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G ITALY 아트록, 월드뮤직 걸작앨범 선주문
안녕하세요, 씨덱스입니다. 그간 정식수입되지 않았던 BMG 이태리의 아트록 및 월드뮤직 명반들이 씨덱스를 통해
전격 수입됩니다. 이름만 들어도 앨범 커버만 보아도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수많은 매니아들을 설레게 했던
아트록과 월드뮤직의 명반들, 많은 주문 바랍니다!!!
*** BMG 이태리가 보유한 음반들은 유럽 본사를 통해 수입하는 것이 아니라, BMG 이태리를 통해 직접 수입하는 관계로
기존의 BMG 수입반에 비해 부득이하게 출고가가 높게 책정되었습니다. 이 점 널리 양해를 부탁드리오며 선주문 마감은 8월 30일(화)이며 입고 예정은 9월 세째주입니다.
1 ACQUA FRAGILE / ACQUA FRAGILE:
72년 결성되어 PFM에 의해 발굴된 팀으로 이태리 아트록 그룹 중 Genesis, Gentle Giant와 가장 자주 비교되던 그룹으로 이태리의 피터 가브리엘이라 불리운 리드보컬 베르나르도 란체티의 음성과 크로스비, 스틸스, 내쉬 & 영을 떠올리는 풍성한 하모니가 인상적이다.
본작은 73년도 데뷔 앨범으로 PFM의 프로듀싱 하에 이태리 아트록 그룹이 들려줄 수 있는 가장 부드러운 사운드를 선사하고 있다.
2 ACQUA FRAGILE / MASS MEDIA STARS:
74년 발표한 2집이자 마지막 앨범인 본작은 무엇보다 Genesis의 "Selling England…" 앨범과 너무나 닮아있다는 면에서 영미권 팬들의 귀를 사로잡은 작품이다. 여러겹으로 둘러쌓인 보컬-피아노-기타의 사운드 레이어가 풍성함의 극치를 들려주는 가운데 단기간에 끝나버린 그룹의 활동이 더없이 아쉽게 느껴지는 후반기 이태리 아트록의 걸작이라 할 수 있다. AMG 4.5 / 5
3 ALEX BARONI / QUELLO CHE VOGLIO:
불의의 오토바이 사고로 3년전 세상을 달리한 아티스트 알렉스 바로니의 앨범. 산레모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에서 백보컬리스트로 활동하다 음악계에 데뷔한 그는 힘차고 역량있는 목소리의 소유자이다.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서정적으로 다가오는 그의 보이스가 담긴, 국내에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그의 대표작이다.
4 ANNA OXA / I PIU’ GRANDI SUCCESSI:
알바니아 혈통의 깐쪼네 디바 아나 옥사의 베스트 앨범. New Trolls의 드러머인 지아니 벨레노의 아내이기도 한 그녀는 중성적인 얼굴에 펑크 스타일의 복장 등 숱한 화제를 몰고 다니는 뮤지션이기도 하다. 산레모 가요제에서의 수많은 입상 경력은 물론 펑크/록, 월드, 깐쪼네, 발라드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내는 아나 옥사의 능력을 이 앨범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5 BANCO DEL MUTUO SOCCORSO / BANCO DEL MUTUO SOCCORSO:
일본에서 제작된 한정반으로만 접할 수 밖에 없었던 아트록의 금자탑, Banco의 72년 데뷔 앨범!!!
6 BANCO DEL MUTUO SOCORSO / DARWIN!:
인류 진화를 주제로 만들어진 컨셉 앨범인 이들의 2번째 앨범은 데뷔 앨범에서 보여주었던 그들의 모든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버린 걸작 앨범으로 많은 영미권 평론가들에 의해 PFM의 "Per Un Amico", Le Orme "Felona e Sorona"와 더불어 이태리 프로그레시브 록의 3대 명반으로 손꼽히고 있는 작품이다.
7 BANCO DEL MUTUO SOCCORSO / DONNA PLAUTILLA:
Banco의 초기 음원을 집대성한 또 하나의 희귀 음반으로 원래 1969년 밴드의 정식 데뷔 앨범으로 발표하려고 하였으나 초기 멤버 교체로 인해 발매가 무기한 연기되었던 비운의 작품으로 Banco의 팬이라면 반드시 입수해야하는 필청 음반!!!
8 BANCO DEL MUTUO SOCCORSO / IO SONO NATO LIBERO:
Banco의 음악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로 남아있는 통산 3집으로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 "Non Mi Rompete" 수록.
9 BANCO DEL MUTUO SOCCORSO / NO PALCO:
지난 2002년 그룹 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실로 오랜만에 오리지널 멤버들의 재결합으로 진행된 기념비적 콘서트 실황 앨범. "R.I.P", "750.000 Anni Fa....L'Amore?", "Non Mi Rompete" 등의 명곡을 녹슬지 않은 관록으로 감상할 수 있다.
10 BOBBY SOLO / I GRANDI SUCCESSI ORIGINALI:
올드팬들에게 사랑받는 칸초네 가수 바비 솔로의 모든 것을 담은 베스트음반. 1965년도 산레모 가요제 수상곡인 “Se Piangi, Se Ridi”, “Zingara”, 민요 “Greensleeves”를 편곡하여 이태리어로 부른 “La Nostra Terra” 등 24곡 수록.
11 CATHERINE SPAAK / I GRANDI SUCCESSI ORIGINALI:
브리짓 바르도와 함께 프랑스의 섹스심벌로 통하는 여배우이자 가수인 까뜨린느 스팍의 모든 것을 담은 베스트 앨범. “Quelli Della Mia Eta”, “La Notte E' Fatta Per...Rubare”, “Prima Di Te Dopo Di Te” 등 그시절 향수와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샹송 넘버 24곡 수록.
12 CERVELLO / MELOS:
그룹 오산나의 기타리스트인 Danilo Rustici의 동생인 Corrado Rustici가 주축이 된 Cervello가 남긴 단 한 장의 걸작앨범으로 사운드 면에선 오산나와 달리 남부 이태리와 지중해 특유의 리듬이 많이 가미된 프로그레시브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플룻과 관악 파트가 복잡하기 그지없는 멜로디를 구사하는 73년도 앨범인 본 작은 마치 킹 크림슨의 "Lizard" 앨범을 방불케 한다.
