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가불.
원래는 내일(음력 9월27일)인데 아들이 오늘은 출근한다며 일요일인 어제로 당겨서 하자고 하더군요.
아들과 예비며느리, 아들의 친구, 그 친구의 여자 친구가 모여 차렸어요.
사실 나랑 집사람 몇 년 전부터 생일, 결혼기념일 이런 거 안 챙기기로 했거든요.
근데 아들이 어떻게 음력인 내 생일을 알고... 기특하다는 생각 뿐이네요.
첫댓글 참 반갑고 감사한 일이네요.생신을 축하드립니다.
다 애들이 집에서 직접 만든 거에요.기특하다는 생각만 들어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참 반갑고 감사한 일이네요.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다 애들이 집에서 직접 만든 거에요.
기특하다는 생각만 들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