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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다른 사람들이 많이 올리므로 전체적으로 후기를 쓰기만 하려합니다. 다른분의 후기가 저에게 도움이 되었듯이 다른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모든건 매우 주관적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9월 11일 (목)
집에서 새벽 4시에 일어나 자가용을 이용해 4시반에 인천공항으로 출발. 6시 반경 도착해서 티켓팅하고 출국심사장으로 들어감. 그런데 출국 심사장에서 여행허가서 주랍니다...전역한지가 언젠데 전산상 군인으로 되어 있다며 병무청 갔다오라네요...
열받아서 씩씩 거리면서 티켁에 재심사대상자란 도장찍고 이상한 옆문으로 나가서 병무청가니 어 왜이러지 이러고 있네요...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안이러는데 왜이러지 보고해야겠네요...이러고 있네요..
분통은 터지지만 시간이 없어서 다시 옆문을 이용해 출국심사지로 들어와 심사를 받고 면세점내에 라운지(HUB)에 갔습니다. 음식은 종류는 적었지만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위치는 KAL 라운지 옆이었습니다.
화장품이랑 김이랑 면세점에서 샀던 물건은 물건을 구입했던 롯데면세점에서 미주방면은 게이트에서 물건을 받으라고 하였고 공항 면세점에도 물어보니 게이트에서 받으라고 하길래 시간되서 게이트로 갔습니다. 하지만 물건이 두개는 있고 두개는 없더군요. 액체만 여기서 주고 나머지는 인도장에서 받아야 된답니다...시간은 다됬는데 어떻하냐니 인도장에 갔다오랍니다....그러더니 여기저기 전화를 하더군요...그러면서 지금 한명이 물건 가지고 뛰어 온답니다...출국하기전부터 잠도 오는데 이리저리 힘을 많이 빼버렸네요.....하지만 즐거운 여행을 위해 비행기내로 고고씽~~~~
또 나의 실수는 라운지에서 이것저것 주어 먹었는데 이륙하자마자 밥을 줍니다. 아뿔싸...하지만 일단 밀어넣었습니다. 맛있던데요...기내식~~~
전날이 와이프 생일이라 아시아나에 전화해서 미리 케익을 주문했습니다(물론 공짜) 하지만 와이프가 멀미가 난다고 누워서 자니 승무원이 와서 어쩌냐길래 내릴때 주라고 했습니다...깜짝쇼 할라했는데 망했습니다..아 그리고 카드하나 주라고해서 트럼프 하나 챙겼습니다..질은 별로지만 챙길만합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출국심사하는데 박스를 뜯으랍니다. 박스내에 삼각대 생수20개 라면 개 있었습니다. 소주 있냐고 물어보면서 뜯고는 확인후 가랍니다. 다시 테이프로 밀봉도 안시켜주고.....
밖에 나오니 코난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날씨 죽입니다. 습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코난과 차를 타고 한 20분가니 오션뷰가 나옵니다. 옆에 사진과 같이 허름합니다. 방에 들어가니 푹푹 찜니다.. 일단 에어컨을 틀고 낸장고도 키고 짐을 풉니다. 침대 매트리스 위로 올라간 와이프 두매트리스중 하나는 개미의 시체가 많답니다.. 매트리스도 딱딱하고 그래서...여기서 어찌잘까 그랬는데 하루 자보니까 그뒤로는 아무렇지도 않습니다..역시 적응력이 빨라야 합니다.. 이 오션뷰 접근성은 좋으나 시설은 그다지 입니다...하지만 다른 숙소를 안가봐서 비교는 불가능했습니다...
저희는 다음에 간다면 숙소는 하얏트나 마리아나로 가자고 와이프랑 결론을 내렸습니다...돈도 생각 안하고요.....
갤러리아가서 구경좀 합니다. 크고 시원합니다... 물건도 많은듯하고....지갑에 관심을 가졌으나 일단 보류 하기로 했습니다..
셔틀버스 시간표도 알아보고 대략적인 가라판 시내 위치도 알아 두었습니다.
16:00에 썬셋 호핑 크루즈를 하러 갔습니다. 배를 타고 마나가하섬에 가서 사람들 픽업한후 바다위에 정박합니다.. 여기서 체험다이빙하는 사람들은 다이빙하고 나머지는 스노클링합니다....제가 보니까 다이빙후에 스노클링을 또하기는 힘듭니다...시간관계상.....정 하고 싶으면 두번을 바다로 나와야합니다....
오~~~~~바다속 예술입니다...필리핀 라겐에서....중국 하이한에서도 해봤는데 차원이 틀립니다...와이프 환장합니다...