13 CLAUDIO BAGLIONI / E TU.. :
이태리 젊은이들의 낭만과 감성을 가장 잘 표현한 사랑의 전도사 끌라우디오 발리오니의 1974년 발매 5집 앨범. 해변에서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 묘사된 아름다운 커버아트로 알 수 있듯 발리오니의 작품들중 가장 감성적인 앨범이다. 지금은 거장이된 영화음악가 반젤리스의 어레인지가 돋보이는 이탤리언 팝의 수작.
14 CLAUDIO BAGLIONI / QUESTO PICCOLO GRANDE AMORE :
인생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음유시인 끌라우디오 발리오니의 1972년 발매작이자 그의 초창기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3번째 발매작.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와 당시 프로그레시브 무브먼트와 맞물린 그의 소박하고 정렬적인 작곡법이 인상적인 작품으로 국내 심야방송에 꾸준히 애청되었던 사랑스런 동명곡 “Questo Piccolo Grande Amore” 수록.
15 CLAUDIO BAGLIONI / SABATO POMERIGGIO:
Saturday Afternoon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발리오니의 1975년 발매 통산 6집 앨범. 영화 Il Postino, 그리고 그룹 New Trolls와 Il Rovescio Della Medaglia의 앨범에 참여하였던 이태리 영화음악의 거장 Luis Enriquez Bacalov가 참여한 작품으로 발리오니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어울리는 바칼로프의 천연한 스트링 어레인지 먼트가 빛나는 명반!!
16 CLAUDIO BAGLIONI / SOLO:
이태리 로마 출신의 깐따우또레 (싱어 송 라이터) 끌라우디오 발리오니의 1976년 발매 앨범. RCA 레이블에서의 마지막 앨범이 된 본 작품으로 그의 앨범 중 가장 우울한 색채를 띄고 있다. 로맨틱함과 슬픔이 함께 내재되어 있는 “Gagarin”, 감동적인 명곡 “Solo”, 프렌치 샹송의 거장 세르쥬 겡스부르의 곡을 부른 “Strip-Tease” 등이 수록된 그의 대표작.
17 CLAUDIO ROCCHI / LA NORMA DEL CIELO:
세계각국의 민속악기를 도입한 독특한 아트록을 선보인 그룹 Stormy Six의 베이시스트 출신인 Claudio Rocchi의 3번째 솔로 앨범으로 전작인 "Volo Magico"의 속편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스스로 힌두교 신자가 될만큼 동양사상에 심취했던 그의 독창적인 음악관과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18 CLAUDIO ROCCHI / VIAGGIO:
그룹 Stormy Six의 데뷔 앨범 참가 후 탈퇴하여 발표한 70년의 솔로 데뷔 앨범으로, 특히 PFM의 Mauro Pagani가 참여하여 섬세한 플룻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어쿠스틱 사운드로 이워진 가운데 동양적 색채가 많이 드러나는 이채로운 작품이다.
19 CLAUDIO ROCCHI / VOLO MAGICO NO. 1:
그의 작품 중 단연 으뜸으로 손꼽히는 71년의 2번째 솔로 앨범으로, 알란 쏘렌티의 명반 "Aria"와 매우 흡사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New Trolls와 Nuova Idea를 거친 Ricky Belloni의 참여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부드러움으로 시작하여 동양적 몽환으로 이르는 특유의 전개가 인상적이다.
20 EDOARDO BENNATO / NON FARTI CADERE LE BRACCIA:
포크 기타와 하모니카 연주를 통해 이태리의 밥 딜런이라는 칭호로 오늘날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 Edoardo Bennato의 77년 데뷔 앨범. 냉철한 자기통찰적 가사와 어쿠스틱 기타, 하모니카 그리고 드물게 많은 부분 전자악기가 도입된 독특한 작품이다. 비교적 구하기 쉬운 이후의 앨범들에 비해 그간 입수가 어려웠던 앨범이기도 하다.
21 EDUARDO DE CRESCENZO / ANCORA:
Jazz와 Pop을 넘나드는 작곡법, 그의 철학적이고도 심오한 노랫말이 일품인 깐따우또레 에두아르도 데 크레센조의 대표작. 특히 “Ancora”는 그를 대표하는 명곡으로 자국 팬들뿐만 아니라 국내팬들에게도 어필할만한 필청 넘버.
22 ERA DI ACQUARIO / ANTOLOGIA:
시실리 출신 아트록 그룹 Era Di Acquario의 앨범으로 타이틀과는 달리 베스트가 아닌 이들의 73년 데뷔 앨범이다. 당시 가장 보편적으로 접할 수 있었던 이태리 아트록과는 사뭇 다른, 어쿠스틱 기타와 플룻으로 따스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팬들에게 각별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2집 발표를 앞두고 해체되어 아쉽게도 그들의 유일한 앨범으로 남아있는 작품이다.
23 EQUIPE 84 / DR. JEKILL E MR. HYDE:
60년대 중반 결성되어 이태리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 가운데 대표적인 비트 그룹으로서 비틀즈에 대한 이태리의 답변이라는 찬사와 함께 오랜 인기를 누린 Equipe 84의 73년도 앨범으로, 싱글로 컷트된 실험적 재즈록 넘버인 "Dr. Jekill"이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24 EQUIPE 84 / ID:
70년 메인 멤버인 Franco Ceccarelli가 탈퇴하고 드러머 Alfio Cantarella가 마약 복용으로 체포되는 등 최악의 위기 상황에서 PFM의 전신에 해당하는 I Quelli의 Franz Di Cioccio의 도움으로 발표한 본 앨범은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모든 앨범 중 가장 프로그레시브적 색채가 강렬히 드러난 걸작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25 FABRIZIO DE ANDRE / ARRANGIAMENT P.F.M, VOL. 2 (LIVE):
최정상급의 연주력과 서정성을 품고있는 아트록 그룹 PFM과 함께한 라이브 앨범의 2번째 시리즈. 이미 소개된 Vol.1에 이어지는 숨막히는 이들의 연주실력과 라이브에서도 빛을 발하는 Fabrizio De Andre의 카리스마에 또한번 매료 될 것이다. “Sally”, “Il Testamento Di Tito” 등 수록.
