본 남해노량항, 거북선도 보인다.
▲ 09시 05분 산행 들머리인 남해대교의 검문소 왼쪽 옹벽 끝자락으로 산행시작.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인 남해대교.
▲ 09시 10분에 도착한 조망누각.
▲ 조망누각 조망 : 아래로 노량해협이 보이고 누각안의 노량해전 안내도 좌우로 주탑이 A형인 노량대교와 주탑이 H형인 남해대교가 한눈에 보이고 노량해협 건너 신백두대간인 연대봉이 솟아있다.
▲ 노량대교와 하동 화력발전소. 누각옆으로는 잘 가꾸어 놓은 공동묘지들.
▲ 조망 누각을 뒤로 하고 오르는 데크목 300여 긴 계단을 오르니 숨이차고 더워 겉옷을 벗고.......
▲ 이정표 쉼터(← 산성산 0.4km)와 현위치 표시목(한려 40-02)을 지나 만난 남원 양씨 부부묘.
▲ 09시 36분 산성산(山城山, 158.3m) 도착, 나무에 준.희씨가 걸어둔 나무 산패이정표.
▲ 치유의 숲 편백의 피톤치드의 설명안내판, 이곳부터 국도 19인 노량삼거리까지 약 1km구간에 10여곳의 데크목 계단과 잘 정돈된 등산로가 마음을 편하게 한다.
▲ 데크목 계단 옆에 있는 남해 3자(유자. 치자. 비자)인 유자에 대한 안내판.
▲ 10시 노량삼거리 도착, 국도 19호를 건너면 노량공원,
▲ 노량공원의 바다선녀상에서 기념으로 4명이 한컷.
▲ 노량공원에는 바다선녀상, 정자. 기암, 쉼터 등 볼거리가 많다.
▲ 노량공원의 청담 신동관 선생 기념탑 맞은편 도로를 건너 임도로 진입.
▲ 시멘트 임도를 오르면서 되돌아 본 남해대교, 노량대교와 신백두대간의 하동 관대봉.
▲ 임도를 천천히 용강마을로 가다가 삼거리에서 왼쪽 임도로 진행, 10시 40분 구들뫼로 오르는 등산로.
▲ 10시 42분 양떼목장, 10만여평에 150두를 사육하는 양떼목장. 약 2km 아래 양모리학교도 있다고 한다.
▲ 10시 49분 편백림이 우거진 구들뫼(377.9m). 아래는 양떼목장.
▲ 양떼목장에서 쉼터를 조성하는 산책로.
▲ 11시 09분 구두산(龜頭山. 370.7m)에 도착하니 희,준씨가 매달아 둔 정상목과 남해 411삼각점. 기념사진.
▲ 10시 15분 송전탑 옆의 이정표(→ 용강마을 1.2km/문의마을 2.7km)를 보고 용강마을 방향의 오른쪽 급경사 내리막 등산로를 100m를 내려가면.
▲ 임도를 또 만나게 되고 우린 용강마을로 진행.
▲ 용강마을로 내려오면 만나는 소 사육 축사. 용강마을로 진행.
▲ 11시 34분 특이한 나무이정표의 용강마을.
▲ 용강마을에 있는 공적비.
▲ 11시 45분 용강마을 뒤의 2차선도로(창남로) 용강고개에서 왼쪽 임도로 진입.
▲ 12시 23분 조망바위에 오르니 북으로 지나온 구두산, 남해해협의 남해대교. 노량대교. 뒤로 관대봉, 깃대봉, 금오산 조망.
남해도는 면적이 357.33㎢ 제주도 거제도 진도 다음 가는 우리나에서 네 번째 큰 섬으로 남해지맥인 남해도의 북쪽 남해대교에서 대국산성, 망운산( 786m), 납산(호구산. 622m) 금산 (705m)등을 지나 남쪽 미조 빗바위에 이르는 약 48.7km의 큰 산줄기로 고흥, 여수, 광양, 지리산, 하동, 섬진강, 사천의 산과 바다를 조망하며 산행을 즐길 수 있다..
▲ 조망바위 조망 : 북서쪽으로 하동 화력발전소, 광양제철소 조망.
▲ 12시 32분 녹두산 분기점鹿頭山, 423.1m) 도착, 조망은 수목으로.......
▲ 녹두산 분기점 아래 바람없는 양달에서 맛잇게 점심(12:35-13:00).