바~다~가~예~술~입~니~다~~~~.....스노클링후 배에타고 또 이동합니다.....낚시하러......이날 배에 한 열명있었습니다....고기 무지많이 잡힙니다....사람들 장난아닙니다...하지만 저는 한마리도 잡지 못합니다....저만 못잡았습니다...
하여튼 다른 사람들 덕분에 회 잘 먹었습니다...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삼겹살이랑 닭날개 회 생선구이 먹으니 배 많이 부릅니다.....
호핑투어가 끝나고 숙소로 가던중......하얏트앞에서 내려 야시장 구경을 갔습니다..먹을거 위주의 시장으로 매주 목요일 피에스타호텔 앞에서 열립니다...저녁 9시까지라고 했는데...사이판에서 사람구경을 제일 많이한곳입니다....저희는 배가 불러서 구경만하고 숙소로 오는길에 ABC mart에서 아사히맥주랑 쥐포 과자등을 사서 호텔로 왔습니다...
숙소에는 한국 방송이 안나와 밤에 특별히 할일이 없습니다.
덥고 습해서 에어컨 키고 자는데 저희는 잘때는 medium으로 조절후 잤습니다..
9월 12일 (금)
8시에 일어나서 저 혼자 가라판 시내를 지도를 들고 나가 위치 파악 확실하게 했습니다.
시내돌고 메모리얼 파크돌고 마이크로비치돌고 숙소로오니 한 9시정도 됩니다...
2층에가서 컵라면 물받아 옵니다..어제 기내에서 받은 케익도 뺍니다.
이렇게 해서 아침을 해결한후.....10시경 와이프랑 나갑니다.....
메모리얼 파크가서 열심히 사진찍고 마이크로 비치로 갔습니다...오우~~~~~~~~~~~~~바다 죽입니다...일단 물이 엄청 맑고 얕습니다...사람도 없습니다....하지만 햇볕이 장난 아닙니다..
한 30~40분있다가 너무 햇살이 쎄서 그냥 나옵니다...하지만 여깃 제 와이프는 엄청난 화상을 입습니다....계속 아프다고 할정도로 심하게 타버렸습니다..불과 30분만에....
점심을 어디서 먹을지 고민하다가 컨츄리하우스로 갑니다. 햄버거 스테이크($9)랑 Sirloin스테이크($12), 오렌지쥬스($3), 그린망고쥬스($3)시켰습니다. 다 맛있습니다....그런데 또 열받네요...지금 계산서 보면서 쓰는 중인데 가격은 위와 같이 써 이고 total은 $28로 적어 놓았네요...너무 맛있게 먹어서 tip통에 tip도 주고 왔는데.....하여튼 맛있습니다...
오후 2시에 로비에서 윤부장님을 만나 정글투어 및 금단의섬을 갑니다... 여기서 설명도 듣고 사진도 많이 찍고 코코넛, 바나나 및 떡도 먹고..다 맛있습니다......아 이 투어중에 조그만 인형 샀습니다..여기사 싸다고 해서....기념품으로는 좋은듯 합니다.
저희는 저녘을 아쿠아리조트 COSTA에서 먹기로 해서 윤부장님이 아쿠아로 5시 10분경 데려다 주십니다...
이 식당은 6시 부터 입장이 가능해서 또 밖에나가 바다구경합니다...일몰이 예술입니다....좋은 사진 많이찍고 시간되서 맛있는 식사를 합니다.
이식당은 1주일에 금요일만 해산물 뷔페를 하는데 맛있고 저렴합니다($25*2명 + service charge $5 = 55)
식당종업원중에 한국 사람이 있어서 집에가기위해 이것저것 물어봅니다...산타로사로 전화해서 픽업부탁하려고 전화 한통해도 되냐니 로비나가서 35센트넣고 하랍니다...그냥 한통 쓰게 해주지....밖에 갤러리아 택시는 공짜라던데 물어보니 그럴리가 없답니다...로비에는 공짜라고 써있는데....이직원 온지 얼마 안되서 잘모르는것 갔습니다...
일단 로비로 나옵니다...공중전화는 찾았으나 잔돈이 없습니다...데스크에가서 전화 한통 하자니 투숙객이 냐고 물어 봅니다..
아니라고 하니 안된답니다..하지만 이 데스크에도 한국 사람 있습니다... 제가 이러이러해서 숙소로 가고 싶은데 저기 택시를 타도 되냐니 원칙은 안된답니다.....숙소투숙객인양 타고 가서 쇼핑센터 좀 돌다가 나오면 된다면서 이 착하고 예쁜 한국분 택시를 불러줍니다..
저희는 갤러리아로 택시를 타고 갑니다...기사가 계속 물어봅니다...어디 투숙객이냐고 그래서 아쿠아라고 그러고 계속 duty-free만 얘기합니다.. 도착하니 영수증 같은거 줍니다..이종이를 가지고 쇼핑센터 내로 들어가서 데스크에 줍니다....그러면 쇼핑카드 있냐고 물어보는데 없다면 그냥 줍니다.....