26 FABRIZIO DE ANDRE / CANZONI:
1999년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이탈리아 대중음악의 대부 파브리지오 데 안드레의 1974년 발매 앨범. Leonard Cohen의 곡을 이태리어로 부르는 “Suzanne”, 그를 대표하는 명곡 “Canzone Dell’amore Preduto” 등 수록.
27 FESTA MOBILE / DIARIO DI VIAGGIO DELLA FESTA MOBILE:
환상적인 프로그레시브 재즈록 사운드로 기억되는 그룹 Il Baricentro의 전신에 해당하는 그룹으로 Il Baricentro의 메인 멤버인 Francesco Boccuzzi 와 Giovanni Boccuzzi 형제가 주축이 되어 한장의 앨범만을 남기고 해체되었다. 키보드와 보컬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여 환상적인 컨셉 앨범을 연출하고 있는데 이후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듯이 재즈록 성향이 적절히 드러나고 있다.
28 FIORELLA MANNOIA / CANZONI PER PARLARE:
1990년에 발표된 그녀의 성공작. 국내 방송에서 소개되어 커다란 인기를 끌었던 “La Lettera Che Non Scriver Mai (부치치 않을 편지)”, 싱글 커트곡 “I Dubbie Dell’amore” 등 수록.
29 FIORELLA MANNOIA / I GRANDI SUCCESSI ORIGINALI:
Patty Pravo, Iva Zanicchi 등 이태리 최정상의 디바들과 비견되는 보이스를 가진 이탈리아 로마 출신의 싱어 피오엘라 마노이아의 BMG 시절의 곡들을 담은 베스트 음반.
30 FIORELLA MANNOIA / MANNOIA, FORESI & CO. :
피오렐라 마노이아는 현재 이태리를 대표하는 여가수 중에 한명으로 중성적인 보이스에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1972년에 발매한 본 데뷔작은 풋풋한 소녀시절의 보이스를 감상할 수 있는 앨범이며 당시 이태리 대중음악을 휩쓸었던 아트록의 열기가 그대로 간직된 수작이며 오리지널 LP가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던 희귀아이템이기도 하다.
31 FLEA ON THE HONEY / FLEA ON THE HONEY:
이태리 아트록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71년도 Viareggio 팝 페스티벌을 통해 주목을 받기 시작한 Flea On the Honey 데뷔 앨범으로 당시 해외에서 이태리로 진출한 그룹처럼 보이기 위해 멤버들이 영어 가명으로 활동하고 영어 가사로 작사된 곡을 연주한 독특한 팀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후 Flea 그리고 Etna로 2번의 걸쳐 그룹명이 바뀌게 된다. 하드록에 기반을 둔 이태리 아트록을 좋아하는 팬들을 위한 음반이다.
32 FORMULA 3 / DIES IRAE:
Banco와 PFM이 등장하기 전, 이태리 아트록을 해외에 전파시킨 교두보 역할을 했던 Formula 3의 역사적 데뷔 앨범으로, 베이스가 배제된 독특한 구성을 통해 팝-프로그레시브-하드록의 완벽한 앙상블을 들려주고 있다. 이태리 록의 영원한 명곡 "Questo Folle Sentimento"과 결코 잊을 수 없는 타이틀 곡 "Dies Irae"등 전 수록곡이 이태리 아트록의 교과서에 해당하는 앨범이다.
33 FORMULA 3 / FORMULA 3:
71년도 2번째 앨범. Lucio Battisti와 Mogol 콤비의 위력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하는 앨범으로 "Nessune Nessuno", "Eppur Mi Son Scordato Di Te"등의 명곡들이 포진되어 있다. 많은 매니아들에게 유난히 구하기 어려웠던 앨범으로 악명을 떨친 바 있다. 당시 이태리 챠트 9위까지 올라 록 그룹의 달라진 위상을 과시한 바 있다.
34 FORMULA 3 / LA GRANDE CASA:
73년에 발표한 마지막 정규 앨범으로 비록 Lucio Battisti와 함께 활동을 하였으되 음악적으로는 Battisti와 결별을 고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여전히 Mogol의 가사와 Battisti 대신 Alberto Radius의 오리지널 작품으로 매워진 본 작은 기존의 앨범에 비해 어쿠스틱 기타가 대거 도입되어 색다른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35 FORMULA 3 / SOGNANDO E RISOGNANDO:
72년의 3집 앨범으로 멤버들의 오리지널 작곡이 포함되기 시작하면서 Battisti의 영향력에서 서서히 벗어나기 시작하는 작품이다. 결과적으로도 Formula 3의 앨범 중 가장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으로 손꼽히는 프로그레시브 록의 금자탑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36 FRANCESCO DE GREGORI / ALICE NON LO SA:
이태리 출신 Singer Song & Writer 프란체스코 데 그레고리의 1973년 발매 두번째 앨범. 이태리 국민들이라면 그가 발표했던 곡들을 흥얼거릴 정도로 지명도 있는 대형뮤지션이다. 파브리지오 데 앙드레와의 만남을 통해 “La Cattiva Strada”, “Canzone Per L’estate” 등의 곡을 주기도 한다. 그의 대표곡으로 꼽히는 “Alice Non Lo Sa”, “Buononotte Fratello” 등 이탤리언 포크뮤직사에 길이 남을 명곡 수록.
37 FRANCESCO DE GREGORI / BUFALO BILL:
"Rimmel" 발매후 이듬해인 1976년도에 발표한 또 하나의 걸작 앨범. 이태리 대중음악사가 남긴 Classic이라 불러도 좋을만한 아름다운 “Atlantide”, “Bufalo Bill”, “Esploratore Tobia” 등 수록.
38 FRANCESCO DE GREGORI / RIMMEL:
Fabrizio De Andre 같은 월드포크 뮤직 스타일의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필청의 음반이 될 프란체스코 데 그레고리의 1975년 발매 명반. 이태리 대중음악사에 지조있는 전설로 추앙받는 그의 따뜻한 보이스와 아름다운 기타연주, 국내 포크 뮤지션의 곡을 듣는 듯한 정감이 베어있는 작품. 아름다운 “Rimmel”, “Buonanotte Fiorellino”, 루치오 달라와의 공동작 “Pablo” 등 수록.
