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 4개월되었는데요..
발톱이 제법길었는지 ...무릎위로 올려올라고 하면..아파요 ㅠ
그런데..발톱에 대한 글을 찾아보니깐..
혈관때문에 피가 날수 있고,조심스럽게 깎아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강아지 아프고 다칠까봐..애견샾에서 발톱깎으려고 하는데요..
동물병원가도 저희강아지 ..무슨종인지 잘 모르더라구요..
그런데 강아지마다 혈관도 다 다른것같은데요..
애견샾가면 저희 강아지 발톱 ..딱 보고 어디까지 잘라야하는지 잘 알까요??
그리고 강아지 몇개월정도 되었을때 발톱 관리 해줘야하나요.??
강아지가..어리다 보니 ..모든것이 조심스럽네요...^^
첫댓글 제일 좋은 방법은 1~2개월 때 발톱을 날려버리는 것입니다. 발톱밑에 살까지 짜르면 평생 발톱을 짧게 관리할 수 있어 여러모로 편합니다~ 이제 4개월이니 지금 날리셔도 되는데 많이 아파하겠죠~ 넘 뿔쌍하니 집에서 일이주일에 한번 조금씩 잘라주셔요~ 지금은 가위발톱깎기로 자르시면 되고요~ 쫌 크면 리빠형태로 된 발톱깎기가 있답니다~ 햇빛에 비추어보면서 자르면 살앞까지 바싹 자를수 있어요~
날려버려요.??ㅋ 일주일에 한번씩 잘라줘야하겠네요..강아지라서 혹시나 발톱잘못자르면 아파할까봐..걱정이되네요~ 그래도 혈관이 조금씩 더 길기전에 자주 잘라주어야겠네요.^^ 매번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아휴 잠잘때빼곤 집안을 날뛰는 우리 강아지땜에 죽긋네용~~ㅎㅎ
아구구~ 발톱날리기를 아예 발톱을 없애는 걸로 이해하시는 것 같아서 죄송~ 발톱날리기는 발톱길이의 반정도 살을 잘라내서 성견이 되어도 발톱깎기를 편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아~~ㅋ 그렇군요~사실 발톱거의 뽑는 수준으로 깎아라는건줄 알았어요~~ㅎㅎ 그런데 살까지는 못하겠어요~ ㅠㅠ 강아지가 너무 아파할까봐요 ㅠ 잠시 묶어두는것만 봐도 너무 불쌍해보여서요~분양받아올때 전주인이 밥도 제대로 안줬는지 살도 없고 ..말랐었거든요~..ㅠ
발톱을 자주 잘라주지 않고 길게 두면 발톱과 함께 혈관도 같이 자란답니다 산책으로 발톱이 자연 닳게 만들 수 없다면 자주 짧게 잘라주는 버릇을 들이시는게 좋구요 발톱 자르다가 혈관을 건드려서 피가 난다고 대단한 난리법석 하실 필요는 없어요 다만 집에서는 대부분 지혈제를 소지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피가 뚝뚝 흐르는 걸 보고 놀라실 뿐이고 아가들은 혈관을 건드려서 아픈 기억이 있으면 아무래도 발톱 자르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기 때문에 혈관을 건드리지 말라 하는 건데요 혈관이 너무 자란 경우라면 큰맘먹고 혈관도 한번 잘라주시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발톱이 하얀 경우 분홍색이 보이는 것이 혈관이니 분홍색 앞부분 까지 자르심 되구요 까만 발톱은 잘 모르시겠으면 발톱이 둥글다가 뽀족하게 길게 나오는 부분이 시작되는 곳까지 잘라주심 되요 (어느 부분인지 이해가 되실라나....) 그래도 무서우시면 뾰족한 끝부분을 우선 조금 자르시고 한가운데를 남긴채 바깥 테두리를 조금씩 둥글게 여러번 잘라 나가시면 발톱 날카로운 부분도 덜해지고 한번에 혈관을 건드리지 않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요즘 이갈이 한다고 너무 물어서~자기발톱도 제대로 못보게 하네요~ㅋ 그런데 정말 강아지 피는 볼 자신이 없어요~ㅠ 햇빛에서 잘보고 혈관앞에까지 조금씩 잘라야겠어요~~발톱이 조금 휘어진것같은데 ..처음이라서 뽀족한 끝부분부터 조금씩 잘라나가야겠어요~ㅎ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잘되네요~ㅎ 달이네님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혈관을 날리니 조금 성격에 문제가 보여서 저는 끝만 날리고, 매일 야외 트레이닝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닳아요~. 지금은 혈관 날리기엔 시기가 넘 지났다 싶구요~ 벌크님 말처럼 일주일에 한번씩 발톱깍고, 다듬기 뭐하시면 깍은후 산책 나갔다 오세요~
아!!그렇군요~어제 발톱깎기사서...처음이니깐 발톱 끝부터 조금씩 짤라야겠어요~~빨리 산책도 시켜주고 싶은데..지금 감기가 들어서요~감기 끝내면 열심히 산책시켜야하겠어요~발톱도 자연스럽게 다듬어지고,집안에서 날뛰는것도 조금 가라앉히기 위해서요.ㅋㅋ날뛰는 정도가 날라다니는 수준이라서요..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