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일) 🍂 가을인데도 낮엔 한여름 날씨다. 코카서스 여행으로 3주만에 산을 찾았다. 그래서 인인지 발도 무겁고 급경사 길에 숨도찼다.
오늘은 비교적 가까운 홍천의 숨겨진 산~성지봉(775.3m)-금물산(775.3m) --양지봉(782m).....한강기맥구간에 속해 있다 비교적 육산이었지만 오르락 내리락 을 몇번 했더니 온몸이 땀으로 목욕을 했다. 밤골 계곡물엔 버들치도 많고 물이 깨끗 했다. 야생화 보다 🍄 버섯이 더많았다 땀으로 옷이 젖었지만 체력 점검의 시간이라고 여겼다, ~~금물산의 산 정기를 듬뿍 담고왔다.
*거리.....13km *소요.....약6시간 *보수.......대략 27,100보 *금물산(今勿山).....강원도 홍천군 남면 유치리와 횡성군 공근면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고도:776m) 금은산,그물산 이라고도 한다. 마을 주민들의 전언에 의하면 이산에서 금과 은을 캐서어 금은산
이라고 부르기도 했으며,산의 모양이 그물을 친것 같다고 하여 그물산 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첫댓글 동 유럽 삼국을 여행하고 ...
산행을 했다하니 그 활력이 부럽습니다.
며느리 밥풀꽃이 새롭네요.