39 FRANCO SIMONE / I GRANDI SUCCESSI ORIGINALI:
국내에 소개된 이탈리아 출신 싱어 송 라이터 중에 가장 사랑받는 인물 중에 한명인 프랑코 시모네의 아름다운 음악을이 담긴 2CD 베스트 앨범. 눈시울을 붉히게 만드는 명곡 “Respiro”를 비롯 “La Notte Mi Vuole Bene”, “Tu E...Cosi Sia” 등 24곡의 보석들이 담겨있다.
40 GIANNI D'ERRICO / ANTICO TEATRO DA CAMERA
: 교통사고로 요절한 비운의 천재 Gianni D'Errico가 남긴 유일한 음반으로 사망 1년 뒤인 76년에 발표되었다. 솔로 뮤지션이 발표한 이태리 아트록 앨범 중에 단연 으뜸으로 꼽히는 앨범으로 역시 구하기 어려운 블랙리스트에 오랫동안 머무른 바 있다. 클래시컬한 멜로디와 부드러운 느낌의 프로그레시브 록을 원하는 팬들을 위한 필청 음반이다.
41 GIORGIO GABER / GIORGIO GABER:
파르비지오 데 앙드레, 레오나드 코헨을 연상시키는 따스한 중저음으로 수많은 여성팬들을 매료시켰던 깐쪼네 스타 조르지오 가베르의 베스트 앨범. “Non Arrossire”, “Genevieve” 등 그를 대표하는 12곡 수록.
42 HUNKA MUNKA / DEDICATO A GIOVANNA G.:
이태리 아트록의 Aphex Twin이라 할 수 있는 천재 뮤지션 Roberto Carlotto의 솔로 프로젝트 Hunka Munka의 유일한 걸작 앨범으로 직접 개조한 하몬드 오르간이 내뿜는 환상의 연주와 데미스 루소스를 연상시키는 트레몰로 보컬이 듣는 이를 압도하고 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키보드와 당시로는 드물게 테잎 드럼 머쉰까지 사용하는 그의 천재성을 확인할 수 있다.
43 I DIK DIK - SUITE PER UNA DONNA ASSOLUTAMENTE RELATIVA:
평범한 록 밴드로 출발하여 70년대를 거치면서 당시의 큰 흐름인 프로그레시브 밴드로 탈바꿈한 대표적인 그룹 I Dik Dik의 72년도 대표 앨범으로 이태리 팝 특유의 감미로움에 멜로트론과 신디사이저가 도입되어 궁극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44 I GIGANTI / I GRANDI SUCCESSI ORIGINALI:
명반 "Terra In Bocca"를 통해 오랫동안 기억되는 프로그레시브 그룹 I Giganti의 베스트 앨범. 앨범 "Terra In Bocca"를 발표하기 이전에는 이태리 최고의 비트그룹으로 활동하며 비틀즈의 영국 방문 시에 같은 무대에 오른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이들의 모든 싱글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45 I LEONI / LA FORESTA: 7
0년대 초반 2장의 싱글과 1장의 앨범만을 남기고 사라진 I Leoni의 앨범으로 이후 이태리 음악계의 거목이 되는 프로듀서 Enrico Riccardi가 작곡을 담당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앨범은 전반적으로 멜로디 위주의 프로그레시브 록 스타일이지만 중간중간 몽환적인 라틴 스타일 곡과 독특한 편성 등 결코 범상치 않은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46 IL ROVESCIO DELLA MEDAGLIA / CONTAMINATION:
유명한 Viareggio 팝 페스티발을 통해 70년대 이태리 음악시장을 장악한 Il Rovescio Della Medaglia의 3번째 앨범으로 새로이 보강된 키보드 파트를 통해 한층 풍성해진 사운드를 들려주는 가운데 이미 뉴 트롤스의 "Concerto Grosso"를 비롯 오산나 등과의 작업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작곡가 Luis Enriquez Bacalov가 참여하여 대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본 앨범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기획된 영어 버전 앨범이다.
47 IL ROVESCIO DELLA MEDAGLIA / IO COME IO:
키보드가 없는 4인조 구성으로 발표한 72년도 2번째 앨범으로 헤겔의 실존주의 철학에서 영감을 얻은 심오한 가사들과 전위적 하드록 사운드가 압권인 작품이다. 비교적 짧은 수록시간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팬이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48 IL ROVESCIO DELLA MEDAGLIA / LA BIBBIA:
71년 데뷔 앨범으로 완전한 프로그레시브 사운드라기보다 하드록에 기초를 두고 약간의 프로그레시브적 뉘앙스가 가미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스튜디오에서 라이브 형식으로 녹음된 본 작은 키보드가 배제된 이태리 록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교과서적 앨범으로 손꼽히고 있다.
49 "IL VOLO / ESSERE O NON ESSERE? ESSERE, ESSERE,ESSERE!:
Formula 3, Flora Fauna Cemento, Osage Tribe, Pleasure Machine 등 당대 최고의 밴드 멤버들이 결성한 슈퍼프로젝트 그룹 Il Volo의 75년 2번째 앨범으로 이태리 록 특유의 정열을 간직한 채 보다 인스트루멘털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이태리 록의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명반이다.
"
50 IL VOLO / IL VOLO:
슈퍼그룹 Il Volo의 74년 데뷔 앨범. Formula 3의 Gabriele Lorenzi, 그룹 Pleasure Machine을 이끌고 참여한 작곡가이자 키보디스트 Vince Tempera의 트윈 키보드 그리고 Formula 3의 Alberto Radius, Flora Fauna Cemento의 Mario Lavezzi가 내뿜는 트윈 기타 등 아직도 최고의 뮤지션으로 활약하고 있는 6명의 연주는 70년대 중반 이태리 아트록의 힘이 어떤 것인지 너무나도 선명하게 들려주고 있다.