인제 VIP 맛사지 갑니다..한 1시간 30분 에 $50 이랍니다.... 메뉴판은 있는데 계속적으로 set로 꼬십니다...그래서 $50 set로 합니다.. 이것저것 그냥 그런정도의 맛사지 입니다..차라리 마리아나에서 받는게 더 좋을듯도 합니다....
ABC mart들려서 샴푸랑 알로에 젤을 구입합니다...그리고 숙소로 복귀하였습니다...
알로에 젤 바르던 와이프 아프다고 구릅니다.....또 거기다 찐득찐득해서 불편하다고 징징됩니다...
어쨌든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9월 13일 (토)
아침은 어제와 같이 라면에 남은 케익으로 떼웁니다....
10시에 로비로 나가서 마나가하섬으로 갑니다...저희는 긴팔 옷을 준비합니다..안탈려구....가서 하루 종일 쉬면서 스노클링을 합니다..배고프면 도시락 먹고 ...도시락 맛있습니다...하지만 밥 양이 적습니다.....이게 좀 아쉽습니다...
4시반에 해변에서 코난이 별모래를 보여줍니다..신기합니다.....모래가 별 모양입니다...이거 가지고 오려고 조그만 통에 넣었는데 없어졌습니다...
다시 배를 바다로 나가 체험다이빙을 합니다...고기 진짜 많습니다...쏘세지 하나 풀면 장난 아닙니다..다이빙후 호핑하러 갑니다....오늘은 꼬 잡아야 하는데...다행히도 조그만 고기 2마리 잡았습니다....오늘은 11일 보다 사람은 두배정도 많은데 고기는 덜 잡힙니다...사람도 많고 잡은 고기는 없으니 바베큐 및 회는 모자랍니다...11일은 다들 배부르게 먹었는데 이날은 아닙니다..이거도 운이라면 운입니다...그래도 저희는 씨멘스에 랍스터 한마리 예약해놔서 맛있는 저녘을 먹었습니다...참치회정식 1인분 더 시켜서.....참치는 우리나라에서 먹는 냉동이랑은 틀립니다......하지만 양이 좀 적은듯 합니다...제가 참치 매니아라서 그런지 몰라도........여기서 다이빙 시켜주시던 브루스님 께서 소주 사주십니다....맛있게 먹었습니다....그리고 공약도 하십니다...다음에 또 와서 다이빙하면 공짜라고 ...기필코 올랍니다.........공짠데 와야죠~~~~하여튼 사이판 바다 정말 굿입니다...
9월 14일 (일)
아침을 맥도날드가서 맥모닝 1개 사와서 마지막 남은 라면 두개랑 먹습니다...
오전에 잠시 쉬다가 11시 20분에 숙소를 나섭니다....월드리조트를 가야하는데.....11시 30분 갤러리아 셔틀버스를 타려했으나 차가 없습니다...첫차가 12시 30분입니다....아뿔싸~~~~......택시 기사에게 월드리조트 가자니 $15 주랍니다..그래서 다시 오션뷰로 가서 산타로 전화합니다....픽업 부탁드리는데 빈차가 없답니다..그러면서 택시를 불러 주시겠답니다..$5에.....로비에 기다리니 왠 자가용이 옵니다.....우리로 치면 자가용 택시인가 봅니다....조선족 같았는데 일단 싸니 좋습니다...거리도 가까운데 #15나 주고 가기는 아까웠습니다...월드리조트 도착해서 한국에서 예약한 티켓을 보여주니 성인 2인에 $90입니다..
일단 들어 가서 점심을 먹습니다...아쿠아나 컨추리 하우스 보다는 맛없습니다....일단 점심을 먹고 라커에 짐을 넣습니다. 보증금 $10에 하루 사용료 $1입니다.사람도 별로 없어서 죽어라고 놀이기구 탑니다...너무 힘듭니다..반일도 이리 힘든데 종일권으로 왔으면 아마도 죽었을 겁니다...너무 탔더니 배가 고픕니다....저희는 오늘 마리아나 스파가 예약이 되어있어서 스파후에 밥 먹으려 했는데 너무 배고픕니다..일단 참고 샤워후 옷 갈아 입고 로비로 갑니다...마리아나 한국 사무소에서 예약시 예약증에 오후 5시 45분에 픽업하기로 되어있었습니다...5시 30분 부터 기다리는데 시가 되도 차가 안옵니다. 로비에 있는 한국분께 가서 전화 한통 부탁합니다..마리아나 전화해서 한국 사람 바꿔주라니 전화 돌려 줍니다...아무도 전화 안받습니다....워우~~~~~~~~열받습니다....예약서에 자세히 보면 전날 픽업확인 전화하라고 되있는데 픽업호텔 방번호 알려 주라고 되어있어서 저는 전화 안했더니 안오는가 봅니다...저는 투숙객이 아니고 월드리조트 놀러 오는거라서 전화 안했는데.....가만히 생각해보니 열받습니다....허탕을 쳐도 그쪽에서 쳐야지 ..일단 왔다가 손님이 없으면 그냥 가면 될것을 전화 안했다고 언오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예약 확인증까지 받았는데...또 안가면 미리 불러준 카드번호로 결제도 하면서 ..이건 너무 합니다...특히 저같이 영어 못하는 사람에게는..길거리 미아 될뻔햇습니다..