▲ 가야할 금음산과 약치곡산과 오른쪽 대국산성.
▲ 13시 25분 413.3봉에 오르니 준,희씨가 걸어둔 산패가 있고 조망도 없다.
▲ 쌍둥이 바위?
▲ 13시 46분 오늘 산행 최고봉인 금음산(480.9m) 도착하여 기념 사진.
▲ 금음산(480.9m) 정상에는 삼각점(남해24). 시멘트 정상 말뚝. 등산로는 넓게 잘 되어있는데 조망은 별로.
▲ 대국산성 이정표(→ 대국산성 1.5km/← 전망대 2km/↙ 용강마을 3km).를 지나 14시 06분 약치곡산(藥治谷山. 455.3m) 정상에도 '남해산줄기 약치곡산 455.3m 준.희'의 산패가 걸려 있다.
▲ 14시 30분 약치현 임도 삼거리에 도착하니 넓은 평지에 '대국산. 구두산. 금음산 산행안내도'. 체육기구, 이정표(대국산성 0.4km)가 있다. 이정표가 있는 우측 임도로 진행.
▲ 14시 40분 대국산성(大局山城) 도착. 산성안에는 제일 높은 대국산(249m)과 연지, 건물지.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입구에 이정표(← 가청고개 1.83km/→ 금음산 1.44m)가 있어 산성 일주를 한다.
▲ 대국산성(大局山城)은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진목리에 있는 축성 방법과 성의 형태로 보아 삼국시대 산성으로 추정되며 20∼30cm 크기의 자연석을 5-6m의 높이로 겹겹이 쌓아 올리고 내부에 흙과 자갈로 메운 폭이 2.4m, 길이 1.5km의 타원형 성곽으로 북쪽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어 1974년 12월 28일 경상남도기념물 제19호로 지정되었다.
중앙에 정상인 대국산(大局山, 376m)이 있고 성문은 동남쪽의 계곡과 북쪽에 있었던 듯하며, 동남쪽이 정문, 평상시에는 성 아래에서 거주하다 왜구의 침입을 받으면 산성으로 들어가 방어하고 공격한 것으로 보이며 산성 성곽 위의 망루(望樓)와 봉수(烽燧)는 외적이 침입할 때 감시와 경계 구역으로, 중앙에 있는 건물터와 연못터는 지휘소와 식수를 해결하기 위한 장소이다. 성벽의 둘레는 네모꼴의 망대(望臺)가 있던 석축이 남아 있다. 성 안에는 천장군(千將軍)과 칠시녀(七侍女)의 전설이 있는 제사터가 있다.
▲ 대국산성 연지.
▲ 대국산성 건물지.
▲ 대국산성 조망 : 망운산과 왼쪽으로 괴음산 송등산 호구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멀리 금산이 보이지 않는다. 지나온 금음산, 약치곡산이 보이건만 지면으로 다 올릴수가 없다.
▲ 대국산성 입구로 되돌아가서 성벽 아래 등산로를 따라 3시 하산. 내려가니 이정표(← 가청고개 1.42km/↗ 금음산 1.85km)가 있고 주위는 수목으로 조망이 없고 등산로도 잘 다니지 않아 잡초가 무성..
▲ 대국산성에서 30여분 내려와서 만난 임도. 10분간 휴식하며 목도 축이고 등산로를 따라 안타골로 하산.
▲ 15시 47분 정태마을 고설로2차선 도로 도착. 이곳은 설천면 바란리, 고현면 오곡리 경계로 산행종료. 도로를 따라 오른쪽 고현면 방향으로 내려오니 일찍 하산한 회원이 승용차를 타고 와서 15시 52분 탑승. 남해읍, 지족, 창선 수산, 동대를 지나 16시 30분 창선-삼천포 대교를 지나 16시 40분 삼천포 도착. 즐거웠던 산행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사천 삼천포 일요산악회 번개회원 4명.
첫댓글 아름다운 동행에 감사드립니다
같이 산행한 남해지맥 1코스의 넓고 푹신한 육산등산로를 장 조성되어 있어 편하게 산행하였고 조망도 좋은편이었습니다.
남해지맥 구간완주에 축하합니다 즐감하고갑니다~
산행을 하다보니 남해지맥 1구간 - 6구간까지 완주는 못했지만 전구간 조금씩 산행을 다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