51 IVA ZANICCHI / I GRANDI SUCCESSI ORIGINALI:
이태리 깐쪼네 계를 주름잡았던 스타 이바 자니끼의 모든 것을 담은 베스트 앨범. 산레모 가요제 우승곡 들인 “Zingara”, “Ciao Cara, Come Stai”, “Non Pensare A Me”, Burt Russel의 “Cry To Me”를 번안한 “Comme Ti Vorrei” 등 총 24곡 수록.
52 IVAN GRAZIANI / I LUPI:
Jethro Tull 스타일의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운 프로젝트 그룹 Anonima Sound의 리더인 동시에 Hunka Munka의 명반 "DEDICATO A GIOVANNA G."에서 기타와 베이스는 물론 오케스트라 지휘와 코러스까지 담당하여 걸작의 탄생에 결정적 기여를 한 Ivan Graziani의 77년 솔로 앨범으로 대중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곡 "Lugano Addio"를 수록하고 있다.
53 LIBRA / MUSICA & PAROLE:
74년 결성된 후 Banco의 이태리 투어 오프닝을 담당하여 세간의 관심을 끈 후 75년 본 데뷔 앨범을 발표하게 된다. 당대 최고의 록 테크니션 그룹이라는 찬사를 받은 이들의 음악은 록 사운드를 기본으로 재즈-록 어프로치에 다이나믹한 앙상블 그리고 훵크의 영향력이 묻어나와 PFM과 종종 비교의 대상이 된 바 있다. 이 앨범의 성공으로 인해 특이하게도 미국의 모타운과 계약을 맺게 된다.
54 LUCIO BATTISTI / AMORE E NON AMORE:
1971년 BMG Ricordi 사를 통해 발매된 3번째 앨범. 나체의 여인이 등을 지고 서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커버아트가 이색적인 본작은 루치오 바티스티의 초창기 대표작으로 또한 그의 디스코그래피 중 가장 독특한 분위기로서 손꼽히는 작품이다. PFM의 멤버들과 Alberto Radius가 앨범 세션을 담당한 바 있다.
55 LUCIO BATTISTI / ANIMA LATINA:
이태리 출신 싱어 송 라이터 루치오 바티스티의 1974년 발매 통산 9번째 앨범으로 실험적인 시도가 극에 달한 그의 양대 명반 중에 하나로 꼽히는 작품. 11곡의 수록곡이 마치 하나의 곡으로 들리는 절묘한 컨셉 연출을 듣는 이로 하여금 이 음반이 얼마나 시대를 앞선 것이었는지를 잘 느끼게 해준다.
56 LUCIO BATTISTI / UMANAMENTE UOMO-IL SOGNO: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되어 수많은 매니아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주었던 Lucio Battisti의 1972년 발매 수입반. 국내팬들의 애청곡 “I Giardino Di Marzo”를 비롯, 그룹 Formula 3가 다시 연주하기도 했던 “Sognando E Risognando”, 나지막이 흘러나오는 휘파람 소리가 가슴을 저미는 명곡 “Umananamente Uomo : Il Sogno” 등 수록.
57 LUCIO DALLA / LUCIO DALLA:
전세계 성악가들의 단골 레퍼토리 “Caruso”의 원작자이며, 이태리 깐쪼네의 대부로 추앙받는 루치오 달라의 1977년 발매 동명앨범. “L’ultima Luna”, “Anno E Marco”, “Cosa Sara” 등이 수록된 루치오 달라 팬들이 찾아 헤메었던 그의 대표작.
58 LUCIO DALLA / STORIE DI CASA MIA:
맹인가수 이용복의 번안곡으로 유명한 “4/3/1943”이 수록된 루치오 달라의 1971년 발매작. 당시 사랑 타령 일색이던 산레모 가요제에서 당시 시대상황에 맞물린 사회성 짙은 이 노래를 들고나와 이태리를 큰 충격으로 몰고 가게 했던 곡이기도 하다. 아직까지도 국내 팬들에게 애청되는 ”1943년 4월 3일생”을 비롯 “Itaca”, “La Casa In Riva La Mare” 등 수록.
59 MILVA / CANZONI TRA LE DUE GUERRE:
수많은 Milva 팬들과 월드 뮤직 팬들이 찾아 헤메었던 1979년 발매작. 명곡 “Le Rose Rosse”, “Lili Marlene” 등 수록.
60 MILVA / DEDICATO A MILVA DA ENNIO MORRICONE:
영화음악가 엔니오 모리꼬네의 작품을 부르는 Milva의 보석들이 담겨있는 1972년 발매작!! 파워풀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메시지가 모리꼬네 작품에 녹아 들어간 최고의 해석자란 평가를 받아낸 월드 뮤직의 걸작!! 엔니오 모리꼬네의 클래식 “La Callifa”, “Mia Madre Si Chiama Francesca”, 장 폴 멜몽도 주연의 영화 [Le Professionnel]의 주제곡 “Chi Mai” 등 총 12곡 수록.
61 MILVA / I GRANDI SUCCESSI ORIGINALI:
밀바의 2CD 베스트 앨범. 올드팬들의 애청곡이자 한경애 씨의 “눈물 속에 핀 꽃”의 원곡으로 알려진 “L’immensita”를 비롯한 24곡 수록.
62 MILVA / LE CANZONI DI EDITH PIAF:
샹송과 칸쵸네의 만남! 샹송의 여왕 에디트 피아프의 대표곡을 Milva가 칸쵸네 스타일로 새롭게 리메이크하여 큰 화제가 되었던 앨범. “Milord”, “La Vita E’ Rosa”, “Mon Dieu” 등 10곡 수록.
63 MILVA / MILVA CANTA BRECHT: 1965년도 발매작. 그녀의 훌륭한 작품중 하나이자 오랫동안 희귀음반으로 구하기 힘들었던 앨범. 컬렉터스 아이템.
64 MILVA / TANGO:
깐쪼네의 살아있는 전설 Milva가 Tango의 명곡들을 부른 앨범.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La Cumparsita”를 비롯, 카를로스 카르델의 “Adios Pampa Mia” 등 총 12곡 수록.
65 MINA / LE CANZONI D’AMORE:
영화 "High Heels"에 삽입된 스페인의 대표적인 여가수 Luz Casal의 “Un Anno D’amore” 원곡을 부른 Mina의 발라드 앨범으로 “Un Anno D’amore”외에 Milva의 “L’immensita” 등 Mina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깐쪼네 트랙 18곡이 수록되어 있다.
