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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백화점사업부문 |
체인사업부문 | ||
제28(당)기 |
제27(전)기 |
제28(당)기 |
제27(전)기 | |
1. 매 출 액 |
259,978,724 |
299,905,046 |
310,882,265 |
317,584,999 |
외부매출액 |
259,978,724 |
299,905,046 |
310,882,265 |
317,584,999 |
부문간매출액 |
- |
- |
- |
- |
2. 영업이익 |
67,254,838 |
91,648,757 |
6,766,326 |
10,374,956 |
구 분 |
제28(당)기 |
제27(전)기 |
1. 부문별 영업손익의 합계액 |
74,021,164 |
102,023,713 |
2. 부문별 거래로 인한 내부이익(-) |
- |
- |
3. 미배부 판매비와관리비 |
(-)25,420,093 |
(-)22,151,517 |
4. 차 감 계 |
48,601,071 |
79,872,196 |
(단위 : 천원)
2004년 후반기에 내수 경기가 회복세를 보일 경우 한화유통의 이익은 크게 증가될 수 있는 구조이다.
3. 한화종합에너지
최근 동사의 주가가 급락한 직접적인 원인이라 할 수 있는 회사라 할 수 있다. 한화석유화학은 계열 회사인 한화로부터 22.5%의 지분을 981억원에 인수하였다.이는 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는 한화의 대한생명 지분 추가확보를 위한 자금마련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되어진다.
한국종합에너지는 한국전력에 전량 공급하고 있으며 2003년 매출액 및 순이익은 각각 4236억원,477억원이다.외국 지분이 50%인 한화종합에너지는 외국 합작사의 요구 등으로 적극적인 배당정책을 지속하고 있으며 한국종합에너지의 당기 총 배당금은 520억원(배당성향 109%)을 기록하였다.이는 동사의 배당금이 평균적으로 100억원정도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 한국종합에너지의 안정적인 사업구조 및 배당정책 등을 고려할 경우 투자자산이라는 측면에서 비료적 괜찮은 그룹 내 거래로 판단된다.
(2) 내부로부터의 위험 ( 불확성실성의 내재)
① 양날의 칼을 가진 지분법 자산
총자산의 절반이 실질적인 영업과 연관성이 없는 지분법으로 자산이 형성되어 있다. 이는 회사의 역랑을 집중할 수 없는 구조이다.
실질적인 영업 자산 대비 과도한 차입금과 사채로 구성되어 있다는 의미이다. 2006년까지 재무 구조 개선의 의지를 밝혔지만 최근의 한화종합에너지 인수와 관련되어 시장에 믿음을 주지 못하는 실정이다. 한화의 지주회사의 전환은 한화 계열사의 지배구조의 투명성에 있어 긍정적인 호재이지만 재무구조의 개선이 뒤따르지 못한 인상을 주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다.
② 지배구조의 불확실성에 의한 동사의 자산 피해
앞에서 언급했듯이 한화는 대한 생명을 인수할 당시 2005년까지 한화 계열사의 부채 비율을 230%에서 200%로 줄인다는 약속을 정부에 했었다.이러한 계약을 통해 재무 구조 개선을 시장은 한화 계열사에게 바라고 있는 실정이며 2003년 한화와 한화석유화학의 가파른 주가 상승도 이러한 기대 심리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원활한 현금 흐름을 보이지 못하는 한화로써는 현금흐름이 원활한 동사에 어떠한 형태로든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실정이다.
그 예로 대한 생명의 인수 자금에 있어 동사의 기타자본잉여금 손실에 의한 계상과 한화종합에너지의 현금 인수를 들 수 있다.
한화는 대한생명 보험의 지분을 한화 계열사에서 인수하는 과정에서 평가금액에 비해 10%~20%정도 낮은 가격으로 인수하였다.
장부가액 거래금액 기타자본잉여금의 계상
한화유통 1307 998 추정: 220
한화국토개발 637 520 155
한화종합화학 1618 1260 297
한화석유화학 1955 1392 254
단위 ( 억원)
2004년 한화석유화학의 대차대조표에 이러한 기타자본잉여금의 계상으로 인한 자본 감소가 지분 비율까지 고려해서 약 831억원 정도 자산의 감소를 초래할 것이다. 이는 총 자본의 8%를 차지하는 비율이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대한생명의 지분 구조에 아직도 내재되어 있는 실정이다.현재 한화 컨소시엄의 구성원이었던 Orix로부터 한화는 17%지분의 call option을 가지고 있으며 Orix 또한 Put option을 가지고 있다. 즉 2006년 4월이후 6개월 이내에 이 option을 행사할 수 있다. 이는 최소 2760억원 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17%지분를 인수할 경우 한화는 추가적인 현금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한화는 공장 매각을 통해 이러한 현금을 조달하려고 하지만 이 매각이 잘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예금보험공사가 가지고 있는 대한생명지분 49%의 경우도 언제든지 한화의 현금 압박을 가할 수 있는 악재라고 할 수 있다.