6시 3분 셔틀버스가 오길래 타러 가는데 그냥 가버립니다...아뿔싸......뭔가 조금씩 일이 잘 안풀립니다.....할수 없이 택시를 부릅니다.....경비가 룸넘버를 물어보길래 투숙객인냥 606호를 외칩니다..택시를 타고 갤러리아로 가는데 이 택시 기사 계속 숙소가 피에스타냐고 묻습니다....그래서 저는 월드리조트라고 대답하니 그냥 조용히 갑니다..도착후 너무 배가 고파 갤러리아 안에서 샌드위치 하나 삽니다..그리고 다시 마리아나로 가는 셔틀버스를 탑니다..차안에서 샌드위치 먹으면서 마리아나 스파로 갑니다...지금까지의 사정을 따지려고 했으나 영어가 안되는 관계로 꾸~~~욱 참습니다....
오~~~ 스파 죽입니다...썬셋을 보면서 스파하면 진짜 좋을 듯 합니다...저희는 픽업차가 안와서 스파에 도착했을때는 해가 다 졌는데도 좋았습니다.....한 두시간 몸풀기에는 좋을듯 합니다...
마지만 버스가 8시 50분인 관계로 정리후 35분부터 로비에서 기다립니다.....이 차 놓치면 또 택시 타야되니.....인제 좀 미안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택시가 공짜,,,,셔틀버스도 공짜니....면세점이라 하지만 그리 쌀것 같지는 않습니다...그래도 저희는 시계를 찜해놓고 숙소로 들어갑니다...짐 대간 정리하고 여군을 챙겨서 갤러리아로 갑니다....스와치 매장에 있는 시계말고 복도에 ㄸ까로 내어 놓는 세일 품목중에서 시계를 하나 $105에 삽니다....헉.....그런데 여권도 필요없다합니다...뭔가 수상합니다...
쇼핑카드는 뭐냐니까 아무것도 아니랍니다....그냥 패키지로 오면 여행사별로 체크해서 주는거랍니다....자유여행은 상관 없는데 패키지시 쇼핑센터와의 일종의 리베이트같다는 생각입니다...하지만 자유여행으로 오나 패키지로 오나 가격이 같은데 이건 참~~~~~~~알쏭달쏭합니다....자유여행자는 리베이트가 없으므로 공짜 택시가 가능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희가 산시계 우리나라 일반매장에서 12만원입니다.....제 결론은 갤러리아는 면세점이 아니라 국가공인 일반 슈퍼입니다. 그래도 택시 두번 공짜로 타고 버스도 몇번 탔으니 차비라고 생각하렵니다...
쇼핑후 가라판 시내에 있는 후루사토를 갔습니다...데판야키, 닭꼬지, 미소라면 시킵니다...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숙소로 와서 짐정리합니다.
9월 15일 (월)
00시 40분에 로비로 나갑니다.
공항으로 출발합니다....이리하여 길고도 짧은 저희 여행이 끝납니다....
아무런 정리 없이 길게 주저리주저리써서 죄송합니다......그래도 다른분께 도움이 되면 좋겟습니다....
저희 총경비는 대략적으로 비행기표1,560,000(현대 카드 할인해서 \1,460,000)
오션뷰 숙박비 약 $200
산타로사 입금경비 ($522 *1141 = 595,602원)
환전해서 쓴돈 약 500,000원입니다.
비행기표만 더 쌌어도 더 좋았는데...그래도 재미잇고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첫댓글 출발부터 다사다난한 우리의 여행후기 고맙습니다. 그래요 강사님께서 다이빙 공짜로 해 준다고 했으면 빨랑 오세요. 유효기간은 1년입니다
아 넘 재밌어요^^ 후기들을 보면서 준비해야 할 것들과 피해야 할 것들을 많이 배워요^^ 감사해요 그리고 질문이요 11월에 갈껀데 현대카드는 아무거나 할인이 되는건가요 음.. 좀 찾아봐야겠어요^^ ;;
웃으면서 읽었어여~~,, 웃겨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