66 MUSEO ROSENBACH / ZARATHUSTRA:
LP 발표 당시 커버에 사용된 무솔리니의 이미지와 니체에게서 영감을 받은 가사로 인하여 뜨거운 사상 논쟁에 휘말린 Museo Rosenbach의 앨범은 발표 당시에는 음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확고한 이태리 아트록의 대표 앨범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많은 유럽의 아트록 팬들로부터 이태리 아트록을 대표하는 절대적 앨범으로 추앙받는 명반 중의 명반이다. 이태리 록의 전통과 창조성이 공존하는 걸작!
67 NADA / NADA:
예쁘장한 용모와 탁월한 가창력으로 인기를 끌었던 여가수 Nada의 앨범. “Les Bicyclettes De Belsize”, Beatles의 “Yellow Submarine” 등 수록.
68 NICOLA DI BARI / I GRANDI SUCCESSI ORIGINALI:
이태리 팝의 거장 Nicola Di Bari의 베스트 앨범으로 “Il Cuore E’ Uno Zingaro (내 마음은 집시)”, “Vagabondo (방랑자)”, “I Giorni Dell' arcobaleno(무지개 같은 나날들) 등 총 24곡의 명곡 수록.
69 NINI ROSSO / I GRANDI SUCCESSI ORIGINALI: 영화음악, 트럼펫의 거장 니니 로소의 모든 것을 담고있는 2CD 베스트 앨범. “밤하늘의 트럼펫”, “트럼펫을 위한 발라드”, “마미 블루”, “작은 꽃”, “스타더스트,” “문 리버” 등 추억의 명곡 24곡 수록.
70 NINO D’ANGELO / I GRANDI SUCCESSI ORIGINALI:
1976년 [A Storia Mia] 앨범의 성공으로 음악인의 길에 접어든 니노 디’안젤로는 자국에서 영화배우로도 유명한 아티스트이다. 서정적인 낭만과 사랑을 가득 품고 있는, 이태리 젊은이들의 영원한 연인인 니노 디’ 안젤로는 데뷔 이후 이미 30여장의 방대한 디스코그래피를 자랑하는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작 해적판 라이센스로 밖에 그의 음성을 들을 수 밖에 없었다. 그를 대표하는 24곡 수록.
71 NUOVA IDEA / CLOWNS:
69년 결성된 Nuova Idea는 2번째 앨범으로 이들의 정규 앨범 중 최고의 작품성을 자랑한다. Il Pacco에서 영입한 기타리스트 Ricky Belloni를 통해 최상의 결과를 얻었지만 앨범 발표 직후 Belloni가 New Trolls로 이적하여 걸작 "Concerto Grosso n.2"에 참여하는 등 연이은 멤버 이탈로 Nuova Idea의 정점이자 내리막길의 시작에 해당하는 아쉬움을 남긴 작품이다.
72 NUOVA IDEA / IN THE BEGINNING:
69년 결성 이후 3차례나 그룹명을 바꾼 후 발표한 데뷔 앨범으로 앨범 발표에 앞서 71년 역사적인 1회 Viareggio 팝 페스티벌에서 연주한 20분짜리 대곡 "Come, Come, Come"이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앨범의 성공에 결정적 기여를 한 바 있다. 당연 이 앨범에 수록된 "Come, Come, Come"은 당시 이태리 최고 인기 TV 쇼 A Come Agricoltura의 시그널 송으로 사용되어 매우 대중적인 채널을 통해 인지도를 넓힌 바 있다.
73 ORNELLA VANONI / APPUNTAMENTO CON ORNELLA VANONI:
영화 "오션스 트웰브"에서 메인테마 곡으로 사용된 감미로운 "L'Appuntamento"를 통해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는 Ornella Vanoni의 베스트 앨범으로, "L'Appuntamento"를 비롯 "Casa Bianca", "Mi Piaci Mi Piaci"등 가슴 애절한 월드뮤직의 고전들을 수록하고 있다.
74 OSANNA / SUDDANCE:
70년대 중반 "Landscape Of Life"를 녹음하면서 수면위로 떠오른 멤버 간의 불화는 결국 Uno와 Citta Frontale 두 그룹으로의 분리를 야기하고 말았는데 이런 불화를 극복하고 다시 모여 녹음한 78년의 다섯번째 앨범인 본작은 짧지만 불꽃같았던 오산나의 전성기를 마감하는 아쉬운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다.
75 PAOLO FRESCURA / I GRANDI SUCCESSI ORIGINALI:
우리나라의 70년대 통기타 가수를 연상시키는 동그란 뿔테 안경을 쓴 파올로 프레스쿠라의 베스트 앨범. 순수한 이태리적 정서가 물씬 담긴 이탤리언 포크뮤직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앨범. 국내에 소개되어 아직까지 애청되는 “Dopo Un Grande Amore”, “Bella Dentro”, “Felicita” 등 총 24곡 수록.
76 PAOLO RUSTICHELLI & CARLO BORDINI / OPERA PRIMA:
키보드와 보컬의 Paolo Rustichelli, 드럼의 Carlo Bordini 라는 보기 드문 2인조 편성으로 발표한 또 하나의 명반으로 기타, 베이스, 드럼 등 다른 파트의 부재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키보드 연주의 완벽함을 맛볼 수 있다. 가장 적은 인원으로 만들어낸 가장 거대한 사운드라는 평가가 절대 과장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는 아주 독특한 작품이다.
77 PATTY PRAVO / I GRANDI SUCCESSI ORIGINALI:
Mina, Mia Martini, Iva Zanicchi 등 당시를 풍미했던 여가수 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고수했던 탁월한 가창력의 소유가 패티 프라보의 베스트 음반. “La Bambola”, “Ragazzo Triste”, “Pazza Idea” 등 24곡 수록.
78 PIERROT LUNAIRE / GUDRUN:
소프트한 프로그레시브 사운드에 특유의 아방가르드를 덧입힌 독특한 사운드로 오히려 이태리 외의 지역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았던 Pierrot Lunaire의 2번째 앨범. 클래식을 전공한 소프라노 Jacqueline Darby의 영입으로 인해 전작에 비해 클래식적 요소가 더 가미된 가운데 끊임없는 리듬의 변화, 클래식 피아노와 성악의 샘플 도입 등이 초기 Faust의 음반을 연상케 한다.