(3) 결론
결론적으로 동사는 날카로운 양날의 칼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업계의 호황과 재무 구조의 개선 기대라는 호재를 내재하면서도 그러한 호재의 불확실성도 내재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불확실성은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안전마진 : 업계의 호황이 2006년까지 지속된다는 의견)
따라서 최상의 시나리오인 2006년까지 재무구조의 개선 + 업계의 호황인 경우 주가의 재평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최악의 시나리오인 업계의 호황 – 재무구조 개선의 실패는 지금의 주가가격에 비쳐보았을 경우 주가의 횡보 또는 시장 대비 비슷한 수익률을 기록하지 않을 가 예상이 된다.
첫댓글 석유화학제품의 수급에 의한 단기적인 매출과 이익의 증가는 향후 수년이내에 경쟁사의 공격적인 설비투자에 의해 그 가치가 희석되기 쉽습니다... 한화석화만의 진입장벽(원가경쟁력이나 기술력 측면에서...)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 호황은 단발성으로 끝나고 말 것입니다...
ㅎㅎ....제가 여천 ncc다닙니다!! 현재는 좋은데 미래가 그렇습니다......중국으로의 부터의 도전 이길 재간이 보이질않습니다!! 대림과 한화가 합쳐서 만들어진 회사입니다만 직원들은 그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전에 더욱 좋은 회사 였으니까요!! 한화 기업 자체를 별로 좋아 하는 사람이 이곳에 없내요!! 왜.?
화학 분야에 있어 지금보다 좀 더 획기적인 기술적 발전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화학분야를 공부하는 분들의 말씀을 들어봐도 화학은 이제 안정화된 느낌이 들 정도라고 합니다.결국 기업간의 경쟁에 살아남기 위한 방법은 원가경쟁력인데 이 부분에 있어 한화석화는 다른 기업에 비해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PVC를 만드는데 있어 가장 수직계열화가 잘 되어있어 가격경쟁력이라든가 원재료 상승에 있어 수익 악화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구조라는 것입니다 물론 자회사입장에서는 계열사의 가격 경쟁력을 위해 제값 받지 못하고 경영을 해야 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한화 계열사를 안 좋게 볼 수 있다고 생각이 드빈다.
저두 이 보고서를 쓰기는 했지만 한화계열사의 경영진 행태를 보면 절망 그 자체입니다. 정말 짜증나는 회사입니다. 다만 경영진을 제외한 여러 여건이 지금의 가격대비 저평가되어 있다는 생각에 이 글을 썼을 뿐이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내수는 제쳐두고라도 수출로 많은 돈을 벌기위해서는 원가경쟁력과 기술적인 우위성이 무엇보다도 1순위입니다.... 향후 중국을 겨냥한 대규모 석유화학단지가 동남아지역과 중국내륙에 엄청나게 세워지고 있어 향후 수년후에는 호황이 경쟁구도로 변해갈 것입니다...
한화석유화학은 수출의 비중이 다른 화학회사에 비해 낮습니다.특히 무역업을 하는 한화에 매출비중이 30%되기는 하지만 그것은 한화의 영업능력에 달린 것이라 할 수 있고 한화석유화학은 순수하게는 80%이상를 내수 위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하더라도 원가경쟁력과 기술적인 우위성이 필요하다는 것은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다만 아까도 얘기했듯이 기술적인 우위는 현재의 화학분야에 있어 원가경쟁력보다는 중요하지는 않다고 봅니다.화학이라는 학문의 특성상..또한 기술의 도입이라는 측면에서도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화학회사의 영업환경을 볼때 3~4년간의 관점으로 볼 떄는 조금은 위험하다고 봅니다.그 점에서는 삼족오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다만 1~2년간의 단기적인 관점에 보자는 것이 저의 이글을 쓴 취지입니다.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중국과의 경쟁을 어떻게 해가는 지 지켜보며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화학회사에 관해서 말입니다.
공명님 여천에 사신 다구요? 저는 여수에 사는데요. ^^ 예전에는 여천에 살았어요. 그리고 김범규님. 혹시 여도초등, 중학교 나왔나요? 제가 아는 친구 이름이 김범규거든요.
아닙니다. 저는 서울에서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녔습니다.^^;;
ㅎㅎ......친구님 여수 사신다구요!!방갑습니다!! 이곳에서 이쪽사시는분이 있다니...ㅎㅎ 좋은글 많이 부탁합니다.!! 그래요....석유화학을 단기적인 관점으로 보아서는 2006년 아님 2007년까지는 괞챦게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전에 북한의 경제가 우리 화학 제품을 사용할많큼 크질것은 같지 않구요!!
설비가 많이 드는 산업이라 유지비도 만만지 않구요!!한번 적자가 나면 대규모의 적자가 불보듯 뻔하죠!! 그럼 경쟁력 없는 회사들의 이합집산이 이루어 지겠죠!!그후는 독점력있는 회사가 생기겠죠!! 하지만 내수만으로는 규모의 경쟁력이 없겠죠!!그리고 정밀화학쪽으로의 전환도 쉽지 않구요!!
이미 세계적인 메이저 회사들의 시장장악력이 워낙 강력해서 뚫기도 어렵고요!! 새로운 기술의 개발할것도 별로 없는듯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