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리아뉴스=강지혜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 호남본부(이관형 본부장)에서는, 8월 13일(화) 오후 3시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서 열린, ‘한국어 UN공용어 채택 추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글세계화운동연합 호남본부가 주최하고, 미국 벧엘대학교 한국분교 한글국제학부 서울러닝센터가 주관했다.
이날은 이훈우(일본 총괄본부장)가 사회를 진행하면서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은, 한국어를 UN 공용어로 만들고, 한글과 한국어를 지구촌 언어로 만드는 일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지금 일본은 물론 전 세계에서도 한류 확산으로, 인공지능시대에 가장 걸맞은, 한국어를 배우려는 한류 팬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며 “세계가 한국과 한국어에 열광하는 이때, 마음과 뜻을 모아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면서 “호남본부 이곳에서부터 “‘한국어 UN 공용어채택 추진’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미국 벧엘대학교 하기 수련회를 겸하고 있는 한국 총장이면서, 한글세계화운동연합 호남본부 이관형(전국웅변협회 총본부 회장, 호남유권자연합 총재)본부장은, “현재 유엔 공용어는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 6개 언어로, 유엔 공용어 지정은 국가들의 요구에 따라 유엔 총회 회원국 투표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본부장은 “이웃나라 일본은 1980년대부터 자국어를 유엔 공용어로 채택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유엔과 국제기구의 한국어 공용어 지정을 위해 한국정부의 노력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하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호남본부 이곳에서부터 지자체 단체장들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한국어가 UN공용어가 될 때까지 앞장서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오양심(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은 “‘한국어 UN공용어 채택 추진’에 앞장서고 있는 호남본부를 본받아, 우리가 국내외에서 발등에 떨어진 공통과제에 힘을 쏟는다면, 한글과 한국어 그리고 한국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고 말하며 “전 세계에서 한국과 한국어를 사랑한 모든 이들도 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어가 유엔 공식 언어로 선정되기를 학수고대(鶴首苦待)하고 있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한국어를 UN공용어로 만들어가는 데 솔선수범하자”고 인사말을 했다.
허창범(사,한국상담교육발전협의회)이사장은, “‘한국어 유엔 공용어 채택 추진’ 운동이 이곳 호남에서부터 시작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한글 및 한국어 보급 운동이 오늘은 한반도에서 내일은 아시아로, 모레는 전 세계로 파급되어 대한민국의 국력을 과시할 뿐만 아니라 끝내는, 국제협력을 증진하고 세계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연합기관 유엔에서 한글을 유엔 공영어로 채택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하며 “이 시대의 진정한 한글세계화운동연합에 소속된 애국자들과 함께, 한국어가 유엔 공용어로 채택될 때까지, 또한 한글 세상, 한국어 세상이 될 때까지 함께 갑시다. 힘을 모읍시다. 그래야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전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하고 축사했다.
위인백(사, 한국인권교육원)이사장은 “‘한국어 UN공용어 채택 추진’을 위해서 불철주야(不撤晝夜) 헌신하고 계신 오양심 이사장과 호남본부장 그리고 세계 각국에서 한글 보급, 한국문화 보급을 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무한한 박수와 함께 응원을 보낸다”면서 “목표하고 있는 큰 뜻이 하루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참하겠다”고 축사했다.
김선옥 교수(전남대학교)는,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은 세계 각국에서 수려한 우리 한글과 우리 문화를 알리는 데 묵묵히 힘써 왔다”고 말하며 “한국어 유엔 공용어 등재는, 국제기구에 관심 있는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한국어를 배우게 하는 동기 부여가 된다”면서 “이제부터는 우리 국민 모두 하나로 뭉쳐 ‘한국어 UN 공용어채택’ 추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서자”고 축사했다.
김영작(순수 스마트워터)대표는 “인도가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태국과 터키도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했고, 베트남에서도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채택했으며,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에서도 한류열풍의 끈을 놓지 않고 수많은 인구가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면서 “벧엘대학교 동문들과 이관형 총장님이 24년 동안 겸직하고 있는, 능력있는 호남유권자연합 회원들과 함께, 한국어를 UN 공용어로 만들어가는 데 솔선수범(率先垂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종배(전씨 종친회)회장은 “우리 국민 모두는 한국어가 지속 가능한 한류열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구촌 전체에 영향을 끼쳐야 한다”면서 “K-콘텐츠의 한류가 한국어 열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자 숨을 재능을 찾아내자"고 말하면서 "한글과 한국어가 지구촌 언어가 될 때까지 힘을 보태자”고 축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관형(한세연 호남국제문화교육본부 본부장, 전국웅변협회 총본부 회장, 호남유권자연합 총재, 미국 벧엘대학교 한국총장)본부장, 오양심(한세연)이사장, 허창범(사,한국상담교육발전협의회)이사장, 위인백(사,한국인권교육원)이사장, 윤영환 교수, 송윤희 교수, 선명진 원장, 김은미 화백, 김효복 원장, 조영작 대표, 전종배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공지사항
8월 중 명동 본부(계연수 기념사업회 총재, 김종갑 본부장)설립예정이다.
8월중 국제사업본부(주,인피니티플랜 회장, 방경환 본부장)설립 예정이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에서는 '한국어 UN공용어 채택' 추진 행사를 진행하고 동참할 분들을 기다립니다. (개인, 단체, 지자체, 정부, 해외한인회, 해외문화원, 학교 등 아무나 누구나)
(문의 : 010-3891-2073 오세주 총괄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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