79 PIERROT LUNAIRE / PIERROT LUNAIRE:
클래식 교육을 받은 3명의 멤버 Arturo Stalteri, Vincenzo Caporaletti, Gaio Chiocchio가 본 앨범 발표 당시 10대의 나이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큰 화제가 된 데뷔 앨범으로 메인 보컬을 담당한 Caporaletti의 재즈에 대한 관심과 탐닉으로 인해 "Gudrun"에 비해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태리 프로그레시브와 아방가르드의 결합이라는 독창적인 결과를 들려주고 있다.
80 PFM / CHOCOLATE KINGS:
75년에 선보인 본작은 안정적인 메인보컬리스트의 부재라는 문제점을 타개하기 위해 당시 미국에 거주하던 Acqua Fragile 출신의 보컬리스트 Bernardo Lanzetti를 초빙하여 PFM 최초로 영어 가사만을 개재한 앨범으로 발표되었다. 타이틀 트랙 및 "Out Of the Roundabout"등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자국의 팬들은 감소하고 영미 그리고 일본의 팬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분기점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기록되고 있다.
81 PFM / JET LAG:
세계적인 스타 그룹으로 발돋움하며 시작된 70년대 중반의 쉼없는 투어는 그 고단함을 이겨내지 못한 핵심멤버 Mauro Pagani의 탈퇴를 초래하게 되는데, 그를 대신하여 It's a Beautiful Day의 Greg Bloch를 영입하고 자신들의 레이블 Zoo를 통해 발표한 77년 앨범으로 당시 멤버들이 겪었던 타지 생활의 어려움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장렬한 음악적 테크닉이 듣는 이들을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 앨범이다.
82 PFM / L'ISOLA DI NIENTE:
74년 발표한 통산 4집으로 3집부터 이어진 세계적인 히트가 이어져 최초의 미국 투어를 갖게 되는 결정적 역할을 한 작품이다. 코러스가 들려주는 아름다움의 한계를 돌파하는 타이틀 곡, Pagani의 바이얼린 연주의 절정을 선사하는 "La Luna Nuova", 재즈록 취향의 "Via Lumiere" 등 버릴 곡이 없는 걸작으로 그들의 2집, 3집과 더불어 반드시 들어야 할 명반이다.
83 PFM / PER UN AMICO:
데뷔앨범이 센세이션을 일으킨 같은 해인 72년 공개된 두번째 정규 앨범으로 Banco의 데뷔 앨범과 더불어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이태리 아트록 시장의 영역을 국제적인 스케일로 확장시킨 결정적 역할을 한 명반 중의 명반이다. "Generale", "Per Un Amico", "Il Banchetto" 등의 명곡이 수록되어 있다.
84 PFM / PHOTOS OF GHOSTS:
73년도 3집에 해당하는 본작은 미국 시장을 노크하는 이태리 록 그룹 최초의 시도라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그간 그들이 녹음했던 곡들을 영어 버전으로 다시 녹음하여 발표한 작품이다. ELP가 운영하던 Manticore 레이블에 의해 미국에 소개된 이 앨범은 보기 좋게 히트를 기록하여 이태리 아트록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85 PFM / STORIA DI UN MINUTO:
72년에 공개된 PFM의 데뷔앨범은 프로그레시브 역사에 있어 새로운 이정표인 동시에 이태리 프로그레시브 록의 찬란한 금자탑에 해당하는 걸작 중의 걸작이다. PFM 사운드의 결정체에 해당하는 명곡 "E' Festa", "Dove... Quando"등을 수록하고 있는 본 작은 그들의 영원한 아킬레스건이었던 탁월한 보컬리스트의 부재를 나머지 멤버들이 얼마나 훌륭히 극복하는지 너무나 잘 보여주고 있다.
86 QUELLA VECCHIA LOCANDA / IL TEMPO DELLA GIOIA:
아름다운 앨범 커버로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74년 2집 앨범이자 그들의 마지막 앨범으로 새로운 멤버인 바이올린 연주자 Claudio Filice와 베이시스트 Massimo Giorgi를 영입하여 전작보다 더 화려한 스케일의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87 QUELLA VECCHIA LOCANDA / QUELLA VECCHIA LOCANDA:
플룻과 일렉트릭 바이얼린의 앙상블을 통해 프로그레시브 록과 클래식의 퓨젼에 대한 명쾌한 정의를 내려준 72년의 데뷔앨범 역시 오랫동안 이태리 아트록의 진수로 손꼽혀온 명반이다. Jethro Tull의 영향이 언뜻 묻어나는 가운데 "Prologo", "Un Villaggio, Un'Illusione"등의 명곡은 시간의 흐름에 상관없이 그 빛을 발하고 있다.
88 REALE ACADEMIA DI MUSICA / REALE ACADEMIA DI MUSICA:
지미 헨드릭스의 백밴드로 더 유명한 로마 출신의 밴드 I Fholks에서 파생된 그룹 Reale Academia Di Musica의 데뷔앨범으로 피아노로 연출되는 섬세한 애수에서 오르간으로 맛보는 중후한 매력까지 키보디스트 Federico Troiani가 앨범 전반을 이끌어 가는 가운데 스페인 출신의 보컬리스트 Topel의 음성이 가미되어 영미권 밴드의 음악에서는 접할 수 없는 특유의 서정미를 들려주고 있다.
89 RICCARDO COCCIANTE / ..E IO CANTO:
국내에는 정식으로 처음 소개되는 그의 1979년 발매작. 전반적으로 전작들의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으로 호소력 짙은 보이스에 실린 뛰어난 작곡법이 일품인 앨범.
90 RICCARDO COCCIANTE / CERVO A PRIMAVERA:
루치오 바티스티의 협력자로 알려진 이태리 대중음악계에서는 중요한 인물인 Mogol이 가사를 담당한 1980년 발매작. 동명타이틀곡 “Cervo A Primavera (봄의 사슴)”, “Suonare Suonare” 등 필청 트랙 수록.
91 RICCARDO FOGLI / I GRANDI SUCCESSI ORIGINALI:
국내에 상당한 지명도를 가지고 있는 아트록 그룹 I Pooh 출신의 보컬리스트이자 베이시스트 리카르도 폴리의 베스트 앨범. [Opera Prima], [Parsiphal]에서 보여주었던 극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미성이 매니아들을 사로 잡았던 바로 그 주인공이다. “Storia Di Tutti I Giorni”, “Piccola Katy”, “Ma Quela Amore” 등 국내팬들에게도 어필할 만한 작품 24곡 수록.
92 ROCKY'S FILJ / STORIE DI UOMINI E NON:
그룹의 리더인 Rocky Rossi의 이름을 따 그룹명을 지은 Rocky's Filj는 Banco의 오프닝 밴드로 활약하다 73년 Banco 데뷔 앨범을 담당한 Sandro Colombini의 프로듀싱 하에 그들의 유일한 앨범인 본 작을 공개한다. 재즈록 성향이 매우 강한 와중에 모든 곡에 보컬이 들어간 특이한 이면을 보여주고 있는데 보컬의 탁월함은 물론이고 이들의 연주 능력은 웰메이드 인스트루멘털의 진수를 들려주고 있다.
93 SANGIULIANO / TAKE OFF:
이태리 아트록 앨범 중 가장 텐져린 드럼과 흡사하다는 평을 받은 Antonio Sangiuliano의 유일한 앨범으로, 키보드를 비롯 드럼을 제외한 모든 악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천재성을 보여주고 있다. Reale Accademia di Musica의 Adriano Monteduro가 프로뉴서를 담당한 작품으로, 다양한 키보드로 전개되는 이태리 아트록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94 SERGIO ENDRIGO / I GRANDI SUCCESSI ORIGINALI :
또 한명의 싱어 송 라이터 세르지오 엔드리고의 베스트 앨범. 국내에선 다른 뮤지션들에 비해 그리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50여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한 중견 아티스트이다. “Io Che Amo Solo Te”, “Adesso Si”, “Era’D’estate” 등 이태리 포크 뮤직을 대표하는 24곡 수록.
95 TONI ESPOSITO / PROSECCIONE SUL MARE:
드러머에서 출발하여 창조적인 퍼커션 연주자로 성장한 이후 주변의 모든 사물을 악기로 다루는 신기의 뮤지션으로 등극한 Toni Esposito의 76년 두번째 솔로 앨범으로 재즈-록에 기초를 둔 현란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70년대 이태리에서 발매된 수많은 앨범에서 쉽게 이름을 발견할 수 있는 명드러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96 TOTO TORQUATI / GLI OCCHI DI UN BAMBINO:
다양한 쟝르를 오가며 최상의 연주를 들려준 맹인 키보디스트 Toto Torquati의 73년 2번째 솔로 앨범으로 당시에는 거의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Akarma 레이블의 리이슈 과정에서 팬들의 열렬한 환대를 받은 바 있다. 오케스트라가 대거 도입된 가운데 심포닉 아트록과 팝의 중간 지점에서 약간의 클래식 뉘앙스와 프로그레시브적 어프로치도 함께 드러내고 있는 수작 앨범이다.
97 TRIP / ATLANTIDE:
영국에서 이태리로 진출한 아트록 그룹 중 하나인 Trip은 데뷔 당시 어린 리치 블랙모어가 잠시 몸담았던 팀이기도 하다. 그들의 74년 통산 4집으로 키보디스트 Joe Vescovi의 연주가 무게 중심을 차지하며 다분히 ELP적인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본 앨범을 통해 비로소 이태리 시장에서 스타급 밴드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98 VARIOUS / GRAFFITI '70:
70년대 발표되었던 주옥 같은 깐쪼네, 포크 뮤직의 명곡들을 엄선하여 수록한 모음집. 이용복 씨의 번안곡으로 유명한 Lucio Dalla의 “4/3/1943”, Claudio Baglioni의 명곡 “Questo Piccolo Grande Amore”, 국내에서 커다란 인기를 얻고 있는 Riccardo Cocciante의 대표곡 “Bella Senz’Anima” 를 비롯, Stefano Rosso, Anna Oxa, Nicola Di Bari, Gianni Morandi 등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거장들의 대표곡 24곡 수록.
99 WILMA GOICH / I GRANDI SUCESSI ORIGINALI:
밝고 참신한 목소리의 소유자인 윌마 고이치의 베스트 앨범. 모골과 도니다 콤비에 의해 만들어진 명곡 “In Un Fiore (꽃들의 속삭임)”이 1966년 산레모 가요제에서 입상하여 윌마 고이치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되는 그녀의 앨범으로 총 24곡 수록.
첫댓글 엑셀 문서로 파일 첨부했습니다.엑셀 문서 가능하신분들은 엑셀 문서로 보세요.사진과 같이 있어서 보시기가 좀 나을겁니다.가격은 17,000원~25,000원사이입니다.
CLAUDIO ROCCHI - VOLO MAGICO NO.1 / FIORELLA MANNOIA - MANNOIA, FORESI & CO / FRANCESCO DE GREGORI - ALICE NON LO SA / FRANCESCO DE GREGORI - BUFALO BILL / FRANCESCO DE GREGORI - RIMMEL / GIANNI D'ERRICO - ANTICO TEATRO DA CAMERA / 모두 6장이네요...
ACQUA FRAGILE / MASS MEDIA STARS는 미니어쳐인가요?
형태에 대해서는 아무런 자료가 없답니다.입고되어 봐야 알수잇겠지만 최근에 발매된 포멧으로 들어오지 안을까요?
예약을 조금 변경할려고 글을 수정하니 제 글이 사라졌습니다. 다음카페가 오늘 이상한 것 같아 메일로 변경 사항 보내드리겠습니다.
BANCO DEL MUTUO SOCCORSO / BANCO DEL MUTUO SOCCORSO , BANCO DEL MUTUO SOCCORSO / IO SONO NATO LIBERO 이렇게 2장이요
아직 주문 가능 한가요?
오늘 마감입니다.서둘러 주세요
BANCO DEL MUTUO SOCCORSO / DONNA PLAUTILLA추가요.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